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5N1 H1N1

[스크랩] 어성초에서 인플루엔자 억제 신물질 발견

그리운 오공 2012. 1. 13. 20:06

어성초에서 조류독감 억제 신물질 발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기존 인플루엔자 5% 가격 'Q7R' 발표
장계원 기자
▲  어성초로 인연 맺은 권두한 박사와  김동수씨  © 장계원 기자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천연물의약연구센터에서 조류독감(AI) 예방및 치료제로 사용되는 'Q7R'를 어성초에서 분리 추출 했다고 발표했다.

생명연 천연물의약연구센터 권두한 박사는 국내 자생식물에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어나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치료물질 개발에 착수, 최근 국내 자생식물인 어성초로부터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화합물 'Q7R'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Q7R'은 합성공정이 단순하고 원료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거의 모든 식물에 풍부하게 존재, 가격이 비싸 가금류에 대한 활용이 어려웠던 기존 인플루엔자 의약품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인플루엔자 의약 보다 20분1의 이하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할 뿐아니라 축산업계에서 AI 방지용 기능성 사료첨가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권두한 박사는 "치명적인 가축질병을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항바이러스능이 있는 천연식물을 2004년에 발굴, 사스 치료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며 "이번에 AI 항바이러스 물질에 이어 치료 및 진단이 가능한 백신을 개발키 위해 연구에 착수했다"고 했다.
 
▲  어성초    © 장계원 기자
어성초는 특유의 성질을 지닌 약용식물로써 특이하게도 잎에서 생선 냄새가 난다고 하여'어성초(魚腥草)'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약(藥)모밀'이다.

 잎이 메밀과 비슷하고 약용식물로 쓰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일본에서는 '독성(毒性)'을 교정하는 식물이라고 하여 '도꾸다미(毒矯)'라고 한다.
 
산속 그늘지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어성초는 특유의 강한 성질 때문에 근처에 벌레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며 이 때문에 재배할 때도 농약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성초를 신이 내린 명약이라고 표현 하는 김동수씨는 "어성초를 가공 하여 식품에 감이 하면 섞은 음식도 다시 먹을 수 있다"며 "21세기 공해와 기후변화로 바이러스에 의한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 할것 같아 신이 미리 내려준 것이다"고 한다
 
 
▲  세포를 설명 하는  권두한 박사 ©장계원 기자


 
기사입력: 2008/05/29 [17:4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출처 : 어성초누리
글쓴이 : 사천어성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