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박사님

[스크랩] [역사]황우석지지자들 투쟁일지 1탄(970903-060110)-개정1판B

그리운 오공 2011. 5. 30. 09:33

[역사]황우석지지자들 투쟁일지 1탄(970903-060110)-개정1판B

 

All experiments were perfomed in Kores by Korean scientists, and all esults were obtained in Korea using Korean epuipment and Korean sponsorship. 이 모든 실험들은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의 과학자들에 의해서 수행되었으며, 모든 실험결과는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의 기자재와 대한민국의 연구지원비를 활용하여서 성취된 것이다. - 황우석박사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마지막 부분 -

 

 

 

 

 



지난해 8월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스너피’를 언론에 공개할 당시의 모습. 사진 왼쪽부터 이병천 교수, 황 교수, 제럴드 섀튼, 김민규 교수. 왼쪽 개가 스너피, 오른쪽 개는 체세포를 제공한 ‘타이’.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우리 대한민국의 기술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이를 확인하실 것입니다."(2005.12.23 서울대 교수직 사퇴 의사를 표명하며)

 

"원천기술을 확실히 보유하고 있고, 이 기술은 오직 우리 나라 한국만이 독보적으로 갖고 있는 기술이며, 이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지 않을까 몹시 걱정스러울 뿐이라는 게 나의 입장입니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복제배반포 기술을 보유한 것만 해도 대단한 기술을 가진 과학자로서의 예우를 받는다. 그럼에도 `사기꾼'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2005.12.30 불교 교육단체인 동산반야회의 김재일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인류와 질병 치료를 위해 싸우는 군대다. 우리는 쇠 젓가락으로 옥수수나 쌀 같은 것까지 집을 수 있다. 우리의 표어는 '하늘을 감동시키자'이다. 우리는 '월화수목금금금-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달력에 따라 연구를 한다. - 2005년 5월16일 네이처 메디신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

 

들어가기 전에

 

진실탐구는 어렵지만 인간이라면, 대한민국의 애국국민이라면 가야할 길입니다. 진실은 숨어 있지만 겸손하게 간절하게 찾는 자에게는 천시가 도래하면 그 반가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탐욕과 자만심과 교만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자게에 진실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진실에서 점점 멀어지고 고통과 불행과 파멸의 길로 갈 것이기에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방향을 수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황우석박사를 지지하는 국민들은 바보도 아니고 광신도도 아닙니다. 상당한 내공과 남다른 열정을 겸비한 인재들과 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이 두려워하거나 회피하거나 쓰러지지 아니하고 진정으로 치열하게 나아갈 때에 진실은 드러날 것이고 황우석 박사 사태를 통하여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익 수호와 홍익인간의 건국 이념을 만천하에 구현하게 될 것임을 믿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먹구름과 비바람과 눈보라가 몰아쳤고 몰아칠 것입니다. 그러나, 푸르른 소나무는 언제나 의연당당하게 그의 영혼 속의 애국충정과 자부심과 보람으로 즐거워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 것입니다. 새들은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합니다. 우는 것이 아니라....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모여서 시내 이루고 강 이루고 바다를 이룹니다.

 

투쟁일지는 계속적으로 수정보완되어져 나갈 것입니다.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작업하여 보시면 좋겠습니다. 황우석박사님을 살려내고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국익을 수호하는 투쟁은 정서적 과학적 논리적으로 국내외의 반황세력들의 공격을 능히 감당하여 내면서 줄기차게 이루어지고 있고 상당한 성과물들도 일구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투쟁의 역사를 잘 정리하고 그 의미를 잘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주는 작업도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들어갑니다.

 

[역사]황우석지지자들 투쟁일지 1탄(030409-060512)-개정1판.

 

개정1판의 전반부는 커피님이 정리하신 일지를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소스는
http://ecnms21.cafe24.com/21/?doc=bbs/gnuboard.php&bo_table=free&page=19&wr_id=12061&PHPSESSID=113a94fb52da8d98d47e48e51d789d65

 

1997년 9월 3일

“개는 차세대 유전학의 금광”/‘삽살개 박사’ 경북대 하지홍 교수 [조선일보]

 

1998년 12월 31일

[경향신문]불량 브루셀라백신 충격 39만두 접종...무너진 農心

정부는 백신을 국내서 개발키로 하고 94년 말 연구자로 전북대 백병걸교수를 지정했다. 불량백신 제조경위 = 백교수는 96년 미국산 백신을 몰래 수입, 이를 배양해 불량 백신을 만든 것.


백교수는 배양횟수가 적은 종균(master seed)을 사용하지 않고 이미 수차례 배양을 거친 백신 완제품을 다시 배양하는 방식으로 졸속 제조, 백신이 변질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경향신문 이은정 과학전문기자] 황 교수는 농림부에서 만든 브루셀라 특별대책반의 조사팀장을 맡고 있었다. 황 교수는 특정 연구팀이 백신 프로젝트를 맡게 된 과정, 백신 시험 과정의 문제, 농가 보급의 문제 등을 상당 수준까지 파헤쳤다. 주위로부터 간접적으로 조사활동을 그만두라는 압력도 받았고 집으로 협박성의 전화가 걸려왔다고 털어놓았다. 나중에 황 교수가 열받아서 "오늘부로 내가 조사팀장 그만두겠다. 나가서 독자적으로 조사한 뒤 개인 자격으로 기자회견 하겠다"고 하니 놀라서 수그러졌다고 한다.

[재기하소서] 수의사 선배들께 직접 확인한 결과 아래 글 대부분 사실이랍니다.

"농민의 아들 황우석, 수의학계 왕따였다"

 

건국후 최고의 인위적(?)인 축산질병사고 판명되고 국장급만 3명이 옷벗거나 검찰에 불려다녔고 그 밑으로 관계된 공무원들이 수도 없이 고역을 치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황우석교수하고 동문들이었습니다. 서울대 세균학 교수를 포함 몇명이 교수직에서 짤린뻔 했는데 그때 당시 *** 학장님이 손쓰셔서 몇분 살려 주었다고 합니다."

 

2000년 8월9일

배반포단계 체세포 복제성공(서울대 황우석 교수)

 

2000년 8월 25일

[서정선] (한국마크로젠 대표) "수정된지 14일이전의 배아복제는 허용해야 하나 실험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사들만이 해야한다" "마음대로 실험하거나 실험이 성공하는 것에만 흥분한다면 사회에 혼란과재앙이 올것" 경고. [보도:한국경제]

 

2000년 8월30일

배아줄기세포 국내 첫 배양 성공(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 박세필 박사)

 

2001년 11월22일

배아줄기세포로 뇌신경세포 분화,동물실험 성공(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정형민 교수팀)

 

2001년 12월

류영준이 의사를 그만두고 2002년부터 황교수팀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

 

2002년 2월

미즈메디의 윤현수와 서울대 인구의학연구소(문신용)가 공동 1개의 줄기세포를 미보건원에 정식 등록

 

2002년 3월

서울대, 연세대, 미즈메디, 차병원 등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부의 프론티어 사업단장에 문신용을 공동 후보로 추천.

 

2002년 3월7일

소 난자 이용한 사람배아 복제 성공(박세필 박사팀)

 

2002년 5월 16일

5월 16일 응용세포 사업단장에 문신용이 임명되고 바로 줄기세포은행 설립을 제안. 년간 100억원씩 10년간 1천억원 지원되는 사업단

 

2002년 5월 19일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단(세포응용사업단) 출범
당시 문신용교수와 정부출연 연구소 위주의 사업단장 선발이 학계의 강한 반발을 샀던 것은 상당히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2002년 7월19일

단성생식 줄기세포서 기능성 심근세포 분화 성공(〃)

 

2002년 9월

미즈메디병원, 미국 국립보건원(NIH) 133만달러 투자유치

 

2002년 10월31일

인간배아줄기세포로 쥐 파킨슨병 치료

 

2002년 12월

서울대에 응용세포사업단의 현판식과 미즈메디 윤현수가 미보건원으로부터 51만달러를 연구비로 지원받음. 미즈메디는 줄기세포 한 앰플당 5천달러씩, 연간 200개의 앰플분양 계획을 발표

 

2003년 전 - 문신용 교수의 추천으로 유영준 연구원이 황교수 팀에 합류

 

2003년 1월 7일

최초 핵 이식일 (서울대 조사위 보고서)

 

2003년 1월 7일

체세포를 사용한 핵이식 실험 

 

2003년 1월27일

인간세포 주입 쥐 탄생(박세필 박사팀)

 

2003년 2월

박을순 공여자의 체세포 핵이식

 

2003년 2월7일

노 이사장 000연구원(구자민) 배란주사 투여 ?

 

2003년 3월 초

박 연구원 난자 접시 깨뜨림, (2005.12.31 뉴스데스크) --> 사실을 왜곡한 허위 보도로 밝혀짐

 

2003년 3월10일

노 이사장 난자 채취 (PD 수첩에 의해 조작된 내용, 구자민 3월 15일 난자 채취 확실)

2003년 3월10일

류영준 이메일 받음 (박 연구원 이메일 작성?)

 

2003년 3월 15일

구자민 난자 제공, 박을순은 8월에 난자 채취

 

 

2003년 4월 9일

새튼 '인간을 제외한 영장류를 대상으로 한 배아복제 특허출원'

 

2003년 5월

사이언스에 논문을 제출하고 6개월 이상의 검증을 받게 된다.

 

2003년 6월

테라토마 실험 당시 내배엽과 중배엽은 물론 외배엽도 모두 관찰,공여자 B <2006.1.21 , YTN>

 

2003년 7월

윤현수 교수가 황교수 팀이 지켜보는 가운데 테라토마 적출

 

2003년 8월에서~2005년 5월

공여자 A의 NT-1을 배양,증식,냉동보관했던곳이 미즈메디 병원

 

2003년 8월

논문 제출 이전 류영준은 자신의 정자로 수정란 실험 & B씨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비밀리에 만듦, 박을순이 목격. 유영준은 B씨의 체세포 (테라토마가 논문과 일치, 테라토마 삼배엽 확인됨)를 사용한 2004년 논문의 체세포 제공자 정보를 A씨로 바꾸어 논문조작

 

2003년 8월

미즈메디 1,2,3 줄기세포논문제출, 유사한 내용의 논문을 근거자료도 갖추지 않은 채 제출 (BIOLOGY OF REPRODUCTION)

 

2003년 9월

처녀생식 대가인 시벨리 박사는 2003년 9월 황박사 연구팀을 방문하고 감탄

 
2003년 9월 22일
정전 관련
 
한편, 일부 언론은 이날 서울대 건축환경계획연구실 인터넷 사이트(home.snu.ac.kr)에 2003년 9월22일 “주말 동안 서울대 전기공사로 정전이 돼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라는 글이 실린 화면을 캡처해 2003년 정전 사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연구실 관계자는 “보도된 화면 캡처 사진은 실제 연구실의 인터넷 사이트와는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다”며 “2003년 당시에도 연구실 사이트의 디자인은 지금과 똑같았던 만큼, 이 사진이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정애 이근영 기자 hongbyul@hani.co.kr

 

2003년 10월

Nature지에 논문을 기고하였다가, 거절당함

 

2003년 11월

유영준은 황우석박사를 지도교수로 하여 "...미성숙 난자의 인공수정 및 체세포 핵이식에 활용"이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서울대학교에 제출. 위 논문에서 유영준은 166개의 난자를 사용, 1개의 체세포복제(SCNT) 배반포 1개를 수립하였고, "체세포 이식 과정에서 난자 핵의 잔류 및, 제1극체의 유입을 확인하는 실험절차를 부과함으로서 처녀생식의 가능성을 배제시켰다"고 기술.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php?code=seoprise8&uid=772156&page=&search_m=&hit_chk=1#cmt

 

2003년 11월 2일

서울대 오전 09:00∼12:00 까지 정전 , 100여 개의 세포덩어리(콜로니) 중 2개의 세포덩어리만 살아남고 다 죽어버림.

그러나 황 교수가 아침에 보니 기적적으로 2개의 세포덩어리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이때 2004년 논문의 줄기세포 A가 B로 바꿔치기 의혹 제기됨

 

황우석 교수 - “2003년 가을 3~4시간 동안 정전사고가 나 세포덩어리 100여개 가운데 2개만 남고 죽었다”

 

http://writing.snu.ac.kr/bbs/view.php?bbsid=1&seq=1067219162&page=8

[안내] 학내 정전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
작성자 상담조교
학내 신축 대학원기숙사 신규 전력공급을 위한 고압전력 연결작업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정전되므로 웹서비스가 잠시 중담됨을 알려드림니다.

*정전시간:2003.11.02 (일), 오전 09:00∼12:00

*정전대상건물:17.50.51.52.52-1.207.255.53.54.55.74.1∼8,14,61,76 , 250,251,9∼12,111,252,15,72,73,84,101,71-2,97,150,80,85,49,82,140,140-1,57∼59,71,71-1 98∼98-4,113,137,137-1,147,148,121,122,144,900∼918,920∼926, 941,70,68,99,117,118,119,83,71-2

*정전사유:제1파워플랜트내 고압연결작업에 따른 정전 

 

2003년 11월

문신용과 노성일의 배아줄기세포연구를 위한 대전연구소 오픈

 

2003년 12월 9일

황교수2004년 논문 제출

 

2003.12월

미즈메디 1,2,3번 발표 (BIOLOGY OF REPRODUCTION)

그러나 논문에는 DNA지문이 없이 핵형 검사만 올라옴 (즉 사진만 황교수의 줄기세포 1로 첨부)

 

2003년 12월 29일

황우석 교수, 특허를 위해 관계기관에 줄기세포 기탁

 

2003년 12월 30일

자가 체세포 핵이식란으로부터 유래한 배아 줄기세포주 및 이로부터 분화된 신경세포 <출원자:노성일, 한국생명공학연구소>

 

2004년 2월

피츠버그 대학에서 영장류복제관계로 연구원 요청

2004년 2월

박종혁. 1번줄기세포 정기검사 논문일치확인.

 

2004년 2월 4일

논문 accept

 

2004년 2월 12일
황우석 교수팀. <사이언스>에 '인간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에 관한 논문발표(3월 12일자 표지논문)

사이언스 논문 발표 (사람 난자로 배아줄기세포 배양(황우석·문신용 교수팀))

 

2004. 2.
시민단체(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줄기세포연구 윤리문제 제기. 황우석 교수팀이 사람 난자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이후 시민단체는 "인간배아줄기세포 1개를 만들기 위해 10여명의 여성으로부터 모두 242개의 난자를 채취해 사용함으로써 앞으로 난자 및 수정란 매매에 대한 불법적인 수요를 촉진할 우려가 있다"고 성명 발표.

 

2004년 2월 14일

<황교수 인터뷰>

상업적 목적으로 제공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스카웃제의 거절.

 

줄기세포를 증식하여 3군데 나누어 보관하고 1급 보안령을 내려 줄기세포 접근하는 인원을 제한한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한다. 특히, 특허 지분과 관련해서 60%를 서울대가, 40%를 연구진(노성일)이 갖게 된다는 발표를 하게 된다. 배반포 성공률은 29%였다.

 

여기서부터 상황은 급반전하게 된다.

