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앞세운 세월호 촛불, 속내는 “박근혜 퇴진”
‘세월호 촛불집회’ 청계광장은 ‘좌파의 해방구’
경찰 목 움켜쥔 폭력 시위자..이게 평화 행진?
민주노총, 참여연대를 비롯한 500여개 시민단체로 이뤄진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가 1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 5.17 범국민
촛불행동] 집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전교조, LIG손해보험노조, 횃불연대,
서울민권연대 등 회원들이
서울 독립공원, 서울역, 청계광장 등에서
집회를 각각 열고 촛불집회에 합류했다.
![](http://www.newdaily.co.kr/data/photos/20140520/shp_14003488000.jpg)
이들은 촛불집회를 진행한 뒤
청계광장에서
종로3가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행진을 해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을 예정이었지만
서울광장으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청와대로
향하자는 일부 집회 참가자들로 인해 경찰과 충돌했다.
일부 과격
시위자들은 미리 준비해 온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찰 집기를
뺏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날 진행된
각종 집회로 인해 서울도심 곳곳은 교통 체증을 겪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교통체증으로 버스가 오지 않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155개 중대 1만여명의 경찰관을 집회 주변에 배치해 집회 관리
를 했다.
![](http://www.newdaily.co.kr/data/photos/20140520/shp_14003458660.jpg)
유병언과 한패 되어 대통령 퇴진에 나선 종북세력부터
척결해야
좌익세력이 촛불 들고 거리로 나서자 유병언과 구원파가 원군을 만나
정치선동에 합세 유병언 일가의 재산 몰수해서 유족들에게 돌려주고 이
들은 극형으로 다스려야
불법을 일삼아 국력을 소모시키고 국위를 추락시키는 촛불세력과 유병
언은 반역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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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패밀리’ 비호 세력 누군가?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4/05/21/63628693.1.jpg)
없다던 유병언 일가(一家)는 1년 7개월 뒤인 1999년 3월 청해진해운을 세웠다.
어떤 묘수를 부렸는지 3000억 원의 금융권 부채 중 2000억 원을 탕감받았다.
인천∼제주 노선 같은 주요 항로 여객선 운항권을 따낸 뒤에는 무리한 증축과 화물
과적(過積)을 일삼았다.
세월호 참사의 주범(主犯)은 돈에 눈이 멀어 안전 관련 법규를 내팽개치고
선박을 시한폭탄으로 만든 청해진해운이다.
생겼다. ‘유병언 패밀리’는 경영과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그들이
실제 소유주임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확보했다.
정부의 안전관리 소홀과 초기대응 혼선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사고의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습니다”라고 사과한 것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당연한 자세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의 가장 큰 책임이 청해진해운과
실소
유주인 유병언 일가 아닌 대통령과 정부에 있다고 일각에서 몰아붙이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고 궤변이다.
어불성설(語不成說)이고 궤변이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라고 해야 하나.
유병언 패밀리가 부도 후 2년도 안 돼 재기하고 수천억 원대의 자산가로 급성장한
비결은 뭘까. 정치권 관료 금융계 등 곳곳에 포진한 비호 세력의 도움 없이는 불가
능했다고 본다.
강경 좌파세력은 연일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고 심지어 정권 퇴진까지 주장한다.
그들의 ‘비판할 권리’를 문제 삼을 생각은 없다.
2009년 유병언에게 환멸을 느껴 그를 떠난 수행비서 출신 이청 씨는 최근 종합편성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할 만한 폭로를 했다.
자본주의에 찌든 부패 기업인을 감싸는 기막힌 아이러니를 이해할 단초는 된다.
유병언과 그 자녀들은 지금도 반성은커녕 국내외 도피
권순활 논설위원 shk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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