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예언자들 중 노스트라다무스와 한국의 예언자들 중 격암 남사고 선생님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해 보았습니다.
◎ 서양의 예언자들
1. 노스트라다무스
미셀 노스트리라다무스(1503∼1566)는, 전생이 기독교의 천사장인 미카엘(Michael)이라고도
전해지고 있는 불란서 출신의 위대한 예언가이다. 그는 '세상의 대변혁'은 별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난다고 했고, 특히 지구 대이변의 마지막은 화성이 불러 일으킨다고 했다.
다음은 그의 예언서 『모든 세기』의 머릿말에 실려 있는 내용이다.
아들아, 그 원인은 화성이다. 종말이 올 때 갖가지 이변이 덮쳐온다. 그리고 지구 대이변의
마지막은 화성이 불러 일으킨다. 유례없는 질병, 전쟁, 기아, 대지진 …. 아들아, 이리하여
'세상의 변혁과 별들'은 합치하는 것이다. … 모든 예언적 직감은 창조주이신 신으로부터
근원적 원리를 받고 있기에, 그것을 다행히도 후세 사람들은 알게 될 것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하늘은 타오르고, 세계의 대도시도 불타고 파괴된다.
하늘은 540차례나 불타 오른다. 불꽃은 거대한 새 도시로 번지고 순식간에 불꽃은
타오른다. (『모든 세기』 6:97)
노스트라다무스는 진실로 1999년 7월이라고 말했는가?
1900, 90의 9년, 7의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그 전후의 기간,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하리라.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y d'effrayeur Resusciter le grand
Roy d'Angolmois, Avant apr , Mars regner par bon heur. (『모든 세기』10:72)
고도벤이나 그 밖의 많은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들은 이 시의 첫 줄을 보고, 지구 최후의
날은 1999년 7월이라고 해석한다. 이것은 과연 타당한 것일까?
모든 세기 10장 72편의 원문을 보면, 그가 예언하고 있는 종말의 때는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로 되어있다. 노스트라다무스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이 구절을
1999년으로 해석한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어로 『99』라는 숫자는, 『4×20+19(quatre
vingts dix neuf)』로 표기하는데, 그러면 노스트라다무스가 이같은 확실한 단어를 두고,
노낭뜨 뇌프(nonante neuf)라고 표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nonante neuf』를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90의 9』라는 뜻입니다. 또한 neuf(nine)라는 단어는 9라는 뜻 외에도
new(새로운, 신참인)의 뜻을 갖고 있다.
따라서 본문의 뜻을 전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첫 줄을 우리말로 옮기면 『1900, 90의
9년, 7의 달』입니다.(7월은 Juillet란 단어를 쓴다) 이 숫자 배열의 속 뜻이 1999년이라
단정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이 시간대의 비밀은, 숫자에 담겨있는 철학적 의미를
파악할 때, 비로소 드러난다. 상수원리(象數原理, 숫자의 철학적 의미를 탐구하는 동양의 학
문)에 따르면, 9와 7은 둘 다 분열 작용의 마지막 단계를 나타내는 수(象數)로서 9는
'작용의 끝수(終數)'이며, 7은 분열의 최후단계에서 작용하는 '천지기운(火氣)을 말하는 상수'
이다.
즉 '1900, 90의 9년, 7의 달'이라는 본문의 정확한 의미는, '분열의 최후단계 과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9와 7을 연속적으로 배열함으로써, 인간문명이 극도로
다극화 다분화되는 것을 나타냈고 이 때가 바로 개벽의 시간대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
구절에 언급된 시간의 비밀은 일찍이 그가 말했던, '새로운 세기(21세기)로 접근해 가고
있는 (20세기의) 후반기 즈음'이라는 부분과 함께 생각해 보면, 어떤 일치점을 찾아낼 수
있다.
1980년대 동서 냉전체제가 붕괴되면서 촉발된 국제정세 변화는 90년대에 들어 많은
분야에서 새 질서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민족분규, 유럽 공동체
(EC) 및 북미 자유 무역협정(NAFTA) 등의 세계 블록화 현상, 세계 무역기구(WTO)의
출범, 지구촌의 환경문제 등이 새 질서의 태동을 예고한다. 21세기를 눈앞에 둔 1990년대는
지구촌의 보편문화와 새 질서가 가시화되는 대변혁의 시기이다.
