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등소평

[스크랩] ◆ 양적완화의 역습.(골든타임 놓쳤다)

그리운 오공 2015. 3. 23. 19:16

지금 주걱턱 최경환이 D의 공포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는 군요

그럼 디플레이션 종주국인 일본의 경우는 과거 어떠했을까요?

일본, 디플레이션 한참 후에야, 비로서 인정

1980년대까지 승승장구하던 일본경제는 90년대 초부터 부동산 거품붕괴를 시작으로 인류 역사상 초유의 불황의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물론 사람들은,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다. 거품이 붕괴되고 나면 다시 기회가 찾아온다. 정점이 너무 높았기에 골도 깊을 뿐 이내 바닥을 치고 다시 경기는 상승할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했답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잔인하게 23년 동안 불황은 계속되었습니다.

1997년부터만 보더라도, 2011년까지인 15년간 일본의 명목 GDP11% 감소하였으며, 토지의 지가는 75%,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30% 감소하는 등 디플레이션의 실상은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아울러 디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그 기간 동안 일본의 평균급여도 약 14% 감소했으며, 영업실적 악화로 파산한 기업의 비율도 3.2%에서 11.2%로 거의 350% 비율로 증가했습니다.

 

이게 다 거품붕괴 이후의 후폭풍을 감안 안한 채,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 돈 막 찍어 쩐의 전쟁을 벌인 덕분이라 합니다. 사실 양적완화 원조는 미국이 아닌 일본이랍니다.  

 

빚내서 돈 푸는 방식으로는 해결 될 수 없다.”

박근혜 정부 들어 나라 빚이 무려 270조 원 증가 했습니다.(공기업 포함)

저렇게 빚으로 억지 성장을 시키려 해도.... 성장 동력저하로 성장률이 무한 추락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성장률은 이미 마이너스로 돌입했답니다.

 

문제는.. 바뀐애가 풀어 제낀. 270조 원 빼고 나면? 사실상 성장률은 마이너스 10%에 육박하고 있다는 끔찍한 야그.

 

제 생각으로는 디플레이션을 벗어나기 위해, 빚을 내 돈을 푸는 걸로는 해결되지 않을 듯싶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껏 이명박 + 바뀐애가 돈 풀었지만 시장에는 돈이 돌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소비를 하지 않고 기업들은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정부가 재정적자 상태에 놓여있고. 가계 빚이 1100조를 넘어선 상황에서 기업이나 가계나 미래가 불안한데 투자를 하고 소비를 하겠습니까?

오히려 더욱더 지갑을 꽁꽁 닫지 않겠습니까?

5만 원 권 회수율이 9%도 안 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금리를 낮추고 빚을 내도록 만들면 만들수록 사람들은 더욱 불안해서 돈을 쓰지 않고 꽁꽁 쟁여둘 거라 생각됩니다. 요 몇 년간 그래왔듯이 말이죠.

 

이른바 양적완화의 역습인 거죠.

현재 우리경제의 이러한 상황을 무시하고 금리를 낮추고 돈을 푼다는, 1930년 세계 대공황 당시.

80 여 년 전에 써먹던 전통적 경제정책을 고수하는 한 우리도 일본의 잃어버린 23년처럼 디플레이션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자영업자 부채 450조 육박..고위험만 13.5 2013.10.31 | 머니투데이 |미디어다음Daum Top 노출뉴스

 

. 개인빚 1100조 원 + 사실상 개인 빚 이면서 소기업 소호대출로 잡혀있는 자영업자 빚 450조 원을 포함 하면 = 무려 가계 빚이 1550조 원입니다.

이중 고리대금 비 은행원 대출(연리 20% 전 후)이 절반을 넘어섰다 합니다.

 

그럼 이자만 연간 최하 130조 원이 소비 없이 직방 은행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뜻.

(물론 이자는 없지만 빚 중 젤로 불안한 빚. “도끼로 이마 까될 수도 있는 전세금 900조 원은 빠진 겁니다.)

 

참조)

 

* 현대경제연구원 김천구 선임연구원은 22'통화승수 하락의 원인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통화승수가 계속 하락하면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유동성 함정'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통화승수란 광의통화(M2)를 본원통화로 나눈 수치로, 중앙은행에서 풀린 돈이 시중에 얼마나 잘 유통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2008727.3배까지 상승했던 한국의 통화승수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 1119.5배로까지 내려앉았다. - 후략 -

 

: 통화 승수가 27.3배에서 작년 19.5배 까지 폭삭 했다면...무려 8배 속이 줄었다는 야그.

 

은행으로 직방 소비 없이 들어가는 이자 130조 원 * 승수 8= 연간 1040원이 유동성 함정에 빠져(이자 갚느라 소비없이 은행으로 직행) 허우적거리며 돈이 돌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돈은 은행 밖에서 돌아야 비로소 돈이 되는 겁니다. 돌고 돌아야 돈이란 뜻입니다.

(이런 지경에 최경환이 국가 예산 10조 원을 더 풀어 경기 부양 하겠다고 하니... 이건 뭐... 코끼리 비스킷 씹는 소리만 하고 있는 사람이 경제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연간 유동성 함정 1040조 원 vs 10조 원은 한강물에 돌 던지기에 불과)

 

이러니 두 집 걸러 한집 먹고사는 자영업자. + 내수로 먹고사는 중소기업이 몰살당할 수밖에... , 국민의 89%가 먹고 사는 자영업+ 중소기업이 몰살당하고 있다면!! “한국경제 3거덜 난다”.. 작년에 올린 내 글이 틀렸다 할 수 있겠소?

