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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에 대한 또 다른 견해 (각종 부작용) [출처] 항우울제에 대한 또 다른 견해 (각종 부작용)|작성자 firstkis

그리운 오공 2012. 6. 24. 23:59

일단 만들어진 우울증이란 책의 내용을 참고로 해서 여러가지 책의 내용이나

제 생각을 곁들여 살을 붙여 봤습니다.

만들어진 우울증이란 책을 꼭 한 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여러분이 간략하게 나마 이해하기 쉽도록 핵심적인 항우울제의 그 심각한 부작용이

도대체 왜 발생하는지를 간단히만 요약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다른 책에서 참조한 부분을

살로 덧붙이면서 말이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싶은 간절한 심정에서 적어 봅니다.

 

 진짜 필요한 내용만요.

 여러분이 직접 이 책을 구입하셔서 읽어 보시고, 주위분들에게도 일독을

 권유하시면 항우울제가 얼마나 가공할 만한 나쁜 영향력을

 인간의 대뇌에 주는 지를 대중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의식이 깨어 있지 못하면 그 만큼

고생할 수 밖에 없겠지요.ㅠㅠ

 

 아직 번역해야 할 항우울제에 관한 진실을 담은 좋은 책들이10 여 권이나 있으나

의식이 깨인 사람들이 의외로 적고, 출판사가 영리목적을 내세우기 때문에 선뜻 나서는

 번역자들이 드문 마당에 그나마 좋은 책 한 권이 출간됐습니다. 그나마....

 

제가 밑의 글에서 강력추천했던 윌리엄 글레이져 박사의 책도 함께 보시면 정말 금상

첨화입니다. 양심이 살아 있는 사람들이 쓴 책은 보지 마라고 방해를 해도 보게 된다

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무식하면 그대로 당하는 길 밖에 없는 것이 잔인한 현실입니다.

  

1.  프로작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약이란 선전은 릴리사가 홍보기관을 동원해 대중을

기만한 잘 짜여진 선전술이었던 것이다. 이 약은 행복을 가져다 주며 쾌활함을 느끼게 해주는

약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공격욕을 유발하는 아름다운 효과가 있지 않았겠는가?

 

항우울제 뿐만 아니라, 강박신경증, 신경성 식욕과항진증, 월경전

불쾌장애와 심지어 조루치료제로도 처방이 되고 있는 현실을 보라!!

월경전불쾌장애란 병조차 아닌 질병명을 갖다 붙여 사라펨(Sarafem)으로 재포장해서 약을 팔아 먹은 자들이다. 

 

한 가지 약으로 여러가지 증상을 완치할 수 있다는 약은 100% 거짓말이란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솔깃한 것은 전부 거짓말인 법!!!!

 

한국릴리사에서 프로작 시판을 하면서 약 설명서 부분에

 부작용의 제 증상을 명기해 놓았다.

위약군과의 대조실험 결과인데 경악할 만한 사실 한 가지가 나와 있다.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이상반응 발생률을 표기한 결과는 프로작을 복용한 사람

들 중에서 위장암이 발생했다는 사실이다. 위장염이라고?? 아니!! 위장암이다.

 

프로작을 먹인 1,730명의 시험대상자 중에서 무려 1.0%인 17.3명에게서 위장암이 발생

한 것이 보고 됐던 것이다.

반면에 위약을 받아 먹은 799명의 시험대상자 중에서는 이 보다 높은 1.4%

11.1명이 발생했다.

보통 위약은 불활성물질로 본약 보다 훨씬 덜 해로운 것임에도

어째서 프로작을 먹은 시험대상자들보다도 발생률이 높은 것인지 도통 이해가 안 간다.

 

여하튼 난 항우울제중에서 위암을 일으키는 약이 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프로작을 만든 릴리사에서 직접 약품설명서에 명기한 내용 그대로 이다.

 

프로작이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도 있다면 여러분은 안심하고 항우울제로서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선전 대로 이 약을 흔쾌히 명쾌하게 유쾌히 복용할 수

있을 지 묻고 싶다.  아마도 기절 하지 않는 것이 다행일 것이다.

 

이래도 프로작이 당대 최고의 효과를 자랑하는 항우울제이며,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약인가? 단 1%란 확률을 가지고 그런다

고 멍청한 투정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묻고자 한다.

 

단순히 묻겠다. 세상 어디에서도 환자에게 처방한 약이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 약을 "나는 괜찮겠지!! 남의 일이

겠지!!" 하면서 먹을 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싶다.

 

이 세상에서 환자에게 처방해 주는 약중에서 발암성분으로 작용하는

약이 도대체 얼마나 있는 지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그까짓 실험결과 1% 정도야 무시할 수 있는 것이지

하고 넘어가야 괜찮은 것일까? 사람 생명과 연관된 문제를 확률로

따지는 발상자체가 천박한 것이기는 마찬가지다. 이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결코 아니다.

