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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탈모? 걱정마세요. 좋은 방법이 있거든요^^”

그리운 오공 2014. 8. 21. 19:08


탈모? 걱정마세요. 좋은 방법이 있거든요^^”




탈모를 줄이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간단하지만 효과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자연의학을 연구하던 20년 전에 저는
파보 아이올라가 쓴 “Stop Hair Loss”란 책을 보고는
머릿결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을 알게 되었고
이후 거기서 얻은 정보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희 형제들은 아버님을 닮아 나이가 들면
머리 정수리 부분부터 탈모가 시작되는데
제가 저의 다른 세 형제들보다
탈모가 적고
더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은
이 때 읽었던 정보의 덕분이었습니다.


책에서의 중요한 메시지는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리로 가는 혈행을 좋게 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머리를 매일 빗으로 빗고

손가락으로 두피 마사지를 해야 한다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비누나 샴푸를 가능한 사용하지 말라는 충고였습니다.
머리카락이 나 있는 모공에서는 인체 외부의

오염과 병원균에 대항하는 기름 성분이 나오는데
이를 씻어내면 오히려 모공이 감염되기 쉬워
탈모가 일어나는 환경을 만들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빗질을 거의 하지 않고(그냥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는 정도)
두피 마사지도 거의 하지 않지만

샴푸나 비누를 제한하는 것만은 20 년을 지켜왔습니다.
덕분에 저의 머리카락도 온전함을 알 수 있게 되었지요
.
저는 비누나 샴푸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사용할까 말까 하였습니다
.
머리를 매일 감기는 감지만 세제를 사용치 않았습니다
.
왠만한 아파트에서는 늘 더운 물이 나오지요
.
그러면 물을 미지근한 상태로 해놓고

그 물에 머리를 감는 겁니다.
그렇게 만 해도 왠만한 더러움과 냄새는 씻겨 나간답니다
.
먼지를 뒤집어 쓰는 일을 하여 세제를 꼭 써야 할 때는

최소한의 양만 사용합니다.


이것이 제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탈모를 막는 원리는 원형탈모증의 치료에서 극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저는 원형탈모증에 시달리는 중학생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다.

침술로 유명한 김남수 옹은 머리의 정중앙에 있는 백회에 뜸을 뜨면
머리가 명석해진다고 하여 일명 서울대 뜸이라고 하며 소개하고 있는데
김남수 옹의 말씀을 확인하기 위해 저는 한 동안 백회에 뜸을 뜨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머리를 깎으러 갔더니 이발사가 백회 자리에 뜸을 뜬 것을 보고는

제게 물었습니다.
왠 뜸 자국이죠
?”
, 거기에 뜸을 뜨면 머리가 좋아진답니다. 그래서 뜸을 뜨고 있답니다
.”
그러니까 이발사가 다시 하는 말이

그런데 뜸 뜬 자리에 머리카락이 빼곡이 자라고 있네요.” 하는 겁니다.
그렇죠. 뜸을 뜨면 신기하게도 뜸뜬 자리에 오히려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된답니다

그래요? 저희에게 이발하러 오는 한 중학생이 있는데
원형탈모증이 있어서 그 어머님이 매우 걱정을 하시더군요.
그 학생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없을까요?”
그럼요. 어렵지 않죠. 제게 연락을 하라고 하시죠
.”
이렇게 해서 옆머리에 500원짜리 동전 모양의 원형탈모증을 가진

아이를 소개받아 그 어머님께 뜸 뜨는 방법을 알려드려 고치게 한 적이 있답니다.


이러한 사례는 머리카락의 건강에 있어서
혈액 순환이야말로 핵심임을 잘 나타내 주는 것이지요.

이제 약 100년 전에 머리카락의 건강법을 직접 실증해 보이시고
책으로 내신 분의 얘기를 들려드리면서
두피 혈액 순환의 또 하나의 원리인 머리카락 당기기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샌포드 베네트(Sanford Bennett) 씨는
1912
노화, 원인과 예방이라는 책을 내었습니다.
이 책에는 얼굴과 피부의 미용 그리고 강건한 신체를 만드는

여러 방법들이 적혀 있는데

과학이 그 당시와 비교할 바 없이 발달한 요즘에서도
감탄할 만한 통찰력들이 가득합니다.