2월 14일 한양대, 순천대,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황박사에게 배아복제선터를 공동 추진하자는 제의 시작으로 3월 16일의 경기도 황우석 연구소 설립제안 등 황우석 박사가 주도권을 쥐기 시작한다. 훈장소식과 더불어..

 

2004년 2월 13일

황우석, 문신용, 시애틀에서 2004년 논문에 대해 인터뷰

 

2004년 2월 18일

황우석,문신용. 귀국

 

2004년 2월 19일

사이언스 논문 발표 일주일 만에 인간 배아 복제라는 윤리적 문제가 국내외적으로 크게 대두되면서 2004년 2월 19일 연구 중단 발표

 

2004년 2월 - 미즈메디측은 국과수 서부 분소에서 A씨 체세포만으로 1번 줄기세포의 지문분석

미즈메디 병원은 "2004년 2월에 미즈메디 16번, 같은 해 9월에는 미즈메디 M번"이라는 이름으로 공여자 A의 NT-1번 줄기세포의 지문 분석을 의뢰

 

2004년 2월

유영준은 `치료목적으로 적출된 인간 난소로부터 회수한 미성숙 난자의 인공수정 및 체세포 핵이식에 활용'이라는 논문을 제출해 수의학 석사학위를 취득.

 

이 논문에는 제목에 IVF라는 단어가 명시돼 있을 뿐 아니라 IVF 실험을 실시한 실험 조건, 방법, 결과, 사용 난자 개수 등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으며 이 중 배반포 단계 배양이 성공한 사례도 실려 있다.

논문에는 정자 및 난자 제공 등은 모두 한양대병원 기관윤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고 적혀 있다.

 

2004년 3월 12일

황우석박사 2004년 사이언스 논문 인쇄

 

사이언스에 표지논문으로 실림

 

2004년 4월 이전

미즈메디가 황우석 교수 1번 빌림

 

2004년 4월

4월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병원불법 임상실험들이 적발

 

2004년 4월 3일

배양연구원은 문신용이 직접 뽑았다.(월간조선04.3)

 

2004년 4월

류영준 유급형식으로 황교수팀에서 퇴출

 

2004년 4월 ~ 2004년 10월

황우석 교수 연구중단 선언

 

2004년 4월

karyotype이 불안정으로 Miz-hES1 재분양 및 Miz-hES4/6의 분양

 

2004년 5월

5월 네이쳐의 윤리문제 제기와 대한생명윤리학회의 윤리의혹이 제기됨. 황박사의 유엔연설도 이시기

1번 줄기세포 불안정으로 재분양, 4.6번 무상 분양

 

2004년 5월 6일
<네이처>, 황교수팀 연구원의 난제 제공 관련 의혹 제기.
네이처지는 5월호 기사를 통해 "황 교수팀 연구실의 박사 과정 여학생이 난자 기증자에 포함돼 있다"면서 윤리적 문제를 처음 제기. 네이처측은 황 교수팀 연구실의 박사 과정 학생인 K씨 등 연구실 여성 2명이 줄기세포 연구과정에서 난자를 기증했다고 보도. 하지만 황 교수와 이들은 인터뷰 내용을 공식 부인.

 

2004년 5월
생명윤리학회, 황우석 교수팀에 공개질의. 한국생명윤리학회는 네이처에서 난자채취 의혹을 제기하자 공개질의서를 내고 "연구에 사용된 242개 난자의 출처를 밝히라"고 요구. 황 교수 "아무런 문제가 없는 우리의 연구성과를 폄하하려는 것"이라고 주장. 

 

2004년 6월

황우석 교수는 2005년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주 6개를 배양.

 

美 뉴욕 서울프라자 영빈관에서 황우석박사 발표 중에 다음의 내용 발언하다.


어덜트스템셀(성체줄기세포)은 3-4 계대 지나면 이게 노화가 되거나 2배체 정상염색체가 4배체 암세포로 바뀌는 겁니다. 못 쓰는 겁니다. 못 쓰는 거예요. 못 쓰는 걸 못 쓰는 걸로 얘기해야 하는데 이런 말 할 수 있는 자유가 대한미국에 없어요. 왜냐? 대한민국은 헌법 위에 '떼법(카르텔 권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이 존재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런 거 말하면 골로 간다. 자꾸 하지 말라 그래요. 주위에서 말려요. 위험하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학자가 진실을 이야기하지 못할 때 그건 진실된 사회가 아닙니다. (이 강연을 듣고 많은 의사 또는 BIO업체들이 반발하였다는 후문)

 

2004년 7-8월경

'박종혁 박사' 새튼팀으로 합류

 

2004년 7월 & 12월

미즈메디가 황교수팀에서 빌린 1번 줄기세포 되돌려 줌 (미즈메디 5번으로 탈바꿈)

 

2004년 8월

8월에는 미 대선에서 줄기세포 연구가 이슈화되고 레이건, 슈퍼맨의 주인공들이 가세

이때 황교수에게 미국에서 1조원 이상의 연구비 지급을 전제로한 제안이 흘러나오고 정부는 황교수 특별지원팀을 구성하겠다고 발표한다. 영국에서는 연구용 배아복제가 승인된다. 생명공학 연구소의 영장류이용 연구시설 건립이 발표된다.
 
생명윤리학회 ‘사이언스’지에 윤리 문제 제기

 

Miz-9,14,15 수립에 관한 논문이 게재 승인

2004년 8월 4일

[사랑-two] 미즈-4,8번은 미즈메디에서 논문제출일이 04년8월4일입니다. 이때 줄기세포사진은 04년 논문의 사진으로 뽀샵처리가 되었으며, DNA 지문분석은 없었습니다. 즉, 04년8월4일의 미즈-4,8 수정란 줄기세포는 가상의 줄기세포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2004년 9월

9월에는 황우석 교수가 서울대에 첫 석좌교수로 임명되고 국가일급경호를 받으며 서울대에 황우석연구소 건립 추진

국과수 서부 분소에서 Miz-M(알파벳 순서로 13, Miz-13의 지문분석)의 지문분석(테라토마 적출 DNA - 김선종 2월 논문용), 실제로 국과수에서 1번 줄기세포의 정기검사는 없었음.

1번줄기세포 정기검사 논문일치확인. 

 

2004.9월 결과를 김진미에게서 메일로 박종혁이 통보받음. 김진미나 박종혁의 거짓말이 드러남.

 

2004년 9월 2일

[한국경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이 공동으로 배아 줄기세포 연구 나선다.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 주최 "제2회 줄기세포 서울 국제심포지엄"에서 문신용 단장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질병치료에 활용하기 위해선 각국 연구자들의 경험을 집약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 미국 영국이 공동참여하는 연구프로그램을 마련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단장은 참석한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영국 캠브리지대 로저 피더슨 교수 등과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2004년 9월 20일

구자민 명의로 우주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 특허 문의

 

2004년 9월 30일

미즈메디병원(노성일 이사장) 미국 NIH로부터 투자유치 (133만불-16억원)

 

[연합뉴스] 여성전문 병원인 미즈메디병원의 노성일 원장은 30일 과학기술부 출입기자들과 의 오찬간담회를 열어 "2007년께 판교에 1만2천여평 규모의 세계 최고수준의 여성전 문 병원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 원장은 이 병원에 모두 1천억원을 투입해 1만2천여평중 800여평에 최상급 개 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산시설을 갖추고 나머지 부지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난치 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재생의학 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NIH]에서 윤현수에게 82만달러를 지원

 

2004년 10월

미즈메디 자체개발(?)한 줄기세포 4종 영국에 등록. 약 6,000달러에 전세계로 공급계획발표 (윤현수 발표)

 

주요발언 : '체세포배아줄기세포는 증식력이 뛰어나다.'/'줄기세포주 분양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 효과는 물론 국내외에 분양된 세포주를 이용한 연구결과물에서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때, 노성일 모언론기자와 식사시에 '1000억의 판교프로젝트'를 무심코 흘림.

 

2004년 10월초

황박사님 허락하에 '박을순 박사' 새튼팀에 보내어짐
그리고 새튼은 '원숭이 배반포 수립' 성공

 

2004년 10월

PD 수첩의 황교수 취재 시작

 

2004.10월 1일

미즈메디 연구 팀은 최근 자체 개발한 4종의 배아줄기세포주를 영국의 국립의학연구원에 등록,유럽에도 줄기세포주를 공급키로 했으며 공동연구도 추진중이다. <2004.10.1, 한국경제>

 

노성일 원장은 판교에 1천억원을 들여 여성전용병원을 짓겠다고 발표

 

2004년 10월 6일

2005년 논문을 위해 처음 길러지던 2번 배반포가 줄기세포 완성 직전인 콜로니 상태로 성장

그런데 이날 아침, 갑자기 2번 배반포가 죽어가기 시작했다고, 황우석 교수 연구팀은 말합니다.

 

[권대기/황우석팀 줄기세포 연구팀장 : 아침 6시쯤 세포를 관찰을 했었요. 근데 키우던 배반포가 바닥에서 떨어져 있었어요. 떨어진단 얘기는 죽어간단 얘기예요.]

 

모든 연구가 물거품이 될 위기의 순간. 김선종 연구원이 미즈메디에서 배양액을 가져온 뒤 죽어가던 배반포를 살려냈다는 겁니다.

[권대기 : 옮길 피더를 깔고 갔어요. 깔아서 5시간 쯤 있다가 갖고 왔어요. 그리고 막 옮겼어요. 떨어져 나간 배반포를. 그 다음날에 보니까 콜로니가 잘 살아요.]

 

당시로서는 놀라운 배양실력을 보여준 것이지만 지금은 바꿔치기 의혹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2004년 10월 20일

서울대, 미즈메디, 피츠버그대학 등은 연구재개를 선언

 

2004년 10월 21일

[국민일보] 연구재개를 선언. 황우석 연구팀이 문신용교수와 함께 미국 필라델피아 심포지엄에서 연구재개를 선언. 기자회견도 문신용이 주도.

 

2004년 10월25일

피츠버그에서 원숭이 배아복제에는 성공하나 착상에는 실패

 

2004년 10월 28일

새튼 2003년 4월 9일 출원한 특허내용에 '인간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수정함'

 

2004년 11월 4일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줄기세포 연구지원법이 통과

 

2004년 11월 25일

황우석박사 'NT-2 '체세포핵이식 줄기세포 콜로니 확인일

 

2004년 11월 27일

미즈메디 병원에서 NT-2번 테라토마 주사 (NT-2 = Miz-4 , 김선종 2월 논문용)

 

2004년 11월 말

새튼 한국내한

새튼발언 : "황교수가 줄기세포를 미국으로 가져와 미국의 줄기세포 분화기술을 활용하자." 
황우석교수발언 : "줄기세포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만큼 분화기술을 한국으로 갖고와 연구하자' 고 맞섬.

 

새튼, 세계줄기세포재단 이사장 자리요구,미국캘리포니아 주정부 자본투자 유도
황우석교수, '연구성과물은 국가 소유라며 새튼교수의 제의 거절 -- 중앙일보

 

2004년 늦가을 부터 겨울까지

평상시 발생하던것보다 훨씬 전염력이 초강력 했던 ringworm(곰팡이성 피부병) 이 많은 개들에게 서 발병

 

2004년 12월경(? )

노성일이사장, 황교수와 1차 밀담시도
(황우석교수 2차기자회견 시 발언 내용 : 노성일 이사장이 "판교에 1000억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하는데 경기도 모인사가 황우석박사님께서 직접오시면 그림이 좋지않겠느냐. 도와달라"고 하였다. 이 부탁을 거절하였다.)

 

2004년 12월 10일

프레시안과 피디수첩, 김선종 녹취록 공개

 

2004년 12월

황우석 교수 특허비용 부족 문제 발생

12월에는 배아줄기 추출 특허가 등록비용 부족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익명의 사업가가 6억원을 쾌척했다는 소식과 정부지원으로 특허비용을 감당하겠다는 소식이 들린다.

 

2004년 12월 16일

[매일경제] 미즈메디병원 부설 미즈메디의학연구소 윤현수 소장 냉동보존기술 개발. 당단백질로 구성된 거대분자인 콜라겐을 냉동보존제로 사용, 냉동보존한 뒤 해동할 경우 생존률이 기존 연구의 2~5%에서 36%로 크게 증가했다고 [자료:하늘민족]

 

2004년 12월 말

김선종 연구원이 "배양 중인 세포 일부를 가져가겠다"며 줄기세포 4~7번 중 3~4개를 이동장비에 넣어 가져감.

 

하지만 김 연구원이 다시 전화를 걸어 운반 도중 자전거와 부딪혀 줄기세포가 쏟아져 줄기세포가 모두 죽었다고 통보

 

2004년 말

서울대 황우석 교수가 경북대에 개 복제에 관한 공동 연구를 제안했으나 무산됨

 

 

2005년 1.1

생명윤리법 발효

 

2005년 1월 3일
 
 
 
 
 
 
 
2005.1.6

 

[의학·약학] 서울대학교 인구의학연구소 | 김윤영, 문신용, 오선경 | 2006.01.06 | 2000원 (구매/조회:1/6)  유사문서검색 | PDF미리보기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_mod.php?code=seoprise8&uid=835503&page=&search_c=title&search=문신용&search_m=&memberList=

 

 

3번 줄기세포 테라토마 처음부터 조작됐다"  [YTN 2006-02-10 16:2 , 이선아 기자]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실린 3번 줄기세포 테라토마가 처음부터 조작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 조사위 관계자는 YTN 기자를 만나 조사위의 지난 해 말 검사 결과 3번 줄기세포의 테라토마에 알 수 없는 두가지의 세포가 섞여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1월 9일

수의대, 본관6층 동시에 줄기세포 오염사고 발생. (NT- 4,5,6,7번이 죽고, NT-1,2번을 미즈메디 병원으로 급히 이동시킴)

 

김선종, 서로 다른 2곳의 서울대 연구실의 오염으로인한 줄기세포 6개 오염 통보.

한 날 한 시에 6개의 각각 다른 줄기세포주가 전멸했다?


http://www.knowhow21.co.kr/zboard.php?id=bbs_free&no=34419

이게 사실이 되려면 세포를 키우는 인큐베이터 전체가 완전히 곰팡이 포자로 휩싸여 있어야 합니다. 통상 이 정도의 대단위 감염이 전체 인큐베이터내에서 이루어지게 되면 이미 줄기세포를 키우는 배양 접시내에서도 현미경으로 쉽게 곰팡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황박사님은 매일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세포 밤새 안녕? 이었다면 곰팡이 최초 발생일로부터 그리 오래지 않아 (최대 길게 잡아도 수 주일내에는) 곰팡이 관찰가능합니다. 그 얘기는, 적어도 수 주전에 냉동한 세포는 ok이란 뜻입니다.

 

 

2005년 1월 10일

NT-3번의 경우 황 교수와 권대기 연구원 등 여러 명의 연구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윤현수 한양대 교수가 2005년 1월10일 면역결핍 쥐에 주사해 4월6일 테라토마를 얻었다. [연합뉴스   2006-02-09 05:34:50, shg@yna.co.kr ] 

 

2005년 1월 12일

정부에서 황박사의 줄기세포연구 공식 승인이 발표

 

2005년 1월 12일

미즈메디 병원에서 SNU-3번(NT-3?)의 테라토마 주사 (NT-3 = Miz-6 , 김선종 2월 논문용)

[JAYJAY] 윤현수 교수 미즈메디에서 2번 3번 테라토마 작업했다고 함. 그때 김선종도 같이 있었다고 함.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그 당시 연구 기록이 보관되어 있음. 어떻게 3일만에 테라토마 주사를 세포주가 아닌 냉동줄기상태에서 스키드마우스에게 주사할수있을까? 그렇다면 그 줄기세포는 어디에서 난것일까?

