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내 주위에는 전부다 살기 어렵다 죽겠다 하는 이야기뿐이다 선배를 만나도 죽겠다는 이야기 후배를 만나도 죽겠다는 이야기뿐 진짜 막말로 대한민국의 마지막 희망은 로또복권이라는 이야기밖엔 안나온다 그런데 사실 6공화국이 끝나고 나서 문민정부때부터 국민들이 가장 바랬던 것은 경제였다 그 후 많은 대통령이들이 경제를 살리겠다고 나섰는데 지금까지 뭐 하나 제대로 되것이 없다 나는 사실 전두환대통령 시대가 그립다 어떤 사람들은 나보고 돌을 던질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그 시대에는 지금의 이 현실만큼 힘들지는 않았기때문이다 5공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그 당시에는 국민들의 모습이 이렇게 어둡지는 않았다 나이많은 상인들한테 물어봐라 가장 장사가 잘되었고 돈 많이 벌었던 시대가 5공때였다 그 시절에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을 할수 있었던것도 일단 먹고 배때지가 불렀기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학사관리가 아주 개판이어서 대학교 3학년여름방학만 맞쳐도 학교 한번 안나와도 졸업장을 딸수 있었다 그리고 성적관리는 좀 말빨있고 약간의 머리회전만 있었도 문제없이 A플따구를 맞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정 머리나쁜놈들은 방학때 노가다만 어느정도껏 하면 등록금벌기는 문제가 아니었다 5공때는 워낙 건설붐이 있어났기때문에 미장이들한테 사장들이 자가용을 태우면서 담배값에 극진히 모셔도 모잘랄판이었다 시대가 이러니 대학교에서 개판을 쳐도 일단 졸업하면 웬만한 회사같은 것은 문제없이 들어갈수도 있었고 이래저래 그것도 싫으면 집에서 놀다가 노가다를 몇번해도 충분히 살아갈수 있기때문에 실업문제라는 것이 없었다 지금와서 직장중에 공무원이 인기인데 5공때는 공무원들의 인기는 진짜 별로였다 돈적고 별 볼일없다는 것이 주위평이기 때문에 고급공무원이 아닌이상 대학교나와서 공무원 공부하냐 라는 면박을 듣기 일쑤였다 기능직 공무원 같은 경우는 관청에 아는 사람만 있어도 그냥 들어갔고 9급 같은 경우는 고등학교 나와서 몇달만 공부해도 들어갔고 7급 정도는 되야 아 저새끼 대학나와서 밥벌이 정도는 하는구나 생각을 했다 지금와서 7급 공무원이 준고시대접 받는것을 보니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 물가도 5공때는 물가상승이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서 100원에서 120원을 과자값이 올라도 X놈의 새끼들 욕했던 적도 많았다 인권 민주화 사실 이 개념자체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일반인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개념이다 국민들은 그저 쿠데타로 집권했던간에 잘먹고 잘사는 것이 가장 행복의 요건 아닌다 요새들어서 내가 했던 모든것이 회의감이 듣다 노다가 몇번나가면 충분히 생활했던 그 시절이 더 그립다 |
출처 : 나는 전두환대통령 각하 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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