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를 죽이는 옥수수라는데, 사람은 안전할까?
알려지지 않은 GM 옥수수 ‘독성’에 관한 새로운 사실은 알곡이나 잎, 어디를 먹든 벌레가 죽는 옥수수라는 점이다.
옥수수 개발 회사가 3년 동안 숨기고 있었던 인체 유해성에 관한 쥐 실험 결과, 천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자료 속에 숨겨진 기가막힌 내용. 법정 소송 끝에 연구 자료를 받아낸 한 박사가 식용 GM 옥수수를 수입한 한국인에게 충고를 했다.
“옥수수가 살충제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아이들에게도 당연히 식용 GM 옥수수를 주지 않을 것이고 저 역시 먹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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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3년 동안 만마리의 양이 죽어갔다.
이 아저씨네 마을에서만 3년동안 5천마리..
이유는
양들이 BT(유전자 조작) 목화잎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BT목화란 해충이 죽도록 하기 위해 작물 스스로 독성을 내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목화인데,
이 잎을 먹은 양들이 위장 등 장기에서 질산 중독 현상을 보이며 죽어갔다.
유럽에서는 가공식품과 유제품등 전품목에 유전자 조작성분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통이 허가된 유전자조작식품은 옥수수뿐이나, 그마저 사실상 시장에서 추방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국민들도 식품을 살때 유전자조작 식품인지 꼼꼼히 따져본다
유전자 조작 식품의 안전성 논란은 1998년 푸스타이 박사에 의해 밝혀졌다.
푸스타이 박사는 생쥐에게 유전자조작 감자를 먹이는 실험을 하였는데,
그 결과 심장, 뇌등 장기의 크기가 줄어들고 면역기능 약화되었다.
하지만 발표 이틀후, 푸스타이 박사는 실험이 잘못되었단 이유로 연구소에서 해고된다
아래 화면은 유럽의 유전자조작 콩 반대 시위이다.
관공서를 향해 유전자조작 콩을 발사(?)하고, 유전자조작 콩을 운송하는 철도를 막는다
일부는 "옛날부터 병해에 강한 작물을 키워내려는 노력이 있지 않았느냐? 유전자조작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품종개량은 같은 종 내에서 지속적인 교배를 통해 이루어 지는 것이고 (예를 들어 우리 할머니들이 고추농사를 지을 때 수확이 좋은 고추의 모종은 남겨두었다가 내년에 그 모종으로 농사짓는 방식) 유전자 조작은 종의 경계를 넘어 유전자를 추출하고 이식한다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예를 들어, 냉해에 약한 딸기에는
심해에 살아 추위에 강한 넙치의 유전자를 이식한다.
연어의 경우, 성장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물질을 제거해 더 많이 성장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다
결과 이 두 연어는 같은 부모에게서 나온 것이나 크기가 15배나 차이가 난다.
2년이 지나니 36배나 큰 슈퍼 연어가 탄생했다.
그러나, 머리에 기형 발생 (사진에 머리에 혹같은 것이 난 것을 볼 수 있다.)하였을 뿐 아니라
물고기가 수영도 못한다
이 슈퍼연어를 식용으로라도 허가하자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황소개구리나 베스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양식장에서 기르는 물고기는 반드시 자연으로 퍼진다.
그렇다면 이 슈퍼연어가 자연생태계로 흘러가면 어떻게 될까?
실험을 해보았다
보다시피 일반 물고기 60000마리에 유전자조작 물고기 60마리를 넣었다.
크기가 큰 유전자조작 물고기는 일반 물고기에 비해 번식율 4배에 달했다.
(몸집이 크니까 암컷이 선호함)
따라서 일반 물고기는 점점 줄어들고 유전자조작 물고기가 늘어나
5세대 만에 유전자 조작물고기가 일반물고기의 수를 초월했다.
그러나, 유전자조작 물고기는 성체가 될 때까지 살아남지 못하는 특성이 있어서
유전자조작 물고기의 수도 점점 줄어든다..
결국, 40세대만에 모든 물고기 멸종
미국으로 가보자.
미국에서는 콩농사를 지을 때 라운드업이란 강력한 제초제를 쓴다.
라운드 업은 녹색을 띠는 식물은 모두 말려죽이는 강력한 제초제다.
