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등소평

[스크랩] 김정일을 골로 보냈다는 기쁨조의 정체!(옮긴글)

그리운 오공 2011. 12. 21. 10:43

김정일을 골로 보냈다는 기쁨조의 정체
 

 글쓴이 : 마르스

김정일의 대표적인 업적은 기쁨조 창설이라고 하겠다.

기쁨조의 시작은 1970년 초, 김정일이 김일성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북한 전역에서 미모를 갖춘 여성을 선발해 김일성 별장에 배치하면서 부터이다. 1983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김정일을 위한 기쁨조가 생겨났다.

기쁨조는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그때그때 충원되었다.

기쁨조는 김정일의 충원지시가 있으면 조직지도부 서기실을 통해 지시가 하달되는데, 이것이 바로 이른바 ‘5과 대상자 선발지시’(중앙당 5과가 선발을 담당)다.

5과 대상자는 얼굴이 예쁘고 용모가 단정해야 한다. 각 도에서는 선발지시에 대비해서 미리 예쁘고 건강한 여학생들을 예술전문학교에 뽑아 놓는데, 예술적 소질이 있든 없든 크게 상관하지 않고 상부에서 선발지시가 내려오면 이 학생들 중 골라서 보낸다.

최초 200~300명 정도가 선발되면 그 중에서 100명 정도를 추려낸다. 이들을 평양 남산병원에 보내 처녀성을 비롯한 정밀 신체검사를 실시한 후 최종적으로 50명 정도가 선발한 후 김정일의 결재를 받는다.

이들은 선발된 후 만족조와 행복조,가무조로 분류되어 6개월 정도의 교육을 받게 되는데, ‘만족조’는 성적 봉사에 필요한 예절과 기교를 익히고 ‘행복조’는 물리치료전문의로부터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의 피로회복 전문기술을 연마한다.

만족조의 경우 대부분의 실습이 동료들과 함께 2인 1조가 돼 여성 교관의 지도하에 혹독한 실습을 통하여 각종 섹스기교를 터득한다. 훈련이 끝나면 만족조는 명실 공히 국가가 공인하는 최고 기량의 섹스기술자 자격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교육과정인 보름간의 해외 유흥가 견학교육이 끝나면 이들은 호위총국 소위계급이 주어져 만 25세까지 명목상 인민군 군관으로 복무하게 된다.

외신에서도 기쁨조에 대해 다룬 바 있는데 1999년 9월 오스트리아 주간지 「포르마트」는 “김정일의 기쁨조 여인들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탱고, 왈츠 등 서양 춤을 배우고 있다”고 보도 한바 있다.

‘만족조’와 ‘가무조’의 경우에는 김정일의 정기 주연일인 매주 토요일 밤에 파티를 펼치는데, 기쁨조 파티는 과거 미아리의 유흥적 분위기를 능가하는 퇴폐적․ 환락적 분위기를 연출케 한다.

김정일이 즐겨부르는 남한노래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춤과 노래가 끝나면 기쁨조는 거의 전라로 김정일에게 술을 권하고, 동석한 간부들은 열광한다.

기쁨조는 평양시 보통강 구역 대타령동의 초호화 아파트에 살면서 일본제품 등의 일용품을 무상 지급 받고 있다. 특히 김정일 동침 여성에게는 오메가 시계 등이 제공되고 부장급 이상의 대우가 제공된다. 이들은 몸이 아프면 부부장급 이상이 치료받는 남산병원을 이용한다.

꼭지에 피도 안 마른 김정은이란 놈도 권력을 잡기가 무섭게 기쁨조부터 선발하고 있다.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일은 키가 165㎝ 이하로 아담하면서도 서구적 외모에 관능미를 갖춘 여성을 선호한 반면 김정은은 키 168㎝ 이상의 늘씬한 몸매에 이목구비가 오목조목한 동양형 외모의 여성, 스포츠와 예술을 좋아하는 여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이는 기쁨조들 중에서 경호원을 선발하여 매일 이들에게 둘러싸여 지내고 잇다.

출처 : 전두환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후무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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