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살인구름 '켐트레일'과 마인드 컨트롤
미국 50개 주 중에서도 특히나 자립심이 강하기로 유명한 텍사스 주에 가면 Big Tex라는 마스콧이 있습니다. 텍사스 주 박람회(State Fair of Texas)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이렇게 생겼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Big_Tex
"텍사스 주에는 모든 것이 크다"는 속담대로 진짜 큽니다.
그런데, 다음은 최근에 나온 Big Tex 포스터입니다:
하늘의 모습이 마치 켐트레일이 잔뜩 깔려있는 듯합니다.
알루미늄이 포함된 켐트레일을 맞으면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립심 강한 텍사스 주민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필수 품목일지도 모릅니다.
다음 사진은 Spirit Aerosystems라는 항공사의 광고입니다.
켐트레일이 아주 화려하고 좋다는, 일종의 축포라는 식의 문구입니다.
조지 오웰의 1984를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1984'의 세상에서는 정부에서 매일 매일 과거의 역사를 조작합니다. 현재의 정책이 반영되도록 과거를 뜯어 고치는 것입니다. "예전부터 그래 왔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세뇌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도자가 "올해 경제성장률 10%를 달성하겠다"고 공표를 했는데, 실제로는 5%밖에 달성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 되면 과거를 조작합니다. 과거에 지도자가 10%가 아니라, 5%를 약속했다는 식으로 역사를 바꾸는 것입니다.
1970년에 The Railway Children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The_Railway_Children
그런데 2005년에 어떤 철도 회사가 광고를 제작했는데, 광고의 내용 중 The Railway Children 영화의 몇 명장면들을 삽입했습니다.
그런데 2005년판 광고에서는 오리지날 영화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켐트레일이 등장합니다. 마치 "예전부터 켐트레일은 존재했다"는 것을 은연 중에 보여주려는 듯...
다음 동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이들의 창의력은 놀랍습니다.
출처 : 윤민 (krysialove)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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