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각하

[스크랩] 비자금이 한푼도 없었던 전두환

그리운 오공 2007. 3. 3. 18:49
2년전(2005년) "5공화국"이 장안의 화제작이었으며, 7년 전에는 MBC 창사특집드
라마가 그려내는 허준의 이야기가 화제작이었다. 왜 "5공화국"이 화제작이었는
가? 그것은 전두환이란 한 인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여기
국가에 서 받은 봉급을 자기를 위해 단 일원도 쓴 일이 없이 백 프로 국가에 사회
에 환원한 인물이 있다. 그는 늘 깨끗한 공직자의 본이었다. 그럼에도 전두환 비자
금이란 억울한 누명을 쓴 인물이 있다. 육사 교장 이규동씨가 전두환을 사위로 맞
아드릴 때 "남자는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려면 월급 봉투를 집에 들고 오면 안된
다"는 다짐을 받았다. 즉, 사위가 되는 조건도 재산을 상속받는 조건도 월급 봉투
를 집에 가지고 들어오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규동 장군은 진정한 육사 장군이었다. 그는 애국 군인을 양성하고 싶어했다. 그
가 원하는 사위는 애국자이지 생활인이 아니었다. 이규동 장군은 재산가였다. 그
는 깨끗한 사람이었으되 깨끗하게 재산을 증식할 줄 아는 사람이기도 했다. 그런
데, 사위에게는 일체 재물에 관심을 가지지 말고 국가에 충성하도록 가르쳤다. 그
런데 전두환은 장인보다 한술 더 떠 누가 선물을 가져오면 야단을 치는 대쪽처럼
청렴결백한 사람이었다. 그는 늘 부지런히 남을 도우면서도 누가 작은 감사의 표
시라도 화면 화를 내었다. 선물까지 걷어차는 이였기에 군대에서 악명이 높았으
며, 그 대쪽같은 청렴결백함의 악명 때문에 또한 신망이 높았다. 전두환을 헐뜯으
려 김대중은 전두환에게 실권이 있었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병역 의무를 준수하
자 않았던 김대중이 군대 행정을 몰라서 하는 소리요, 전두환은 인격적으로 신망
이 높았었다.

그 인격적 신망 때문에 훗날 거의 반강제적으로 떠밀려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 했
던 전두환은 부패를 없애기 위해 임기초부터 정치자금 창구를 일원화했다. 그래
서 5공에서는 민정당계는 정치 자금을 받을 수 없었다. 그 대신 일원화한 정치 자
금을 여야 고르게 정치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야당 정치인들에게도 똑같이 정
치 자금을 나누어 주었더니 꽤 많이 비자금 가지고 있는 줄로 오해를 사서 엉터리
셈법으로 천문학적 추징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임시에 전부 여야 정당과 정
치인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고 나머지는 노태우 대통령을 통해서 김영삼씨에게
전달해 주었다. 공적 회계가 담당하는 정치자금을 그는 한푼도 구경한 일도 만져
본 일도 없이 모두 국가와 사회에 환원하였다.

5공 때 한국이 전세계에 수출 시장을 뚫을 수 있는 것도, 오늘날 한국이 인터넷 강
국이 된 것도 전두환이 세계 최고의 경제 브레인들을 많이 데리고 있었기 때문이
었다. 그는 정치자금을 모두 나라를 위해 썼지 단 한푼도 자기을 위해 쓴 적이 없
다. 전두환이야말로 독보적인 청렴결백한 공직자이다. 그런데 지금 이순자 여사
가 이규동 장군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빼앗는 도둑 심보를 가진 이들이 있는 모양
이다. 전두환이 이규동 장군의 사위가 된 것을 시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
러나 이규동 장군이 딸에게 상속해 준 재산을 강탈하는 것은 비민주적인 처사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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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자금이 한푼도 없었던 전두환
글쓴이 : 역사학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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