샌포드 씨는 50세일 때 너무나 몸이 쇠약해져서
십여 년을 고심 연구하며 운동법을 만들고 실천한 결과
70
대에도 40대의 신체와 용모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많은 통찰력 중에서 탈모에 관한 부분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샌포드 씨의 사진을 보면 20년 전의 모습보다 72세 때 더욱 건강해 보입니다.




샌포드 씨는 1895년에 전신 신체검사를 하였는데 그를 검사한 사람은 그의 머리카락이 가늘고, 거무스름한데다 흰색 머리카락이 섞여 있으며, 상당히 대머리 상태라고 묘사하였습니다. 그는 1906년에도 똑 같은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머리카락이 이제 회색이며 예전의 대머리 상태를 나타내는 징조가 없고 상당히 풍성하다.”는 판정을 받았답니다.


샌포드는 인체의 모든 부분은 운동을 함으로써 키울 수 있고 유연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모근도 마찬가지라고 믿었지요. 책에서 그는 모근은 적절히 운동되지 않으면 질이 떨어지고 나빠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두피에 초점을 맞춘 운동법을 소개하였습니다.


(1) 모발(머리카락)은 모근(毛根)으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게 됩니다.

탈모는 그곳 피부의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발의 광택이 좋지 못한 것이나,

비듬이 많이 일어나거나,

종기가 생기는 것 등도 이 영양분의 공급이 좋지 않아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샌포드씨는 이 마사지법을 실시하면

절대로 탈모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탈모가 심하면 이에 겁을 집어먹고,

모발에 손이나 빗 따위를 닿지 않게 하여 그대로 간수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역효과를 낼 따름입니다.

빠지게 될 모발은 어떤 방법을 써도 빠지고 말 것이므로,

이를 염려할 필요없이 이 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러면 반드시 새 모발이 발생하게 된다고 샌포드씨는 장담하고 있습니다.


(2) 마사지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양쪽 손의 네 손가락 끝으로

모발이 난 피부를 고루 매일 12분간씩 문지르는 것입니다.


(3) 샌포드씨는 또 냉열법(冷熱法)을 이용하여

좋은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더운물과 찬물을 이용하여 머리를 번갈아 감는 일인데,

이것을 매일 5, 6회 실시하면 머리가 빽빽하게 난다고 합니다.

이 일은 더운물과 찬물에 적셔 놓은 2개의 물수건을 이용하여 실시해도 좋습니다.



(4) 어떤 사람은 매일 머리 부분에 마사지를 실시하여

마침내 광택이 좋고도 빽빽한 머리카락을 얻게 되었으며,

이 위대한 효력에 대해서 그저 감탄만 털어 놓고 있을 따름이었습니다.


(5)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잡아당깁니다.

군데군데 부드럽게 끌어당기면서 머리카락 전체를 잡아당기도록 합니다.

머리카락을 쥐어뜯듯이 잡아당겨서는 안됩니다.

강한 압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두피를 운동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가벼운 자극을 주는 정도입니다.

여성들이 머리를 지나치게 잡아당겨 단단히 땋으면

빛나는 머리카락과는 반대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지속적인 긴장으로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는 마치 하루 내내 무거운 역기를 들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근육이 견딜 수 없겠죠.

그러나 짧은 시간에 근육에 조금씩 긴장을 준다면

놀라운 결과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손가락을 편 채

손가락 사이 안쪽으로 머리카락을 집어넣고 당겨야 합니다.

손을 가능한 한 두피 가까이 대고

머리카락을 위로 올려서 속으로 셋을 세고는 이완시킵니다.

이렇게 머리카락 전체를 잡아당겨 주면

손가락 끝으로 두피 마사지 하는 것보다

더 활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통증이 있다면 너무 세게 당긴 것입니다.

제대로 하면 머리가 시원하고 좋은 기분이 듭니다.


이상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쉽지 않은가요
?
오늘부터라도 당장 실천해 보세요.

그리고 그 효과를 확인해 보십시오.

(도움이 되셨나요? 그러시다면 주위에 이 카페를 널리 알려주세요.}


출처 : 디톡스 건강법 detox.co.kr
글쓴이 : 가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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