 

2005년 1월 14일

미즈메디 등이 보건복지부에 공식연구기관 등록이 추진

 

2005년 1월 17일

안규리교수의 줄기세포이식 면역거부반응 해결책에 대한 논문이 발표

 

2005년 1월 19일

1월 19일은 생명공학연구원에서 황교수팀이 5월경 영장류 실험이 가능하다는 발표

 

2005년 1월 중순

미즈메디측으로부터 2,3번 줄기세포 돌려받음.

 

2005.1월

미즈메디 9,14,15번 발표 (BIOLOGY OF REPRODUCTION) DNA지문 있다.
(Miz-9,14,15 : 피더셀로 사람세포 사용하고 제노프리시스템을 사용하여 향후 임상적용가능성이 높은 줄기세포주)

 

임상적용가능한 수정란 세포는 확율이 2만분의 1이므로 거의 제로.

 

미즈메디 논문 조작 및 논문 자료 --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8Y2n&articleno=6450074

 


2005년 1월 31일

미즈메디에서 '부산항'을 통해 美NIH, 피츠버그 새튼에게
불법밀반출 (NT -1, 2 줄기세포를 밀반출함)


2005년 2월경(?)

미즈메디에서 서울대 NT-1,2번 줄기세포 회수/연구.(동년 11월경 DNA재검사결과 미즈메디 Miz-4,8번 줄기세포로 바꿔치기됨)

 

※ 황우석박사가 2005년경 보유하고 있던 줄기세포5개를 '윤현수 박사'를 통해 DNA를 5차례에 걸쳐 검사받았으나 모두 '공여자(doner cell)'와 일치한다고 '윤현수박사(or 국과수 이양한 박사)'로부터 통보받음. 황우석박사는 윤현수(or국과수 이양한박사)를 믿었으나, 최근, 검찰확인결과 '국과수 보고' 자체가 모두 거짓보고 된것으로 판명됨.

 

2005년 2월

윤현수 연구소장 한양대 교수로 입교

 

2005년 2월 2일

안규리 교수가 2, 3번 줄기세포 DNA시료를 택배로 받아 2월 3일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분석

 

2005년 2월 18일

2번 줄기세포 테라토마 얻음

 

2005년 2월 23일

서울대 의대에서 SNUhES1,2,3 발표 ("dna 지문검사 - 서울대 법의학교실 이정빈 교수")

 

2005년 2월 28일

4,5,6,7,8,10,11,12,13 : 김선종 이정은 등 2005, Molecules & Cells 19:46-53 (2005.2.28 발행)

테라토마 - 4,6,13번  지문분석 - 4,5,6,8,10,12,13번

 

2005년 2월 말

박명희 교수가 2,3번 줄기세포를 조직적합성 검사


2005년 3월 경(?)

노성일이사장 황교수와 2차 밀담시도. (황우석교수 2차기자회견시 : 노성일 두번째 영광은 자신에 줄수 없느냐며 난자 40개와 '소아당뇨환자체세포'를 가지고와 SCNT 핵이식을 부탁하였으나 황우석박사는 제의를 거절함.)

 

2005년 3월 15일

황교수 2005년 논문 투고

 

2005년 3월 22일

박명희 교수가 안교수 팀의 연구원(김재영 연구원)으로부터 DNA 시료를 넘겨받아 4~12번 줄기세포의 조직적합성 검사

 

2005년 3월 23일

3월 22일 4~15번 DNA시료를 미즈메디 병원으로 부터 (김재영 연구원이) 택배로 수령하여 안규리 교수가 4~12번 줄기세포의 조직적합성 검사

 

2005년 3월

2005년 논문, 황박사 4,5,6,7,8,9 수립

 

 

2005년 4월경

황교수팀 모르게 '노성일(김선종)'이 대전의 대덕 생명공학연구소에서 비밀실험 실시

 

2005년 4월

DNA에 일가견이 있는 강성근교수가 국과수에 줄기세포를 제출하러 가려는데 그날따라 유독 김선종연구원이 자신이 가겠다고 함. 

 

그래서 별말없이 황교수가 김선종 연구원을 보냄, 9시 뉴스에서는 김선종이 택배로 보냈다고 증언.

 

국과수 관계자의 증언: "당시 서부지소가 받은 것은 문제가 된 체세포와 줄기세포의 시료가 아니라 황 교수 연구팀이 추출했다는 두 가지 세포의 DNA였다", "국과수 지소측은 그 전달받은 DNA의 일치 여부만 분석한 뒤 결과를 통보해줬다" DNA 대조 검사를 맡은 국과수 관계자는 윤현수 교수의 지인. <프레시안, 05.12.01>

 

2005. 4. 6

[미즈메디 실험일지] 테라토마 쥐 잡음 

2005.4.6
스키드(SCID)잡고, 병리과에 sample 넘김

[JAYJAY]논문제출시점은 3월15일  아니 논문의 사진은 테라토마 나오기도 전에 찍었단 말인가? 확실한 미즈메디의 조작 결국 김선종은 미즈메디 줄기세포로 연구 논문 사진 찍어 황박사 우롱하고 4월6일 뽑은 테라토마는 자기네들이 숨기고.

[닥터김] 이제 모든것이 끝났군요. 그 증거물은 바로 테라토마 조직입니다. 테라토마 검사만이 유일하게 서울대가 아닌 곳에서 이루어 집니다. 2004년도는 윤현수 교수가 그리고 2005년도는  미즈메디에서 이루어집니다. 황교수팀이 테라토마의 검사 결과에 접근할수 없다는 것이지요. 황교수팀은 테라토마 검사를 할수가 없읍니다. 황교수팀에는 테라토마 실험을 할 스키드마우스가 없기때문이지요.

 

그것은 pd수첩팀이 서울대에는 스키드마우스가 들어온적이 없다고 정확하게 취재하여 방송해 주었지요....(또 pd수첩이 도와주었군요...) (...) 우리에게는 2004년 테라토마 조직이 있으니까요. 2004년 논문에 관해서 지금까지 발표된것을 보면 . 난자제공자의 DNA와 줄기세포의 DNA, 테라토마의DNA가 일치하지 않은것으로 발표되고 있읍니다. 심지어 남자의 DNA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2005년 4월 20일

생명연의 원숭이가 떼죽음을 당하고 생명연은 숨긴다

 

2005년 4월22일

미즈메디의 불법 배아줄기 연구가 진행되고 1억 7천5백만원이 연구비로 사용된다.

2005년 4월 25일

황박사팀은 5개국 10여개 기관과 줄기세포이용 공동연구를 발표

2005년 4월 27일

정부에서 생명공학계에 7천억 투자 계획을 발표

2005년 4월 28일

내부자의 구두제보로 원숭이 떼죽음이 밝혀진다.

 

2005년 4월 29일

 

http://www.daedamo.com/zb41/zboard.php?id=you3&no=69281

 

View Article - 문제되는 글은 신고해주세요!
작성자 초보남 
작성일 2005-04-29 (Friday)
조회/추천 409 / 0 -->추천수가 -5가 되면 자동삭제 됩니다.
글제목 모근 복제술을 연구 중이라니...


 
오래지 않아서 모근복제술이 완료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많은 연구기관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곳은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모근 복제를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기술로도 '고속 모근 이식기'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사람 손으로 일일이 심지 않아도 데이터만 입력해주면 컴퓨터가 모근의 방향까지 알아서 식모해 주는 기계 말입니다.

그 때가 되면 굳이 뒷머리 두피 절개하는 잔인한(?) 수술 안해도 됩니다.

당연히 수술비는 최신 의료기술 임에도 지금의 모근 이식술 보다 쌀 것이라고 봅니다.

장비값이 비싸겠지만 인건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고 하루 중 수술할 수 있는 횟 수가 증가하니 당연하겠지요.

허무맹랑한 근거없는 뜬소문이 아니니 부디 희망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뭐 저도 훤한 이마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리 낙담하면서 살지는 않습니다.

뽕브라에 가짜 속눈섭에 하이힐에 화장으로 변장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체형을 보정해 준다는 거들을 한여름에도 입는 불쌍한 여자들에 비하면

차라리 떳떳하게 드러내 놓고 다니는 내 자신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2005년 5월 18일

[한국경제신문] 면역돼지 누가 빠를까? .. 엠젠바이오-황우석팀 개발경쟁

 

2005년 5월 19일
황 교수, <사이언스>에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 논문 발표 (6월 17일자 표지논문)

 

 



 

2005년 5월 20일

황 교수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성공. 사이언스지 발표

[헤럴드 생생뉴스 2005-05-20 03:05] 서울대 황우석ㆍ문신용 교수팀과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팀은 18명의 여성에게서 기증받은 난자 185개로 31개의 배반포기 배아를 복제하고 여기서 11개의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된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실험은 한양대병원과 서울대수의대 연 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심의를 거쳤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인 ‘사이언스’ 인터넷판에 주요 논문으로 실렸으며 황 교수팀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전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구팀의 배아줄기세포 확립 성공률은 지난해 2월 배아줄기세포 배양 성공을 발표할 당시의 0.4%(242개 난자 중 1개 성공)에서 약 6%로 약 15배 이상 높아졌다. 이번에 확립된 배아줄기세포 11개는 남성과 사춘기 전 여성, 폐경기 이후 여성 등 연구 참여자(남성 8명, 여성 3명)의 체세포를 이용한 것으로 이 중에는 3명의 난 치병 환자도 포함돼 있다.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한 연구 참가자들의 나이는 2~56세까지 다양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난치성 환자의 배아줄기세포 3개는 환자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한 것으로 이들은 현재 선천성면역결핍증(CGH.남.2살)과 소아당 뇨병(JD.여.6), 척수질환(SCI.여.33)을 각각 앓고 있는 상태다.

 

연구팀은 이번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구 참자가의 체세포에서 핵을 빼낸 뒤 이를 핵이 제거된 난자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배아를 복제한 뒤 줄기세포를 만들었다.하지만 지난해의 경우는 건강한 여성 자신의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해 배아줄기 세포를 만들었기 때문에 실제 질환 치료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실제 환자에 게 적용이 가능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질병치료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살짜리 선천성면역결핍증 남자 환자와 6세 소아당뇨병 여자 환자는 다른 사람 의 난자가 제공된 반면 척수질환을 앓고 있는 33세 여성은 100% 환자 자신의 체세포 와 난자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든데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동일인의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한 완전복제는 미토콘드리아 DNA까지 일치함으로 써 질병치료를 위해 배양한 세포를 환자 자신에게 이식할 경우 면역 거부반응 문제 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성과는 남성의 체세포와 여성의 난자를 이용한 ‘이성간’ 배아줄 기세포 배양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동일 여성에게서 만든 배아줄기세포기술은 치료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성간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해야만 질병치료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 의 설명이다.

 

황 교수는 “이번에 확립된 세포는 염색체 검사상 정상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 포로 분화할 수 있는 다잠재성 세포임을 증명했다”면서 “이 줄기세포는 피부와 각막, 근육, 뼈, 위장관, 호흡기 등으로 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양한 나이와 성별의 체세포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를 확립한 데 의 미가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가 곧바로 임상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면 역거부반응 해결과 환자와 복제배아줄기세포의 생물학적 특성규명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상택 기자(yee@heraldm.com)

 

 

2005년 5월 경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추출연구를 발표하면서 "지난해 첫번째 문을 열었고 이번에는 더욱 단단히 잠긴 4개의 문을 한꺼번에 연셈입니다. 이제 작은 사립문 몇개만 남아 있어 줄기세포 실용화 시기가 많이 앞당겨질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과제는 줄기세포를 원하는 장기의 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 암세포로 변하지 않는 건강한 줄기세포를 얻는 기술, 분화된 줄기세포를 신체에 안전하게 이식해서 오래 자라게 하는 기술등이다."( 이 강연을 듣고 많은 의사들이 사립문이 아니라 엄청나게 큰문이라고 반발하였다는 후문이 있음)

 

2005년 6월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6월, 서울대와 연세대의 공동연구를 황우석 교수에게 제안. 이 공동연구의 제목은 '소아당뇨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연구'.

 

2005년 6월 1일

특허청은 황박사 연구가 발명특허에 해당한다고 발표

2005년 6월 1일

유영준의 PD 수첩 제보

익명의 제보자(유영준), MBC <PD수첩>에 "논문 허위 가능성, 난자 윤리에도 문제" 제보 전달.

 

2005년 6월 9일

2005년 6월 9일날 미즈메디가 NIH에게 판 Frozen Stem Cell (냉동 줄기 세포; 성별 남자)
1,000개중에서 36개를 $5,000에 판매. (아마 개당 5,000불인듯)

테라토마 검사결과 3배엽까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고 있고, 면역적합성 검사결과가 거의 양성으로 확인 → 수정란 줄기세포가 면역 적합성 검사 통과?

2005년 6월 17일

2005년 '환자맞춤형 복제배아줄기세포 논문' 출고

 

2005년 6월 29일

배아줄기세포 이용 '인슐린세포' 만들어 [매일경제 2005-06-29 17:17]

국내 연구진이 사람 배아줄기세포로 췌장세포 직전단계인 '인슐린 분비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 연구팀은 29일 단백질도입(protein transdu ction)기술을 이용해 췌장 분화를 유도하는 단백질을 인간배아줄기세포에 주입 한 결과, 췌장세포의 초기 단계인 인슐린 분비세포로 분화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05년 6월 말

1차 새튼의 특허요구 (특허변호사 대동하여 많은 참석자들이 의아해함)

 

2005년 6∼9월

엠비씨 PD수첩팀, 세명의 제보자로부터 2004년 사이언스 논문에 금전 제공 난자와 연구원 난자 사용 의혹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허위일 가능성이 있다는 제보 받음.

 

2005년 6월
생명윤리학회 황 교수팀에 공개토론 제안. 생명윤리학회는 황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논의하자며 공개토론의 제안. 황 교수팀은 "생명윤리학회 회원들과 만날 용의가 있지만 공개토론 형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변.