 

세상 사람 70억 명이 괜찮다고 해도 나 하나에게 그 질병이 닥쳐 오면

그 확률은 100%로 수렴한다는 사실 조차 대중은 우매하기 때문에 깨

닫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 생명을 어찌 확률로 따질까 만은.......

 

프로작의 악영향은 바로 대뇌와 중추신경계를 연결하는 인간의 수용기 세포들을 

무차별적으로 방해한다는 것이다.

 

프로작이 여러가지 항우울제 중에서 효과가 가장 좋은 약이라고 선전하던 홍보회사

와 제약회사 그리고 정신과전문의들은 다음 연구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그들도 양심이 있다면 인정을 할 때가 됐을 텐데도.....

 

물론 천하의 뻔뻔한 릴리사를 비롯한 항우울제회사들은 이런 연구결과를 믿지 못할 것

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허긴 저희들과 공생관계에 있는 어용학자들이 프로작

이 우수한 항우울제란 연구결과를 발표하면 언론이 이를 퍼나르며 열심히 선전을 해

줬던 습관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이어서 적잖은 충격을 받은 모양이다.

다음의 기사를 유심히 살펴 보기 바란다.

 

2008년 2월 26일 기사이다.

프로작이 한국에서는 1993년에 출시되었으니까 무려 16년 동안

수 많은 약을 대중에게 팔아 먹었으면서도 아직도 돈을 더 벌어야

할 심산인가 보다.

도대체 대중은 얼마나 우매하길래 아직 까지 이런 약을 제 돈을 주면서

사먹고 있는 것인지 개탄스럽기 한량 없다.

 

 
[그동안 4천만명이 복용한 세계적인 항우울제인 `프로작'을 비롯한 우울증 치료약들이 가짜약 수준에 불과한 효과만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헐 대학의 어빙 커슈 교수(심리학) 연구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프로작(화학명 플루옥세틴)', `세로자트(파록세틴)', `에펙소르(벤라팍신)', `세르존(네파조돈)' 등 4가지 약과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넘겨받아 분석한 뒤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

미국, 캐나다인도 포함된 연구팀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FDA에 요청,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임상실험결과들을 포함한 모든 자료를 분석했다.
자료엔 우울제가 처방된환자와 위약()이나 설탕으로 만들어진 알약이 제공된 환자들과의 효과를 비교한 데이터도 포함돼 있었다.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환자들에게 치료약이 효과가 있었지만,위약을 처방해 나타난 효과 수준에 그쳤다는 것.
특히 프로작과 이펙사는 위약효과 보다도 못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연구진은 "신세대 우울증 치료제들의 효과가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이런 결과는 다른 치료방법이 실패하지 않은 한 극심한 우울증세를 앓고 있는 환자 이외에는 항우울제를 처방할 이유가 별로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처음으로 4가지 약에 대한 모든 자료를 입수해 분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가디언은 평가했다.

그러나 제약업체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프로작' 생산업체인 일라이 릴리는 25일 성명을 통해 "많은 과학적, 의학적 경험에 비춰볼 때 플루옥세틴은 효과적인 항우울제"라면서 "지난 1972년 발견된 이래 플루옥세틴은 그동안 가장 많은 연구대상이 된 의약품의 하나이다. 릴리는 우울 증상을 지니고 사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효과를 발휘한 이 약에 긍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사(
)의 한 대변인은 이번 결과를 낸 연구진들이 치료제의"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그들의 결론은 그동안 임상실험을 통해 드러난 것들과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사가 바로 팍실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이고 약어로는 GSK라고 쓴다.
 

2.  악명 높은 팍실(=세로자트)의 경우엔  다른 항우울제와 비교해서도 이례적으로 강력한

  콜린 작용 한다.

 

3.  즉, 기술적으로 인간의 몸 안의 콜린성계 수용체들을 차단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강력한

    항콜린 작용 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4.  참고로 콜린성계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요약을 하자면 콜린성계란 땀의 양이나

    침이나 눈물을 생산하는 능력, 또는 인간의 일상사에서 겪게 되는 투쟁과 도피반응에 있어서

    여러가지 본능적인 활동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의 일면을 지칭한다.

 

5.  팍실을 복용한 사람들이 입마름과 구강건조 그리고 경미한 진정효과(졸음따위)를 겪는 이유가 바로 강력한 항콜린 작용때문이다.

 

6.  팍실(=세로자트)의 경우에 과도한 스트레스와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구별할 만큼 선택적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콜린성계의 거의 모든 신호를 방해한다.

 

 콜린성계는 이 같은 급격한 변화를 가만히 지켜 보지 않고 내부적으로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조작된 뉴런(=신경원)상태 보완하기 위해서 새로운 수용체들을 만들어내고자 하는데, 이를 "상향조절"이라고 전문용어로 부른다.

