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전국을 강타했던 신종플루를 기억하시나요?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되어 세계 곳곳에 걸쳐 수천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던 신종플루.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망자가 생겨났고 유명인들의 신종플루 감염 소식이 끊이지 않았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이 위험하다 하여 예정되었던 수많은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위의 보건복지부 광고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정부에서 내놓은 예방대책은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라는 정도가 전부였는데요,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요즘같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좀더 적극적인 예방책은 없는 것일까요?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최선의 대응 방법은 당연히 예방접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마다 독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지만
100% 감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선의 대응 방법이 예방접종이라면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일까요?
감기 바이러스는 그 종류가 어마어마해서 예방백신이 나와 있는 바이러스가 아니라면
또 다른 종류의 감기에는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더 강력하게 우리를 위협할 변종플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간간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처럼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 앞에서도 끄떡없으려면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움을 벌일 때 그 싸움에서 지지 않도록 튼튼한 병력이 체내에 존재해야 합니다.
튼튼한 병력의 자격요건은 바로 강력한 항바이러스 작용을 말합니다.
비타민C는 항바이러스 작용을 충실히 해내는 물질입니다.
포유동물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보여주는 생체반응을 살펴보면
생체는 이 침입자를 물리치기 위해 여러가지 방어 시스템을 작동하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무기 중 바이러스 격퇴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크게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와 '비타민C'를 들 수 있습니다.
우선, 항체는 생체가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이를 물리치는 주 무기입니다.
하지만 항체가 만들어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이 시간동안 우리 몸은 병적인 상태로 빠져들어
인체가 바이러스의 번식에 저항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면역기능 항진 물질들에 의해 발열 증상이 나타나고
호흡기 점막 세포들에서 번식하며 퍼져나가는 바이러스로 인해
기침과 객담, 심해지면 호흡곤란까지 찾아오기도 합니다.
항체와 더불어 포유동물의 몸 속에서는 비타민C 생성이 왕성해지면서 면역 체계가 무장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체내에서 스스로 비타민C를 생성하지 못하기에 섭취를 통해서만 필요한 비타민C를 공급할 수 있는데,
비타민C를 꾸준히 섭취하지 않아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비타민C라는 무기가
바이러스 침입 초기에 소진되어버리면 인체는 바이러스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비타민C가 고갈된 세포 속에서 바이러스는 무한 증식하며 세포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면 먹어서 보태주어야 합니다.
비타민C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부터 철옹성처럼 굳게 방어할 수 있게 해주는 "무기"입니다.
2010년 3월 16일 한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열렸던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에서도
"비타민C는 호흡기 질환 등 독감이나 감기예방을 비롯해 다양한 질병 치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 http://www.kormedi.com/news/news/seminar/1196810_29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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