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hecy in relation to Freemason

[스크랩] 노스트라다무스와 격암유록에서 공포의 대왕

그리운 오공 2015. 5. 21. 17:10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공포의 대왕'

 

1900, 90의 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그 전후의 기간,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하리라.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y d'effrayeur

Resusciter le grand Roy d'Angolmois, Avant apr ,

Mars regner par bon heur.                            

(『모든 세기』 10:72)          

 

 

 

 

 

 

 

 

 

우리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자료를 접하게 된다.

그것은 공포의 대왕에 대한 관심이 지난 40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궁금해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래 대화를 잘 읽어보면 그 해답의 방향을 조금 감을 잡을수 있다.
아래 대화는 노스트라다무스의 후원자였던 앙리2세의 왕비 카트리느왕비와의 대화이다.

 

그런데 여기서 앙골모아대왕을 소생시킨다니 무엇을 이야기 하나  그것은 연구한 사람들이

몽고계민족중에서 가장 오래된 큰 민족이란 뜻을 담고 있음을 알수 있다. 앙골모아

그래서 앙골모아대왕을 소생시킨다는 뜻은 다시 옛 찬란했던 역사문화의 종주정신을 부활시키는

지도자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일가에서는 칭기스칸의 부활을 이야기 하고 현재 옛 몽고를 지배하는

중국을 뜻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필자의 견해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민족이 키 포인트이며  소생이란 언어가 다시 옛 영광을

찾는 몽고계민족중  중심나라이며 이것은 향후 역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홍산문화의 비밀이

드러날때 해석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공포의 대왕이 앙골모아대왕을 소생시킨다니 너무나 대비적이다. 하나는 종말적 비극현상이며

또 하나는 동양민족에서 태양같은 희망을 던지는 주인이 드러나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한다.  Mars 화성은 전쟁의 신이다. 다른 말로 군신軍神

을 뜻한다.  군신으로서는 대표적으로 여호와  유대인의 민족신이다.

중동의 역사가 그랬다. 종교전쟁 그 뿌리로 가면 이삭의 후예와 이스마엘 후예  즉 이스라엘과

이슬람의전쟁이였다. 그 민족이 섬기는 신 외에는 부정해버리는 독선으로 모든 종교전쟁이 시발이

되었다. 행복  즉 구원이라는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지배하려 했지만 실패한다는 것이다

왜 ?   그것은 생명의 기본원리인 뿌리  자신의 부모 조상을 부정하는 우주의 근본 생명원리와 배치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스트라다무스 그의 예언시에서는 자신도 천주교 영향을 받았지만 조상을 부정하고

파괴적인 서양종교문화에 대해서 비교적 비극적인 결말을 그의 시에서 많이 다루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와 카트리느왕비와의 블루아성(城)의 대화>

블루아성

카트리느  왕비  : 불길한 예언이군요. 도대체 그 '공포의 대왕'이라는 것은 어떤 존재이지요?
노스트라다무스 : 그것은 어려운 질문...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카트리느  왕비  : 모른다구요? 그렇게 넘어갈 일이 아니예요. 
                          그것이 내려온다고 쓴 이상 당신은 알고 있을 거예요.
                          그것은 어떤 괴물인가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노스트라다무스 :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울적한 듯이 대답했다. 왕비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낸다.


카트리느  왕비  : 모습이 안 보인다구요.
노스트라다무스 : 예 그러나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유령이라는 뜻은 아니니까요.

                          모습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보이지는 않아요. 어쩌면 그것은 아주 높은 하늘 위에 있고,

                          빠른 속도로 내려 오는 것이겠지요.

                          그 때문인지 그것만은 저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카트리느  왕비  : 그럼 다른 것은 보았다는 이야기인가요?
노스트라다무스 : 예
카트리느  왕비  : 앞으로 일어날 것 말인가요?
노스트라다무스 : 예
카트리느  왕비  : 무서운 이야기이군요.


왕비는 의자의 팔걸이를 꽉 쥐었다.

