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바마와 클린턴, 로버트 박과 두 여기자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도 수면 위로 떠오를 것입니다.

그동안 물밑 접촉이 활발하게 있어왔지요.

작년에는 전직 대통령인 클린턴이 방북했으니까

올해에는 현직 대통령인 오바마가 방북할 것입니다.
 
노벨 평화상을 작년에 미리 받은 셈이니까
한반도 평화에 기여를 해야지요.
비록 위장된 평화긴 하지만 말입니다.

북미 수교 및 북미 평화조약을 체결할 것입니다.

 

평화조약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은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된다고 해서 좋아할 것이고

언론은 평화무드 조성에 앞장설 것입니다.

 

클린턴이 두 여기자를 데려왔으니까

오바마는 로버트 박을 데려올 것입니다.

두 여기자 중에 한 사람도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박도 한국계 미국인...

한국과 미국 두 나라에 어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뭔가 냄새가 나지요?
 
애초에 그들은 클린턴을 북한에 보낼 계획 다 세워놓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여기자를 보낸 겁니다.
왜 남자가 아닌 여자를 보냈을까요?

클린턴 하면 르윈스키와의 스캔들이 연상되니까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겁니다.
 
클린턴이 참 연기 잘 하더군요.
작년에 방북했을 때의 사진들을 보니까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마치 미국이 북한에 굴복하는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여기자 석방을 위해서라면
적당한 사람 골라서 특사로 보내면 되죠.
굳이 전직 대통령까지 보낼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북한이 먼저 클린턴을 보내라고 했더군요.
북한과 미리 다 짜고 친 거죠.
 
클린턴 일행이 특별기 1대가 아닌 2대에 타고 갔으니까
제법 많은 사람들이 간 것이고
상당히 중요한 일들이 논의되었을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클린턴은 프메 33도입니다.
그동안 프메와 북한 간에 활발한 물밑접촉이 있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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