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등소평

[스크랩] 김정일은 이미 김대중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사태를 암시하는 힌트를 줬다. ?

그리운 오공 2015. 5. 24. 21:20
김정일은 이미 김대중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사태를 암시하는 힌트를 줬다.

 

 

 

[정치.국방.베스트]글번호 : 339863 | 
노숙자담요

 



2000년 6월 14일 남북정상회담 녹취록

(광주 민주화 운동 언급 부분)

김정일 : 광주에서 우리 인민군 병사가 사진에 찍혔더군요.

김대중 : 그렇습니까?

김정일 : 기특해서 ... 공화국 영웅 훈장을 줬습니다.

김대중 : 네, 그렇군요.

(중략)



북한을 첫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은 김대중에게 수 십 년 간 참아왔던 자랑을 한다.

김정일이가 1980년도 광주사태를 보고 여태까지 입이 근질거려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모를 일이다.

김정일이가 이런 말을 헛소리로 하는 성격이 아닌 걸 볼 때 당시 국가정보원에서 이런 말을 꺼낸 김정일의 속내를 분석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거의 범행자백에 가까운 이런 결정적인 광주사태 북한소행 증거를 김대중 정권하에서 일부러 은폐해 왔다는 의혹마저 드는 실정이다.

만약 아니었다면 국정원의 대공 정보분석능력은 북한 특작부대 요원의 얼굴을 찾은 일개 일간베스트 회원보다도 무능한 것이 된다.

국정원 요원들이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국민의 세금만 축낼 거라면 국회는 국정원을 당장 해산시키는 것이 옳다.

 

 

 

 

 

 

 

 

 

 

 

출처 : 대한민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글쓴이 : 오늘도기쁘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