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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 발향제/아로마테라피/항바이러스오일/천연홀릭의 일산천연공방 (펌)

그리운 오공 2012. 1. 13. 19:59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올핸 독감이 조금 일찍 발생이 될거라 하더라구요.

독감예방 주사도 지금 맞아야 2주 정도 후부터 약효를 본다고 하니 부지런히 맞혀야 겠어요.

 

주사를 맞히는것도 좋지만 평상시 아로마테라피로 미리미리 면역력도 길러주고

항 바이러스 에센셜오일들로 무장을 해놓으면 더 안심... ^^

손 씻기가 가장 기본인거 아시죠?

 

울 큰딸아이 외출할때 매고 다니는 가방에 휴대용손세제 꼭 넣어 다니더라구요.

기특한것..ㅎㅎ

 

아이들 책상 책꽂이에 매달아 주려고 만들었어요.

이건 향수 아닌 향수가 되어 버렸는데요.

항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에 강한 에센셜오일들로 구성한 아로마방향제입니다.

 

요즘 비누학교에서 파는 이 미니 발향 용기가 인기예요.

 

저도 신제품 들어왔을때 눈에 확 들어와 이웃분들이랑 여러가 구입을 했는데

지금 들어가니 품절이더라구요. ㅎㅎ

 

용기는 사진처럼 둥근형과 사각형 두가지가 있는데요.

둥근형은 이렇게 나무 옷이 입혀져 있구요.

사각형은 그냥 투명병이예요.

차량용은 어느정도 차광효과가 있는 둥근형을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에센셜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빨리 산화되어 안좋은 물질이 나오거든요.

 

여자 아이들이라 둥글게 나무옷 입은 병에 넣어 만들었어요.

하나는 사각병에 하나는 둥근병에 넣으면 좋았겠지만

음.....

일단 책상 스탠드 불빛이 가까이 있게 되는것도 우려되었고,

모양이 다른곳에 하면 서로 샘을 내기때문에 사전차단을 하고자.... ㅎㅎㅎ

 

이 발향에 사용된 에센셜 오일은 항 바이러스에 중점을 두었어요.

 

항바이러스 성분을 갖고 있는 오일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라벤더, 레몬, 라임, 버가못, 라벤사라, 니아울리, 유칼립투스, 페파민트, 파인, 마조람등 인데요.

 

많이들 갖고 있는 오일들로 구성하시면 좋겠어요.

 

미리 블렌딩해놓으면 만들때도 사용할때도 수월해요.

전 항바이러스 블렌딩 오일을 만들어 놓고

아로마램프에 발향할때 사용하기도 하고

아로마목걸이에 채워주기도 하고

연고를 만들때 넣기도 하구요.

요렇게 방향제 만들때 사용도 하기때문에 자주 만들어 놓게 돼요.

 

만들기도 참 간단하답니다.

 

에탄올(전 로즈마리팅처)을 병 반정도 채우고 에센셜오일을 넣어줍니다.

잘 섞어준후 에탄올을 더 넣어 주면 끝....

 

 

이 용기는 4ml짜린데요 방향제용도라 에센셜 오일을 많이 넣어주어요.

30~50% 정도까지 넣어주는데요.

 

향이 진하다 싶으면 이오 함량을 줄여주시구요.

조금 넓은 공간에 두신다 싶으면 더 추가해주셔도 돼요.

 

다음주 조카 돌때문에 진안 가는데 졸음 운전 하지 말라고

차량용으로도 하나 만들어야 겠어요.

졸음방지와 정신집중에 좋은 이오로 블렌딩 미리 해놔야겠네요.

 

모두들 기본 생활습관에 신경쓰시고,

일교차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세요.

 

제 주위에 아픈 사람이 무지 많아서 덩달아 긴장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