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겨우 이 정도를 " 이라는 건물을 두고 그 동안 아방궁이라 입방아 찧던 언론들

 

베일 벗은 `전두환 아방궁` 고작 이 정도였다니

한국경제 : 2012-01-18 18:04 / 수정: 2012-01-19 12:42  기사본문

 

 

전두환 사저 논란 '일해재단 영빈관' 공개

27년만에 체험관으로 개조

 

경기 성남 시흥동에 있는 옛 일해재단 영빈관 전경, KOICA는 지구촌 체험관으로 내부를 개조해 18일 공개했다.

‘현대판 아방궁’으로 불렸던 일해재단의 영빈관이 18일 베일을 벗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이날 경기 성남시 시흥동에 있는 지구촌체험관에서 ‘띤 반(Tinh Ban)-천년의 우정’이란 주제의 베트남전을 열었다. 지구촌체험관은 세종재단의 전신인 일해재단의 영빈관을 개조한 건물로 일반에 공개된 것은 1988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영빈관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3년 10월9일 미얀마 아웅산묘소 폭파사건으로 순직한 수행원 유족에 대한 생계 지원과 장학사업을 위해 일해재단을 설립하고 2년 뒤 완공한 100평 규모의 단층 건물이다. 전 전 대통령 퇴임 뒤 국회 5공비리 일해재단 청문회 과정에서 영빈관이 전 전 대통령의 사저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아방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영빈관 내부는 원래 고급 샹들리에와 등나무 가구, 외제 변기 등으로 꾸며져 있었지만 KOICA가 전시장으로 쓰기 위해 지난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치면서 과거의 호화로운 모습은 모두 사라졌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  고작  이 정도 " 라고 직접 둘러 본 기자가 표현한 것처럼  

위의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층 100평 건물을 두고 아방궁이라 비아냥대던 것을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에 관한 일이라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쌍심지를 켜고 

비난 섞여 글을 써대는 일부 기자들의 잘못된 언행은 더 이상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을 지내신 분께서

재단 이사장으로서 국내외 귀빈들을 접대하고자 세운 영빈관이니

응당하게 걸맞는 건물, 실내장식을 꾸며 건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마치 큰 부정, 잘못인 것처럼 막연히 추측하고 입방아 찧던 일부 언론인들이

" 고작 이 정도였다니..." 라고 뒤늦게나마 처음으로 제대로 인식하고

표현한 기사의 사례라 여겨집니다..

제대로 모르면서  전직 대통령을 함부로 비난, 비판하는 글을

언론이 더이상 쓰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하고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출처 : 전두환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심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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