 

7.  이 상향조절로 신경계상태가 전체적으로 더 나빠지게 된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구별하는 신체능력도 더욱 나빠지게 된다.

 

8.  "모든 SSRI 계열의 항우울제가 마찬가지이듯, 팍실의 원래 역할도 뉴런이 정상적으로 배출하는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방해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더 많은 세로토닌을 저장하여 인근 뉴런들을 활성화한다" 는 것이 기존

  신경정신의학계에서 주장해 온 이론이었다.

 

9.  많은 신경정신의학자들이 앵무새 처럼, 입버릇 처럼 획일적으로 말해 온 것은

   이 세로토닌이 증가해서 극단적인 기분 변화를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10.   그러나 이 주장은 옳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로토닌계는 세로토닌의 양이 인위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그냥 보고만 있지 않는다.

정상인 경우 세로토닌계는 초과량의 세로토닌을 흡수하기 위해 더 많은 5-HT2를 필요로 한다.

물론 이 5-HT2는 수용체의 한 종류이다.

 

11. 일부 신경정신의학자들은 이 추가되는 그 수용체들이 뇌에 포화신호를 보낼 것이며,

 이것이 그토록 환자들의 광범위한 부작용 중의 한 가지인 성기능장애와 연관되는 것으로 본다.

 

12. 세로토닌계에서 세로토닌의 양이 많아지면 5-HTIA 수용체에서는

    오히려 정반대의 현상이 발생한다.

 

 

13. 자신들의 필요성이 적어졌다고 판단한  이들 수용체에서는

    오히려 하향조절에 들어간다.

 

14. 이것이 바로 몸이 정상적인 원래 모습을 찾으려는 몸부림이다.

 

15. 약발이 떨어졌다고 표현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16. 이런 경우 약효가 없다고 환자가 솔직히 얘기를 하면 의사들은 복용량을 더 늘려야 겠다고 하든지, 또는 다른 약으로 대체투입해 보자고 얘기를 한다. 결과는 어떨까? 묻는 자가 병신이 된다.

 

17. 여기서 세로자트, 즉 팍실을 끊고자 하는 환자들은 새로운 어려움에 봉착을 하게 된다.

 

18. 더 이상 약의 효능이 나타나질 않아서 복용량을 줄이려고 할 경우 강력한 콜린성 반동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신경계가 팍실을 수용하는 기간 동안 여러가지 부작용을 견디면서도 죽어라고 적응을 해내면서  몇 달 동안 인위적인 포화상태에 있었던 세로토닌계 수용체들이 약물복용 이전 수준으로 감소하면 이를 기아상태(굶주린상태)로 간주해 버린다.

 

     둘째, 콜린성계 수용체들이 세로자트를 능가해 보려고 경합을 벌이기 때문에 수용체가 필요이상으로 증가해 버리게 되므로 환자의 몸은 이미 비상경보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생각을 해보라!! 필요이상의 물질이 체내에 침투해 들어오니 대뇌와 몸의 신경계에서 가만히 그냥 있겠는가? 전시상황이라고 판단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이어지는 현상이 바로 극심한 불안과 공격욕, 불면증, 안절부절못하고 어쩔 줄 모르기 같은 증상들이 계속 이어진다.

 

     셋째, 5-HTIA 수용체는 다른 수용체들과는 달리 순응적이질 않다. 새로 생기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따라서 뉴런(=신경원)들의 회복도 그 만큼 늦어지게 된다. 실제 연구결과 일부 환자들의경우엔 수용체가 결국 다시 성장하지 못하고 이전보다 상태가 더 악화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엄연히 정신과학을 연구한 사람으로서의 한계가 여기서 드러난다. 

이것은 결단코 일부환자의 얘기가 아니다.

 여러분들은 알아서 새겨 보길 바란다.

 

 

    19.  약을 처방하는 정신과 의사들의 어처구니 없는 헛소리를 들어 보라.

 

         " 갑작스러운 중단을 하면 그렇게 될 수도 있죠. 단계적으로 복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가시면 아무런 부작용이나 금단현상이 없습니다."

 

         이것은 사실을 거짓으로 바꾸는 전형적인 말장난이다.

       수 많은 환자들이 의사가 하라는대로 복용량을 서서히 줄여 나갔다. 

       그렇지만 금단현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손쉬운 예를 들어보자.

       세상에 있는 마약의 복용량을 줄였다고 금단현상이 없어지는가?

       이런 바보 같은 질문을 정신과 전문의들에게 하면 그들은 뭐라고 답변을

       할 지 궁금하다.

 

=====>금단현상이 생기질 않는데 왜 지금까지 미국과 영국의 수 많은 환자들이

          환자피해모임을 결성하고 팍실이 다른 항우울제 약물의 진입을 방해하고

         주정부 의료보험에서 부풀려진 팍실가격을 지불하게 됐다며 주정부들이

         소송을 제기했고, GSK가 집단소송에 따른 합의금으로서 총 1억 6천 500만

         달러를 지불했겠는가?

