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재단 - 네티즌 의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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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정치계 등장을 환영하지만
속에 능구렁이 몇마리는 있는것 같다
직원들에게 겨우 지분 1.5%를
스톡옵션 형태로 나눠 준걸로
생색내는것이 지나치며
당시 비엠테크 같은
벤처사장들은 그때 자기지분의
20% 이상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고도 그렇게 언플로 생색내지 않았다
그리고 50% 지분 기부는 꼼수가 있는데
대주주 지분은 현금화가 불가능하며
상징적인 의미의 기부일뿐으로
안랩의 실적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주식배당금을 통해 기부 하는 형태가
되는 것인데 월 몇천만원 수준으로
1500억원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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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정부가 안랩에 세금으로 지원한
보조금의 수십분의 1에도 못미치며
또한 주식 배당금을 결정하는
지배주주 지위에 계속 안철수가 존재하므로
배당을 높여 기부금을 늘리는 결정을 하면
자신이 계속 소유하게 되는 지분의 배당금도
동시에 늘어나므로 결국 자신의 이득이 된다
그리고 현재 1500억의 지분가치는
작전세력에 의해 몇달전보다
4~5배정도 오른 것으로
결국 안철수는 재산상
손해는 전혀없고 이득만 있으며
지분의 기부도 재단을 만들어 관리하는것으로
결국 자신이 실질적 권한을
모두 가지는 형태가 될수밖에 없다

 

 

초객관적으로 바라봤을때 비판받고 있는 이명박의 기부형태보다
나은점을 전혀 발견할수 없으며
안철수의 기부형태가 칭찬받는다면
이명박이나 정몽준의 기부도 역시 같은 기준으로 칭찬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