신, 구약성서는 추방되고 소각된다
교회나 각 종파는 환상으로 바뀌고 파괴로 치달으리라. (『모든 세기』 1:96)
화성(火星)이 전쟁 같은 힘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70회나 피눈물을 떨어뜨리고 교회의
파멸로 이어지며 사람들은 그들에게서 아무 것도 바라지 않으리라. (『모든 세기』 1:15)
그 때는 신, 구약성서는 추방되고 소각되지요. … 그리고 이 최후의 시대에 '기독교 왕국의
모두'와 불신앙자는 수년간 진동하고 또 더욱 슬픈 전쟁이 있고 도시, 시, 성, 그 밖의
건물이 불에 타 폐허가 되고 순혈(純血)한 피의 유출로 파괴되는 것입니다. … 거의 전
세계는 '미완성의 적막한 것'이 되겠지요. (『앙리 2세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인류의 최종 심판은 대전쟁 후의 병겁이다
무서운 전쟁이 서쪽에서 준비되면 다음 해에 질병이 퍼지고 너무도 무서워 젊은이도
늙은이도 동물도 달아날 수가 없게 된다. (『모든 세기』 9:55)
세계는 하느님의 힘의 주기로 되돌아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힘의 주기'로 돌아오는 달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그것이
끝날 때 다음에는 태양에게, 그 다음은 토성의 지배를 받게 된다. 하늘의 증표에 따라
토성의 통치는 다시 오고 '모든 것이 회전하고' 세계는 모순없는 변혁에 접근할 것이다.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하느님의 힘의 주기'라는 구절의 주기라는 단어에서, 그는 우주의 순환성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이 말씀의 보다 깊은 뜻은, 우주가 통일 되는 이 천지대운을 타고 우주의 최고 주재자
께서 친히 인간의 몸으로 강세 하시게 된다는 뜻입니다. 달의 지배가 끝나고 태양에로
넘어간다는 말은 태양 자체에서도 이변이 생겨서 새로운 변화세계를 창조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핵심도 역시 천지자연의 큰 변동이 새로운 세계질서를 열기
위해 이 지상에 대재난을 몰고 온다는 것이다.
◎ 한국의 예언자들
1. 격암 남사고 선생의 대예언
남사고가 전한 세계의 파국과 우주통치자 강세의 대예언
「노스트라다무스와 남사고」 - 거의 같은 시대를 지구의 반대편에서 살았던 이들 두
사람은 동서양을 대표하는 위대한 철인 예언가이다. 비록 동, 서양의 정신세계가 전혀
다를지라도, 신의 숨결과 합치된 이들의 순결한 영혼은 미래 인류의 삶을 비슷한 모습으로
전해준다.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는 조선 명종 때의 철인으로 울진(蔚珍)
사람으로 그는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에 통달해서 기묘하게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한다.
괴질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인다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불태우니 십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도다.
불이 만길에 퍼져 있으니 사람의 흔적은 멸하였고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小頭無足) '귀신
신장들' 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겨우 하나사는
(千祖一孫)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 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 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격암유록』 중에서)
남사고는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초유의 대환란으로, 지구촌을 강타할 대병겁을
예고한다.
지금은 하늘이 구원의 도를 내려 주는 대개벽시대
각각의 도와 교가 제 나름대로 주장하나 신앙혁명이 이뤄짐을 알지 못하는도다. 어떻게
깨치지 못하고 난세에 살 수 있으랴. 하늘이 위대한 도를 내려 주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
(天降大道此時代). 도를 따라 하나로 합쳐 해원을 알지라(從道合一解寃知). (『격암유록』
중에서)
인간 구원의 명제는 영원히 종교가 쥐고 있습니다. 궁극적 구원은 철학이나 정치의
제도에도, 마르크스의 이념에도, 황금의 돈보따리에도 있지않다. 남사고는 인류를 구원하는
새로운 종교를 '해원의 진리'라고 했다. 그는 이 시대가 인간의 한, 역사의 한, 인간으로
왔다가 죽어간 천지간의 모든 신명(神明)의 한, 우주의 한(恨)을 완전히 풀어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는 시대임을 천명하고, 맺힌 한을 풀어주는 해원(解寃)의 이치를 알라고 했다.