 

2005년 7월 1일

7월 1일 영장류 실험을 위해 원숭이 10마리를 구입

 

2005년 7월경

연세대학교와 합동으로 IRB통과 / 노성일 원장은 4차례에 걸쳐서 두명의 소화당뇨환자의 세포와 약 50여개의 난자를 황우석 교수팀에게 보내서 맞춤형 줄기세포 만들어 달라고 부탁

 

2005년 7월 14일

바이오 벤처 '엠젠바이오'에서 세계 최초로 당뇨병 치료를 위한 인간 면역유전자 'HLA-G'를 가진 복제돼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는 보도 [세계일보]

 

김윤범 교수님이 전달한 무균돼지 체세포는 황교수팀,서울대의대,건국대 이렇세 세곳입니다. 헌데 이 무균돼지가 엠젠바이오에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2005년 7월 18일

미즈메디는 불법연구비용을 사용

 

2005년 7월 22일

 "우리 줄기세포 연구 선전국 수준" [연합뉴스 2005-07-22 14:40]

줄기세포 연구 동향 소개 전남대 심포지엄, 연구동향 소개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전남대 용봉홀에서 22일 열린 `줄기세포 심포지엄'에서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문신용(서울대 의대) 단장과 윤현수(한양대 의대) 교수, 한호재(전남대 수의대) 교수 등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연구동향을 소개했다. 이들은 "줄기세포 연구는 이제 첫 걸음을 내디딘 단계이며 세계적으로도 초기 단계에 있다"며 "우리 기술수준이 분야에 따라 선진국에 앞서거나 격차가 거의 없어 집중적인 기술.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단장은 "최근 연구의 초점은 무엇보다 주입된 줄기세포가 원하지 않는 조직에 분화하는 이른바 기형종이 되지 않도록 막고 치료가 필요한 조직에 분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입한 줄기세포가 수혜자의 수명까지 살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도 큰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한국의 연구팀들은 외국에 한 유니트 당 6천달러에 판매하는 배아 줄기세포를 무상 제공하는 등 협조와 정보공유가 놀랄만큼 잘 이뤄진다"며 "각 연구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곧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줄기세포 연구는 현재가 아닌 미래의 의학이므로 실용화 시기를 섣불리 예상하기 힘들기때문에 너무 성급한 성과 예측을 경계했다.

 

문 단장은 지난 20여년에 걸친 성체 줄기세포 연구 성과와 최근 시작한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상호 보완하면 더욱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성체와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똑같은 비율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문 단장과 한 교수 등 국내 줄기세포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19명이 줄기세포 최근 동향, 배아줄기세포 확립 및 배양, 배아줄기세포 분화 및 기능조절, 성체줄기세포 등에 대해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을 벌였다. kjsun@yna.co.kr

 

문교수님의 말이 지금쯤은 이미 피디 수첩에서 피디들을 교육하고 있는 유영준의 말과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암으로 발전할수 있는걸 조절해야 한다..등등… 하지만…6000달러에 판매되는 미즈메디의 배아 줄기세포를 무상으로 제공할수 있는 말을 빌려…문교수님과 미즈메디와의 관계는 황박사와는 틀리게 이상무라는걸 느낌니다. 국내 19명의 줄기 세포 전문가중에…황박팀은 미즈메디의 윤현수가 유일하군요… 파란색 글씨는 다른분의 의견을 인용한 것임

 

2005년 7월 27일

국내연구진(문신용 교수팀) ‘배아줄기세포로 인슐린 분비세포 분화 성공’

 
범현주기자 | hjbeom@naeil.com
서울대의대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팀이 사람 배아줄기세포에 단백질을 주입하는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 췌장세포로 진전될 수 있는 ‘인슐린 분비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성과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기술의 핵심인 세포분화기술이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연구비 지원으로 2004년부터 이뤄졌다. 문교수팀의 이번 논문은 이 분야 전문 국제학술지인 ‘몰러큘러 세라피(Molecular Therapy·분자적 치료)’ 7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논문 제1 저자로 참여한 메디포스트 연구원 권영도 박사는 “이번 연구의 성과는 단백질 도입기술을 이용해 배아줄기세포 분화에 성공했다는 것”이라며 “이번 분화기술로 배아줄기세포를 원하는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유전자 변형방법이 배아줄기세포 분화기술로 쓰였으나 이 방법은 이식 효율이 낮고 부작용 우려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 안고 있었다, 즉 연구해 봤는데 별로라 다른 방법을 찾았다?
권 박사는 또 “분화에 성공한 인슐린 분비세포가 바로 당뇨병 완치가 가능한 완전한 췌장(베타)세포로 진전되는 것은 아니다”며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분화된 세포의 인슐린 분비 유전자가 발현된 점이 이번 연구결과 확인됨에 따라 추가 연구에 따라 최종 췌장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2005-07-27 오후 2:59:00
 

2005년 8월 - 제보자 B씨, '연구에 사용된 난자 의혹'에 대해 증언.

 

2005. 8. 4

'세계최초 복제견 SNUPPY' 2년6개월만에 성공, 네이처지에 게재함.
황우석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체세포를 이용하여 개 복제에 성공하였슴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열다. 복제 개의 이름은 스너피.

 

새튼박사도 참석하여 발언하다. “한국은 동물 복제와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우주의 중심입니다.” 황교수의 손을 잡고 밝힌 소감이었다. 그러나 새튼 교수는 이로부터 불과 100여일만에 황 교수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개복제 성공에 대한 반응


 

2002년 세계 최초 고양이 복제에 성공했던 마크 웨서신 미국 텍사스 A&M대학 박사--- 개 복제를 몇 년동안 시도한 끝에 포기했다./개는 복제 생물학계의 악몽이다.(뉴욕타임스 인터넷 판이 전했다.)

 

웨서신 박사의 고양이,개 복제 연구를 지원해 온 캘리포니아 소재 생명공학회사 제네틱 세이빙스 앤드 클론의 로우 호손 회장--- 개 복제를 위해 7년 동안 1천900만달러 이상을 투입했으나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일반 고객의 주문을 받고 5만 달러에 고양이를 복제해 준 바 있는 제네틱 세이빙스 앤드 클론---우리의 획기적인 성과를 능가할 연구진이 있다면 황우석 교수팀일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황 교수팀은 연구능력이 뛰어나고 한국에서는 개 대리모와 난자를 구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이 회사에서 개 복제를 의뢰받고 거절했었다는 콜로라도 주립대의 조지 사이델 박사---한국의 성과는 정말 영웅적인 결과다.

abc뉴스 인터넷 판
미국복제의학협회의 로버트 쉔켄 회장---현재 진행되는 연구의 기초적 기술을 이용한 치료법 개발은 매우 전망이 밝다. 이번 논문은 다른 종들처럼 재생산 목적의 개 복제는 불안정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켰던 영국 에든버러 소재 로슬린 연구소의 이언 윌머트 박사---한국의 연구성과를 축하하며 한국연구진이 신선하고 질높은 난자를 실험에 이용할 수 있었던 점이 개 복제 성공에 기여했다.(윌머트 박사는 최근 운동뉴런 질병 관련 복제 연구를 위해 체외수정 시술에서 남겨진 인간난자 대신에 자발적 공여자의 난자를 기증받아 실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 /점점 여러 종의 동물 복제가 성공하면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포유류 종의 복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일반의 인식이 확인되고 있다./개 복제 성공으로 인간 복제 금지 법안 발의가 활발해 질 것이다.

영국 ’케널 클럽(개 애호가협회)’의 필 버클리 대변인---개 복제는 ’모든 방면에서 개들의 일반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우리의 취지에 배치된다/복제는 개를 개선시키지 못하고 이미 존재하는 개들을 유전적으로 복제하는 일이며 복제된 개들은 노쇠한 유전자 주입이 걱정된다.(BBC와 가디언 등이 이날 보도)

버클리 대변인은--- 영국의 크러프트 도그쇼(Cruft’s)가 복제견의 혈통을 인정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복제 개들이 실험용으로 사용된다면 새로운 문제들이 야기될 것.

영국수의사협회의 프레다 스콧-파크 회장 당선자---이러한 기술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으나 동물 복제는 여전히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한 윤리,도덕적 문제를 많이 제기한다. 이 연구결과는 유전자 조작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는지 보여줬으며 누구도 이러한 엄청난 결과를 과소평가할 수 없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언론의 집중 조명으로 애완견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개 복제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될 것.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소재 ’동물의 윤리적 처우를 바라는 사람들’의 메리 베스 스위틀랜드 부회장은---(연구과정의) 잔인성과 사망개체수는 연구 결과로 인한 혜택보다 중요하다.(워싱턴포스트 인터넷 판이 보도)

미국생체해부반대협회의 수석 정책분석가인 크리스털 밀러-스피겔---123마리의 개로 1마리를 복제해 내는 것은 말도 안된다.

미국 동물애호협회 웨인 파셀 회장---이러한 기술은 복제 애완동물 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가들에게 이용되면 개 생산 사업이라는 ’멋진 신세계’를 열 것이라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일부 몰지각한 연구자들이 이번 결과를 인간복제에 이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노스캐롤라이나 롤리 주립대 수의학과 호르헤스 피에드라이타 교수---돼지 복제에 관한 자신의 연구에서 복제된 돼지는 사료 선호나 수면습관, 공격성 등에서 원래의 돼지와 다른 특성을 보였다며 죽은 애완동물을 복제로 되살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흥미로운 점은 환경의 영향이 유전적 동일성을 능가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개의 지능’이라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심리학자 스탠리 코런---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프간하운드는 아름답지만 특별히 영리한 개는 아니라며 개의 기질과 훈련가능성 수준에서 119개 종 중 최하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제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복제대상의) 멋진 외양에 더 관심이 있다”며 “개의 외모만을 보고 행동을 고려하지 않고 번식시키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황우석교수, 세계최초 개 복제] 의미와 복제방법
[한국일보 2005.08.04 02:10:00]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개 복제 성공은 단순히 복제 동물 목록을 하나 추가했다는 의미를 훨씬 뛰어 넘는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을 치료할 때 적합한 실험동물을 얻게 됐기 때문이다. 황 교수팀은 쉴 새 없이 업적을 쏟아내 세계 배아줄기세포와 복제 연구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있음을 다시 보여주었다.

■ 개에서 인간 질병 탐색
황 교수는 3일 간담회에서 “연구 결과 영장류 복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영장류 개체 복제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원숭이 등 영장류는 인간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워 과학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복제가 첨예한 관심사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가 현실화할 경우 사람에 앞서 원숭이에 적용, 검증하는 수순이 필요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개는 영장류 다음으로 바람직한 인간질병모델로 꼽힌다. 간담회에 참여한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는 “개는 당뇨, 암, 류머티즘 등 수많은 질병을 인간과 공유하고 있다”며 “인간 질병의 기원을 밝히고 치료에 적용하는데 개 복제가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인간줄기세포로 직접 실험하기 어려운 경우 개의 복제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하거나, 특정 질병을 앓도록 만들어진 개를 복제해 실험동물로 쓸 수 있다는 뜻이다.

황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규정상 쥐와 같은 동물실험만 해도 되지만 완벽을 기하기 위해 인간에 더 가까운 질병모델 동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개 복제 기술은 멸종위기에 처한 백두산 호랑이, 한국늑대, 토종여우 등과 같은 동물 종 복원에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 자연배란으로 난자 얻어
스나피의 복제방법은 일반적 체세포 복제와 같다. 세살 난 아프간 하운드 수컷 타이의 피부에서 체세포를 떼어, 잡종 개의 난자에서 핵을 뺀 뒤 융합시켜 대리모에 이식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문제는 개가 다른 동물과 달리 성숙되지 않은 난자를 배란하기 때문에 이를 채취해서는 세포융합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성숙한 난자를 체외에서 배양하는 방법도 실용화하지 않았다. 때문에 연구팀은 개의 체내에서 난자가 성숙되는 시기와 위치를 면밀히 살폈다. 배란 후 72시간이 지나면 난자가 자연 성숙하면서 난소에서 나팔관으로 이동하는데 이를 채취한 것이 성공 요인이다.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호르몬을 사용한 인위적 배란 유도 없이 개의 자연적인 배란주기를 따랐다”며 “개에 맞춰 하루 24시간 밤낮 없이 실험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연구팀은 마리 당 평균 12개의 난자를 채취, 1,095개의 복제배아를 만들었으며 대리모 1마리에 5~12개의 배아를 이식했다. 123마리의 대리모 개 중 3마리가 임신했으나 한 마리는 유산됐고 최종적으로 태어난 2마리 중 1마리는 폐렴으로 숨졌다. 4월24일 제왕절개로 태어난 개가 스나피(출생 당시 530g)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복제 성공률을 1.6%(123마리 대리모 중 2마리가 탄생)로 밝혔으나 배아를 기준으로 하면 복제 성공률은 0.0018%에 불과하다. 이 교수는 “복제 효율을 높여야 하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관련기사2
"스너피는 복제 개 확실"
[소년조선] 2006년 03월 09일(목) 오후 04:32   가 | 이메일| 프린트

 
황우석 교수팀의 복제 개 ‘스너피’가 체세포 복제로 만들어진 것이 확실하다는 DNA 검증 결과가 영국의 과학전문잡지 네이처 9일자에 실렸다.

이 논문은 지난해 황 교수 줄기세포 논문 조작이 드러난 뒤 불거진 복제 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실험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일레인 오스트랜더 박사팀이 재확인한 것이다.

서울대 조사위는 스너피와 체세포를 제공한 개 ‘타이’의 유전자 분석 결과, “체세포 핵이식 방법으로 복제한 개가 틀림없다.”고 밝힌 바 있다. 체세포 핵이식 법은 1997년 복제양 돌리 탄생에 처음 사용돼 지금까지 쥐·돼지·소·고양이 등 10여 종의 포유류 복제에 사용됐다.

그러나 난소에서 성숙된 난자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다른 동물과 달리 개는 배란 과정에서 미성숙 난자가 나와 복제가 어려운 동물이다. 황 교수팀은 난자의 성숙 시기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복제에 적합한 난자를 추출해 복제에 성공했다.
 
 

2005년 8월 10일

'황우석 사단'의 힘은 '탄탄한네트워크' 성공밑거름 [서울경제 2005-08-10 19:27]

난치병 환자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배양, 개 복제, 광우병 내성소 등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의 최근 잇따른 성공은 연구인력의 ‘적재적소(適材適所)’ 배치와 국내외를 망라하는 네트워크의 승리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분야는 크게 배아줄기세포, 무균돼지 생산 등 이종간 장기이식, 광우병 내성소 등 질병저항동물 등 모두 3개 분야로 볼 수 있다.

 

황 교수가 지휘하는 이른바 ‘황우석 사단’은 이 같은 분야에서 서울대 수의생물공학연구실 연구진과 함께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성공을 일궈왔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독불장군식(式)’ 문화가 여전한 국내 과학계에서 이례적인 현상이다. 황우석 사단의 핵심은 서울대 수의대 연구진이다. 이들은 황 교수와 수년 전부터 동고동락해 온 ‘직할부대’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 85동 황 교수의 수의학과 수의생물공학연구실에는 교수 3명을 포함, 석ㆍ박사급 모두 60여명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의학과 이병천 교수와 농생명공학부 이창규 교수가 질병저항동물 생산 및 이종간 장기이식 분야를 맡고 수의학과 강성근 교수는 줄기세포 분야를 이끌고 있다. 최근 ‘개 복제 프로젝트’성공으로 일약 주목을 받은 이병천 교수는 지난 87년 수의학과 졸업과 동시에 황 교수팀에 합류한 창단멤버에 속한다. 이 교수는 93년 국내 최초 시험관 송아지 및 99년 체세포복제 송아지 ‘영롱이’ 등을 탄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연구실 살림도 꾸려나가고 있다. 강성근 교수는 지난 2002년 황 교수팀에 합류한 뒤 특정 형질을 갖는 동물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DNA에 있는 특정 유전자를 제거하는 ‘녹아웃 기법’의 권위자인 그는 세계최초 광우병 내성 복제소 및 장기이식용 무균돼지를 잇따라 생산해 냈다.

