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광주 MBC 방송이라고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방송은 '광주MBC 뉴스데스크' 로 '국정원녀 댓글 사건'을 축소하라고 상부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박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자세히 다루면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 초반부에는 아예 "권은희 과장을 응원한다" 고 자막을 오랫동안 게재하였으며, 뉴스 중간중간에도 광주 출신이라고 강조를 하였다. 또, 이 뉴스는 박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 대해서 1997년에 전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시에 합격하였으며 2005년에는 여성 최초로 경찰대 경정 특채된 화제의 인물이라고 띄운 것이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이 21일 광주에서 열린 대의원회 회의에서 "광주의 딸, 박은희' 를 총력을 다해서 지키겠다고 나온 그 다음날 나온 방송이라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민주통합당과 광주MBC와 미디어다음 및 좌파매체와 인사들이 같은 논조를 보이며 '광주의 딸, 박은희'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을 폭로한 민주투사로 만들고 있고, 박은희 과장의 직무유기를 감찰하고자 하는 경찰을 전라도를 탄압하는 것으로 보이게끔 여론몰이를 하고 잇는 것이다.
▲ 광주 MBC 뉴스데스크 1 북한이 찬양한 미디어다음의 아고라를 배경화면으로 삼아 홍보하고 있다. 뉴스에서도 미디어다음의 아고라, 좌파매체 프레시안이 개설한 트위터의 댓글만을 인용하였으며 좌파인사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말을 인용하여 경찰과 국정원을 비리집단으로 몰아갔다.
▲ 광주 MBC 뉴스데스크 2 뉴스 도입부에 '박은희 과장을 응원합니다' 란 문구를 삽입하여 뉴스로서의 공정성, 신뢰성을 이미 상실하였다. 그외에도 박은희 과장을 소개하면서 광주출신, 전남대 졸업 등을 수시로 부각시켜 정의를 위해서 폭로를 했다가 탄압받고 있다는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광주MBC와 민주통합당이 '박은희 과장'을 민주투사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광주 MBC 뉴스데스크, 표창원ㆍ다음아고라ㆍ프레시안 등 좌파 매체만 인용하여 보도, 경찰과 국정원 공격
이 뉴스는 미디어다음의 아고라 댓글 및 좌파매체 프레시안이 개통한 트위터의 글들만을 인용하였으며, 좌파의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좌파인사로 분류된 전 경찰대 표창원 교수의 말을 인용하여 헌법과 법률, 경찰 윤리강령과 경찰 헌장에 어긋나는 '잘못된 관행' 이라고 비난하였다.
또, 북한이 찬양한 미디어다음 아고라의 댓글들을 인용하여 '국민여경'.'진정한 경찰' 이라고 박은희 전 수사과장을 띄웠으며, '경찰이 썩었다.' ,'국정원과 경찰이 야합해 저지른 헌정파괴, 국기문란' 이라며 정부를 비난하였다.
또, 마지막 부분에서는 경찰 수뇌부가 검찰의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하면서도 권은희 수사과장에 대해서 '내부감찰'을 하려고 한다며, 경찰의 잘못을 덮기 위해 표적감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미디어다음, 광주MBC, 민주통합당, 좌파매체들은 이 사건을 '제2의 광우병사태'로 키우기 위해서 협업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경찰청 감사관실이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에 대한 감찰을 착수한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보복 감찰’이 우려된다며 내부고발자 보호법 제정, 감사원 감사 청구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당 내부에서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논란에 대한 ‘장외 투쟁’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현 지도부는 ‘원내 투쟁’을 다각화 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국회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23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익신고자 보호법,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 설치 운영에 관한 법에서 (내부고발자가) 대중에게 언론에게 고발한 경우는 보호가 취약하다”며 “(국정원 특위) 박범계 의원과 상의해서 법안을 내고 토론회, 공청회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권은희 과장에 대한 감찰을 운운하고 있다. 감찰 대상이 아니라 가장 모범적인 경찰대상 수상자 감”이라며 “이 내부고발자에 대해서 우리가 적극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위 간사인 김현 의원도 “권은희 수사 과장에 대한 감찰을 시사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은 압박이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 차원의 보호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과 관련해 고발 당한 국정원 전·현직 직원, 이를 보도한 기자에 대한 당 차원의 보호 조치 필요성도 덧붙였다.
민주당은 또 국정원 사건 관련 특별위원회를 법제사법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확대 개편하고, 상임위별로 구체적인 대응책에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김현 의원은 “법사위는 (경찰 수사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청구, 검찰수사특별팀의 엄정한 수사 노력을 촉구하고, 안행위는 경찰의 축소 수사 요구에 대해 청문회 요구할 예정”이라며 “(서상기)정보위원장이 사이버테러법 상정을 요구하며 (전체회의를 열지 않고)버티고 있는데 국정원 사건 관련 청문회 추진을 비롯해 정보위 차원의 행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국정원 사건 관련해 정세균 의원등 11명의 의원들을 주거침입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도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에 대한 민주당의 고발 사건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제보가 다양한 형태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혀, 전방위적인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겨낭한 날선 발언을 이어가는 등 민주당의 강력한 대응을 주로 주문했다.
