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등소평

[스크랩] 금리인상이 가져올 한국인의 노예화!

그리운 오공 2015. 12. 21. 18:25

미국은 실업률과 물가라는 알량한 핑게거리로 명분삼아 금리를 올린다.다 개소리고 추락해가는 달러의 위상을 재고해 보겠다는 것이 금리인상의 핵심으로 보인다. 달러의 위상 = 미국의 위상 이다라고 해도 결코 틀린말이 아니다. 미국이 세게 패권을 쥐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기축통화국 이기 때문인데, 무슨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위상을 다시 세워야 하는 절박함이 비춰진다.

 

세계 경제를 위기에 몰아 넣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강달러로 회귀하지 않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심각한 미국의 위기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에, 만장일치로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이다.앞으로가 문제인데, 어떤 속도로 금리를 인상해 나갈것인가가 첨예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어쩌면 이왕 칼을 칼집에서 뽑았기에, 점점 휘두르고 싶어질 것이다. 일단은 세계 각국의 눈치를 살피는 듯 하겠지만, 칼을 휘두르는 횟수와 강도가 높아질 것이다. 0.25-> 0.5-> 0,75 -> 1.25-> 1.5 -> 2.5-> 3.5 심지어 4~5%까지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도 잇다. 그것도 1~2년내에 말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당연히 미국금리와 1~1.5%의 간극을 두면서 따라쟁이짓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칼을 휘두르는것에 미국이 맛을 들인다면, 1~2년내에 5%? 그럼 한국은 6.5%쯤 되겠다. 6.5%면 대략 다 죽는다.1,200조를 넘어 1,300조에 달하는 가계빚은 거의 대부분 불감당하는 수준에 이르러, 개인들의, 가계들의 대규모 모라토리엄은 불을 보듯 뻔한일이다. 마~ 보수적으로 잡아 한국은헹 기준금리가 4.5%쯤이라해도 심각성은 매한가지일 것이다.

 

1~2년내에 4.5%에 육박한다면, 한국에서는 재앙 수준의 경제상황을 보게 될 것이다. 현재 대출금리보다 1.5배 내지 두배까지 치솟는다고 상상을 해보시라~ 한계가구는 현재보다 몇배는 차고 넘칠 것이다. 이는 주담대출 상환에 직격탄이며, 사상 초유의 경매대란이 발발할 것이다. 경매대란은 역전세대란등 너무도 많은 또다른 사태를 줄줄이 발생시킬 것인데, 최종적으로 아주 큰문제는 금융권의 줄도산일 것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궁여지책으로 일본자본, 중국자본으로 땜빵을 할것도 분명하다.어디 금융권 뿐이겠는가? 제조업은 중국자본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중국인들이 쓸어담기 바쁠 것이다. 제조업 뿐이랴~ 전방위적으로 모든 산업과 금융이 일본, 중국, 여타 외인 자본에 의해 장악되며, 한국인들은 외국자본의 노예, 외국인이 소유한 외국회사에서 일하게 되는 것이다. 직장노예!

 

외인 상사에게 아첨하며 살아야 하는 직장노예 말이다. 이숫자가 수백, 아니 그 이상 되는 것이며, 바야흐로 한국인은 외인자본과 외인소유 직장의 노예로써 살아가며, 후손들도 차꼬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오랜기간 근근도생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그까이것 했다가는 위에 언급한 수순으로 한국과 한국민은 망해가는 것이다. 알량한 일상에 젖어 자기생각 없이 사는 한국인들, 생각없는 만큼 노예화는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1945년 이후 70년 그사이 "의도적 무지"에 의해,  노예였음을 까맣게 까먹은 것이며, 망각에 의해 다시금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노예신분을 선물로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알량한 일상에 안주함으로써...현재라는 골든타임을 낭비하고 있지 않나 싶다.

 

 

"셀프도생"의 길-->>>>>> http://cafe.daum.net/leemiwoo

 

 

 

 

출처 : 부동산
글쓴이 : reman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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