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칩

[스크랩] RFID(베리칩) 국내, 해외동향 자체조사

그리운 오공 2012. 3. 6. 22:12

새벽에 몇시간이 걸렸네요..

요새 베리칩 소식은 많지만, 좀 붕 뜬 소식이 많아서 현실은 어떤가 궁금하여 제가 직접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검색순서는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다음검색, 조선일보, 영문위키, positiveID회사홈페이지 등입니다.

충격적인 내용은 없고 한국현황과 미국은 삽입가능한 법이 통과되었다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현황 요약: 인체에는 시민단체등의 거부로 삽입형이 아니라 팔찌형을 응급환자용으로 사용중
                                 애완동물은 삽입형으로 쇼핑몰 등에서 판매중
외국 현황 요약: 보통 우리나라와 비슷한 분위기지만 특이하게 미국은 강제삽입은 금지하나, 자원자에 한해 인체삽입해도된다는 법안이 2010년 4월5일 애틀랜타주와 조지아주에서 상원에 통과하고, 주 의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음.(출처: 영문위키 http://en.wikipedia.org/wiki/Microchip_implant_%28human%29)


1.서울 아산병원 RFID 소개영상 요약


1. 응급환자+119구급대도착
2. RFID tag 인식
3. 환자정보획득
4. 병원서버, EDIS에서 119차량으로 환자정보전송
5. 환자이송. 병원입구도착.
6. 자동등록

발급절차
1. 고위험환자대상 소개 및 사전동의후 RFID tag 부여
2. 팔찌형이나 카드형의 tag부여

RFID 기술
주파수 : 900Mhz, 인식거리 2~3M이상
액티브형: 가격 인식거리 인식률 좋음
패시브형 가격이 낮고 인식률이 낮음 인식거리는 좋음
http://www.amc.seoul.kr/webtvnew/custom/view.do?multimId=2454

1.1.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 무선식별 시스템 현재 사용중이네요

치매나 정신질환 등 고위험군 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 치료 도와
2009년 4월 9일(월)부터, 고위험군 환자 응급실 출입과 검사 정보 등 단말기 통해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제공
http://www.amc.seoul.kr/dept/bbs/view.do?dtCode=D102&dtType=B&menuId=9702&id=108211


2. 실생활에 활용되고있는 애완동물용 RFID(다음에서 '애완견 RFID' 로 검색)

성경에는 '짐승의 표'라는 어구가 두군데 나오는데, 그짐승이 이 짐승은 아니지만..
찝찝하게시리 짐승용표를 지마켓에서 팔고있네요.. 모양도 종말론자들이 떠들던 쌀알모양..;;
뒤통수 맞은느낌이네요.
어쨌거나 판독 리더기의 판독거리는  칩 종류에 따라 5.5~10cm정도로 위협적이지 않은수준



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affiliate/daum/daum_redirect.asp?target=http://www.gmarket.co.kr/challenge/neo_jaehu/jaehu_goods_gate.asp?goodscode=219725246&GoodsSale=Y&jaehuid=200002243


3. 몸속에 칩을넣어서 혈당체크(조선일보)
"스마트 병원의 단적인 사례는 IT기술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칩(chip)'을 통해 구현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혈압·혈당 같은 건강 정보와 유전 정보를 체크할 수 있는 칩을 환자의 몸에 심으면 이 칩이 환자의 각종 건강 정보를 읽어내 디지털 신호로 병원에 전달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31/2011103100077.html


3.1 조선일보가 말한 인체삽입 센서칩(글루코칩)
PositiveID주식회사(=구 베리칩주식회사=디지털 엔젤주식회사) 홈페이지에 조선일보가 언급한 인체삽입 센서칩이 있네요. 이름은 글루코칩(GlucoChip)
대충해석하면  생체센서 RFID칩으로 인체의 글루코스 수준을 측정한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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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ucoChip™

Taking the capabilities of RFID implantable microchips beyond simple identification, PositiveID received a patent in 2006 for an "Embedded Bio-Sensor System," that combines an embedded bio-sensor system on an implanted RFID microchip. One potential application of this bio-sensor system is an implantable, bio-sensing RFID microchip that measures glucose levels in the body in real time.

To advance this application, PositiveID partnered with RECEPTORS LLC, an expert in the field of proteomics and the development of artificial receptors, to develop a prototype-level glucose sensor to use in conjunction with an implantable, bio-sensing RFID microchip to measure glucose levels in the body. RECEPTORS has successfully completed Phase I and Phase II of the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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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ositiveidcorp.com/products_glucochip.html


4. 미국 동향은 어떨까. 미국최대규모의 병원을 찾다가 GPO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4번은 별내용 없으니 패스하셔도 됩니다.

대충보니 병원들이 모여서 의료제품들 공동구매하는 연합인것 같네요. 홈페이지에서 PositiveID, Digital Angel, Glucose chip 등으로 검색해도 결과가 없습니다. 당장 결과는 없더라도 시간을두고 동향을 볼만한 곳인것 같네요.