         GSK는 약팔아먹기에 혈안이 돼서 팍실의 부작용이 어느 정도인지 조차

         미국정신과전문의들에게까지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던 제약회사였다.

         그래야 약을 마음껏 팔아 치울 수 있었을테니까......

 

         프로작과 팍실이 시장에서 퇴출되지 못하는 것은 다국적제약회사와 미식품

         의약청과 어용정신의학자들의 공생관계 때문이다. 그러지 않고선 이런 약

         들이 살아 남아 있을 리가 없다.

 

 대한민국의 경우라면 소송조차 엄두를 못 낸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바 대로 정신과 진료를 하다가 그약물의 부작용이나 폐해를 겪어서 소송을 해서 승소했다는 소식은 거의 못 들어 봤을 것이다.

 

의료소송에서 의사를 상대로 싸운 다는 것은 ----더욱이 정신과 치료에 있어선---- 계란으로 45TON의 탱크를 부숴버리겠다는 시도와 다를 바가 없다.

구체적이고도 지속적인 부작용의 증거는 환자측에서 증명을 해야만 하는데

정신과 전문의들도 쩔쩔 맬 어려운 난제인데 하물며 환자가 스스로

자기자신의 대뇌를 파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절대적으로 유리한 편이 의사와 병원측이다. 눈하나 깜짝 안 한다.

 너희들이 아파서 병원에 온 처지에 뭘 어쩌겠다는 것이냐 식이다.

오히려 약물알러지귀신이 붙은 이상한 인간들이 약물을 무조건 나쁘다고 비난하고

다닌다고 할 것이다. 약물의 효용성은 생각하질 않고 그 폐해만 먼저 생각한다나...

 

그래서 그들이 그렇게 여유만만하고, 향정신의약품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 지를 내심은

알고 있으면서도 병원으로 찾아 온 환자에게 서슴지 않고 약물 처방을 남발할 수 있는

구실이기도 하다. 그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있지만 아무도 그 철판을 뚫을 수는 없다.

 

그들은 지극히 환자를 위한 정상적인 처방이라고 항변하겠지만....

그들은 약의 효능에 의심을 갖는 환자를 비정상적인 사람이라는 식으로 몰고 간다.

 

그들은 환자에게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나 이 약물이 대뇌기능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서 그 누구도 자세한 설명을 해 주지를 않는다.  그랬다가는 약처방을 할 수 없으니까

말이다. 또한 그들은 약을 직접 먹어 본 적이 없다. 오직 이론으로만, 환자들의 그것도

제한적인 호소에 의해서 익혀 온 지식만으로 버틸 뿐이다. 환자가 어떻게 고통스럽게

육체적인 부작용의 피해를 겪는 지는 이미 그들이 알 바가 아니다.

 

      정신과전문의들 중에는 환자가 한 가지 항우울제로 약효가 나타나지 않자

      다른 항우울제를 함께 조합처방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는 의사들이

      있다. 이같은 행위는 약의 처방에 있어 다른 물질이 섞여 들어 오면 생겨날

      여러가지 폐해에 대해서 그들이 얼마나 무지한 지를 그대로 보여 준다.

 

       가령 프로작을 처방해 먹던 환자가 약효가 나타나지 않자 세로자트를 처방해서

      두 가지 항우울제를 복용케 한다는 것이다.

      이는 조제약을 조합하면 하나의 약물을 사용할 때 생기지 않았던 문제를 발생

      케한다는 기본적인 약처방의 상식마저 의사란 인간들이 지키지 않는다는 것

      을 뜻한다. 이들이 환자의 생명과 신체건강에 대해서 얼마나 안일하고 천박

      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지를 일반대중은 알아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들이 왜 이런 상식을 어기면서까지 약조합처방을 해대는 것인가?

       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 약을 처방할 때는 환자가 원하는 또는 기대하는 치료 효과가 나타나거나 혹은

        약물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복용하는 약의 분량을 서서히 늘려 가는 약의 적

        정화 방식이 처방의 기본이다." 라는 것이다.

 

     ===> 이것이 미국의사들의 약처방 방식이자, 붕어빵으로 그 방식을 닮아

            처방하는 한국의 정신과의사들이 즐겨 쓰는 방식이다.

             아예 환자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그 시점이 이 환자에게 쓸 적정용량

             을 알 수 있는 최적의 상태라고 간주하고 있는 그  방식 말이다.

