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시마 원전사태

[스크랩] “핵연료 줄줄 새면 어떡해” 日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격납용기 냉각수, 불과…

그리운 오공 2012. 5. 22. 19:10

[쿠키 지구촌]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에 남은 냉각수 수위가 불과 40㎝로 추정된다고 현지 언론 도쿄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안전기반기구(JNES)는 냉각수와 질소 주입량을 바꿀 때 격납용기압력 변화를 조사한 뒤 이 같은 추정치를 내놨다.

현재 원자로에는 시간당 6t가량 냉각수를 주입힌다. 그러나 격납용기와 압력제어실을 연결하는 배관에 구멍이 뚫려 물이 새어나가는 만큼 격납용기 냉각수 수위가 낮게 측정될 수밖에 없다는 게 JNES의 주장이다.

1호기 격납용기의 손상 사실은 이미 밝혀졌지만 격납용기 냉각수 수위가 40㎝에 불과하다는 추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1호기 격납용기의 냉각수 수위를 1.8m로 추측했다.

격납용기의 수위가 낮을 경우 격납용기에서 흘러내린 핵연료가 물 밖으로 노출될 수 있어 우려를 낳는다. JNES 등은 카메라로 구멍 뚫린 부분을 확인한 뒤 이곳을 막아 격납용기로 다시 물을 채울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6092401&code=41131211&cp=nv1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등대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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