카트리느  왕비  : 그랬는데 '대왕'만은 보이지 않는다구요.
                         그럼 어떻게 그것이 내려오는 것을 알았지요?
노스트라다무스 : 그렇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려온 뒤의 모습은 보였습니다.
카트리느  왕비  : 오오, 그것은 어떤 모양의?
노스트라다무스 :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말로는 ........
                          어쨌든 그것이 내려온 후 모든 것은 변했지요.
                          믿을 수 없을 것 같은 미래의 도시나 거리,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알 수

                          없는 사람들로...
카트리느  왕비  : 뭐라구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노스트라다무스 : 예 그런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것들이 미래의 도시들과 함께 모두.....
카트리느  왕비  : 변해 있었다. 즉 멸망했다는 말씀이에요?
노스트라다무스 : 그렇습니다.
카트리느  왕비  : 무엇으로? 전쟁에 의해서인가요. 검이나 불이나 질병 같은 것인가요?
노스트라다무스 : 아니 어느 쪽도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아닙니다.

                          그래서 말씀드린다면 그것은 ......바로 공포의 대왕이지요.

                          그것으로 인해 모든 것은 사라지고 없어지며...

                          원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왕비는 새파랗게 질려 말을 하지 못했다.
[까뜨린느 왕비와의 대화]

 

하늘에서 내려오는 재앙이라면 천둥 번개나 화산 폭발, 전쟁이라면 총이나, 둥근 탄알을 는 대포. 그 정도밖에 모르는 16세기의 카트리느왕비에게는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하는 내용은 수수께끼로 이해와 상상을 넘어선 것이었다.

생전에 노스트라다무스가 백시선 200권을 인쇄하여 나누어 주었던 책을 읽은 그 당시의 앙리2세의 왕비였던 카트리느황비와의 대화이다. 유감스럽게도 노스트라다무스와 왕비의 대화를 전하는 불로아성(城)의 문답의 핵심은 여기서 끊어졌다.
이 블로아성의 문답은 왕비의 측근들이 남긴 약간의 일기나 수기의 내용이다.

그녀들이 조각 조각 기록하고 그 자손들이 전해 온 것을 비교적 최근에 들어와서 일부 연구가들이 그럭저럭 연결지어 놓은 것일뿐이다.

그러한 자료에서 받은 충격은 강렬하여 유렵의 연구가들은 이 수수께끼 같은 공포의 대왕에 대한 문제를 아직까지도 감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동서양의 이와 유사한 자료들을 통하여 그 수수께끼 같은 정체를 가장 근접하여 찾고자 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인류를 심판한다" 고 하였다.
그래서 예언 연구자들은 공포의 대왕에 대한 후보들로 1)대공습설 2)대륙간 핵탄두 미사일 3)인공위성설 4)혜성충돌설 5)초광화학 스모그설 등등 의견이 분분 하였지만 모두가 막연한 추측에 불과할 뿐이였다.

중요한 것은 노스트라다무스가 공포의대왕에 대해서 말하길 어떤 물건이나 무생물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인간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신적인 존재'로 표현하였다는 점이다.

 

 

마더쉽톤이 전하는 공포의 대왕

 

마더 쉽톤(1488~1561), 그녀는 1488년 7월 영국의 요크셔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노스트라다무스보다도 더 이전에 살았으며 주로 영국의 미래사를 연구(連句) 형식으로 쓰는 것을 특기로 하였던 중세의 뛰어난 영능력자의 한 사람으로서, 요크 근처의 크리프톤에 있는 비문에는 '여기에 거짓을 말한 일이 없었던 이가 잠들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73세에 죽은 그녀는 미래의 유럽이 발전하는 모습과 자신의 시대로부터 400년 후에 해당하는 세계가 어떠한 생활상을 가지다가 파멸적인 최후의 날을 맞이하 는가 하는 장면을 여성다운 섬세함으로 노래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남긴 특이한 시가 있다.
그 詩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이야기하는 공포의 대왕과 너무나 비슷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불 같은 용이 하늘을 가로 지른다.
이 상황이 여섯 번 일어나기 전에 이 땅은 죽는다.
인류 전체가 공포에 떨고 겁에 질린다.
이 예언의 여섯번째 사자(使者)에 의해."

 

 

 

 

 

 

마더 쉽톤의 위 예언이 세계 3차대전을 뜻한다는 설이 있다.
그 이유는 '불같은 용이 하늘을 가로 지른다'라는 내용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예언을 가만히 읽어보면,

'불같은 용'이 꼭 전쟁을 뜻한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무튼 '불 같은 용'이 나타나면 인류 전체는 공포의 도가니가 되는 것은 확실한 듯하다.

