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mason and Illuminati

[스크랩] Re:9·11 테러 현장에 모스크를 세운다고? - 갑자기 전광석화처럼 깨닫게 되는 종교통합에 대한 상상

그리운 오공 2010. 9. 7. 22:40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영국의 타비스톡 연구소(Tavistock Institute)는 인간의 무의식세계를 아주 깊이 연구해서,인간의 심리적 저변에 흐르는 것까지도 조종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실행해왔죠..

타비스톡 연구소의 무의식연구에다가 헤겔의 역사의식의 진행방향인 정.반.합을 결합하면, 즉 일루미나티의 문제해결방식인: 사회에 위기조장→반응지켜보기→해결책 제시를 결합하면 지금 911사건이 일어난 '그라운드 제로'에 이슬람사원을 지으려고 인위적으로 획책하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됩니다.

 

 

 

 

911사건은 이슬람 극단주의(extremism)에 의해서 일어나게 됐다고 하죠. 근데 전에도 한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911이 일어나기 이전에 아무도 극단주의(extremism)란 언어용법을 쓴 적이 없습니다.

 

아마 소수의 사람들만이 특히 대중매체의 몇몇 앵커들만이 이런 표현을 썼을 겁니다. 그 누구도 이런 표현을 창안해 낸 적이 없으며, 굳이 그들을 이슬람 극단주의자라 부를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테러리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우리 나라에선 가끔 '폭력 과격분자'라는 일반화된 표현을 쓰기는 했어도 테러리스트와 극단주의자는 웬지 인위적으로 조합된 언어용법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이제는 거의 상용화됐고 누구도 단어자체에 대해 부담을 갖지는 않습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언어 용법'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이렇게 사회에서 새롭게 상용화되어 쓰여지고, 합성되는 단어들은 우리 사회와 개인의 의식에 심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인간은 언어라는 집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것을 교묘하게 활용하고 또 새롭게 유행의 흐름을 탈 언어유행까지도 만들어 내는 것도 바로 영국의 타비스톡연구소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한 시대에 유행되는 음악(popular song)인 '팝송'(pop song)이라는 말도 놀랍게도,어두운 음지에서 최소 60세 이상은 되는 타비스톡연구소의 늙은 사회공학자들이 만들어 낸 언어용법입니다.그리고, 영국의 거의 최초의 십대들의 영웅이자 록큰롤 스타인 비틀즈를 고안해낸 것도 그들입니다.그리고 바로 '십대'(teenager)란 말도 만들어냈죠.

뭔가 단어를  듣기만해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거 같지 않습니까?

무언가 세상을 평정할 것 같고,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이며 고유한 또래집단이 바로 눈앞에 형성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렇게 십대들에게 무한대의 자유와 특권을 허락해 줄 것만 같은 예사롭지 않은 언어군,유행언어들과 비틀즈의 광포한 음악인 록큰롤은 미국에 상륙해서, 그것들이 허락하는 자유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 했는데 그것이 바로 '마약'입니다.

 

제가 얘기하려 하는 것의 주제가 비틀즈는 아닙니다.

 

즉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이슬람 '극단주의'(extremism)란 말을 들었을때 우리 정상적 사고방식을 갖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종교가 극단(extreme)으로 치닫는가?  종교는 전부 결국 극단으로 치울칠 수 밖에 없는가? 평상심과 온건주의, 중도는 종교의 본성과는 거리가 먼 것인가?

 

기독교 '근본주의'(fundamentalism)도 마찬가지입니다. 타협과 중도가 없는 극우적 성격(주:이슬람이 극좌적 성격을 띠었다고 한다면)을 띤 근본주의는 왜 그렇게 '보수적 경직성'을 띄는가?

 

오직 이스라엘만을 편애하며,이스라엘이 하는 모든 행동 - 선이던 악이던간에 - 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니 이들이 지원하는 이스라엘조차 동시에 싫어지고,미워지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타비스톡 연구소가 언어조작과 미디어조작을 통해 우리인들에게 형성시키고자 하는 종교 (특히,기독교과 이슬람)에 대한 태도입니다.

 

 "종교는 깊어질수록 극단성을 띤다. 종교적으로 신실한 사람일수록 이분법적 사고를 한다. 이들은 타협을 모른다.

고로 가장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은 극단을 버리고, 타협해야만 한다. 뭔가 그 둘의 첨예한 대립을 중화시킬 중도의 종교가 탄생해야 한다. 종교간 화해와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누가 바로 위의 주장들에 동조하지 않으려 하겠습니까? 지금처럼 두 종교가 극단성을 띄고 대립하는 상황에서,,,  그러나, 그 둘의 종교가 중화되고 타협돼서 나올 결과물이 과연 뭘까요?

 

 

 

 

 

John Coleman의 '타비스톡연구소'에 관한 책(다운로드);

첨부파일 Coleman-The-Tavistock-Institute-of-Human-Relations-2005.pdf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데이빗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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