 

             발생이 예상되는 약물의 부작용은 기존 약물에 새로운 약물이 더해질 때

             또는 약복용량을 늘려 나가는 기간에 발생한다는 사실 조차 한국의 의사

             들은 무시하기 일쑤다.  이런 자들이 환자의 약처방을 하고 있는 실정

             이니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가 있겠는지.....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약부작용은 환자에게 사용할 적정 약용량을 알려

            주는 긍정적인 척도로 밖엔 인식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사람의 몸이 부작용으로 망가져 가는데도 그들의 눈엔 그 과정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긍정적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한국의 정신과전문의들에겐 약부작용은 정상적인 생리과정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허긴 저희들이 먹어 본 적이 없으니 그 고통을 이해할 수도,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안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약부작용이 인체에 미칠 후유증이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서 또는

           약부작용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기본적인 것 마저 무시하지

           않고선 그토록 태연하고, 뻔뻔하게 약처방을 진료로 간주하며 정신과

           진료실을 지키고 앉아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  같은 항우울제가 섞여 들어가면 세로토닌 수치를 급격히 늘어나게 만들어

          일명 '세로토닌 증후군' 을 야기한다. 

           환자가 겪는 여러가지 증상을 치료하겠다고 쓴 항우울제 두 가지 종류가

           도리어 새로운 질환을 유발해 내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다.

 

          세로토닌 증후군의 부작용은 여러분이 익히 아는 것 같이 금단증상이나 기타

         약물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 만큼 위험하다. 흥분, 짜증, 혼돈, 발작, 불안

         등 온갖 증상이 다 나오는데도 정신과의사 나으리들의 제대로 된 변명이나

         설명은 들어보기가 힘드니 이게 웬일인지 모르겠다.

 

 

           이런 위험한 짓을 정신과 전문의란 자들이 버젓이 현진료체계에서 행하고 있다.

         그들은 투여한 약물을 적으로 간주하여 신체에 경고신호를 보내는 약물부작용

         마저 신체가 적응하기 위한 당연한 과정이라고 간주하는 자들이다.

 

         이게 있을 수 있는 작태인가?  전문의 시험을 합격해서 전문의 면허를 땄다는

          자들이 할 수 있는 짓거리인지 그들에게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정신과 전문의들이 제약회사에서 약품용기에 첨부해 제공하는

약품설명서를 제대로 꼼꼼히 보고 있는지도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부작용의 제 증상에 대해서 설명서를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보고

환자들에게 약을 처방하는 지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오직 다국적제약회사편에 빌붙은 어용정신과학연구진과 교수들의 저서와 논문에

무지할 정도의 신뢰성을 보내는 자들이다. 그들이 그렇다면 무조건 그런 가 보다 한다.

 

정말 그들이 바보병신이 아니라서 숨기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설마 그들이 배운 지식대로, 영국과 독일 그리고 미국의 정신과학연구자들과

다국적제약회사직원들의 매뉴얼과 서적 및 논문을 사실 그대로 믿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원래 천재는 천치와 통하는 법이니까.... 물론 그들은 결코 천재가

아니다.

 

 

   20.  수 많은 신경정신과학 연구자들과 항우울제를 처방해 오고 있는 전문의란 자들이

         한결같이 해 오는 소리가 이것이다. 

 

" 기분이 저하될 때는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진 것이며,

우울증과 강박신경증,공황장애등과 세로토닌 수치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기니피그(=모르모트)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로 검증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은 순거짓말이다. 

       실상은 불안이나 우울증이나 강박신경증과 낮은 세로토닌수치와는 아무런 관련조차 없다.

      불안이나 우울증 중에서 어느 한가지 증상을 보이는 일부 사람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세로토닌 수치를 보인다. 또한 수치가 높은 이들도 있고, 낮은 이들도 공존한다.

 

       따라서 세로토닌을 대뇌에 가득히 채워 넣어서 우울증이나 강박신경증 또는 불안장애를  없애

      거나, 빠른 시일안에 완치에 가까운 완화효과를 낼 수 있다는 그들의 말은 거짓이다.

         오죽했으면 그들은 또 교묘히 말을 바꿔서 우울증은 재발하는 병이란 말을

     했겠는가? 항우울제를 다년간 복용해도 증상에 차도가 없는 사람들에겐 뭐

     라고 궤변을 늘어 놓을 지 궁금하다.

 

      실제 우울증 완치판정을 받고 약을 완전히 끊은 환자의 75%가3년내에 재발한다.

       항우울제가 평생 복용하는 비타민이나 고지혈증 약이라도 된단 말인가? 강아지가 웃을 일이다!!!!!!

 

 

21. 졸로푸트등 기타 항우울제의 약효가 정신과 전문의들이 생각 하는 것 만큼 썩(?) 좋지 않음이 속속 밝혀 지고 있다.

 

 다음은  헬스코리아 2008년 1월 17일 보도 내용 중

일부이니 참고하라.

 

"화이자의 졸로푸트Zoloft 등 항우울증제에 대한 많은 의혹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시판중인 항우울제 약효가 없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제까지 나타난 수많은 연구에서 항우울증약품인 와이어스의 이펙사Effexor, 화이자의 졸로푸트 등이 항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거의 혹은 전혀 효과가 없다며 12개의 항우울제와 관련된 74개 연구가 1987~2004년사이에 FDA에 제출됐으나 이중 38개 만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놀라운 일이다!!!

