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mason and Illuminati

[스크랩] 핵연료 주입 하루만에 이란 장거리 무인폭격기 공개

그리운 오공 2010. 8. 23. 20:08

이란 장거리 무인폭격기 공개

 

뉴시스| 기사입력 2010-08-22 19:13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22일 장거리 무인폭격기 모델을 공개했다.

'카라'(타격자)라는 명칭의 이 장거리 무인폭격기는 이란 최초의 것으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날 많은 군 관계자들과 함께 이를 공개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기 위해 군사공격까지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은 새 소형 잠수함과 지대지 미사일 등 신형 무기를 속속 공개해 왔으며 이날 장거리 무인폭격기 공개는 이 같은 일련의 신형 무기 공개 중 최신의 것이다. 이란은 또 3년 내에 고위도 위성 발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공개는 이란이 러시아와 함께 남부 부셰르의 원자력 발전소에 핵연료를 채워넣고 가동을 시작한 지 하루만에 이뤄졌으며 이스라엘은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공개 후 가진 연설에서 "이란은 선제 공격을 가할 의도는 없지만 잠재적 적들에 대한 선제 공격 능력 보유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새 장거리 무인폭격기 '카라'가 이륙하는 장면을 방영하면서 카라는 전장 4m에 최대 비행거리 1000㎞이며 시속 900㎞의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250파운드의 폭탄 두 발과 450파운드의 유도폭탄 두 발 등 모두 4발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한편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카라'가 이란의 적들에게 '죽음의 대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주님이 오십니다.
글쓴이 : 빛의열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