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스타, 존 웨인(John Wayne)
존 웨인(John Wayne, 1907 ~ 1979)
그는 1920년대에 무성 영화로 처음 선을 보였으며, 1940년대에서 1970년대를 걸쳐 주된 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서부극과 전쟁 영화에 자주 참가하였지만, 로맨틱 코미디, 경찰 드라마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도 출연하였다.
1999년, 미국 영화 협회는 이 시대 최고의 남성 스타에서 존 웨인을 13위로 지명하였다. 2007년에는 존 웨인이 미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3번째의 영화 스타로 지면에 발표되었다.
존 웨인이 라스트 장면에서 죽음을 당했던 7편의 영화.
미국 배우 중 최다 출연자로 선정된 존 웨인은 단연 서부극의 스타이다. 가장 미국인의 정서에 부합된 연기를 보여준 그는 숱한 영웅상을 창조해 냈다. 그러나 그중 7편의 영화에서는 그가 죽음을 당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
1. [리프 더 와일드 윈드 Reap The Wild Wind](1942)
2. [파이팅 시비스 The Fighting Seabees](1944)
3. [웨이크 오브 더 레드 위치 Wake Of The Red Witch](1949)
4. [유황도의 모래 Sands Of lwoJima](1949)
5. [알라모 The Alamo](1960)
6. [카우보이 The Cowboys](1972)
7. [슈티스트 The Shootist](1976)
1931년 작 [디시버 The Deceiver]에서는 존 웨인이 시체(Corpse) 역으로 등장했다.
Jhon Ford 와 Howard Hawks 감독의 존 웨인 쟁탈전.
존 웨인은 그의 출세작 '역마차'부터 Jhon Ford 감독과 줄곧 같이 영화를 찍어왔다. '역마차'를 비롯하여 '분노의 포도' 그리고 '황야의 결투' 등 수많은 영화를 Jhon Ford 감독과 함께했다.
그러나 당시 Jhon Ford 감독과 영화계를 대표하던 Howard Hawks 감독이 1948년 존 웨인을 섭외하여 '붉은 강'을 촬영하자 Jhon Ford 감독은 심적으로 압박감을 느끼고 존 웨인을 불러 다음 작품의 구상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무조건 계약을 종용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존 웨인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
1979년 대장암으로 사망한 존 웨인은 사망할 당시 폐로 전이된 암과 심장병으로 폐를 들어내고 심장수술을 해야 할 상황이었으며 또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장과 소장을 들어냈다고 한다.
현재 존 웨인은 장소를 알 수 없는 곳에 묻혀 있다고 한다.
존 웨인의 죽음에 대해서 의문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CIA가 공개한 비밀문서를 바탕으로 주장한다.
1954년 MGM 영화사에 의해 칭기즈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에 출연키로 한 존 웨인은 촬영장소인 애리조나의 피닉스 외곽 120Km 사막지대가 1952년까지 핵실험을 한 방사능 지역인 것을 모르고 촬영을 하였으며 그 후 117명의 연출진과 수백 명의 단역 출연자들이 모두 20년을 넘기지 못하고 암으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존 웨인도 폐암에 걸려 한쪽 폐를 들어냈고 방사능 오염사실을 알면서도 허가를 내준 정부 당국의 책임소재를 추궁하다가 1979년 미국 당국과 비밀협정을 맺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신체의 장기를 들어낸 존 웨인을 현재 상태로 냉동 보관하여 미래에 치료 약이 개발되면, 다시 소생시키어 치료해 준다는 내용이라고 한다.
서부영화의 거장이었지만 특별한 장례절차 없이 지나갔고 워싱턴 DC에 있는 국방성 지하벙커에 냉동 보관되어 있다는 설이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참고로 영화관련 당사자들의 95%가 암으로 5년 안에 사망하였다고 하며 존 웨인만 20여 년간 치료하며 생명을 유지하였다고 한다.
TOP 20 JOHN WAYNE MOV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