지난 4월 금세기 지구 최악의 사건이 일어난다.
멕시코만 기름유출...
※멕시코만 기름유출은 4월 10일 스위스 회사인 Transocean의 해양시추리그인
Deepwater Horizon호의 폭발사고로 인해 야기되었다.
Deepwater horizon은 현대중공업에 의해 9년전에 만들어졌으며
Transocean에서 BP에 2013년 9월까지 임차하였다.
BP는 이 시추선을 이용하여 멕시코만의 Macondo 광구에서 탐사시추를 하였다.
유정제어상황에 있던 Deepwater horizon호에 마린라이저 를 통해 메탄가스가 유입되었다.
이것이 폭발하여 11명이 실종되고 17명이 중상을 입었다.
Deepwater horizon은 36시간 동안 불타다가 침몰되었다.
과학자들은 이사건을 세계 10대 재앙에 들어갈 정도로 심각함을 토로한다.
※멕시코만에서 유출된 기름이 미국의 연안으로 흘러들기 시작하면서
미국의 환경과학자들은 이번 기름 유출 사태가 생태학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수십년 간에 걸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시추선 사고 이후 엄청난 기름의 양이 쏟아지고 있는데
하루 유출량이 5만 배럴에 해당한다는 주장도 있다.
지난 우라나라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기억하는가?
태안 기름유출 사고의 전체 유출량이 멕시코만에서 하루에 유출되는 양에 해당 되는것이다.
http://mxl.fi/bpfeeds2/ 이주소는 실시간으로 기름이 쏟아져 나오는 장면을 볼수 있는 곳이다.
안타깝게도 현재의 기술력으론 엄청난 고압으로 올라오는 기름을 막아볼 방도가 없다고 한다.
만약 기름 유출이 계속된다면 지구의 멸망이 올수도 있다고 과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이번 멕시코만 기름유출사고는 사상 최대의 환경대재앙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기름은 30년이상 대서양을 떠돌아다닐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지금 기름유출로 죽음의 지대가 형성 되었다고 전해진다.
※죽음의 지대란 산소의 수치가 수심속 생물과 바닥 근처의 생물 대부분이
살아갈 수 없을 만큼 낮아지는 지역을 말한다.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고가 일어난곳 주변의 메탄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산소가 고갈돼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죽음의 지대’가 형성되고 있다.
기름이 유출된곳을 조사한결과 메탄 농도가 정상 수치의 10만배에 달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
사고 유정에서 유출되는 원유 총량의 최고 50%에 이르는 메탄가스가 흘러나오고 있다며
이처럼 높은 수치의 메탄가스는 해양 먹이사슬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 과도한 메탄은 산소를 빨아들이는 미생물을 증가시키며,
메탄이 깊이 1000~3000m 사이 해저층에 자리잡으면서
산소 수치는 위협적인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멕시코만에서 열흘간 조사를 실시한 텍사스 A&M 대학의 해양학자인 존 케슬러는
사고 유정으로부터 반경 5마일 이내의 수면과 해저의 메탄 수치가 놀랄 만큼 높았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산소가 30% 고갈 되었다고 보고했다.
계속 이렇게 죽음의 지대가 넓어지고 있다가는
바다의 모든 생물들이 없어지는것 아닌지 우려가 되는 현실이다.
사고를 낸 영국 BP사는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해하다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강하게 비난을 하고
심지어 미국과 영국 간의 외교갈등으로까지 번질 위험까지 치닫자,
경영진이 사과를 하고 피해 보상금을 대부분 지원하는 것으로 일단 책임 소재가 가려졌다.
한편 BP측은 로봇잠수정을 이용하여 산산조각난 파이프를 절단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 차단 돔(Dome)을 설치하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기름유출은 어느 정도 수그러드는 양상이지만,
이미 유출된 기름 양이 어마어마하고 특히 허리케인이 북상하면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어업은 완전히 중단되었고 각종 희귀생물들이 죽은 채로 발견되거나
기름을 뒤집어쓴 펠리컨이 쉽게 목격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름은 청정해역인 샹들레르제도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루이지애나주정부의 야생동물어업부는 기름으로 인해
600여종의 동물이 위협받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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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큰 사건들이 일어난후 그렇듯이 멕시코만 기름유출 음모론이 떠오르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미국 시민들은 거대 투자기업들이 오일 참사가 발생하기 직전
엄청난 규모의 BP 주식을 처분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이 사건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조명하며 음모론을 지피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BP의 대주주들 중 세계적인 금융 투자회사 GS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올해 초 보유하고 있던 BP 주식 460만주를 매각한 것이 확인됐다.
만약 그들이 주식을 안 팔았으면 참사 후 현재까지 적어도 투자금의 36% 이상 손해 봤을 것이며
앞으로 더 큰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투자사들이 앞으로 사태가 수습되고 BP 주가가 안정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주식을 매입한다면 엄청난 이익을 낼 것아라고 주식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일부 언론기자들은 '참사가 발생할 것을 미리 알았는가?'라고 GS에 문의를 했지만
그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참사가 발생하기 전 주식을 팔아치운 대주주들은 GS 만이 아니다.
거대 은행을 보유한 W社도 260만주, 그리고 스위스 은행도 1/4분기에
210만주를 처분한 것이 확인됐다.
거꾸로 그들이 처분한 BP 주식을 대량 구입했다가 막대한 손해를 본
대표적인 투자사들이 있는데 세계 굴지의 WM社와 유명한 빌 앤 멜린다게이츠 재단이다.
일부 미국인들은 멕시코만 오일 참사가 왜 발생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단순히 주가조작을 위해 치밀한 계획 하에 벌인 일부 기업들의 음모라면
사태 수습 뒤 공모자들에게는 해피엔딩이 되었겠지만
현실은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이다.
사진이 안보이시는 분은 아래를 틀릭하세요..
http://blog.naver.com/poitier1077/13008942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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