 

황 교수팀의 성공 요인에는 이들 직할그룹 외에도 임상교수 및 세포생리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협조그룹의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 인물로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인 안규리 박사. 황 교수가 그를 직접 지목하며 “앞으로 연구방향을 쥐고 흔들 인물”이라고 말한바 있는 차세대 핵심이다. 면역학 전문가인 안 교수가 황 교수팀에 합류한 것은 지난 2002년.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난치병 치료라는 최종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이식 후 면역거부반응을 없애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안 교수가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숨은 공로자인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는 이들 연구팀을 큰 틀에서 조정, 관리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과 김선종 박사, 한양대병원 황정혜 교수 등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불임치료를 통해 얻은 줄기세포 추출에 관한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또 한양대병원 해부세포생물학실 윤현수 교수, 고려대 생명유전공학부 김종훈 교수 등은 줄기세포 분화ㆍ배양 연구에서 일익을 담당한다. 가톨릭의대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영태ㆍ이정렬 교수 등은 임상분야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황우석 교수가 잇단 업적을 내놓으면서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도 점차 확대 강화하고 있다. 국제네트워크로는 줄기세포 연구가 대표적이지만 장기이식용 무균돼지나 광우병 내성소 검증도 공동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황 교수팀의 배아 줄기세포 ‘배양’기술이 세계최고이기는 하지만 분화 등 전반적인 줄기세포 기술은 미국의 60~70%에 불과하는 등 낮은 생명공학 수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국제 협업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황 교수팀은 안전성ㆍ동물실험ㆍ임상시험 등 단계별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성 검증에는 줄기세포 유전적 결함 연구의 권위자인 영국 케임브리지대 로저 피더센 교수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시험 전 단계인 영장류 동물실험을 위해 미국 피츠버그의대 제럴드 섀튼 교수팀과 손을 잡았다. 원숭이 복제 연구를 위해 지난해 2명의 연구원을 피츠버그로 파견했으며 최근 섀튼 교수가 직접 방한, 황 교수와 공동연구를 협의하기도 했다.

 

줄기세포 이식치료가 가장 먼저 이뤄질 분야는 치매ㆍ척수손상ㆍ루게릭병 등 신경질환과 당뇨병 등이 꼽힌다. 신경질환 임상시험을 위해 복제양 ‘돌리’를 만든 영국 로슬린연구소의 이언 윌머트 박사가 눈의 띈다. 황 교수팀이 먼저 루게릭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를 만들면 윌머트팀은 이식연구를 하는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신경세포 연구 권위자인 미국 뉴욕의 슬로언ㆍ캐터링 암연구센터의 로렌스 스투더 박사와도 알츠하이머 등에 대한 공동연구가 추진중이다.

 

아울러 황 교수가 10월 설립의사를 밝힌 ‘줄기세포 세계은행’이 가시화될 경우 현재 배아줄기세포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영국ㆍ미국 등 해외 연구기관과의 연계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 지난 2003년 무균돼지 체세포를 기증, 황 교수팀이 무균돼지를 배양할 수 있도록 한 미국 시카고의대 김윤범 교수도 적극적인 지지자다.

 

또 일본 쓰쿠바대학의 동물위생고도연구실에 국내 광우병 내성 소를 파견, 검증 중인 것도 중요한 공동연구 사례로 꼽힌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연구팀의 구성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2004년과는 확여난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병천 교수와 강성근 교수가 제 1선에 보이고…그 다음 강조되는 사람이 안규리 교수가 되는것 같습니다…문신용 교수는 숨은 공로자로 강등되었고…미즈메디 3인방…노성일, 김선종…그리고 윤현수 교수는 문신용 교수의 뒤를 따르네요…그리고 지금으로선 코메디가 되는 배아 줄기 세포 배양 기술은 세계 최고라는 웃기는 말이 따르네요…그리고 수많은 외국놈들과 제럴드 섀튼이 등장하고… 전년도에 비해서…임상의학으로의 발전에 대한 ‘언론’의 기대는 하늘을 찌릅니다…

 

 

2005년 8월 11일

줄기세포 바이오벤처 탄생 .. 휴림바이오셀, 전문가 20여명 참여
[한국경제 2005-08-11 ] 


국내 줄기세포 연구진 20여명이 참여한 성체줄기세포 치료연구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 탄생했다. 서울대 한양대 인제대 대한줄기세포연구회 미즈메디병원 등 국내 연구기관 출신들이 손잡고 만든 휴림바이오셀이 주인공.

 

휴림바이오셀(대표 이원택,이항규)은 줄기세포 분리·배양·분화 기술을 보유 한 연구진 구성을 완료하고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연골 치료제 개발과 성체줄기세포은행 설립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성체줄기세포 전문벤처가 설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 주요 연구진과 기술자문단으로는 김철근 한양대 생물학과 교수, 김해권 서울여대 생명공학과 교수,최영민 서울대 의대 교수,강성구 인제대 교수,조동제 연세대 의대 교수, 김영수 한양대 의대 교수,산부인과 전문의인 권혁찬 박사 등을 비롯해 연구소장으로 도병록 박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철근 교수는 한양대 줄기세포연구센터장 으로 현재 대한줄기세포연구회 대표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세포 분리에 성공 하는 등 줄기세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발생학을 연구한 김해권 교수는 줄기세포의 분화와 증식 에 필요한 메커니즘 연구에 강점을 갖고 있다. 도병록 박사는 추출된 줄기세포를 보관하는 냉동보존 기술의 전문가로 차병원,미즈메디병원 등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강 교수는 신경 줄기세포 분화 연구를 전문으로 하며, 조 교수는 현재 대한불임학회장으로 발생학 분야의 전문가다.

원문-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15&article_id=0000826303&section_id=101&menu_id=101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view_mod.php?code=seoprise8&uid=865228&page=&search_c=nic&search=우공이산&search_m=mid&memberList=

 

 

2005년 8월 말

김선종 연구원 미국 피츠버그대로 출국

 

2005년 8월 30일

미즈메디의 판교병원 건립 게획 발표.

 


2005년 8월 16일

현인수 교수 황교수팀 윤리문제 조사결과 발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현인수 교수는 황 교수팀의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2개월여에 걸쳐 이뤄진 조사결과를 발표. 하지만 현 교수는 "현재 논문이 심사 중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말하기는 힘들다"고 언급.

 

2005년 9월

제보자 C씨,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허위일 가능성'에 대해 증언.

 

2005년 9월 13일

황교수는 서울대 병원 실험실 착공이 늦어져 영장류 실험이 불가능하다고 발을 구른다.

 

2005년 9월 중순

PD수첩, 익명의 제보자 C씨 '2005년 논문허위 가능성' 증언

 

2005년 9월 28일

'황우석 사단' 불법연구…정부, 묵인하고 수억 원 지원 [프레시안 2005-09-28 14:50]

[프레시안 강양구/기자] '황우석 사단'의 일원인 일군의 생명과학자들이 수행해 온 인간 배아 줄기세포 연구가 법 규정을 위반한 '불법 연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런 불법 사실을 묵인한 채 수억 원의 연구비까지 지원해 왔다.

 

'황우석 사단' 미즈메디병원의 불법연구…정부 묵인하고 수억 원 지원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는 28일 "황우석 사단의 일원으로 주목 받아 온 미즈메디 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인간 배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 문신용 교수도 윤리 규정 뒷전

'황우석 사단'의 또 다른 일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문신용 교수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윤리 규정을 무시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문 교수는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줄기세포 연구사업을 총괄하는 과기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단장이다. 문 교수의 연구는 인간 배아 등으로부터 직접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것으로 윤리적으로 가장 민감한 연구에 해당한다. 더 한심한 것은 문 교수 본인이 세포응용연구사업단 윤리위원회 위원이라는 사실이다. 세포응용연구사업단으로부터 정부 돈을 지원받는 연구들이 윤리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관리ㆍ감독할 책임이 있는 당사자부터 윤리 규정을 뒷전으로 미뤄둔 것이다.

 

333억 지원받은 163개 연구 중 윤리규정 준수는 18.5% 불과

국내 인간 배아 연구를 대표하는 '황우석 사단'의 일원들부터 윤리규정을 무시하고 있으니 다른 생명과학자들이 윤리규정을 허투루 볼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실제로 과학기술부로부터 지난 4년간 333억 원을 지원받고 있는 세포응용연구사업단 232개 연구 중에서 윤리위원회 승인을 받은 연구는 전체의 18.5%인 43개에 불과했다. 이렇게 승인을 받은 연구는 전체 연구비의 17.6%인 59억 원 수준에 불과하다.

 

윤리위원회 지적 매번 무시…윤리·안전장치 '무력화'

더 큰 문제는 문신용 교수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수의 연구들이 윤리위원회 지적을 무시하고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2002년 윤리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36개 연구 중에서 보완 자료를 제출한 연구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보완 후 승인' 판정을 받은 1개 연구는 재승인 절차를 꼭 거쳐야 하지만 아무런 제제 없이 2002년 연구비가 집행돼 연구가 그대로 수행됐다.
<강양구/기자>

 

이 기사가 강양구 기자 반줄기세포 기사 1탄인듯 합니다. 한켠에선 강양구 기자도 음모세력의 일원으로 취급되는듯 하는데… 제가 보기에 이사람은 줄기 세포 자체를 아주 싫어해서… 어쩌다가 뜬 그냥 그런 사람인듯 합니다. 세상 삐딱하게 살다가 어쩌다 한건 한….

 

2005년 9월 28일

배아줄기세포 연구 일부는 불법진행 [한겨레 2005-09-28 22:57] [한겨레]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참여해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 연구진이 법률을 위반해 배아연구를 보건복지부 승인절차 없이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노동당은 28일 미즈메디병원 연구진이 과기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문신용 서울의대 교수)에서 올해 3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하면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복지부 장관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진의 배아연구계획서에 대해 7월29일 ‘심의 보류’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연구비를 지급했으며, 미즈메이병원 연구진은 이 가운데 8700만원(25%)을 연구비로 썼다. 올해 1월1일 발효한 생명윤리법은 배아연구의 경우 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은 뒤 진행해야 하고, 어겼을 경우 1년 이하 징역 및 2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내리도록 규정돼 있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문신용 교수는 성체쪽으로 튼것 같은데…미즈메디에 대한 정은 더욱 공고해 지는듯… 위법을 무릅쓰고라도 지원을 해주시는걸로 봐서…


2005년 9월 29일

美NIH - 미즈메디 병원 60만불 지급(약 7억2천만원 수령)

(당시 의과학줄기세포팀장 윤현수 - 과학기술부는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수행중인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문신용)의 지원을 받고 있는 윤현수 박사팀이 무한대로 증식이 가능하며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기능성세포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효율적으로 증식시키기 위한 핵심기반기술을 개발하게 되며, 개발된 인간배아 줄기세포주를 대량증식시켜 전 세계의 연구자들에게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정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하는 연구는 NIH에 등록된 세포주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미즈메디와 서울의대가 공동으로 등록한 세포주는 아시아 유일의 이용가능한 인간배아줄기세포주이다.라고 발표됨)

참조기사(보건의료뉴스)  http://www.kimsonline.co.kr/medicalnews/monews/articleview.asp?id=7522&code2=HME&selsrhtype01=&srhtext=&page_now=

 

 

2005년 9월~11월경
권대기 연구원 '줄기세포 수립'을 담당함

 

2005년 10월 3일

2차 새튼의 특허요구(샌프란시스코에서 '공동저자로써의 권리인 특허권 50%' 황우석박사에게 요구). 황박사는 거절함.

 

2005년 10월 4일

천주교의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100억원 지원이 발표

 

2005년 10월 11일

세계경제포럼 '쉐라톤호텔'에서 공동기자회견함

(공동기자회견자 :황우석박사, 새튼박사, 토마스 오카마 캘리포니아 제론(Geron Corporation)사 대표)

 

2005년 10월 17일

 차바이오텍(회장 차광열)이 캘리포니아대학 사반연구소와 줄기세포 연구 협력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

(캘리포니아 주정부 줄기세포 연구기금 3조원의 운영 책임자인 "캘리포니아 재생의학연구소" 로버트 클라인 회장과 사반연구소 부소장 데이비드 워버튼 박사가 배석했다) .. 캘리포니아는 미생명공학 50%의 역량이 집중된 곳

 

2005년 10월 17일

박세필(제주대 축산학과 졸) "냉동잔여배반포기 배아 미국특허 획득" (7월 취득)

 

2005년 10월 17일

[EBN / YTN / 문화일보 / 매일경제 / 한국일보 2005-10-17 ]

세포응용연구사업단 위원이자 차바이오텍 대표 정형민교수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2005년 7월 경찰이 인터넷을 통한 난자 매매를 추적하다 적발된 미즈메디 병원을 압수 수색한 결과 사용했거나 사용할 계획인 배아의 개수는 모두 2,485개에 이르며, 난자는 727개로 확인되었다. 배아 중 2,000여개는 이번 사건에서 압수 수색이 진행된 차병원 정형민 교수팀이 사용했으며, 난자의 427개를 황우석 교수가, 300개를 미즈메디 병원 노성일 이사장이 사용했음이 밝혀졌다.

2,000여개의 배아를 미즈메디 병원으로부터 받았으면서도 사람들의 관심 밖에 조용히 숨어있는 정형민 교수는 다름아닌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기획위원회 위원이다. 한마디로 노 이사장은 정형민 교수에게 공급한 배아와 미즈메디에서 사용한 난자 등을 합하여 모두 1,600여개를, 그중 400여개를 사용한 황우석 교수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다.

 

2005. 10. 19
세계줄기세포허브(Hub) 출범하다. 황우석교수가 소장직을 맡게 되었다.

 

2005년 10월 20일

서울시, 성체줄기세포허브 투자 발표 (총책임자: 강경선)


PD수첩, 김선종 연구원에게  "황박사는 검찰에 구속될 것이다. 황우석 선생님만 다치면 좋겠다. 젊은 연구원들은 다치지 않으면 좋겠다. 협조하면 Solution을 제시해 주겠다" 하면서 협박취재 강행

 

피디수첩의 한학수/최승호 팀이 미국 피츠버그대에 있는, 황 교수팀 소속 김선종 연구원과 만나 '중대 증언' 확보

 

2005. 10. 20

KAIST 김재섭(제넥셀 대표) "생체시계 뇌 신경망 교신 유전자 발견과 원리 규명(뉴론誌)"

 

2005.10.21

미국국립보건원(NIH) 인간 뇌 프로테옴 세계 표준 프로젝터 책임자에 한국인 선정 

 (공동책임자 : 제주 의대 이봉희,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기지연 박영목)

 

정말 놀라운 일이다. 상기의 사람들 독자적으로 NIH의 엄청난 프로젝터를 수주했다고는 절대 보이지 않으며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강경선, 이봉희 교수 및 박영목 박사는 국제적 유명지에 변변한 논문 한편 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프로젝트를 따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또한 왜 이런 시기에 발표를 하였는지는 더욱 의심스럽다.

 

이는 앞으로 국내법과 다른 법체계를 가져갈 제주도도 프로젝터를 몰고 가는 삼성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이 간다. 더구나 현 회장이 제주도로 간다고 하지 않는가?