천상에 계신 성인들(예수,석가,공자)도 복없음을 한탄하는 때
소두무족(小頭無足)으로 불이 땅에 떨어지니 혼돈한 세상에서 천하가 한 곳에 모이는
세상이라. 천명의 조상에 하나의 자손이 사는 이치라(千祖一孫), 슬프도다. 소두무족으로
불이 떨어지는 땅에서도 하늘의 신병에 의지하여 밀실에 은거하니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도 주저주저 하는구나. 세 성인(공자, 석가, 예수)이 복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는도다. 이 때의 운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 맡았으니 저 도적의 세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구나. (『격암유록』 중에서)
천조일손(千祖一孫), 천상에 계신 천명의 조상신 중에서 단 한 명만의 자손 이 개벽철에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구원의 새 진리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실감할
수 있다. 낡은 가치와 묵은 진리의 옷을 벗어 던지는 정신개벽이 최상의 난제임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격암 선생이 '날으는 죽음의 불'로서 묘사하고 있는 소두무족(小頭無足) 은,
그의 여러 예언을 종합해 보면 천병(天兵) 즉 하늘의 신병(神兵)으로서 곧 화신(火神)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이 바로 인간의 죄악을 심판하는 괴질신장이다.
남사고는 인류구원의 운(運)은 『서신사명(西神司命)』에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어느
성인이 진정한 성인인가? 진짜 성인 한 사람을 알려거든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을
찾아드소.'라고 전한다. '서신사명, 소울음 소리가 있는 곳, 무극 대도' - 이것은 모두 인류
구원의 비밀을 전한 것이다.
한마디로 남사고는 지금은 미륵 부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세계를 구원하는 때이며, 모든
종교진리가 허물을 벗는 대개벽의 시대라고 전한 것입니다.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시는 때(성부시대)
이 때는 천지가 뒤집어 지는 시대(天地反覆此時代)이니, 하느님이 사람으로 내려오는
때인데(天降在人此時代) 어찌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모르는가? 가 지와 이파리같이
뻗어나간 도를 합하는 운이라. … 하나의 도로써 (모든 종 교가) 통일되니 모든 사람들이
화합하고, 덕이 있는 마음이 화합을 낳으니, 도가 없으면 멸망하느니라. (『격암유록』
중에서)
이 내용의 요지는, 천상의 절대자(미륵부처님 = 하느님 = 상제님)께서 천지 운행 도수가
뒤바뀌는 전환기에 사람으로 강세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성자 시대가 끝나고, 아버지가 직접
내려오시는 성부시대가 전개된다는 뜻입니 다. 이 성부하느님이 친히 펼치시는 대도 즉
무극대도에 의해 세계에 무성하게 번성한 모든 종교진리가 통일되어, 인류는 한 마음으로
화합하게 되 며, 꿈과 소망이 현실세계 속에 이루어지는 이상세계가 열리게 된다고 한
것입니다.
인류구원의 대도는 조선 한국에서 출현한다
천하의 문명이 간방(艮方, 동북방)에서 시작하니(天下文明始於艮) 동방예의 지국인 조선
땅에서도 호남지방, 전라도에서 천지의 도가 통하니 무극의 도라. 도를 찾는 군자, 그리고
수도인들아, 계룡산을 찾는다는 말인가. 세상 사가 한심하구나. (『격암유록』 중에서)
노스트라다무스는 구원의 거룩한 무리들이 동방으로부터 출현한다고 했다. 격암은 이에
대한 해답을 우주의 원리로서 동북방의 간방이라고 전한다. 이 동북방에서도 조선, 조선 땅
중에서도 전라도에서 인류역사 초유의 대통일 진리(무극대도)가 출현한다는 것이다. 격암
남사고는 여러 예언을 통해, 지구촌의 대변혁을 마무리짓는 세계사의 새로운 역사가
한국에서 첫 출발한다는 경이적인 소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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