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스트라다무스 전문가가 아닌데 송하비결을 보다보니 자꾸 노스트라다무스가 관련됩니다.] 송하비결 말세론 '적룡우계...'로 시작되는 부분에 응성지곤 ( 應星之坤 ): 응성(목성?)이 곤방에 이르게 되면 혜성괴성 ( 彗星怪星 ): 괴이한 혜성이 나타나서 범어자미 ( 犯於紫薇 ): 자미를 범하면 (북극하늘을 범하면) 광염차명 ( 光炎遮明 ): 섬광과 불길이 하늘을 가리는데 구사일생 ( 九死一生 ): 열에 아홉은 죽고 대소개망 ( 大小皆亡 ): 큰나라 작은나라 다 망하는데 부가선망 ( 富家先亡 ): 대국이 먼저 망한다. --- 우선 혜성괴성, 범어자미... ( 彗星怪星 犯於紫薇 .... )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괴이한 혜성이 나타나서 북극의 하늘(자미원)을 범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정감록의 '혜성출어진두, 입어하간 범어자미, 이어두미, 지어두, 종어남두, 즉 대소중화 해망의 (혜성이 진성머리에서 나타나 은하 사이로 들어가 자미를 범하고 두미로 옮았다가, 두성에 이르러 남두에서 멈추면 대중화, 소중화가 모두 망할 것이다.)'라고 한 부분과 일치합니다. 지금 현재 북극의 하늘은 작은 곰자리가 해당됩니다. 그런데 노스트라다무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곰 자리의 일곱별과 북극성을 향하여, 게좌에서 멀지않은 곳에 (혹은 7월을 전후해서) 꼬리달린 별이 나타나리라, 수사, 시엔나, 보에오티아, 에레트리아 위대한 로마가 죽고, 밤이 사라질 것이다. <6-6> * 수사, 시엔나, 보에오티아, 에레트리아는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지명이지만 의외로 페르시아만(이란)과 홍해를 암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 별은 지구에 너무나도 근접하여 마치 또 하나의 태양처럼 보일것입니다. 또 대기권 상공에 진입하여 불타오를 수도 있습니다. 거대한 별은 칠일동안 타오를 것이다. 구름이 마치 두 개의 태양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게 하리라, 커다란 개가 밤새도록 울부짖고, 교황은 나라를 옮기리라 <2-41> 타오르는 횃불이 밤하늘에 보이리라, 론강(프랑스)의 하구에서 발원지까지, 기근, 전쟁.., 도움은 늦게 오고, 페르시아(이란)는 마케도니아(발칸반도)를 침공하려 하리라 <2-96> 위의 사행시들은 송하비결의 '광염차명( 光炎遮明 )'을 연상시킵니다. 이 혜성은 마침내 거대한 불덩어리가 되어서 북반구 어느 지점엔가 충돌하게 될 것입니다. (북위) 45도 지점에서 하늘은 불타오르리라, 불이 거대한 신도시를 향해 접근하리라 갑자기 거대한 섬광이 솟아오르고 이 때, 그들은 노르만(북유럽?)인들로부터 확인받고 싶어하리라 <6-97> 노스트라다무스는 친절하게 이 혜성괴성의 크기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대한 산, 둘레가 일곱 스타디아(4247 피트)나 되고, 평화와 전쟁과 기근과 홍수가 있은 후, (충격은) 멀리까지 퍼지고, 큰 나라들을 물에 잠기게 하리라, 고대의 것들과 그 강한 기반들까지 <1-69> 계산상으로는 직경 약 400-500미터에 달하는 물체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혜성이 나타나는(발견되는) 시기는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마부스에 관련된 사행시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부스는 곧 죽게되리라, 그리고 사람들과 짐승들에게 끔찍한 피해가 닥치리라 즉시 복수가 펼쳐지고 백개의 손(권력), 가뭄, 기아, 혜성이 나타날 무렵 만약에 위의 사행시가 2004년 부시대통령의 암살에 관계된 것이라면 모종의 새로운 혜성을 내년 중반에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마부스가 부시라는 확증도 없고 또 그때 발견되는 혜성이 송하비결의 '혜성괴성'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한 가지 단서는 이 혜성이 북극성을 범하는가 관찰해보는 것입니다.) 또 혜성이 발견된 후, 지구에 근접하기까지, 그리고 만약 지구인력권에 잡혀서 위성처럼 궤도를 돌다가 추락하게 된다면 발견부터 충돌까지 수년이 경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04년 이후가 되었건 , 2016년 이후가 되었건 이 혜성괴성이 적어도 노아홍수에 버금가는 엄청난 재난을 가까운 장래에 몰고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오히려 한반도와 만주는 비교적 안전지대에 속해서 국운상승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반도의 병란은 하늘에서 (주로 서양에) 내려오는 천상천하대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지 모릅니다. 송하노인도 '이재전전, 수중악전' 부화뇌동하지 말고 마음만 잘 다스리면 된다고 했습니다. 시간대를 좁히고, 응성지곤의 정확한 의미를 추측해보는 것은 상당히 복잡하고 글도 길어지므로 이번에는 이 정도로 소개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nuclearpig/CTGG/540?docid=291164124&q=%B3%EB%BD%BA%C6%AE%B6%F3%B4%D9%B9%AB%BD%BA%20%C7%FD%BC%BA&re=1 |
'Prophecy in relation to Freemason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추가 - 혜성 아이손과 관련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들 (0) | 2013.07.24 |
---|---|
[스크랩] 하나님의 예지력으로 노스트라다무스가 본 적그리스도, 마지막 교황(말라키 예언성취),중동전쟁,인류멸망 (0) | 2013.07.20 |
[스크랩] 올해가을 하늘에서 놀라운일이...(아이손 혜성) (0) | 2013.07.20 |
[스크랩] 2013년 하반기 환란설 관련 - 정리해봅니다 (0) | 2013.07.18 |
[스크랩] 말라키 예언 (0) | 2013.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