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전 엠비시 정규뉴스를 통해 올해말 역사상 가장 밝은 아이손 혜성이 태양으로 접근할거라고하네요 130년 관측사 이래 최대 밝기 크기에 긴 꼬리를 가질거라는데 보름달보다도 훨씬 밝아서 여름이후부터는 맨눈으로도 볼수 있을것이랍니다
예전 사람들은 눈에 보일정도로 큰 혜성이 태양을 향하면 태양 즉 제왕을 침범하고 칼로 해하는 아주 불길한 형상으로 여겼으며 난리가 나고 세상이 뒤집어질거라고 생각했답니다 특히 낮에 보일정도의 밝은 혜성이고 꼬리가 길수록 더 흉하다고 생각했다는데
실제로 이를 핑계로 반란의 명분으로 삼아 혁명과 난리를 일으키고 큰전쟁이 벌어진 사례가 많았다는군요
뭐 이번엔 별일 없겠지요 --; 괘도자체는 지구랑 충돌 위험은 없다는데 혹시 이거갖고 니비루 예기 또 나오는건 아닌지...아무튼 올해 2013년은 한계에 다다른 글로벌 경제와 여러 국가간 대치문제외에 태양폭풍등 참 천문쪽으로도 뒤숭숭한 한해가 되겠군요
11월 29일 해진후의 예상 모습이랍니다 혜성과 긴꼬리가 맨눈으로 이렇게 보일거라는...
130년 만의 '초대형 혜성'‥대낮에도 보일 만큼 밝아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224561_5780.html
◀ANC▶
초대형 혜성이 빠르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보름달보다 밝고 대낮에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서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태양을 향해 접근하는 희미한 빛 하나가 우리 아마추어 천문가의 망원경에 포착됐습니다.
올가을 지구촌을 흥분시킬 혜성 '아이손'입니다.
이 혜성은 이미 태양계 안으로 들어왔고, 목성만큼 떨어진 거리에서 시속 11만 km로 시시각각 태양계 중심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고성능 망원경으로 간신히 볼 수 있는 정도지만 갈수록 밝아져 올가을에는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빛을 뿜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태양에 186만km까지 접근하는 11월 말에는 가스와 수증기가 폭발적으로 분출해 만든 거대한 꼬리가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천문학자들은 이때 꼬리 밝기가 워낙 밝아 보름달과 비슷한 -12등성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보름달만큼 밝은 혜성이 모습을 나타내는 건 지난 1882년 대혜성 이후 131년 만에 처음입니다.
◀INT▶ 이강환 박사/국립과천과학관
"8월 정도부터는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밝기가 될 거고요. 10월 말 정도면 육안으로도 볼 수 있는 밝기가 될 것입니다."
천문학자들은 이 혜성이 지나간 뒤에는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와 충돌해, 화려한 유성우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승환입니다.
역사상 가장 밝은 혜성 지구에 접근
▲ 달보다 밝은 혜성 접근 헤일-밥 혜성(미국항공우주국·NASA) |
올해말 달빛보다 무려 15배나 밝게 빛나는 혜성을 지구 북반구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는 최근 러시아의 천문학자들이 11월 말 태양으로부터 200만마일(약 321만km)까지 근접할 ‘선-그레이징 혜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선-그레이징 혜성은 태양을 스치는 혜성을 의미하며, 천문학자들 사이에서 불리는 말로 알려졌다.
C/2012 S1로 명명된 이 혜성은 러시아에 있는 국제과학광학네트워크(ISON)의 망원경을 통해 발견됐기 때문에 간단히 ‘아이손 혜성(Comet ISON)으로 불리고 있다.
천문학자들의 예상대로라면 아이손 혜성은 지난 1997년 관측된 헤일-밥 혜성(Comet Hale-Bopp)이나 내년 3월에 올 판-스타스 혜성(Comet Pan-STARRS)보다 훨씬 더 밝다.
또한 지난 1965년 지구 남반구에서 금성보다 밝게 빛나는 모습으로 관측돼 20세기의 가장 밝게 빛난 혜성으로 불린 맥너트 혜성(Comet McNaught)보다도 밝을 전망이다.
천문학자들은 아이손 혜성의 밝기를 최고 -16등급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지구에서 보는 보름달의 밝기보다 15배 이상이나 밝은 빛이라고 한다.
또 이 혜성은 그 궤도로 볼 때 태양계 가장 바깥쪽의 수많은 얼음 덩어리들이 운집한 ‘우르트 구름’ 구역에서 날라온 것으로 태양계 형성 초기 물질임을 보여준다. 이 구역은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보다 5만 배나 멀리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현재 아이손 혜성은 게자리 북서쪽 모퉁이에서 목성 방향으로 접근 중이며, 내년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걸쳐 일몰 이후 가장 밝게 관측될 전망이다.
한편 혜성은 ‘더러운 눈 뭉치’(dirty snowballs)로도 불리는 데 이는 내부에 여러 화학 물질이 포함된 얼음 덩어리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관측되는 혜성의 꼬리는 이들 물질이 태양열에 의해 가열돼 형성된 것으로 수십만km의 길이까지 늘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010601017
조선에서의 출현 및 관련 기록
조선에서는 특히 반란이나 쿠데타의 징조로 혜성을 해석하곤 했는데, 혜성이 흰 빛을 띠면 장군이 역모를 일으키며 꼬리가 길고 클수록 재앙이 크다고 생각했다.
- 1456년 : 조선 세조 때 혜성의 출현으로 성삼문 등 사육신으로 후대에 칭하는 이들이 거사를 도모하였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나 있다. 하지만 5일 후 성균사예 김질의 밀고로 실패로 돌아갔다.
- 1531년 : 조선 중종 때 좌의정까지 오른 김안로는 권력을 남용하다 세자 호(峼)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계비인 문정왕후를 폐위하려다 발각되어 1537년 사약을 받았다. 조선왕조실록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혜성이 보이는 조짐의 응보는 큰 것이다. 김안로가 등용되자마자 혜성의 요괴로움이 바로 나타나니, 하늘이 조짐을 보임이 그림자와 메아리보다도 빠른 것이다.
- 1607년 : 조선 선조 때로 왜란 전후의 어수선한 혼란으로부터 점차 안정을 다지던 무렵이었다. 공교롭게도 그해 선조는 병석에 누워 다음해 사망에 이른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다음의 기록이 남아 있다.
구름이 짙게 끼어 혜성을 살필 수가 없다.
- 1759년 : 조선 영조 때로 영조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도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맡기고 있던 시기였는데, 혜성의 계속된 출현으로 천체의 재앙을 늦추는 방도는 오직 세자 저하께서 몸을 돌이켜 수성하는 데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상소가 올라왔다. 이에 사도세자는 따르겠다는 표시를 하였으나, 2년 후 영조 몰래 궁궐을 빠져나가 유람을 즐기는 등 계속되는 돌발 행동이 있었다. 그로 인해 영조의 불신은 더욱 커져 결국 1762년 뒤주에 갇혀 사망에 이른다.
혜성이 저녁에 나타났는데 빛은 희고 꼬리의 길이는 2척 가량이었으며 북극과의 거리가 32도였다. 또 4경에 혜성이 서쪽으로 사라졌는데, 헌종은 측후관을 임명하여 윤번으로 숙직하게 했다.
출처 : 한국어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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