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상황 생중계..(1) (펌)

다음 아고라 경제방에 처용이란 분의 글을 통해서 그 동안 진행되어온 미국발 세계금융위기의 발생경위와 진행상황을 간단히 요약, 보고 드리겠습니다.

 

물론 원글을 쓰신 <처용>님은 저의 분석과는 다소 다른 의견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미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정부와 FRB간의 싸움과 문제의 Fact만을 담담하게 전하고 분석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는 이 처용님의 현장중계를 바탕으로 금융위기 발생부터 지금까지의 그들의 의도와 목적을 중심으로 분석해 드리려 합니다.

 

결론을 미리 말씀 드리면…

유대금융세력들은 미국을 말아먹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웠는데,

1단계 : 2000년 초부터 기술주 나스닥 붕괴와 초저금리정책을 통해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게 하는 방법으로 부동산 버블을 계속 키워왔고

2단계 : 키워진 버블을 금융첨단상품으로 위장된 ‘파생상품’을 통해서 이 엄청난 버블을 전세계로 확산시켜 놓았으며

3단계 : 적절한 시점으로 판단된 2006년에 서브프라임을 시작으로 버블이 터지도록 계획 및 실행을 해왔슴.

4단계 : 이렇게 터진 전세계적 금융위기를 수습한다는 명분으로 미국정부의막대한 돈을 금융위기를 극복한다는 명분으로 흥청망청 써대며 국고를 탕진하고 있는데 이 구제금융 돈들이 결국 유대계은행들로 빨려들어가고 있는 중임.

5단계 : 결국 국가로서의 미국은 파산이 확정된 상태임.

 

 

 

[이와 관련된 참고글 인용-아고라 처용님 글]

FRB 버냉키와 재무부가이스너는 시한폭탄을 안고있다-브름버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764069

 

리만 파산 1년- 아직 정신 못차린 월가와 미연방정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773027

 

글이 좀 길어서 중요한 주제만을 추려 보겠습니다.

[요약]

1.    2008년 9월 급박한 금융위기 당시와 그 이후 이 금융위기에 대해 FRB가 시행한 금융구제자금의 처리와 관련하여 적법하였는지, 또 FRB의장인 버냉키가 권한을 남용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

2.    구제금융 프로그램은 다양한 방법들(총 11가지)이 있지만 그 중 중요한 것은 TALF(자산담보부 채권대출) 과 모기지채권 매입, 실제로 통화를 발행하는 소위 양적완화정책인 국채매입 프로그램 등 세가지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TALF( 자산 담보부 채권 대출) 이었슴.

3.    미의회에서는 FRB  버냉키에게 TALF(자산담보부 채권대출)의 시행초기부터 그 제도를 활용해 대출을 받은 월가의 은행과 대출금액을 밝힐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 해왔는데 버냉키는 의회 청문회때 마다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해당은행과 고객과 주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은행의 명단과 대출금액을 밝히기를 거부 해왔다.

4.    현재 FRB에서 각종 구제 프로그렘으로 월가의 은행에 대출한 금액과 모기지채권매입. 국채매입으로 재무재표상 자산 금액이 2조$ 정도 된다. 한마디로 금융위기로 월가은행들의 손실이 현재까지 약 1조6000억$정도 되는데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의 대형은행 발행의 은행채 보증이 약 4300억$ 정도 되니까 그 손실을 전부 FRB와FDIC에서 보전하고 월가의 대형은행들의 유동성 위기를 그동안 연방정부의 달러로 막아 오며 수습해 온 것이다.

5.    그동안 브름버그의 계속된 자료 공개요구에도 버냉키가 계속 공개를 거부하고 있슴.

6.    공개거부이유(버냉키) à 이번에는 그동안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수습해서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주식시장도 상승을 하고 경제도 급속한 위축에서 벗어나 회복의 초기에 있는데 지금 공개를 하면 명단을 공개한 은행의 예금의 인출사태(bank run)와 은행주가의 폭락으로 금융시스템이 불안해져 위기의 재발 가능성과 경제회복의 후퇴로 침체에 다시 빠질수 있다고 공개 거부

7.    브룸버그가 뉴욕 맨하탄 지법에 소송제기 à 승소 à FRB의 항소로 계속 법적 분쟁 중임.

 

 

 

http://cafe.daum.net/antifreemason/iVi/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