반타작은 했으니 얼마나 가상하고 위대한 항우울제인가 싶다.^^


 

22. 또 다른 항우울제의 놀라운 약효를 보여 주는 자료를 하나 소개하겠다.

     정보자유법(미국 시민들이 정부문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한 법)을 이용하여

     Irving Kirsch와 Thomas J. Moore가 2002년 7월 15일 Prevention & Treament

     에 실었던 자료를 보자!!

 

     이 두 저자는 1987년에서 1999년 사이에 승인 받은 가장 널리 쓰이는 6종의

     항우울제, 즉 프로작, 팍실(=세로자트), 졸로푸트, 셀렉사, 세르존, 이펙사

     ( 여기서 세르존과 이펙사만 SNRI이고 나머지는 SSRI이다)등의 처음 승인

    때 제출한 모든 위약대조임상시험에 관한 FDA의 검토 문건들을 입수했다.

   

    항우울제가 언제나 그렇듯이 42개 임상시험 대부분은 겨우 6주 동안 시행된

  것들이었다. 6달이 아니다!!! 겨우 6주란 사실을 명심하라!!!

    결과는 다국적제약회사나 정신과전문의들이 기뻐서 과연 항우울제의 효능이

 이렇게 좋구나 할 정도(?)였다.

 

   해당 항우울제와 위약은 62점으로 이루어진 해밀턴 우울척도(우울증의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의 한 가지) 상 고작해야 겨우 2점 정도 차이가 났을 뿐이다.

 이 임상시험결과가 위약효과 보다도 못한 결과가 나왔다면 아예 승인조차 받지

못했을 것을 고려한다면 얼마나 항우울제의 효능과 효과가 끝내줄 것인지는 여러

분이 더 잘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효과 한 번 끝내줄 것이다.

 

 이미 FDA는 다국적제약회사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지 오래 됐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이런 약들이 어떻게 승인이 가능했단 말인가???

 

 고작해야 위약 보다 2점이 높았던 항우울제를 말이다.

그들의 공생관계 하에선 가능한 일이다. 팍실 같은 문제 많은 항우울제가

아직도 버젓이 환자들에게 처방이 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바꿀 수 있으려는

지 참 한숨만 나온다. 세로자트(=팍실)는 당장 퇴출되어야 마땅한 쓰레기 약이다.

 

이래도 항우울제가 효과가 만점이고, 아무런 인체내에 해악을 끼치지 않는 좋은

약일까? 차라리 위약은 먹고 나서도 어떤 부작용조차 없다. 이런 항우울제를 맞

아요 어서 정신과를 제 발로 찾아 가서 냅죽 받아 먹고 나아야 겠어요 하며 다국적

제약회사의 매상만 올려 주고 있는 어리석은 대중을 생각해 보라!!

 

 자!! 다만 여기서 여러분의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 항우울제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연구결과 두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왜 이런 항우울제의 긍정적인 자료

를 상반되게 인용하느냐 하면 윌리엄 글레이져 박사나 기타 다른 다국적제약

회사의 상술을 고발한 책을 보면 상당수의 항우울제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 발표한 임상시험결과는 해당 항우울제를 판매하기 위해 혈안이 된

제약회사가 그 연구를 뒤에서 지원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상기

시키기 위해서다. 객관적으로 보시고 판단을 하시길 바란다.

 

 

23.

 (1) 서트랄린(sertraline; ZOLOFT)과,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 LEXAPRO)이 12종의 2세대 항우울제 중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리복세틴(reboxetine)은 가장 효과가 적다는 새로운 연구결괍니다.

이탈리아 베로나대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울증 환자 25,000명을 대상으로 117견의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서트랄린은 둘로세틴과 비교시 30%, 플루복사민과 비교시 27%, 플루옥세틴과 비교시25%, 파록세틴과 비교시25%, 리복세틴과 비교시 85%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스시탈로프람은 둘로세틴과 비교시 33%, 플루옥세틴과 비교시 32%, 플루복사민과 비교시 35%, 파록세틴과 비교시 30%과 리복세틴과 비교시엔 9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트랄린과 에스시탈로프람은 환자 순응도 면에서 가장 우수한 항우울제라는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미르타자핀과 벤라팩신은 서트랄린, 에시탈로프람과 효과면에서는 유사했으나 환자순응도 면에서는 미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부프로피온(bupropion ; Wellbutrin), 시탈로프람(citalopram), 둘록세틴(duloxetine Cymbalta;),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 플루옥세틴(fluoxetine ; PROZAC), 플루복사민(fluvoxamine), 밀나시프란(ilnacipran), 미르타자핀(mirtazapine; REMERON), 파록세틴(paroxetine ; PAXIL), 레복세틴(reboxetine), 서트랄린(sertraline), 벤라펙신(venlafaxine : EFFEXOR) 등의 약물을 기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결과는 곧 출간될 Lancet지에 실릴 예정입니다.