아무래도 이것도 공포의 대왕을 의미하는 말일 것이다.
거의 똑같은 모습을 보고 다른 언어적 표현이다.
왜냐하면
[이것]으로 '인류는 공포에 떨고 겁에 질리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기 때문이다.

과연 공포의 대왕에 대한 신비한 비밀은 풀 수 있을 것인가?
혹시나 종교의 어떤 경전에서는 이러한 것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을까?
아직도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들이 풀지 못하는 가장 큰 미스테리한 수수께끼가 바로 이 공포의 대왕이다.

 

 

 격암유록에서 전하는 공포의 대왕

 

이제 동양으로 넘어와 보자!

예언이란 인류멸망의 현상에 대하여 일어나는 한 가지  현상을 보고 표현을 달리하였기 때문이다.
동양하면 바로 격암유록을 남겼던 남사고 선생의 비결을 살펴봐야 한다. 그런데 특이 하게도 그와 비슷한 어쩌면 거의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간을 죽이는 것은 [소두무족小頭無足] !!!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도를 닦는 것[三人一夕 = 修의 파자]이 그것이니, 道 아래에 머물라.

 

  나를 죽이는 것은 누구인가?

  소두무족[小頭無足]이 그것이니, 귀신임을 알지 못한다.』  

   (원문 : 活我者誰  三人一夕  道下止 . 殺我者誰  小頭無足 鬼不知 )

 

 

 

 

 

 

인류를 모두 죽이는 것은 [소두무족 小頭無足] 이라는 것이다.

작을 小, 머리 頭, 없을 無, 발 足
직역하면,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 것"   남사고는 노스트라다무스보다 표현력에서 좀더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인류를 다 죽이는 가공할 어떤 것이 내려 오는 것을 예언하였지만,
노스트라다무스는 공포의 대왕이라고 하여 그 현상에 초점을 두어 그것이 내려온 뒤의 참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표현 하였으나, 남사고는 그 내려 오는 것의 모습이나 생김새까지 더 구체적으로 표현 하였던 것이다.

그럼 소두무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소두무족小頭無足은 사람의 혼을 빼가는 천신(天神) 

 

소두무족의 날아다니는 불이 떨어져서 천명의 조상 중에 한명의 자손이 살아남는 지극히 비참한 운수를 맞아 괴이한 기운으로 중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짖는 소리가 연이어 끊이지 않는 과연 말세로구다.

(小頭無足 飛火落에 千祖一孫 極悲運을 怪氣陰毒 重病死로 哭聲相接 末世로다 
 소두무족 비화락    천조일손 극비운     괴기음독 중병사    곡성상접 말세 )


"날아다니는 불은 도인을 찾아와서는 들어오지 못한다네.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과 우박이 떨어지니 만 개의 산과 만 개의 바위로 갑옷을 만들어 몸을 보호하는구나.

사람과 비슷하나 사람이 아닌 하늘의 신이 내려오니 하늘불을 아는 자는 살게 되리라.

음귀가 발동하는 것을 좇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며, 구원의 도를 닦지 못하여 귀신이 혼을 빼가는 병을 알지 못하는 자는 망하게 되는구나."

(飛火不入道人尋 日月無光星落雹, 山萬岩萬掩身甲 似人不人天神降, 六角八人知者生 陰鬼發動從者死, 無道病鬼不知亡 『格庵遺錄』 「末運論」)

 

 

 

 

 

 

 

 

 

 

 

 

 

 

 

 

 

 

 

 

 

우리는 흔히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인간이하 말종을 지칭할때 저 인간 귀신이 안 잡아가느냐고 ? 

병주고 약준다는 이야기도 있다. 오늘 주제와는 다르니 논외로 하고 이 세상이 천지병이 들어서

윤리 도덕 가치 모든 면에서 타락한 말세적현상에서 나타난 언어임에 틀림없다.

 

여기에서 공포의 대왕 과 소두무족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감을 잡을 수 있다.
즉, 소두무족은 사람의 혼을 빼가는 하늘의 신으로서 공포의 대왕과 분명히 동일한 존재라는 것이다.

출처 : 자연 문화 동호회
글쓴이 : 대한건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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