 

박영목 박사가 소속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노성일의 비밀실험을 도와줄 수 있는 전자현미경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서정선 교수가 회장으로 있던 작년 한국유전체학회의 선관위원장이었으며, 본 학회엔 화재사고 및 원숭이 타살사건의 당사자인 아래와 같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관련부분의 핵심인력들이 속해 있다.

 

이대실('49): 한생연 유전체연구센터장, 한국유전체학회 전)회장 현)감사
김용성('55): 한생연 유전체연구부 인간유전체연구실 실장
김남순(   ): 한생연 유전체연구부 인간유전체연구실 선임연구원
김창배('61): 한생연 생물자원센터 생물다양성정보실 선임연구원
강현아('63): 한생연 생명기능연구부 대사공학연구실 책임연구원
유향숙('50): 한생연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단장
박홍석('62): 한생연 유전체연구단 단장(‘06.1.9), 순천고('81)-전남대 생물학-성균관대 석사-박사(교토대), 인간유전체연구실, 선임연구원('00~), 침팬지유전체국제컨소시엄 한국책임자(’01.3~, 침팬지 22번 염색체해독('04), 유전체연구센터 유전체구조분석팀 책임연구원(~'06.1)

 

또한 그 박영목과 함께 하는 강경선은 정명희 조사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독성학회의 간사위원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국가영장류센터 전임 센터장인 현병화 및 현 센터장인 장규태와도 같은 학술지 논문을 발표했으며, 또 자신이 속한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RNL의 수익도 걱정을 해야 하는 등 너무나 많은 의혹의 당사자이다.

 

그리고 상기의 3명 모두 우리의 상식을 깨뜨리는 그 무엇이 있었을 것이다.  이 프로젝터는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난치병 환자에게 신경 줄기세포를 적용하기에 앞서 안정성 평가를 할 수 있는 단백질체를 규명, 국제 공인을 통해 세계에 표준으로 공표하는 거대한 작업인데, 이는 황 박사가 우선적으로 임상에 대상으로 적용하려는 분야들이다.

 

즉, 황교수의 3대 저격수 중의 한명인 강경선교수는 성체줄기세포 회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성체줄기세포 추진총책을 맡고 있으니, 황 교수와는 적 중의 적인 셈이다. 그리고, 과기부가 77억을 들여 4년간 추진하여 온 국가영장류센터(오창에 완공)를 다시 보건복지부에서 2014년 까지 무려 2,100억원을 들여 제주도에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05년 10월 24일

차병원, 美대학과 ‘줄기세포(성체) 연구 협약’ 체결  

 

2005년 10월 26일

한생연, 가톨릭중앙의료원, 성체줄기세포 임상 착수

 

2005년 10월 26일

피디수첩 문제의 노성일 인터뷰

 

2005년 10월 27일

CJ, 성체줄기세포 이용 세포치료제 500억 투자

 

2005년 10월 27일

황교수 2,3번 테라토마 가져감

 

2005. 10. 28

문신용 교수가 UCI 어바인 의대 세미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특강

 

2005년 10.28-29

노성일, 황교수에 연락한 것으로 추정

 

2005년 10월 30일

미즈메디에 난자 알선업체가 경찰에 체포 신문조서 작성

 

2005년 10월 31일

황교수 정식 수첩인터뷰

피디수첩, 황 교수와 2005년 논문 의혹을 공동 검증키로 합의
PD수첩팀, 황 교수 정식 인터뷰 통해 난자 문제와 김선종 연구원의 중대 증언 내용에 대해 묻고 2005년 논문 의혹에 대해 함께 검증키로 합의

 

2005년 10월 말

김선종은 10월 말 PD 수첩이 찾아갈테니 체세포만 내달라고 황우석 교수팀의 권 연구원에 전화, 권 연구원은 흘려 들음 [김선종은 이때 이미 바꿔치기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음]

 

2005년 11월 4일

연구원 김선종, PD수첩 측에 e-메일로 취재 내용과 과정에 대해 항의

2005년 11월 4일

경찰, 미즈메디 압수수색

 

2005년 11월 4일

문신용 학회참석 UCI 특강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의 현재와 미래"

 

2005년 11월 5일

국내 난자 불법매매 브로커 구속

 

2005. 11.6
PD수첩팀, 줄기세포 인수하러 갔으나 황 교수팀이 몇번 줄기세포 라인인지 확인해 주지 않아 줄기세포를 받지 못함.

 

2005년 11월 7일

줄기세포 이용한 신약개발 '줄줄이' [한국경제 2005-11-07 17:59]

제일약품은 서울대 의대 문신용 교수팀과 함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씨병 치료제에 대해 쥐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과 삼진제약도 문 교수팀과 함께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박종호 바이오심사역은 "자본력이 있는 제약회사가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에 참여함으로써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아직 제약회사의 줄기세포 연구경험이 거의 없는 만큼 단기간 내에 획기적인 성과를 내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제약회사 띠워주기의 광고성 기사에도 문신용 교수의 이름이 오르네리고 있네요. 신년 목표대로 쭈욱 밀고 나가고 있읍니다. 황교수의 섣부른 임상 실험을 경계하고 거리를 두신 분이 이런 광고성 기사에 오른다는게 크나큰 명예의 손상이 아닐지 싶읍니다. 이때 이미…피디수첩은 김선종을 인터뷰하고…줄기세포 내놔라 하고 있을텐데… 문신용 교수는 숨은 공로자로서 계속 숨어 계실수 있었네요…

 

그리고 사건 시작…

 

이 이후의 사건 전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고… 내일쯤 사건 전개에 있어.. 중심에서 멀어져 있던 문신용 교수의 무서운 발언들… 불과 1년전의 발언들(2005년의 연구 목표 포함)과 한참 멀어진 그의 기사들을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하지만…여기까지의 기사 정리에서 그의 미심쩍은 면을 다 확인할수 있다고 보고… 그 후의 기사는 오히려 그의 미심쩍음을 강조하는 부분이 되겠죠…

 

사실 이렇게 정리해보려고 한 이유중의 하나가… 너무 근거 없이 문신용 교수를 음모의 중심에 놓는것 아니냐…하는 저의(커피님의) 걱정에서 시작됐고…글들을 스크립할때도…사실 그리 큰 의심이 들었던건 아닌데…

 

날짜와 대입하면서…기사 작성때에는 알수 없었던 사실들…하지만 지금은 밝혀진 것들을 감안해 그의 변신을 생각해보면…그의 이번 사건에의 개입은 자명한 것으로 판명됩니다…

 

만일 제가 다음에 올릴 이번 사건 후반부의 기사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그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지만…(황박과는 다른 신년 목표를 세웠기 땜에…2005년 논문의 중심에서 벗어나 잠시 소외를 받았지만…후반기 액운을 피할수 있었다라는…) 그가 그 후에 한 황박에 대한 가멸찬 공격을 고려할때…스스로의 운을 박차는 그런 행동은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라 생각합니다. 기사를 정리하면서…제가 가장 의문이 드는것은…2004년 11월 12월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기사에서도 확인하시는거지만… 10월 21일..필라델피아에서 연구 재계를 선언했을때만 해도… 문신용 교수는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에 대해 상당한 의욕을 보이십니다….그리고 1월 1일…황박사와의 어긋나는 행보의 시작…(대외적으로)…

 

연말 황박사의 스포트라이트에 자존심이 상했다라는 이유만을는 설명하기 힘듭니다… 제 생각에 최소한…그때쯤에 문신용 교수는 2004년의 비밀을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음모가 시작됐을꺼라는 확신이 드네요….

 

2005년 11월 7일∼11일

신경전 안교수측은 변호사 김형태를 지정, 안규리 교수의 요청으로 김형태 변호사를 재판관격 인물로 참여 제안

 

2005년 11월7일
피디수첩, 강성근 서울대 수의대 교수로부터 줄기세포 5개와 동일한 환자의 모근세포을 전달받고 취재 시작

 

2005. 11.7∼12
PD수첩팀, 안규리 교수의 요청으로 김형태 변호사를 재판관격 인물로 참여시키고 계약서를 쓴 상태에서 강성근 교수로부터 줄기세포 5개(2,3,4,10,11번)와 동일한 환자의 모근세포를 받음. 

 

2005년 11월 8일

노성일 기자회견 자청! ,노 원장은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배아 복제연구에 제공한 난자는 모두 기증받은 난자들이라며 이와 관련된 매매의혹을 강력하게 부인.

2005년 11월 8일

[중앙일보] 황우석 교수 대담 자리 박찼다.

 

2005년 11월 12일

PD수첩팀, 줄기세포 인수

 

새튼 결별 선언

사이언스 논문의 공동 저자로 참여한 미국 피츠버그 의대 섀튼 교수가 돌연 황 교수와의 결별을 선언하다.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윤리 논란이 불거졌다.

 

황 교수와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해 온 피츠버그대학 제럴드 새튼 박사가 "황 박사가 실험실의 한 여자 연구원으로 부터 난자를 제공받았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면서 결별을 선언. 섀튼 교수는 "통제 권한을 지닌 사람이 부하들로 부터 난자를 제공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윤리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언급. 이에 대해 황 교수는 "연구원의 난자 채취는 없었다"고 해명.

 

2005년 11월 13일

김선종 '자살기도' 입원

 

2005. 11. 14.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의 제럴드 섀튼 교수에 이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태평양수정클리닉(PFC)이 14일(현지시간)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줄기세포 연구팀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어린이 신경생물학해법재단(CNSF)은 이날 황 교수가 주도하고 있는 ‘세계 줄기세포 허브’의 기금 신청에 대한 승인을 보류하기로 결정

 

하버드대 줄기세포연구소도 서울대 병원에 지난 10월 설립된 세계 줄기세포 허브와의 협력 계획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규제가 강한 미국에서 황 교수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 문제가 부각되면서 줄기세포 허브와의 협력 중단 선언이 이어짐에 따라 황 교수의 줄기세포 허브 활동을 위축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미국 연구기관들이 조직적으로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비토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스콧 캐플런 PFC 대변인은 황 교수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개입을 중단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를 거부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에 있는 CNSF의 한 관계자는 매우 심각한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만 밝히고 구체적인 기금 신청 액수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같은 태도는 이들 기관이 정확한 정보도 없이 섀튼 교수의 결정을 따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
 
이와 함께 매사추세츠주 베드포드 연구재단과 스탠퍼드대, 샌프란시스코대 연구팀 등 미국 줄기세포 연구기관들은 15일 세계 줄기세포 허브의 협력 요청을 거절한 사실을 공개하고 나섰다.
 
미국의 경우 종교적 배경 때문에 인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회의론이 유독 강하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생명 존중을 이유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 자금 지원에 반대해 왔고, 이는 지난해 대통령선거 때 쟁점이 되기도 했다.
 
미국 사회는 연구자는 물론 난자 기증자에게도 다양한 규제를 가하고 있다. 국립과학원(NAS)은 여성이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난자를 제공할 경우 돈을 받아서는 결코 안 되며, 반드시 익명으로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공개적인 인간 줄기세포 연구 사례가 전무한 실정이다. 하버드대 연구팀이 학교 당국에 줄기세포 연구 승인을 신청했고, 캘리포니아 재생의학연구소(CIRM)가 줄기세포 연구 자금을 대겠다고 밝힌 게 고작이다. 연구용 난자를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진 연구기관도 베드포드재단이 유일하다.
 
미국에서는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적지 않다. 이 같은 미국사회 분위기가 미국 연구팀과 황 교수 간 불화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박완규 특파원

 

2005년 11월 15일

미국 공동연구기관 일제히 황우석박사와 결별선언
(하버드대 줄기세포연구소, 스탠퍼드대학, 캘리포니아주립대학, 태평양 불임센터 어린이 신경생물학치료재단 )

 

2005년 11월 17일

PD검증 결과 나옴.

 

이날 즈음에 김선종, 미국 내 숙소에서 쓰려져 입원

윤태일씨의 글에 따르면, 윤씨는 그동안 황 교수와 핵심 연구진을 계속해서 만나왔다. 특히 지난달 23일 올린 글에서는 "(11월17일) 아침부터 하루종일 황우석 박사님과 보냈다"고 적고 있는데, 이날은 황 교수 연구팀이 제작팀을 만나 1차 검증결과를 통보받고 후속 일정을 합의한 그 날이다.

 

윤씨는 이날 모임과 관련해 지난 8일 미디어오늘과의 전화 통화에서 "(그 만남에) 우연찮게 참가했던 것이다. 계획을 갖고 참가한 것도 아니다. 성명훈 실장(서울대병원 기조실장)이 참가하는 건데, 차가 없어서 내가 같이 운전을 하고 갔었다"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다음날 성명훈 서울대병원 기조실장은 "1차 검증결과를 통보받을 때 병원에서 일하다가 전철을 타고 (모임에) 갔다"면서 "(모임에) 갔더니 윤씨가 와 있었고 황 교수님은 그의 차를 타고 온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다.

 

 

2005년 11월 17일
황 교수, 피디수첩팀의 검증결과에 "검증결과와 검증기관을 믿을 수 없다"며 부인

2번 줄기세포가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가 아니라는 검증결과 나오지만 황 교수가 “검증결과와 검증기관을 믿을 수 없다”고 밝혀 계약서대로 2차 검증.
 
2005년 11월 18일
윤현수가 장성 분소의 후배에게 황교수가 의뢰한 6개의 소위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와 6개의 환자 체세포 DNA 샘플을 보냈다.

 

2005년 11월 19일

황교수팀 : 바꿔치기 된 것을 황교수가 인지

 

2005년 11월 20일

미즈메디병원, 판교에 1000억대 병원단지 추진 기자발표

 

2005년 11월 21일

노성일 기자회견 자청!

"내가 니 형이 되어줄께"

 

노성일 난자매매 기자회견(유명한 시사발언을 네티즌에게 남김 : '선종아, 내가 니 형이 되어줄께' )

기자회견 자청해 보상금이 지급된 난자를 황교수에 제공했다고 시인. 난자기증자 16명에게 150만원씩 줬다.

 
노성일 이사장 기자회견문(난자의혹발표문) 전문-알럽의 우리들의 투쟁일지 코너에 별도로 올립니다.


2005년 11월 22일

PD수첩 방송 1탄 방송 '황우석 신화의 난자 매매 의혹'

MBC 피디수첩, 1탄 '황우석 신화와 난자 매매 의혹' 방영.

 
 "황우석팀이 매매 난자를 사용했다"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사용된 난자 출처에 대해 의혹을 제기해 윤리 논란이 이어졌다. 이 방송 후에 피디수첩은 네티즌 여론에 의해서 많은 비판을 받게 되었다.

 

2005년 11월 23일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라디오 방송에 나와 < PD수첩 >을 비난.
노 이사장, "왜곡 보도한 PD수첩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발표.

