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아고라 게시판의
입니다 .
저도 개인용 방사능 측정기를 사서 테스트 해보고 싶었는데 ... ( 현 근무지가 짤없이 피해받는 거제도라 ㅜㅜ )
시도를 못했죠 .
우선 링크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http://enenews.com/392-nsvhr-is-south-korea-video
충남의 어디에선가 어제(6월 16일) 개인용 방사능 측정기로 측정한 값입니다.
대한민국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라는 곳에서 대한민국 방사능에 대한 모든것을 총괄합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어제 발표한 수치는?.
6월 16일 09시 현재 측정값은 최소 67nSv/h ∼ 최대 195nSv/h
정도로서 평상시 범위 50nSv/h ∼ 300nSv/h내에 있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거의 배에 가까운 수치에 차이라 한국원자역안전기술원(042-868-0632)에 전화를 해서 충남에서 개인
방사능측정치로 측정하는 동영상을 보여주고 어찌 된 일인지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는 분은 인턴직원이었나 봅니다.
동영상을 보고 많이 당황하시면서 잠시후 전화를 주겠다고 하고 약 10여분 후 전화가 왔습니다.
동영상을 봤다라고 하시면서 대뜸 개인측정기를 믿을수 없다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가 개인측정기는 싼거고 기술원에 보유한 기계는 몇십배 비싼거다라고 하십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방사능 측정에 대한 모든것은 기술원에서 관리를 하는데 지금 저 동영상때문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데 저 지역을 찾아 재측정해 볼 생각은 없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개인이 측정한 것을 믿고 찾아가 측정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며 한계치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으니
더더욱 측정해 볼 필요를 느끼지 못한답니다.
방사능 최대 한계치가 300nSv/h인데 조금 넘어 갔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라는데가 국가기관인줄로 알고 있는데 국민이 불안해 한다고 해도
별로 피부에 와 닿지 않으시는 듯 합니다.
이미 독일 기상청에서 고지되었다 시피 16일과 17일 양일간 한국에 방사능 유입이 있을거라고
했었고 국민들의 눈과 귀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발표에 집중이 되었는데 보도자료에는 한계치가
300nSv/h인데 대한민국 전역에서 측정한 수치는 67nSv/h ∼ 최대 195nSv/h 라고
안심해도 된다고 발표를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충남의 어느곳에선가 개인이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가 동영상으로 올라왔고 그 동영상 안에는
측정기를 소유한 소유자가 측정을 하면서 놀라는 소리까지 담겨 있는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안이하게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재측정을 피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어쩌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발표가 번복이 될까 두려운 상황입니까?.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 정부와 그 산하기관을 믿고 싶습니다.
정부발표와 다른 증거 및 증언이 있을때에는 발빠르게 대응을 하여 재측정을 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게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방법이라 생각 됩니다.
기껏 변명이라고 하는게 개인용 측정기는 가격이 싼거라 믿을수 없다, 우리는 그거에 몇십배짜리 비싼
측정기로 측정을 했으니 믿어라?...
정말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지금 당신들이 측정치를 변조했을수도 있다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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