설훈 의원은 “이번 대선은 거짓 위에 세워진 정통성에 문제가 있는 정권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 사실과 다른 것에 솔직히 사과해야 한다. 이 사건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석현 의원은 “박 대통령은 이런 불법 행위의 수혜자”라며 “대통령 자신의 사과는 물론이고 수혜자로서 자신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은 국가기관이 조직적 개입한 부정선거”라며 “중앙선관위는 불법이 드러났는데 대선 결과가 유효한지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원내에서 장외에서 그 (국민)분들과 함께 어깨 걸고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때다. 이미 진상은 드러났고 의혹은 그 실체를 드러냈다”며 “과감히 들고 일어날 때다. 국정원 사건을 우리가 잘 대처하지 못하면 민주당의 존재 이유, 야당의 정체성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국기문란 헌정파괴,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 규탄한다’는 제목의 결의문에 만장일치로 합의하고 의총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국가정보원의 헌정질서 및 민주주의 파괴 범죄에 대한 국정조사를 반드시 실시해, 진실을 밝히고 국가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 진실은폐에 연루된 모든 기관 및 관련자들의 불법행위를 낱낱이 밝혀내 역사와 국민 앞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우리는 검찰이 성역 없는 수사로 한 점 의혹도 남김없이 진상을 규명할 것을 거듭 촉구하며 정치공작을 직접 지시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구속수사 할 것을 촉구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당시 ‘국정원 여직원 인권침해’를 거론 하며 국정원의 불법 대선 개입을 옹호하고 진실은폐에 동조한 점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 대해 '경찰윗선'이 개입했다고 양심선언한 권은희 경정을 '광주의 딸'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광주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거나 지역감정을 부추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체 발간한 인터넷 소식지 '희망통신'에서 "예부터 지금까지 광주는 불의에 저항해서 정의를 바로세우는 불굴의 정신의 상징이었다"며 "제게 광주정신은 고 김대중 대통령이 말했던 '행동하는 양심'이요 고 노무현 대통령이 말했던 '깨어있는 시민'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광주정신을 역설하는 과정에서 '만약 권은희 경정이 양심선언을 하지 않았다면 이 엄청난 사실은 그냥 묻힐 수도 있었다. 그 용기 있는 말로 인해서 그분은 광주의 딸이 됐다'라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한 말을 할 때와 장소도 아니었고 분위기는 더욱 아니었다. 그런 발언이 저나 민주당에 무슨 득이 있겠냐"며 "이를 가지고 '국정원의 국내정치개입 문제'의 핵심을 흐릴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전적으로 공감한다. 다만 전후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광주의 딸'만을 부각시키려는 자들의 저의 또한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 경정님 미안합니다. 당신의 그 숭고한 사명감과 순수한 열정 그것이 본인의 몇 마디 말로 폄훼되거나 곡해되지 않았을까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며 " 그러나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옳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편지로 '힘내세요. 권은희 경정님. 우리 모두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민통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국정원 대선 개입을 수사한 경찰서 수사과장에게 이런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면 이것이 사과의 편지일까? 격려의 편지일까? 아니면 끝까지 싸우면 뒤에서 민통당이 광주의 딸을 반드시 지켜주겠다는 선동의 편지일까?
민통당과 권은희 수사과장이 처음부터 국정원 수사에 깊숙히 개입한 정황들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수사과장이 수사본부도 차려지기 전에 초기에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을 지휘한 것만으로도 민통당과 권은희의 협조체계는 충분히 짐작이 되고도 남는다고 할 것이다.
문희상은 광주에서 "당력을 총동원해 '광주의 딸' 권은희 과장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라고 권은희 서울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국정원 여직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 과정에서 상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한 직후에 이렇게 말했다.
필자도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광주의 딸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말을 듣고 , 권은희 수사과장이 광주 출신인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후로 권은희 당시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국정원 여직원을 오피스텔에 민통당 당직자들이 불법감금 한 초기 때부터 수사과장으로 경찰관을 대동하고 현장을 지휘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상명하복을 어기면서 왜 윗선이 국정원 수사를 축소 은폐의 압력을 하며 수사에 부당한 개입을 했다고 주장을 했는지에 대하여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였다.
민통당과 권은희 당시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은 국정원 여직원의 불법대선개입 의혹이 있다고 국정원 여직원의 오피스텔을 불법으로 침입하여 감금하였다. 그리고 현장에 권은희 수사과장과 경찰관들이 오후 8시에 도착을 하여 권 과장이 현장 지휘를 하였다.
