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어릴쩍 새해 특집방송 으로 굿모닝 미스터 오엘 이라는 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아마 1984년인가로 기억하네요. 그해에 la올림픽이 있었으니까 )
지금은 돌아가신 비디오아트 예술가이신 백남준 선생님과 머스커닝햄이라는 현대 무용가의 합작품 굿모닝 미스터 오엘을 지루한 시각으로 바라 보았었죠(저를 욕해도 어쩔수는 없어요 1984년때 저는 보통 중딩이였으니까 ㅡㅡㅋ)
뭐,지금 생각 해보면 조지 오엘이 1984년 에서 말한 빅 브라더는 존재 하지 않았다는 조롱의 의미도 있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그 작품을 후원 했다고 말할수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야 말로 빅 브라더는 아니였을지................... ㅡㅡ
그런데 먼말을 하려고 이렇게 거창하게 하냐구 요???
오늘 제가 이야기 하려는 건 요즘 하도 IT업체들이 차세대 대안으로 떠들고 있는 클라우트컴퓨팅이라는 말 때문 입니다 .
일단 클라우드컴퓨팅이 무엇인지 알아보죠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클라우드)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한다. 컴퓨터 네트웍 구성도에서 인터넷을 구름으로 표현한다. 숨겨진 복잡한 인프라 구조를 의미한다. 이것은 IT 관련된 기능들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컴퓨팅 스타일이다. 사용자들은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또는 제어할 줄 몰라도 인터넷으로 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EEE 에서는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데스크탑이나 테이블 컴퓨터, 노트북, 벽걸이 컴퓨터, 휴대용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패러다임이다." 라고 말한다.-위키백과 펌
뭐 쉽게 말하면 운용체계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그런 개념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개념은 참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제약없이 간단한 터미널 기능만 가지면 똑같은 소프트 자원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발전된 개념이겠죠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정보자료가 (저작물이 되었던 소프트웨어가 되었던 간에) 서버에 저장이 된다는 것이죠
설명을 하자면 현재의 인터넷에선 모든 정보가개인들의 퍼스널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곳으로 전송을 시키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발전하게 되면 대부분은 빠른 속도로 처리를 생각하여 퍼스널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던 자료들이 메인서버에 저장이 되는거죠
그렇다면 ,내가 중요시 하는 자료가 클라우드컴퓨팅 메인서버에 저장되었을때 그 자료의 보안성은 안전할까요??
저의 우려는 개개인의 신상정보조차도 매년 유출되는 나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개개인의 정보가 유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뭐 2-3중의 백본을 갇추면 정보자료의 유실이야 되지 않겠지만..........................................
글쎄요 메인서버를 관리하는 사람의 실수라던가 아니면 정부세력의 개입이라던가 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
가까운 미래의 우리들에겐 또 다른 빅 브라더가 탄생하는것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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