PD수첩, "노 이사장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19:05-21:00) CBS 한학수-노성일 가짜혈전
            (*)가짜혈전의 역사적의미
                    노성일,논문허위론 최초공론화 [새로운 논점을 제기]
                    노성일,매매난자시인
            (*)가짜혈전의 주제 :: 서로의 입장 챙겨주기
                    한학수 주장::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무죄론 (어제 방송에 국민들 오해)
                    노성일 주장:: 한학수 및 PD수첩 무죄론 (새튼의 배신은 경찰 탓)
                    노성일 주장:: 의료자료 유출은 서울대에서, 연구자로서 윤리를 져버리는 범법 행위
            (*)노성일과 국민과의 입장차이
                    난자문제:
                        국민들: 오래된 이슈
                        노성일: 돌발사태
                    논문허위론
                        노성일: 아주오래된 이슈
                        국민들: 이런 얘기 처음 들음 (두놈만 알고 며느리도 모름)
                        노성일: 아주오래된 논문허위론을 가지고 인터뷰 요청받음, 깜짝놀람;;
                    줄기세포 과장론
                        노성일: 없는 소리(혹시 줄기??)를 과장해서 만들었다고 하는 의혹도 인터뷰
             (*)핵심발언
                            -"돌발사태로 빚어진 난자 매매 사건과 오랫동안 진행된 PD수첩의
                             난자 매매 사건 및 논문의 진위 여부, 논문이 허위라고 생각하거나
                             없는 소리를 과장해서 만들었다고 하는 의혹 두가지를 가지고 저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었습니다."
                             -"제가 깜짝 놀란 건 '사이언스 페이퍼'가 어쩌면 허위일 지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그걸 분명히 한학수 PD께서 저에게 얘기했구요. (중략)
                            그런 얘길 했었습니다"
            (*)"그런이야기를 했다"
                    언제? : 10.26 ?, 11.2 ?
            (*)노성일의 속마음
                    병원영업을 이슈로 강력 항변하며 진도빼야.. (언론에서 격론 운운)
                    경찰을 자극해야..
                    엠비씨 챙겨줘야..
            (*)한학수의 속마음
                    불법난자거래한놈(노성일)은 어제의 오해를 풀어줘야...
                    멋모르고 받아쓴놈(황우석)은 내일 두고보자...
                    노성일의 오바액션을 조금 진정시켜야... (너무나도 차분한 대응)
                    - 정리 : 제베 -

 

 

2005. 11. 24

보건복지부는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황 교수 연구팀의 체세포줄기세포연구를 위한 난자수급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두 연구원 이외의 또 다른 난자 기증 사례는 없었다”면서 “연구팀 내에서 은연중에 난자기증 요구 분위기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황 교수 연구팀의 난자 수급 과정에서 법규정 및 윤리준칙 위배 사실은 없었다”고 규정짓고 그 근거로 난자 제공이 강요나 회유에 의한 것이 아니고 영리목적의 대가 관계에 기초한 것도 아니라는 점을 들었다.

특히 보고서는 “당시 난자 제공만을 특정한 윤리적 가이드라인이 없었고 의학적 실험시에 원용되는 헬싱키 선언의 내용도 고용.피고용 등 특수관계인인 경우라 해도 (난자 제공시) 내재적 기준에 입각해 신중을 기하라는 것”이라며 “이번 사안이 헬싱키 선언에 배치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

 

황 교수도 “헬싱키 선언이라는 게 있다는 사실을 올해에서야 알았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5.11.24 14:10 25' / 수정 : 2005.11.24 15:27 24')

 

조사결과 발표 전문-알럽의 우리들의 투쟁일지 방에 따로 올렸습니다.

 

2005년 11월 24일

황교수 기자회견

 

황우석 교수팀, 난자 사용 시인 대국민 사과 및 공직 사퇴 발표.

황 교수는 이날 서울대 수의대 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조금이라고 속죄하기 위해 세계줄기세포허브 소장직을 비롯한 정부와 사회 각 단체의 모든 겸직을 사퇴한다”면서 “현재 심정으로는 연구직까지 사퇴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2명의 여성 연구원이 난자를 기증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뒤 “당시 연구에 참여중이었던 한 여성 연구원이 찾아와 난자 제공 뜻을 밝혔으나 그 연구원이 결혼도 하지 않은 나이 어린 대학원생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 뒤에도 두차례나 나자 제공 의사를 밝혔으나 거절했다”면서 “또 다른 여성 연구원 1명도 1개월반 후 비슷한 과정을 거쳤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04년 5월 네이처지 기자가 난자 제공에 대한 확인을 요청, 여성연구원들에게 사실 여부를 물어봤더니 확인해 줬다”면서 “그러나 제공자 중 한명이 매우 강력히 프라이버시 보호를 요청, 네이처지에 사실과 달리 답변했다”고 말했다.

미즈메디 병원의 난자채취와 관련해서는 “한두개도 아닌 많은 난자가 공급되는 상황에서 이들 중 일부가 특별한 방법에 의해 조달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노성일 이사장이 별 문제가 없는 난자들이니 연구에만 전념하는 말에 더이상 확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기자회견문 전문-알럽의 우리들의 투쟁일지 방에 별도로 올렸습니다.

 

2005년 11월 26일

네티즌 항의로 PD수첩 광고 중단

 

 

2005. 11. 26

네티즌 항의로 PD수첩 광고 중단. 황 교수 지지자들 MBC사옥 앞에서촛불집회 열며, MBC측에 공식 사과 요구.


일   시 : 11월 26일(토) 오후4시~오후6시까지
장   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MBC 앞
집회의미 : 황우석교수에 대한 비판적인것만 방송한 PD수첩에 대한 항의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앞에서 황우석 교수 팬카페 회원 및 시민 30여명이 촛불 집회를 열고 MBC PD수첩을 통해 황우석 교수의 난자관련 의혹을 보도와 관련 MBC사장의 공식 사과와 관련자 문책등을 요구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가수 강원래가 부인 김송과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시스

엠비씨 앞 황우석박사 지지 촛불집회.

아이러브황우석(http://cafe.daum.net/ilovehws) 회원 등 50여명과 가수 강원래씨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2시간여 동안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MBC 측은 지난 22일 PD 수첩을 통해 황우석 교수에 대한 왜곡된 내용을 보도하고 국익을 손상했다”며 “이에 대해 28일까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프로그램 제작 관계자를 문책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MBC 측이 사과하지 않으면 PD 수첩은 물론 9시 뉴스 시간대에 광고하는 기업에 대한 불매 운동과 MBC 시청 거부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회원 18만명의 ‘한류열풍사랑’(http://cafe.daum.net/hanryulove)이 사이트 대문 화면을 통해 황 교수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응원 열풍이 다른 커뮤니티들로 퍼져 나가고 있다.

 

연구ㆍ치료목적난자기증지원모임(난자기증재단)에 난자를 제공 의사를 밝힌 이들의 수도 계속 늘고 있다. 재단을 대신해 기증자 접수를 맡고 있는 아이러브황우석의 운영진 김이현씨는 “2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자원자 수가 680명으로 집계됐다”며 “지금 열기로 볼 때는 1천명 돌파도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앞에서 황우석 교수 팬카페 회원 및 시민 30여명이 촛불 집회를 열고 MBC PD수첩을 통해 황우석 교수의 난자관련 의혹을 보도와 관련 MBC사장의 공식 사과와 관련자 문책등을 요구하는 가운데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도 굴하지 않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이 PD수첩을 담당하는 프로듀서의 가족 사진을 찾아 ‘처벌 대상’으로 올리는 ‘익명의 위협’이 횡행하는 등 극단적인 기류도 드러나고 있다.

한 누리꾼(ID:국익)은 황 교수 관련 게시판에서 “황 교수를 비난한 언론인들과 현재 미국에 남아있는 황 교수 연구진은 모두 조국을 배신한 사람들”이라며 “이들의 사진을 공개해 배신자의 말로를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다른 누리꾼(ID:eidoc)은 “황 교수에 대해 지나치게 찬양 일색이었던 사회 분위기도 문제”라며 “익명성에 기대 지나친 민족주의를 분출하는 것은 결국 황 교수와 과학계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참고기사(YTN 보도기사)
"황우석 지지 잇따라"…오늘 촛불집회
[YTN 2005-11-26 12:07]
[최재민 기자]

[앵커멘트]
황우석 교수와 관련된 문제를 집중 보도한 MBC에 대한 네티즌과 시청자의 항의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같은 항의는 황 교수에 비판적인 성명을 낸 정당과 단체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재민 기자!

황 교수에 비판적인 단체나 기관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가장 큰 항의를 받고 있는 곳은 역시 MBC입니다. PD수첩 홈페이지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은 댓글이 붙고 있고 항의 전화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황우석 교수 팬클럽 카페인 '아이러브 황우석'의 회원들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MBC사옥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집회에서 MBC 사장의 공식사과와 관련자 문책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같은 요구사항을 오는 28일까지 수용하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인데요. 만약 MBC가 거부한다면 PD수첩과 9시 뉴스 시간대 광고 거부운동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압력은 벌써부터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PD 수첩에 광고를 제공한 광고주 12개사 가운데 11개 사는 이미 광고를 취소했거나 광고시간대를 옮길 계획입니다.

또, 황우석 스캔들이란 논평을 낸 민주노동당에도 민노당의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이 최소한 연구윤리조차 준수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황우석 스캔들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질문] MBC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답변] 아직 MBC의 공식 입장은 없습니다. 다만 PD 수첩팀은 진실이라는 것이 정말 진정한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보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언론이 지금까지 황우석 교수의 입장을 그냥 들어서 전달만하는 '일종의 녹음기' 역할만 계속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언론도 진실을 검증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될 경우 한국 과학계 전체가 불투명성으로 인해 신뢰도가 추락할 것으로 봐 방송을 결정했다는 겁니다.

또, 이같은 결정은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황 교수의 공직 사퇴로 연구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송구스런 마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문] 그런데 황우석 교수는 지난 24일 기자회견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있죠?

[답변] 지난 24일 기자회견 이후 황 교수는 전화를 포함한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줄기세포허브 소장 임면권을 가지고 있는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은 '황 교수가 계속해서 소장직을 맡도록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황 교수 만한 적임자가 없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됩니다.

[질문] 황 교수를 지원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 지고 있죠?

[답변] 황 교수 팬클럽 카페 '아이러브 황우석'의 회원수가 오늘만 2천여명 가까이 가입해 2만9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난자를 기증 의사를 밝힌 여성은 6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함께 불교계가 황우석 박사를 위한 한국 재가불자들의 모임을 발족하고 황 교수의 연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05년 11월 27일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홈페이지에 기고 형식으로 "줄기세포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여론을 보며"라는 글을 올림. ’PD수첩 광고 중단 요구 도 넘쳤다’, 하지만 ’배아줄기세포가 가짜라고 달려들며 강압취재한 것은 잘못됐다’는 요지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기고문 발표.

 

[대통령의 기고] 줄기세포 관련 언론보도에 대한 여론을 보며 [2005-11-27]
(출처는 http://www.cwd.go.kr/cwd/kr/archive/archive_view.php?meta_id=pre_think1&id=923babf5e7fa883caef6566b)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에 관하여 MBC PD수첩에서 취재를 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처음 취재방향은 연구자체가 허위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일로 황교수가 매우 힘들어 한다는 것이었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었다.

수십 명의 교수, 박사들이 황교수와 짜고 사기극을 벌이고 있고, 세계가 그 사기극에 놀아나고 있었다는 말인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일이었다. 그렇다고 대통령이 나서서 뭐라고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었다. 안타깝고 답답한 일이지만 경과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얼마 후부터는 난자 기증을 둘러싼 문제가 보도되기 시작했다. 그러고 며칠 후, 과학기술보좌관이 MBC PD수첩에서 난자기증문제를 취재하는데, 그 과정에서 기자들의 태도가 위압적이고 협박까지 하는 경우가 있어서 연구원들이 고통과 불안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보고를 하면서 무슨 대책을 의논해 왔다. 이 자리에서는 취재의 동기와 방법에 관하여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다. 물론 호의적인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리고 그 이후 노성일 원장의 기자회견, MBC의 보도가 있었고, 그에 이어 황우석 박사의 기자회견에서 진지한 해명과 공직사퇴 선언이 있었다. 대체로 양해가 이루어지는 듯한 여론의 반응을 보면서 이 과정이 고통스럽고 힘들기는 하지만,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윤리기준을 정비하고 다시는 이런 혼란을 겪지 않게 된다면 그만한 대가를 치른 보람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연구에 대하여는, 잘하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국민들의 지지가 뜨거웠다. 모두가 이렇게 힘을 모아주면 국제적인 신뢰회복의 문제도 극복이 가능할 듯싶었다.

이런 정도의 과정으로 사태가 수습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사태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MBC PD수첩이 몰매를 맞는다는 것이다. 그저 몰매를 맞는 수준이 아니라 12개 광고주 가운데 11개 광고주가 광고계약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MBC의 이 기사가 짜증스럽다. 그리고 취재의 계기나 방법에 관하여도 이런 저런 의심을 하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그리고 연구과정의 윤리에 관하여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방법이 꼭 이렇게 가혹해야 할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

그러나 막상 MBC의 이 보도가 뭇매를 맞는 모습을 보니 또 다른 걱정으로 가슴이 답답해진다. 관용을 모르는 우리사회의 모습이 걱정스럽다.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획일주의가 압도할 때 인간은 언제나 부끄러운 역사를 남겼다.

항의의 글, 전화쯤이야 있을 수도 있는 일일 것이다. 그 정도는 기자와 언론사의 양심과 용기로 버틸 일이다. 그러나 광고가 취소되는 지경에 이르면 이것은 이미 도를 넘은 것이다. 저항을 용서하지 않는 사회적 공포가 형성된 것이다. 이 공포는 이후에도 많은 기자들로 하여금 취재와 보도에 주눅 들게 하는 금기로 작용할지 모른다.

각자에게 자기의 몫이 있다. 기자들은 기자들이 할 일이 있다.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이다. 서로 다른 생각이 용납되고 견제와 균형을 이룰 때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만들어진다.

이런 걱정이 되던 차에 반가운 기사 하나를 발견하고 다소 마음이 놓인다. ‘일그러진 애국주의가 번진다’는 한겨레신문 기사다. “아! 그래도 우리 사회에 비판적 지성이 살아 있구나.” 물론 한겨레도 좋을 때 보다 불만스러울 때가 훨씬 많다. 신문이니까. 그래도 나는 이런 기사에서 미래를 본다. 반가운 김에 한겨레 기사 전문을 소개한다.

                              2005년 11월27일
                              대통령 노 무 현


한겨레 기사 전문-알럽의 우리들의 투쟁일지 방에 별도로 올렸습니다.

 

 

2005년 11월 28일
피디수첩 광고 전면 중단

 

2005년 11월 28일
황교수팀, 팀에 "2차 검증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 황 교수 대리인 윤태일씨 통해 PD수첩팀에 “2차 검증에 임하지 못하겠다”고 통보. PD수첩 국민적 혼란 우려된다며 설득에 나섰으나, 황 교수팀 2차 검증은 하지 않겠다고 입장 고수.

 

황우석 교수의 대리인 윤모씨, PD수첩의 최승호, 한학수PD, 감독역할의 변호사가 다시 만남. 황교수는 대리인을 통해 "2차 검증에 임하지 않겠다"고 통보

 

2005. 11.29

최승호 CP 자성성명

사이언스 논문 정정

 

2005. 11.29

황 교수팀, 2005년 논문에서 7개의 줄기세포가 생체내 분화 능력을갖춘 완전한 줄기세포라고 했던 것을 급히 수정, 4개 줄기세포(5,6,7,8번)는 테라토마를 확인못했다고 사이언스에 정정 보고.