 

두집 걸러 한집 먹고사는 650만 자영업자.

대한민국 최대 상권, 강남역 인근 상권 와르르 무너 지고 있답니다.

글타면 나머지는 볼 것도 엄따.

세계 최강 IT 강국이라더니.... 전자상가 모조리 쑥대밭.

시장 상권은 재벌 기업 총기 난사로 싸그리 초토화.

중상층 이상 고객이 넘실 대던 압구정 로데오 상권

바닥 P가 3억 에도 못 구하던 압구정 로데오 상가, 바닥 P는 커녕, 세입자조차 못 구해 아우성.

 

오죽하면 최경환 하수인, 국책 연구소 KDI 조차도 며칠 전 뒤늦게.

KDI "집값 2~3년 뒤 급락"[출처]KDI "집값 2~3년 뒤 급락"이라고 뒤늦게나마 고백 했겠습니까.

 

이게 다 거품 붕괴 막으려고 빚내어 집사

전세 협박 하면서, “빚내어 집사라고 꼬드긴 바뀐애 덕분입니다.

이게 다 거품 붕괴 막으려고 빚 폭탄을 더 키운 바뀐애 정책 때문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 신경 쓰지 않아도. 이자가 한없이~ 치솟는 3차 충격 금융위기는 조만간 오게 되어 있답니다. 왜냐면

 

대한민국 공공의 적 공굴 돈 좀비들을 날려 버리지 않는 한.

구조적인 문제는 죽어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니까요,

고통 없는 구조조정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시 말해 거품이 꺼질 때까지 위기는 계속 된다는 말씀.

공굴 돈 좀비들 땜시... 다 같이 죽자는 말이냐?

 

* 필연적으로 거품은 아파트 대공황 필요충분조건인 과잉공급을 불러오게 되어 있답니다.

 

* 만일, 과잉공급 + 세종시 + 혁신도시 + 기업도시 가 완결되는, 수도권 백만 공직자 다 떠나는 2년 후... 역전세 대란 덮치면?

 

* 미 금리 인상으로 한국 금리가 5%만 넘어서, 역전세 대란 덮치면?

 

* 저 출산 고령화로 조만간 빈집 아비규환으로 역전세 대란 덮치면?

 

* 전세난에 불붙인 강남 재건축 12천개가 입주하는 2년 후에 역전세 대란 덮치면? (개포, 가락시영 5층짜리 썩파트를 35층으로 재건축 한다니까, 도대체,1만 2천 개가  몇 개나 더 부풀어, 입주폭탄 되어 공습 할까요?)

 

역전세 대란은 다주택자들이 지가 살던 집까지 집단 떼경매 소용돌이로 끌고 들어가게 되므로...

동시 다발. 연쇄 도미노를 불러 오게 하는 거대 물귀신이란 걸 명심해야 합니다.

 

이미 전세금이 90%에 육박하고 있는 작금에는 마지막 생존 타임인 골든타임을 놓치고 만 것이죠...

 

거품 붕괴로. 수백만 가구 길바닥에 나 앉고 마는 처참한 몰골이 조만간 들어 날 겁니다...

그래도 일본은 임대차가 모조리 깔세라 세입자는 무사 할 수 있었죠.

 

외통수에 걸린 한국경제

 

금리를 올리자니 가계 부채 폭발로 이자가 한 없이~ 치솟는 3차 충격 금융위기 오고.

금리를 내리자니 저금리로 인한 은행 수익성 악화로 3차 충격 금융위기는 뻔할 뻔자.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외통수에 걸려들었으니

미국 금리 인상 하드라도 우리는 거꾸로 금리를 내리고 보자!

내년 4월 총선까지는, 미국 과 거꾸로 금리 인하하여 총선을 사수 하자!

그리하여.~

 

대한민국을 핫머니 사냥터로 제공하여 철저히 망하고 말자...

, 김무성, 바뀐애 만용에, 자포자기 하고 만 대한민국 경제 정책 수장들아!

 

강만수는 무사히 빠져 나갔으나.니들은 결코. 무사히 빠져 나갈 수 없을 것이...

 

이제, 자산(부동산 주식) 시대는 끝나가고 돈의 시대가 열리고 있답니다.

우리는 1997IMF 시절에, 수신금리 25% 돌파 하던, 돈의 시대 경험을 1997~ 2001년 까지 5년간 경험했습니다.

 

그럼 언제 쯤 자산의 시대가 열릴까요? → 위기 다음에 기회는 없다.

왜냐면 진짜 위기, 속도로 줄어들 인구 감소가 2018년부터 시작 되니까요.

 

                    

 

                      

 

1% 로또금리. 손익공유형 대출까지 나와 악다구리 쓰는 것보니 이제 막바지에 온겁니다.

단. 9억이상 강남 중대형 고가 아파트만 해당

 

빚빼면 시체, 전세금 빼면 송장들이 어따대고 글질 하냐! 쪽팔린 줄 알아야지 

글고 니들은 절대 댓글 달지 마라.

[주택은 중장기적 싸이클로 판단해야 합니다.

작금의 전세 헙박 에 못 이겨 무릎 꿇는 사이클은 아주 작은 일시적 싸이클에 불과 합니다.]

 

 

 

출처 : 부동산
글쓴이 : 윤상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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