--아래는 GPO를 설명해주는 관련기사--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미국의 그룹구매조직(GPO)인 프리미어(Premier)에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미국은 전세계 의료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시장 커 의료기관이 연합체를 구성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이를 GPO라고 한다. 미국에는 여러 GPO가 존재하는데, 이중 프리미어는 미국내 2500개 병원과 7만8000개의 헬스케어 클리닉들로 구성돼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http://www.premierinc.com/index.jsp


5. 인체삽입 칩에대해 영문위키 찾아봤습니다.(주제: Microchip implant(human))


일부요약번역


아래문단은 별 내용없으니 패스하시면 됩니다. 색깔있는부분 읽어주세요.
Positive ID 주식회사(=구 베리칩주식회사= 어플라이드 디지털솔루션 주식회사= 디지털 엔젤주식회사)가 2010년 1/4분기까지 배포한 인체삽입 베리칩은 16개의 디지털 ID숫자로 되어있고 인체에 삽입된 이 칩에 몇인치 거리로 스캐너를 갖다대면 아이디가 뜨는데, 병원이나 응급구조원이 이 ID를 베리칩회사에 입력해서 환자정보를 알 수 있다.
2006년도의 몇몇 보고서에 따르면 80군데의 병원이 이 회사에서 베리칩 스캐너를 제공받는데 동의했고, 232명의 의사들이 환자들이 요청할경우 이 장치를 몸에 삽입하는데 동의했다. 하지만, 베리칩주식회사/어플라이드 디지털 솔루션주식회사는 병원의 동의에 관련해서 실질적으로 실패하고  잘못된 발표를 한 점으로 인해 주주들에게 고소를 당했다. 이 집단소송건에대해 문서를 보관하고있는 Glancy & Binkow 로펌에 따르면 2002년 5월 9일 피고(디지털 어플라이드 주식회사)는 플로리다 지역의 웨스트 팜 비치의 거의모든 대형병원들이 베리칩스캐너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2002년 5월10일 이 스캐너를 승인한 병원이 없다는게 드러났고.  2002년 5월10일의 폭로에 이어, 어플라이 디지털회사의 주식이 하루만에 30%정도 곤두박질 쳤다."


기껏 해석해봤더니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군요; 아우 ㅠ.ㅠ

그외에 아래쪽을 읽어보니 FDA에 의하면 MRI에 비호환성, 전기에의한 피해, 신체조직 부작용반응등을 나열하고.
법적으로는 2010년 4월 5일 애틀랜타주, 조지아주 상원의회에서 사람에게 강제적으로 RFID칩을 몸에 넣을 수 없도록 입법 했는데. 웃긴게 이 법에 의하면 자원해서 넣고자 하는 사람은 이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네요. 단, 조건이 두개인데  외과의사가 시술하고, Georgia Composite Medical Board(조지아 합동 의료 위원회)가 규제하는 조건에서요. 우리나라는 강제던 비강제던 칩을 이식하지 못하는 법으로 알고있는데 미국은 허용하는 법안을 만드네요. 어쨌거나 그 뒷쪽내용은 이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해야 유효해진다는 의미로 보여지네요. 이 법안이 통과되게되면 캘리포니아, 노스다코다, 위스콘신주에 이어 칩 '강제'이식에 반대하는주가 된다고 합니다. 반대같지 않은 반대;

하여튼 위키에서도 지금 몇개병원에서 인체삽입칩을 사용하고있는지 영양가있는 정보는 없습니다. 하지만 골때리는 법안을 통과시켰다는 정보는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첨언:성경에 요한계시록에보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자는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데 이 표를 받지 않으면 매매를 할 수 없게되고. 끌려가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RFID칩은 짐승의 표가 아니죠. 아래 관련성경구절 올립니다.


[계13: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륙이니라.


[계14:9]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원문--------
Medical records use

The PositiveID Corporation (previously known as The VeriChip Corporation; Applied Digital Solutions, Inc.; and The Digital Angel Corporation) distributed the implantable chip known as the VeriChip or VeriMed until the product was discontinued in the second quarter of 2010. The company had suggested that the implant could be used to retrieve medical information in the event of an emergency, as follows: Each VeriChip implant contained a 16-digit ID number. This number was transmitted when a hand-held VeriChip scanner is passed within a few inches of the implant. Participating hospitals and emergency workers would enter this number into a secure page on the VeriChip Corporation's website to access medical information that the patient had previously stored on file with the company.

According to some reports, in 2006 80 hospitals had agreed to own a VeriChip scanner provided by the company and 232 doctors had agreed to inject the devices into patients who requested them.[6] However, the VeriChip Corporation/Applied Digital Solutions was sued by its shareholders for making "materially false and misleading statements" regarding hospital acceptance figures. According to Glancy & Binkow, the law firm that filed the class action suit:

    "...on May 9, 2002, defendants [the then Applied Digital Corporation] claimed that nearly every major hospital in the West Palm Beach, Florida area would be equipped with VeriChip scanners, an indispensable component of the Company's VeriChip technology. However, one day later on May 10, 2002, the truth was disclosed that no hospital had accepted a scanner, an essential device for retrieving the VeriChip's information. Following the May 10, 2002, disclosure, the price of Applied Digital stock again fell sharply, dropping nearly 30% in a single da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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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islation

Following Wisconsin and North Dakota,[28] California issued Senate Bill 362 in 2007, which prohibits employers and others from forcing anyone to have a RFID device implanted under their skin.[28]

On April 5, 2010, Georgia, Atlanta, Senate passed Senate Bill 235 that prohibits forced microchip implants in humans and that would make it a misdemeanor for anyone to require them, including employers. The bill would allow voluntary microchip implants, as long as they're performed by a physician and regulated by the Georgia Composite Medical Board. If the General Assembly passes the new Senate version, Georgia would join California, North Dakota and Wisconsin in banning mandatory microchip implant.[29]

On February 10, 2010 Virginia's House of Delegates also passed a bill that forbids companies from forcing their employees to be implanted with tracking devices.[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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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Microchip_implant_%28human%29

출처 : 자연 문화 동호회
글쓴이 : 폭풍드러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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