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네티즌의 과반수가 전두환을 好評하다!

네티즌의 과반수가 전두환을 好評하다!

전두환의 공적을 젊은이들도 알기 시작했다.

임태수 논설위원

▲ 8-9일 야후쇼 생중계 장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젊은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에서 과반수 이상의 네티즌들로부터 긍정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치적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처음으로 긍정적 평가가 더 많이 나오는 '이변'이 3월 8-9일 간에 벌어졌다. 젊은 네티즌들이 건설대통령인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는 현상은 이해가 되는데, 소위 민주화?세력이 줄기차게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장악한 독재자'라는 이미지를 덮어씌운 전두환이 야후 네티즌들의 과반수로부터 호평받는 전직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은 한국사회의 급격한 민심변화(우경화 혹은 보수화)를 말해주는 것 같다. 이런 현상에 대해 한 전두환 지지자는 '일반국민들을 포함하면 최소한 60%의 국민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호의적일 것'이라고 주장 했다.   지난 15여년 동안에 그렇게 줄기차게 민주화?세력이 장악한 언론으로부터 인민재판(마녀사냥)을 당해온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한국사회의 저변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가장 빨리 인터넷에서 명예회복을 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야후쇼(YAHOO SHOW)'에서 8-9일 양일 간에 주최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정치 경제적 치적과 과오에 대한 토론에서 전두환 대통령은 예상을 뒤엎고 최고 51%(9일 밤 10시)의 호평을 네티즌들로부터 받았다. 3월 10일 새벽에는 어떤 조직적인 반대투표 때문인지 다소 긍정적 평가가 줄어들었지만, 2시 무렵에도 여전히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50%를 상회했다.  20-30만 명이 보고 2-3천개의 댓글이 달린다는 야후쇼의 네티즌들 중에  절반이 전두환을 긍정적 역할의 전직 대통령으로 규정했다는 것은 거듭 놀랍다. 8일 토론 직전에 35%선에 머문 전두환의 지지율이 두시간의 정치적 공적에 관한 토론 후에 43%를 기록하자, 야후쇼의 진행자는 '80% 심지어 99%의 혹평까지 예상된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호평이 40%를 넘기는 것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전두환 대통령이 노년층 국민들의 다수로부터는 호평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젊은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이 토론을 관람한 전두환 지지자들은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무리 지난 10여년 동안에 민주팔이나 혹은 좌파정권에 신물이 났다고 해도, 이렇게 많은 비율의 국민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호평을 내리는 것은 한국인들의 민심이 강하게 보수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 같다. 한 토론자가 지적한 것처럼, 국법질서를 파괴하는 민주화?세력의 부정적 측면이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 것 같다. 8일 "전두환을 말하다. 구국의 영웅인가? 학살자인가?"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통하여 전두환 대통령의 부정적 측면을 낱낱히 캐묻는 시간을 가진 야후쇼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질문이 던져진 것은 아니다. 특히 '광주사태의 학살자, 29만원만 남은 비자금, 12.12 쿠데타의 주역, '땡전 뉴스'의 방송 장악자, 군홧발에 의존한 피의 통치자' 등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용어들을 사용하면서  비판적 질문들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네티즌들의 긍정적 반응은 꾸준히 상승되었으며, 결국 10일 새벽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은 50%의 호평을 네티즌들로부터 받게 되었다. 비록 전두환에 대한 인터넷 찬반투표가 과학적인 통계는 아니지만, 매우 의미있는 한국사회의 여론 흐름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방송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조선, 동아, 중앙 등 일간신문들도 최근까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호의적인 논조를 견지하지 않는다. 과반수 네티즌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현상은 거의 전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여론의 흐름에 의존된 사회적 사실이다. 아무리 주요 방송과 신문이 전두환을 부당하게 마녀사냥을 하고 인민재판을 해도 전두환의 이미지는 악마시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좌익 선동세력이 장악한 주요 언론들이 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이제는 네티즌들이 주체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정보와 지식의 시장을 형성하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민주화?세력이 장악한 방송이나 신문을 통한 '전두환 마녀사냥'은 성숙한 한국인들에게 먹혀들지 않아 실패하는 것 같다.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과반수를 넘자, 전두환 지지자들은 크게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정희 서거 후에 권력욕에 눈이 어두워 정권탈취를 위해 살상한 독재자가 아니라, 장기집권 직후에 국가적 위난의 상황에서 온갖 비난을 무릅쓰고 안보와 치안을 유지한 구국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것 같다. 광주사태라는 정치적 비극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전두환을 학살자로 비난하고 김대중을 희생자로 옹호하는 국민들의 정서는 이제 퇴조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들은 30년이 지난 12.12 사건, 5.18 광주사태, 그리고 민주화?세력의 집권 등에 대해 이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 같다. 이제 광주사태나 전두환 정권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내려지면서, 민주화?세력에 의해 왜곡된 대한민국의 역사가 다시 바로 세워질 때가 된 것 같다.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을 모두 겪은 한국의 국민들은 이제 그들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가 된 것 같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이렇게 젊은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원인 중에 하나는 지난 2008년 민주화?를 팔아서 정권을 장악했던 좌익세력이 연출한 광우난동사태가 아닌가 생각된다. '국민건강권'이나 '검역주권'을 들먹이며 미국산 쇠고기를 위험한 독약처럼 선동하면서 무기력한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로 몰아 타도에 나선 민주팔이들을 보고 놀란 국민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두환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전직 대통령들에 대한 이분법적 구별은 사라지고 다차원적 평가가 통할 것 같다.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평이 '역사바로세우기'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다.   [임태수 논설위원: dong910004@hanmail.net] ▲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호평이 50.3%, 악평이 49.7%인 10일 오전 1시 무렵 네티즌 여론조사    야후쇼 바로가기: http://kr.news.yahoo.com/webcast/play.html?idx=154 관련기사 暴君으로 매도당한 전두환, 재평가돼야 "위대한 영웅 전두환을 찬양할 일이다?"

기사입력: 2010/03/10 [01:4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 전두환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가을고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