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등소평

[스크랩] 문재인을 지지하는 크리스천들 미친건가?

그리운 오공 2018. 8. 20. 13:01




진보적인 성향을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도 진보적일 수 있어요.


저와 절친은 '여호수와 2012님'도 진보적인 크리스천이지만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지 않아요.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지 않지만 진보적일 수 있습니다.


'문재인 = 진보' 일 수 없습니다.


현재 이 정부가 얼마나 나라를 나락으로 끌고 가는지 한 번 봅시다. (정확한 반론을 한다면 이 글을 지울게요)


자 아래 지표를 보세요.




25만명에서 30만명 대를 오가던 월별 취업자 수가 최저임금이 본격 적용되는 2월부터 곤두박질 치기 시작합니다. 


어떤 분들은 박근혜 이명박이 싼 똥이라고 하던데


그럼 박근혜 정부 시절 월별 취업자 수 통계를 봅시다.




박근혜 정부 임기 내내 견고하게 월별 취업자 수가 30만명 대를 유지했어요.


박근혜 정부 시절 월별 취업자 수는 큰폭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83만명까지 치솟았어요.


현재의 고용참사는 최저임금 여파가 아니면 설명이 안됩니다.




이 일이 불과 6개월 만에 벌어졌습니다. 단시간에 벌어진거에요.


현 정부가 주장하는 '소득주도성장론'은 맞는데 그 성장을 주도해야 할 주체는 시장이지 정부가 아니에요.


시장이 주도해서 소득이 올라가야  순기능이 일어나는데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한 결과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버렸습니다.


자영업 폐업률도 마찬가지입니다.




박근혜 정부 임기 말 77%까지 떨어졌던 자영업 폐업률이 문재인 정부 들어 87%까지 폭증하고


드디어 올해 90% 돌파가 확실시 됩니다.


전 정권을 탓 할 수도 없어요.


전 정부만 탓하면 정확한 원인 진단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위기는 명백한 정책 실패입니다.


그리고 위기의 원인은 한 가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마이너스로 떨어진 업종들을 보면 모두가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업종들이에요.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지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통계를 보면 현재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취약계층들이 먼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 실패의 책임을 소득 하위 1분위들이 받아내고 있어요.




소득 하위 1분위들은 무려 21%나 가계소득이 줄어 들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자가 폭증하고 있어요.


가난한 자들을 위한다는 정권이 가장 가난한 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30만명 대를 유지하던 월별 신규취업자 수가 5천명으로 줄어들었다는 정부 발표에도 의문입니다.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낸 공공일자리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민간에서 취업자가 늘어난 업종이 농림어업인데




농림어업 분야는 지난 30년 간 꾸준히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한국 산업 구조를 보면 1차 산업은 줄어 드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 들어서 갑자기 농림어업 분야의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요.




그럼 이 신규 취업자들은 어디서 왔나?


여기서 의문이 풀립니다.





60대 이상이 무려 25만명, 7월 한달 간 취업했다고 나옵니다.


30~40대 핵심 경제활동 인구의 마이너스 증감률을 60대에서 메꿨어요.


그래서 간신히 신규 취업자 수 5천명이 나온겁니다.


5천만명이 사는 국가에 신규 취업자 수가 5천명이라는게 말이 됩니까?


그나마도 정부 통계에 심각한 착시가 있습니다.


단순 은퇴 귀촌자들을 모조리 취업자로 채우지 않는 이상


7월 한달 간 25만명의 노인들이 신규 취업했다는 건 믿을 수가 없어요.


이 60대 어르신들로 타 업종의 마이너스 증감률을 메꿨습니다.




그래서 간신히 5천을 채운 겁니다. 전체 취업자 수 빵꾸 안나게 하려고..


건국 이래 6.25를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월별 취업자 수가 마이너스가 된 적이 없으니까..


대참사를 막으려고..


이 사람들은 경제를 이념으로 접근해요. 그래서 실패하는 겁니다.


거기다가 동성애 옹호 국가인권계획(NAP)까지 배도란 배도는 다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문재인을 지지하는 겁니까?


정말 궁금해서 그래요.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헬프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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