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등소평

[스크랩] 프리메이슨의 지하세계

그리운 오공 2011. 7. 16. 18:41

 

★숨겨진 역사현장 지하도시 탐험

수천 년 동안 숨죽이며, 과거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의 지하세계를 중앙방송 케이블ㆍ위성TV 역사전문 히스토리채널이 탐험에 나선다.

히스토리채널이 지하 세계에 대해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언더월드는
지하세계의 모습은 다양하다. 축축한 지하 감옥, 섬뜩한 지하 무덤, 버려진 지하철의 철도, 비밀 은신처 등 다양한 형태만큼이나 그 용도도 다양하다.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수백 년, 수천 년을 지낸 그들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충돌하는 숨겨진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파리의 지하에 있는 죽음의 도시 카타콤, 특별한 타임캡슐의 현장인 부다페스트의 지하 동굴, 나치가 베를린 지하에 세운 히틀러의 지하제국,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시 지하에 세워진 드라큘라의 감옥, 프리메이슨의 음모가 가득한 지하세계, 화산 폭발 후 땅 속에 파묻힌 폼페이 등 잃어버린 지하 도시를 탐험한다.
또 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지하 세계의 구조를 직접 재현한다. 또 건축학자, 고고학자들이 직접 지하 수백 미터까지 내려가 건축적ㆍ역사적 해석을 더한다.

`죽음의 도시, 카타콤'은 그리스도교의 지하 묘지에 관해 얘기한다.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화려한 도시로 꼽히는 프랑스의 파리. 하지만 낭만적인 파리의 풍경 아래에는 전혀 다른 세계가 숨겨져 있다. 그것은 바로 초기 그리스도교의 지하 묘지로 사용된 카타콤. 1787년 묘지로 사용된 파리의 카타콤에는 600만 명의 유골이 묻혀 있으며,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석회암 터널이 길게 이어져 있다.

 

 

 

출처 : 때를 따른 양식
글쓴이 : 하늘 성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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