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등소평

원정 성매매 - 네티즌 의견 ( 펌 )

그리운 오공 2014. 11. 2. 13:56






대학생과 가정주부가 포함된 해외 원정 성매매 


여성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이들은 모두 20대 


초·중반의 여성들로 유학생과 전직 공무원, 


가정주부까지 다양했다. 특히 일부 여성은 일본 등 


현지 출장 성매매 업계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일부는 경찰조사 직후 다시 출국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들 여성이 한 달 평균 2000만 원 상당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국 여성들의 원정 


성매매가 호주와 미국, 유럽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보고 국내외 브로커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마'로 불리는 포주가 관리하고 있는 홈페이지에는 한국 여성들의 


프로필 사진을 비롯해 나이,일본어 실력,신체 사이즈 등이 올라와 


있다. 일본 남성들이 원하는 여성을 고른 후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면 성매매가 이뤄진다. 가격은 80분에 2만엔,


12시간을 같이 보내면 15만엔 정도다. 수익은 6 대 4로 나눈다. 


원정녀가 60%를 갖고 '마마'가 40%를 가져가는 구조다. 

한국 성매매 원정녀들은 월 3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




데리헤르쓰가 성행하는 일본 도쿄의 우구이스다니역 부근.이곳에는 


러브 호텔 100여개가 밀집해 있다. 주로 성매매 여성을 부르기 위한 


호텔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여성이 몸을 파는 경우가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에는 라면집보다 불고기집이 더 많고,그보다 한국 


성매매 업소가 더 많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고 했다. 

한국 여성들의 숙소도 이 지역에 마련돼 있다. 한 집을 2~3명이 사용


한다. 4~5층짜리 빌라 전부를 한국에서 온 출장 성매매 여성들이


빌려 합숙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시 경찰당국은 성매매를 목적으로 입국한 한국 


여성의 유입규모가 8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LA 경찰의 한 관계자는 매달 체포되는 70~80명의 매춘 여성 중 


90%가 한국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지난해 6월 FBI와 국토안보부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경찰 합동단속반


이 성매매 혐의 한국 여성 150명 등 모두 192명의 한국인을 체포했을 


때, 미국의 NBC 등 주요 매체가 이 사건을 크게 보도하면서 


태극기까지 화면에 노출하는 등 한국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는 


일까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