 

출처:의사인터넷방송[메디컬폭스]

 

        

(2)'졸로푸트(Zoloft)'와 '렉사프로(Lexapro)'가 다른 항우울제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2009년 1월29일 Lancet지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효과가 거의 차이가 없으며 이로 인해 서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2006년 실시된 미국 정부의 연구결과에서도 각기 다른 항우울제의 치료 효과가 거의 동일 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영국 헐(Hull) 대학의 어빙 커쉬박사팀은 1991-2007년 사이 약 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100건의 임상 실험을 검토했다. 이 임상 실험에서는 12종의 항우울제가 사용됐다.

연구 결과 화이자의 졸로푸트와 룬드벡의 렉사프로가 효과, 부작용 및 비용측면에서 가장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이자의 '에드로낙스(Edronax)'가 가장 효과가 적었다. 

그러나 커쉬 박사는 약물간의 약효차는 크지 않다며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약물을 졸루푸트와 렉사프로로 바꾼다 해도 환자들은 별 차이를 느끼지 못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에 포함된 약물은 '심발타(Cymbalta)', 이펙사(Efexor)' '프로작(Prozac)', '세로자트(Seroxat)', '익셀(Ixel)'등이다.

 

=====> 이 (2)번의 연구결과는 나로서도 황당하다.

이미 저 위에서 프로작과 이펙사르의 항우울제 효과가 위약효과보다도 못하다고

발표 했던 그 영국 헐대학의 어빙 커쉬 박사팀이 이번엔 의외의 연구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발표했던 졸로푸트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기사와 180도

 다른 연구결과다.

 

 아마도 내 생각엔 연구지원을 제약사가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이상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대부분 제약회사에게 유리하게 나오는 통계치는 그들의 입김과 지원하에서 자행된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FDA에서는 차세대항우울제와 1세대항우울제간의, 또한 본약과 위약검정대조시험을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제 3의 기관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나가야만 한다.

 그것이 수 많은 환자들의 생명과 항우울제의 부작용에서 오는 폐해를 줄일 수 있는

정당한 방안이자,조치이기 때문이다.

 

 여하튼 어떤 항우울제든지간에 위약효과 수준을 상회하는 탁월한 효과가 없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바이다.

 

24.  졸로푸트(성분명:서트랄린)와 시탈로프람(아직 상품명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여겨짐)등 항우울제의 기막힌 탁월성이 또 드러나게 된 작금의 기사를 보라.

     위의 23번의 효과와 한 번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졸로푸트조차 무자기 안전한 항우울제임이 드러나고 있다(?)

 

    [임신초기에 특정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심장중격결손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중격결손이란 심장의 우측 부분과 좌측 부분을

구분하는 벽인 중격에 구멍이 뚫리는 현상을 말한다.

   덴마크 아르후스대학의 라르스 페데르센 박사는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졸로푸트와

시탈로프람을 복용하면 심장중격결손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연구결과를 밝힌 것으로 영국의 BBC가 9월 25일 보도했다.]

 

 << 출처 : 2009년 9월 28일 메트로 기사 12면 >>

 

25.  미국 하버드 의대 정신병학자인 조지프 글렌멀론의 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 항우울제 복용을 중단하고 나타나는 불면증, 잦은 눈물, 슬픔, 욕지기(=메스꺼움)

   편두통, 어지럼증 등은 우울증의 재발현상이 아니라, 항우울제의 후유증일 따름이다."

 

==> 그토록 자랑하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난 뒤에 오히려 우울증의 증상 보다 더 우울

      증다운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정신과전문의란 자들과 다국적제약회사관계자

      들은 뭐라고 변명 다운 변명을 늘어 놓을 것인지 그들이 불쌍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한탄스럽고 역겨운 일은 한국에서는 이런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정신의학연구자들을

      눈을 씻고 찾아 볼래야  찾을 수가 없다는 현실이다!!!!!

 

  

    자!!  이정도만 으로도 이미 이 책과 제가 덧붙인 사실에서 정확히 전하려는 메

시지가 뭔지는  여러분도 잘 아실줄로 믿습니다만, 직접 읽고 공부를 하시면서

 얼마나 정신과학을 공부했다는 자들과 전문의들이 무책임하게 환자들--그들의

 돈벌이를 우선시하려 의미에서의 정신질환자들, 이미 그들이 단정짓고 규정지

은 병명에 합당한 사람들----을 우습게 대하는 지를 알게 되리라 봅니다.

 

이렇게 설명을 해줘도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더 이상 그 누구도

그 이상의 설득이나 자세한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지를 못한다고 밖에는 다른 표현

을 쓸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정신과 전문의들이 일반 대중이 항우울제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 제시하는

항목은 다음의 예들입니다.

