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mason and Illuminati

미국의 극심한 불황 중에도 가장 호황을 누리는 사업은? (펌)

그리운 오공 2009. 12. 28. 13:57

미국의 극심한 불황 중에도 가장 호황을 누리는 사업은? - 홍의봉

 


미국에 4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제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리는 이 사회를 목격하게 되는 것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입니다. 주택가에는 은행의 차압을 알리는 표지판들이 줄줄이 세워져 있고, 상가에도 폐업을 한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대형마켓들이나 백화점들도 파산을 하여 텅텅 비어 있고, 이제는 거대한 쇼핑몰들도 쓰러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에 이어 항공 산업도 휘청거리고 있고, 은행들의 대거 도산도 예고되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의 부유한 주였던 캘리포니아가 재정이 바닥나 주정부의 지출을 위해 <I Owe You Check> (후불수표) 를 끊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미국 독립기념일은 근대 사상 가장 어두운 축제였습니다. 수많은 도시들이 재정난으로 불꽃놀이를 취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코리아타운은 더욱 심각합니다. 최근 제가 만든 다큐멘타리 영화를 완성하여 시사회를 갖는 과정에서 접해보니 죽는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극심한 미국의 불황 중에도 가장 호황을 누리는 사업이 있는데, 무엇일까요? 귀가 솔깃해지는 분들이 계십니까? 다름 아닌 총기사업입니다. 총기점들은 때 아닌 대호황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총기들과 탄약들을 사재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기 때마다 한국인들이 라면을 사재기하는 현상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입니다. 미국에서는 총기구입이 수월하여 권총은 물론 기관총 등의 중무기까지 사들일 수 있습니다. 적지 않은 미국인들이 마치 군대를 방불할 만큼 중무장하고 있음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은 왜 이렇게 총기들을 사재기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성이 마비된 바보가 아닌 이상, 이제 곧 머지않아 미국사회에 폭동이 일어나게 되고, 총기소유가 자유로운 미국사회에서 폭동이 일어나면 그 양상이 어떠할지를 너무나 잘 알기에 자신의 생명과 재산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총기들을 구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총기 사재기는 결국 사태를 더욱 악화시켜, 폭동은 내전으로 까지 발전될 가능성이 있고, 내부붕괴와 외세의 공격에 의한 멸망으로 까지 몰아져 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폭동이 예상되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1) 고난을 받아 본 적이 없고, 인내심이 결핍된 미국인들이 계속되는 실업률 악화에다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재정고갈로 각종 사회보장제도 및 연금마저 바닥이 나게 되는 막다른 골목에 부딪치게 되면, 결국 총기를 들고 나올 수밖에 없고, 상점들은 물론 개인저택에 까지 침입하여 약탈을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천문학적인 액수의 경기부양책으로 당분간 버텨 온 오바마 행정부가 그 후유증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궁지에 몰릴 것은 불을 보듯 합니다. 이미 공화당은 일제히 포문을 열면서 오바마의 경기부양책이 실패했다고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고, 어느 주에서는 오바마의 지지도가 49% 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천문학적인 액수의 빚으로 빚잔치를 벌렸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최소한의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오바마는 인내해 달라고 호소하며 지연작전을 펴고 있고, 민주당은 제2의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며 연막작전을 펴고 있지만, 영향력 높은 택사스 주의 공화당의원인 Ron Paul은 <Obama's Goal is Economic Collapse> (오바마의 목표는 경제의 붕괴) 라며 폭로의 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결국 사회주의 사상으로 무장된 오바마가 자본주의의 미국을 파탄으로 몰아넣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무리한 경기부양책을 밀어붙였음을 눈치 채기 시작하는 지성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오바마가 어떤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 되면, 그의 배경에 의심들을 품게 되면서 결국 그의 불법적인 정체가 드러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어 오바마가 하야의 상황으로 몰리게 되면, 이번에는 흑인들이 전국적으로 들고 일어나 생계형에 이어 인종적인 폭동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으로 악화되는 씨나리오가 NWO (New World Order) 세력에 의한 고도의 전략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전율을 금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3) NWO 세력이 세계정부를 수립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써먹는 전략은 폭동이나 전쟁을 통한 Chaos(대혼란)의 조장입니다. 그리고 Chaos 의 상황에서 Martial Law(계엄령)를 선포하고 장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폭동이나 전쟁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경제의 붕괴와 인종의 갈등 같은 수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가장 폭발력이 강한 요인은 종교의 갈등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와 이슬람이 충돌하여 종교전쟁으로 까지 몰고 가는 Chaos 를 조장하고, 양대 종교 세력을 중재하여 세계단일종교 시스템으로 몰고 가는 것이 NWO 세력이 노리는 궁극적인 시나리오입니다.


그렇게 볼 때 9-11은 기독교와 이슬람이 서로 증오하게 만드는 그 갈등의 기초 작업 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11이 내부와의 결탁된 음모였다고 보는 견해는 더 이상 비밀도 아닙니다. 대다수의 건축 전문가들은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 충돌로 그처럼 폭삭 주저앉지는 절대 않는다고 공언합니다. 건물붕괴의 전문기술이 사용된 객관적인 여러 증거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영적 눈이 가리워진 대중은 무감각할 뿐입니다.


9-11이 기초 작업 이었다면, 어느 시점에서 9-11을 훨씬 능가하는 사건이 터지면서 기독교와 이슬람이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대사태가 발생할 것이 확실합니다. 이 사건은 아마도 미국의 몇몇 주요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핵 테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생계의 문제와 인종의 갈등, 그리고 종교의 증오가 복합적인 요인이 되어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되면, 미국은 전국적인 폭동과 내전으로 휘말려 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영적 눈이 가리워진 미국의 일반인들도 자신의 생명과 재산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보호본능의 발동으로 총기들을 사재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빠르면 미국독립기념일을 전후하여 어떤 사태가 터질 가능성이 예상되었었고,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있는 듯하지만, 현 상황으로 보아 여름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이번 이탈리아에서 열린 G8 정상회담에 맞추어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자본주의의 실패> 를 역설하고, <세계경제를 관리하는 새로운 시스템의 필요성>을 촉구한 배경만 보아도 정녕 때가 가까워 왔음을 실감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