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권에선 예금을 빼앗기는가 하면 미국 지방채 보유자들 역시 빌려준 돈을 떼입니다. 지난 해 파산 보호 신청을 한 캘리포니아의 스탁튼 시가 최대의 지방 정부 파산이라는 미국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예금도 털리고 채권도 떼이는가 하면 유로권은 19세기 수준의 경제 성장으로 돌아갔다는 분석이 있는 가운데 텔레그라프 기사에선 낙관적인 투자자들이 4년만의 가장 강한 시장의 강세 전망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제 정신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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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스탁튼 파산
2013년 4월 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3/04/01/us-stockton-bankruptcy-idUSBRE9300GP20130401
보호를 찾을 땐 지불 불능이 사실상 아니며 부적절하게 양보를 찾지 못하였다는 채권자들의 주장을 따돌리고 연방 법원은 캘리포니아의 스탁튼이 파산 보호를 받을 만하다고 판결했다.
미 파산 법원의 크리스토퍼 클라인 판사의 판결은 현금이 궁한 다른 미국 도시들에 대한 선례가 될 수 있는 경우를 만들면서 지난 6월부터의 파산 보호 신청을 스탁튼 시가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클라인 판사는 말하기를 스탁튼의 채권 보유자들은 보호 신청 전에 스탁튼 시와 좋은 믿음에서 하는 협상에 실패하였다고 했다. 그는 덧붙이기를 시는 신청하기 전에 “어떤 방법으로도 지불불능”이었다고 했다.
스탁튼은 미국 대도시 파산에서 역사상 최대이다. 이 사건은 3.7조 달러의 지방채 시장이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중이며 다른 힘들어하고 있는 지방 정부와 카운티 정부들, 그 직원들과 채권보유자들에 대한 중요한 의미가 될 듯하다.
채권자들은 비용을 더 줄이고 세수를 늘릴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1930년대 이후 대부분 주요 지방 파산에서 채권 보유자들은 원금 전체를 지불 받아 왔었다. 그러나 스탁튼은 캘리포니아의 샌 버너디노와 앨라배마의 제퍼슨 카운티와 함께 이런 전통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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