수사과장이 오후 8시에 현장에 경찰관들과 같이 나타나서 초기에 현장을 지휘한 것도 아마 대한민국 경찰의 초유의 사건일 것으로 필자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국민을 불법감금하고 인권을 유린행위를 수사과장이 목격을 하였다. 이 부분에 대하여 권 과장이 취한 행동은 민통당 당직자들이 "증거를 없앨 수 있는데 왜 문을 따고 들어가지 않느냐"는 항의에 "의혹만으로 강제수사를 할 수는 없다"고 설명한 것뿐이다.
당시 민통당 당직자들이 의혹만으로 국민을 불법 감금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현장에서 수사과장이 이들을 해산조치를 취하지 않고, 또 현행범으로 체포도 하지 않고 "의혹만으로는 강제수사를 할 수는 없다"는 말로 국정원 여직원은 속절없이 48시간 동안 부모 형제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감금 상태의 인권을 유린당하였다.
그리고 권은희 수사과장은 광주의 딸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재등장하기에 이른다. 민통당은 권은희 수사과장이 경찰 윗선의 수사 축소·은폐 압력을 받았다는 양신선언을 신호탄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선물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3·15 부정선거로 비유를 하고 있다.
사실 국정원이 음으로 정치개입은 줄곧 있어 왔던 것으로 국민들은 다 생각을 하고 있다. 민통당이 정권을 잡았던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아마 몇 곱절 더 했으면 했지 덜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민통당이 정권을 잡았을 때 한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도 했을 것이라고 간주를 하고서 국정원을 매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민통당 전 정권시절에 국가 정보기관이 정치에 개입한 것은 정치공작이 아니고, 국기를 문란하게 한 행위가 아니고, 그 시절에 선거는 그러면 공명정당한 선거였다는 말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 탄핵으로 인한 총선에서 국정원의 정치개입은 더하면 했지 덜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민통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광주의 딸' 권은희를 왜 지키겠다고 선동질을 하고 나오는 것인가? 문희상 비대위원장는 '권은희 경정님께' 라는 편지를 보내서 광주정신을 역설하는 과정에서 "만약 권은희 경정이 양심선을 하지 않았다면 이 엄청난 사실은 그냥 묻힐 수도 있었습니다. 그 용기 있는 말로 인해서 그분은 광주의 딸이 되었습니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결국 광주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거나, 지역감정을 부추겨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없습니다. ...(생략)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은희 경정님, 미안합니다. 당신의 그 숭고한 사명감과 순수한 열정, 그것이 본인의 몇 마디 말로 폄훼되거나 곡해되지 않았을까 미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하고 있는 옳은 일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2003년 퇴임사에서 "불의와 타협하는 것은 영원히 죽는 것이고, 죽더라도 타협을 거부하는 것이 영원히 사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역사는 불의에 편들지 않는다, 역사를 믿는 사람에게 패배란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힘내세요, 권은희 경정님. 우리 모두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라고 편지를 마쳤다. 이 편지를 보면 분명히 민통당과 권은희 수사과장의 무슨 커넥션이 존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뉘앙스가 보인다. 불의 타협을 하지 말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면서 끝까지 싸우면 민통당이 뒤에서 반드시 지켜드리겠다는 약속같은 것이 보인다.
그리고 민통당 비대위원장이면서 국회의원인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경찰 간부에게 광주의 딸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미안하다고 사과 편지까지 보낸 것에 대하여 액면 그대로 믿어줄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민통당과 권은희 수서과장이 국민 모르게 무슨 밀약속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것이 알고 싶다.
김민상
[권은희특집7] 강기정과 권은희는 전남대 운동권 동문!!!!!!!
선거법위반을 신고하면 경찰 지구댕의 쫄따구가 뜬다는데
국개의원과 大 수사과장이 동시에 떠서 국정원녀보고 문열라고
한거 우연일까??? 상상에 맞긴다.
[참고] 강기정은 누구인가???
강기정은 여행자수표가 뭔지 모르는 위인이다!!
강기정의원은 대우의 모 사장이 연임을 로비하기 위하여 김윤옥 영부인에게 Amex 여행자수표
$1,000권 다발을 주었다는것인데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허위로 밝혀질 가능성이 크다.
여행자수표는 무기명으로 발행되지 않는다. 여행자수표에는 서명하는 난이 두 개 있는데 은행이 여행자수표를 발행할 때 고객의 서명을 미리 수표에 하도록 한다. 나머지 난에는 고객이 수표를 사용할 때 서명을 해야 한다. 따라서 여행자수표는 누가 발급받았는지가 나타나게 되어있다.
만약 강기정의 주장이 사실이면 여행자수표가 발급점으로 돌아오면 유통경로가 어렵지 않게 밝혀진다. 왜 영부인이 이 수표를 사용하려면 수표배면에 서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부인이 아닌 딴 사람의 서명이 있다면 사실관계를 조사하면 저간의 사정이 밝혀지게
된다.
또 Amex는 2009년 부터 $1,000권을 발행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대우사장이 미리 2008년 이전에 로비를 작심하고 끊어놨다는 얘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