 

***** 항우울제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

 

==> 대중이 제대로 항우울제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해서 이러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고 눈 하나 깜박 하지 않고 그들의 주장을 피력한다.

- 정신과 약은 안 좋은 것이며, 뇌를 상하게 한다.==> 윌리엄 글레이저 박사도 9년 동안이나 항우울제 처방을 하다가 결국 약물이 정상적인 대뇌기능에

손상을 준다는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것이 사실이 아니란다.


- 항우울제는 한번 먹으면 중독되어 평생 먹어야 한다.

 ==> 상당수 환자들이 금단현상을 못이겨 수 년간 많게는 10년이 넘도록

       계속 약을 복용하는 현실을 교묘히 비켜 가며 외면하고 있다.


-  약에 의존하지 않고 마음을 다스려 치료하면 된다.

 ==> 너희들!! 백 날 마음 독하게 먹고 혼자힘으로 낫게 하려고 하다가

       결국 심신이 더 망가지니까 어서 빨리 돈을 들고 정신과 전문의

       에게 와서 약처방을 받아 완치하는 게 지름길이야란 식의 얘기다.

       정말 지나가는 강아지도 웃겠다.^^


-  약물로 치료하는 것은  타인에 의한 강제적 의지이며, 나의 의지를 포기

    하는  꼴이다.

  ==> 이 말이 사실 아니던가?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결국은 갈팡질팡 혼선만 빚는 경우를 어디 한 두번 봐 왔는가?

       
- 약에 의존하게 되어, 결국엔 나 스스로가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 정신과 전문의들 저희들 조차 이 사실을 알고 눈을 감고 있는 현실

        아닌가? 실소를 금할 수 없다.


-  항우울제는 마치 감기약처럼 증상만 나으면 안 먹어도 된다.

  ===> 재발염려가 있으니 꾸준히 의사 지시에 따라 복용을 하라나 뭐라나...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단번에 끊지 말고 서서히 용량을 줄이면 금단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다는 그 특유의 거짓말을 누가 하고 있었

          던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의사지시에 따라 충실히 약을 줄이며 복용

         했던 수 많은 환자들이 왜 도리어 금단현상에 이은 여러가지 증상으로

         심신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를 그들은 알 생각 조차 없는 것이 아닌가

        싶다.


-  항우울제를 많이 먹으면 기분이 뜬다.

 ====> 어허!! 이건 맞지 않지!! 프로작을 먹으면 기분이 업되고 행복한

        기분이 든다고 제약사에서 선전을 해댔던 것 기억 나시는가?

        항우울제를 먹고 나서 기분이 나아지거나 의욕이 샘솟았다는

        환자가 과연 얼마나 될는지 개탄스럽기만 하다.

        항우울제는 위약효과 정도 내지는 위약효과보다도 못하다는

      것이 이미 밝혀 졌네!!  차라리 설탕에 옷을 입혀서 그것을 기도

      하며 내 우울증과 불안증이 다 사라지리라 빌고 먹는 게 낫네!!^^

 

 

출처 http://cafe.daum.net/daeingongpo/7pd9/604

  

 DSM 진단표에 온갖 말도 안되는 병명을 갖다 붙이며 미친사람들 만들기에 힘썼던

 신경정신의학자란 사람들과, 아직도 열심히 약물을 처방하며 이 약물이 증상을 완화

 해 주고, 그들이 말하는 그 병명을 날려버려 줄 것이라며 약에 대한 무식하리만치

긍정적인 신념과 의지, 그리고 뻔뻔함으로 완전무장하고 있는 영국과 독일 그리고 미국

 또한 대한민국의 정신과 전문의 들에게 공통적으로 해주고 싶은 말이 생각이 납니다.

 

 

  

"신경정신의학이란 예술은 지극히 길고, 그 약물을 신주단지 모시듯 내


걸며 처방해 주는 그 일상적이기까지 하고 전형적인 사실행위이자, 


진실한 행위라고 여겨지기까지 한 그 무책임하고,잔인한 예술에 


의해서, 전혀 환자가 아님에도 환자취급을 당하면서 병원에 가서 그 


예술의 해악을 입고 사라질 환자들의 인생은 지독히 짧다!!" 


라고.......... 누가 정말 미친 장애를 가진 자 일까요?



누가 누구를 보고 정신질환자라느니, 인격장애자라느니 말할 수 있을까 


한국의 세태를 보고 느끼는 푸념입니다.

 

정신과 전문의들은 완벽한 인격자이자,그들이 환자에게 진단한


여러가지 갖다붙이기식 병명, 즉 그들이 단정내린  정신질환이 없을까요?

 

DSM 진단표에 목을 매는 그들이 너무 불쌍하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irstkis&logNo=100104698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