콩은 안죽나?
죽는다.
그래서 라운드업레디 라는 유전자 조작 콩을 만들었다.
그러나 잡초에도 내성이 생겨서 라운드업을 이겨내는 슈퍼 잡초가 탄생했다.
좌 : 일반 잡초 우 : 슈퍼잡초 (죽어가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보인다
그래서 더 많은 농약을 뿌려야 한다. 이 농약은 지하수로 흘러들어가 아래와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농약이나 슈퍼잡초의 출현 문제 외에도 gmo (유전자 조작) 콩 자체가 가지는 문제도 많으나,
이 다큐에서는 다루지 않으므로 일단 패스
라운드업 제초제와 라운드업레디 콩을 만든 회사가 몬산토이다
몬산토는 60년대 고엽제로, 70년대에 라운드업으로 특수를 누린 제초제 회사였다.
그러다 그 한계를 느끼고 세계의 종자회사들을 사들여
지금은 세계최대의 종자기업이 되었으며, 다양한 유전자 조작 종자 개발 선도회사가 되었다.
몬산토는 자기 회사의 화학제품에만 내성을 가지는 유전자조작종자를 개발하여
값비싼 종자와 자기회사의 화학제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경영방식을 취하고 있다.
초국적농화학 기업에서는 비밀리에 유전자조작 실험을 하고 있다.
아래는 인간의 유전자를 이식한 돼지이다.
눈은 사팔뜨기에 발이 뭉뚝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의 유전자를 돼지에 이식해보았다.
그리고 소에는 양의 유전자를 이식해보았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실험을 방임하고 있다.
FDA(미식품의약국)는 새로 개발된 유전자조작 종자에 대해서도
자체 실험 평가를 하지 않고 기업이 제출한 서류를 통해 안전하다고 평가한다.
WTO(세계무역기구)에서도 통관절차와 안정성규제를 무역장벽으로 몰아 유명무실하게 만들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응? 이게 왜?
아하-_-
쉽게 말하면 몬산토는 자기 회사의 이사들을 미 정부에 심어놓았다는 거다.
그것도 교대로 ㅋㅋ
이러한 "기업-정부의 회전논
리" 라는 배경 때문에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해 안정성검사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FDA(미식품의약국)의 안전성에 대한 발언은 믿을 수가 없다.
미국콩의 90%는 유전자 조작 콩인데, 우리나라는 콩의 93%를 수입한다.
옥수수도 마찬가지고..
그나마 서구에서는 콩과 옥수수는 대부분 동물사료로 쓰이지만
우리나라는 두부, 된장, 간장, 식용유와 각종 가공 제품에 두루두루 쓰이고 있다.
아까도 말했듯이 유럽은 전제품에 대해 유전자 조작식품 (gmo) 임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원료가 gmo라도 가공 식품일 경우
대부분 이렇게 원산지만 표시한다.
아래는 2007년 한미 FTA에 반대하는 시위장면이다.
FTA 체결문에 대한 내용도 나왔는데, 잘 이해가 가지 않아 패스...ㅠ_ㅠ
길지만 한 줄요약하자면 gmo식품 수입은 절대 반대란거다.
"먹어도 안 죽는다. 그런거 다 따지면 뭐 먹고 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한 발상은 무지에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아래는 2차대전 때 DDT 살충제 광고이다.
이제는 우리는 모두 DDT가 몸에 축적되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때는 DDT가 안전한 물질로 취급되었던 것이다.
아마 광고의 컨셉도 DDT를 먹어도 상관 없다는 것인 듯...-_-;;
그 때는 DDT때문에 죽을거라는 생각을 했을까?
gmo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차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2002년 미국이 아프리카에 유전자 조작 농산물(gmo)을 식량으로 원조하려고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들이 굶어 죽어가면서도 gmo식량 원조를 거부했던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며, 2000년 미국에서 터진 스타링크 사건(유전자 조작한 사료용 옥수수를 식용으로 판매한 사건) 이후, gmo농산물을 무상 원조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아이들이 이름 모를 질병으로 죽어간다"
는 신문 기사를 보니 더욱 끔찍 하다.-_-;
[출처] 유전자 변형콩의 실체.....광우병만큼이나 무섭군요..소름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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