 

2005년 11월 29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황우석 교수팀의 윤리의혹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 연구 윤리측면에서 법적, 윤리적 문제가 없었는지 결론을 내리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의혹의 당사자인 황우석 교수팀뿐 아니라 난자채취 기관인 미즈메디병원, 황 교수팀 연구를 승인한 한양대병원 기관윤리위원회(IRB), 그리고 서울대 수의대 IRB 등 관계기관에 관련 자료나 의견 제출을 요청키로 했으며, 오는 12월13일 정식 전체회의를 열어 결론을 도출키로 함.  

2005년 11월 30일

황 교수는 "지난 5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을 사이언스를 통해 발표하기 직전 서울의 중앙 언론사에서 2004년 2월 발표한 인간복제배아 줄기세포 배양 성공이 거짓이라는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을 요구받은 바 있다"고 공개했다.

 

모 언론사 기자가 과학계에서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사람이 제보를 해 왔다고 주장하며 취재를 했다는 것. 이 언론사는 특히 편집국 고위 간부까지 나서서 주요 뉴스로 다룰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황 교수는 전했다. <매일경제 11.30>

 

2005. 11.30

황 교수측에 1차 검증 결과에 대한 입장(검증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이유)인터뷰 요청. 황교수측 거부. PD수첩, 공문으로 재검증 요청 및 재검증 거부시1차 검증결과에 대한 반론만이라도 인터뷰해줄 것 요청. 황 교수팀 이를 거부하며 “언론이 과학을 검증하려고 하느냐”고 반박.

 

2005. 12.1

PD수첩 ’취재일지’ 공개. MBC 뉴스데스크 통해 5개의 줄기세포 중 2개가 환자 DNA와 일치하지 않았다는 검사결과를 보도하고 황 교수팀에 재검증 공식 요구.

 

황 교수팀의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와 윤현수 한양대 의대 교수 일행이 YTN기자 동행 아래 미국 출국, 피츠버그대에 있는 김선종 연구원 인터뷰.

 

2005년 12월 1일

"PD수첩 의뢰 15개 샘플 중 일부는 검사 불능"
 
[연합뉴스 2005-12-01 15:46] 
 
황우석 교수팀, 개 복제 세계 첫 성공 '쾌거'

DNA검사업체 "판정 없이 단순 검사결과만 PD수첩측에 통보"
"`판단불가'는 의뢰 샘플에 문제 있을 가능성"
전문가 "PD수첩 의뢰 샘플 검증작업 병행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MBC PD수첩이 황우석 교수팀으로부터 넘겨받은 배아줄기세포에 대해 DNA 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의 한 유전자검사업체는 PD수첩에서 의뢰받은 샘플에 대해 "판독 불가나 일치, 불일치 판정을 내린 적이 없다"는 입장을 1일 밝혔다.
 

DNA 검사를 한 업체는 DNA 검사 분야에서 꽤나 이름이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11월 중순 PD수첩이 방송되기 전에 이 프로그램 관계자로부터 15개 샘플을 넘겨받아 단순 DNA 검사를 해준 적이 있다"면서 "의뢰자가 PD수첩의 PD라는 사실은 방송을 보고 나서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PD수첩에서 의뢰받은 15개의 샘플은 5개씩 세 묶음으로, 의뢰인은 이 의뢰물이 단지 세포라고만 했을 뿐 여기에 들어있는 각각의 샘플이 누구의 것인지, 줄기세포인지, 모근세포인지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15개의 샘플은 모두 액체 상태의 튜브에 담긴 채 전달됐다.
 

PD수첩이 조사를 의뢰한 이들 샘플은 황 교수팀으로부터 넘겨받은 줄기세포 5개와 모근세포 5개 등을 포함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측 담당자는 "당시 넘겨받은 샘플은 어딘가에서 처리가 된 듯했고, 보통의경우 샘플의 성질을 확인한 뒤 검사를 하지만 이번에는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검사결과 일부는 결과 자체가 아예 없는 것도 있었다. 이는 DNA 여부를 판단할 수가 없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은 `판독불가'를 뜻하는 것으로 회사측은 샘플에서 DNA 자체를 추출하지 못하거나 샘플에 남아있는 DNA가 신뢰성이 없는 경우에 한해 이렇게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검사결과 자체가 나오지 않은데 대해 샘플 추출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샘플 추출과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검체 자체를 받지 못하고 액체 속에 담긴 샘플만 받았기 때문에 확인해 볼 수는 없었다"면서 "우리는 단순히 DNA 검사결과만 통보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DNA 검사결과에 대한 논란은 PD수첩측에서 맡긴 샘플이 어느 정도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 줄기세포 전문가는 "인간줄기세포의 경우 세포간 점착력이 높아 세포끼리 서로 잘 붙기 때문에 샘플 처리 과정에서 충분한 양의 DNA를 담지 못했을 수도 있다"면서 "사실을 밝히려면 PD수첩에서 의뢰한 샘플에 대한 검증작업도 함께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교수팀 관계자도 "DNA 검사 자체가 예민한 데다 검사결과도 조사기관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는 상황에서 PD수첩의 자체 검증결과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PD수첩 관계자는 "DNA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은 법의학자에게 맡겼다"면서 "황 교수팀이 1차 결과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경우 2차 검증을 하기로 하고서도 (2차 검증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blog.yonhapnews.co.kr/scoopkim

 

2005년 12월 1일

MBC 뉴스데스크, 5개의 줄기세포 검증결과를 보도하고 재검증 요구

MBC, 전사적인 반격

 

2005년 12월 2일

캘리포니아 '글로벌 스템셀 뱅크'에서 2004년 공동저자 문모(문신용)교수를 전격 영입에 나서고 있다고 YTN 기사발표

(반면, 미캘리포니아에서는 글로벌 스템셀 뱅크가 한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세계 줄기세포 허브와 같은 개념을 지니고 있어 이들이 한국 과학자들의 영입에 성공할 경우 줄기세포 연구의 중심지가 미국으로 옮겨올 수도 있다고 발표  (캘리포니아지역신문 기사발표)

 

2005, 12.2

최승호 CP-한학수 PD, 'PD수첩'팀 기자간담회

[한학수 PD] "미즈메디 병원 것은 수정란 줄기세포입니다. 미즈메디하고 2번이나 4번 이것이 미즈메디의 뭐 핑거프린팅하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즈메디하고 아무 관계 없습니다." [YTN TV 이승은 기자2005-12-04 16:02]

 

2005년 12월 2일
피디수첩 팀, 기자회견 열어 취재과정 설명하고 피디수첩 후속방영 의지 표명하다.

 

최승호/한학수 등 PD수첩 제작진은 황우석 교수팀 연구의 진위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검증과정의 과학적 신뢰성을 강조하며, 실험기관에 샘플을 의뢰할 때 황교수팀의 것이라는 출처를 밝히지 않은 데 대해서는 “황교수와 합의한 부분”이라며 “재검증이 필요해 방송을 미루고 있다”고 해명. "싸이언스지가 하지 않았던 검증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힘.

2005년 12월 3일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은 황 교수팀이 배아줄기세포를 만든 것은 의심할 여지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TV 2005-12-03 21:41]

 

12.4

YTN, MBC 취재윤리 문제제기(반격의 날 "황우석 박사를 죽이러왔다" )

MBC 대국민사과문발표

 

2005년 12월 4일
안규리 교수와 미국에 동행했던 YTN 취재진이 김선종 연구원과의 인터뷰 통해  피디수첩 취재진의 취재윤리 위반 문제 제기. MBC, 대국민 사과문과 피디수첩 방영 유보 발표.

 

12월 4일 YTN이 < PD수첩 >의 취재윤리를 비난하는 김선종, 박종혁 피츠버그대 연구원들의 인터뷰를 내보내자 여론은 급격하게 반전됐다.

 

MBC 내부에서도 PD와 기자들의 불협화음이 표출됐고, <뉴스데스크>에서 사과방송을 내보내며 < PD수첩 > 2탄 방송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MBC, 대국민사과문 발표 (방송심의위원회 : PD수첩보도 중단결정)

 

안 교수 일행과 동행했던 YTN이 미국 피츠버그대의 김선종, 박종혁 연구원 인터뷰 내용을 방송. PD수첩이 회유와 협박, 강압적 분위기에서 거짓 증언을 얻었으며, 중대 증언은 없었다는 등 PD수첩의 비윤리적 취재행태를 강력히 비판. MBC는 YTN방송이 나가고 난 뒤 6시간만에 뉴스데스크를 통해 PD수첩팀의 취재윤리 위반을 시인하고 대국민 사과 발표뒤 과학계가 나서 재검증을 해줄 것을 공식요청.

 

2005. 12. 4
미국의 생명윤리학자인 데이비드 위닉코프 교수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 연구자들은 황교수가 폭삭 망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는 말까지 하며 국제 과학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2005. 12.5∼9

MBC 최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MBC 현안’을 주제로 긴급 간담회개최. MBC사장 주재 임원회의에서 PD수첩 잠정 중단 결정.

 

2005. 12. 5

안규리 교수, 입을 열다.

[경향신문 2005-12-06 08:45]      
황우석 연구팀의 대변인 격인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가 5일 오랜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MBC ‘PD수첩’의 취재 이후 마음 고생이 컸다. 줄기세포 진위 논란은 우리(연구팀)와 원로 과학계에 맡겨달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먹구름이 걷히는 것 아니겠느냐. 이번 사건이 우리 사회가 한차원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난 몇달동안 우리 연구팀이 많은 상처를 입은 만큼 이를 추스르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이번 사건은 악의적인 제보자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최근에 다른 곳에서도 우리 연구와 관련한 악의적 제보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제보자의 근원에 대한 확인작업이 일단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소송이나 검찰 조사 의뢰는 없을 것이다. PD수첩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일 수 있다. 이번 논란으로 해외 과학계에서 황교수팀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이제 (세계 과학계에) 논문 내기 어려워졌다는 생각까지 든다.

(황교수의 건강을 묻는 질문에)내가 주치의 아니냐. 고무줄이 팽팽하게 당겨져 있다가 갑자기 끊어지듯이 황교수도 그동안의 긴장 때문에 상태가 좋지 않다. (황교수의) 복귀 시기를 말하기보다는 당장은 몸을 추스르는 게 순서이다. 후속 논문을 통한 재연이 가능한 만큼 진위 확인은 우리와 원로 과학계에 맡겨 달라. 줄기세포를 내준 것에 대해 원로 과학자들에게 야단을 맞았다.
〈이은정 과학전문기자 ejung@kyunghyang.com


 

2005. 12.5

젊은 과학 연구자들의 정보교류 창구인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내소리마당 게시판과 한국과학기술인연합 사이트(SCIENG) 등의 사이트에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보충자료에 수록된 44장의 줄기세포 사진중 5쌍이 동일한 사진이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돼 급속 확산.

 

<프레시안>,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줄기세포 사진 조작됐다" 의혹 제기. <오마이뉴스>는 12월 5일 오후부터 황우석팀 <사이언스> 논문의 이른바 '중복사진'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젊은 과학자들이 많이 찾는 BRIC(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네티즌들과 <뉴욕타임스> 등 해외언론들이 익명의 네티즌이 올린 사진들을 논문조작 의혹의 중대한 단서로 여기기 시작했다.

 

2005. 12. 5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5일 황우석(黃禹錫)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성과 논란에 대해 내놓은 입장에는 국익을 훼손하는 소모적 논쟁을 접고, 황교수팀이 새출발하도록 지원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밝힌 언급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황교수 연구성과 검증 문제는 이 정도에서 정리하고 황교수 연구과정에서 증명되도록 맡기도록 하고, ▲황교수팀의 조속한 연구현장 복귀를 촉구하며 ▲황교수팀에 대한 정부 지원 방침 재확인 등이다.

노 대통령이 황교수팀의 배아 줄기세포 진위공방이 완전 종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이 정도에서 정리되기를 바란다"며 황교수팀에 대한 정부 지원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방침을 직접 밝힌 점은 주목된다.

 

이는 사실상 MBC PD수첩팀이 황교수팀의 연구성과가 '가짜'라고 주장하며 제시한 'DNA 검사' 방법과 판정('2번 배아 줄기세포 불일치')이 "과학적 오류"라는 황교수팀과 과학계의 입장을 받아들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05. 12.6

BRIC, SCIENG 등의 사이트에서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DNA지문분석 결과가 실제 실험에서는 발생하기 어려울 정도의 정확도로 DNA핑거프린트가 일치한다는 지적. 일반적인 오차를 무시한 이같은 일치는 어떤 방식으로든 실험 데이터에 인위적인 조작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됨.


2005년 12월 6일

<프레시안>, <피디수첩>의 'DNA 지문분석 결과 조작 가능성' 단독입수해 보도

 

12.6

브릭에  DNA핑거프린트 등 실험 데이터에 인위적인 조작 의혹 강력 확산.

 

민노당 노현기

'황우석 신드롬 이면의 파시즘'에서 난자 기증자들을 '일제 때 군대 성노예'로 비유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을 받음.

 

12.7

검증계약서 작성때 방문진 이사 입회  [문화일보 2005-12-07 14:02]

‘PD수첩’ 제작진과 황우석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 검증샘플을 주고 받은 계약서 작성과정에서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로 활동중인 김형태 변호사가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MBC노조 산하 민주방송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가 PD수첩사건을 조사, 지난달 28일쯤 비공개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PD수첩팀과 황우석 박사연구팀간 줄기세포 검증에 대해 안규리 교수가 해결책을 내놓았으며, 일종의 심판장 자격으로 김형태 변호사가 참여했다”고 적시했다.

 

이에 대해 MBC 김상훈 노조위원장은 “방문진 이사인 김형태 변호사가 PD수첩과 황우석 교수 연구팀간 계약서 작성에 참여한 것은 민실위 조사결과 사실”이라며 “PD수첩 최승호 책임PD는 김형태 변호사를 심판장 자격으로 추천한 사람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인 안규리 서울대 교수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은 “방문진 이사의 프로그램 관여논란은 어떤 역할을 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본다”며 “PD수첩 제작진은 김형태 변호사가 프로그램의 전반적 제작보다는 계약서 작성 등과 검증작업 등에 제한적으로 관여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태 변호사는 6일 평화방송의 ‘열린세상, 오늘(진행 장성민, 제작 오동선, 이주환)’에 출연, 방문진의 임시이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김 변호사는 “임시이사회에서는 PD수첩건에 대한 방문진 이사진간 의견이 엇갈리고, 취재과정을 들어본 결과 이 사건을 가지고 PD수첩건으로 최문순 사장을 해임권고하지는 않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개인적 견해임을 전제로 “PD수첩 제작경위를 설명받았는데 제작진은 오랜 취재를 통해 줄기세포를 실제 목격한 사람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등 국가기관이 나서 검증을 하면 끝날 문제인데 정부의 태도 역시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PD수첩제작팀이 황우석 교수팀은 체세포 복제를 통한 줄기세포에 대해 논문발표 6개월 후에도 실물이 제공돼야 하는 특허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PD수첩제작과정 보고 등을 언급했으나, 자신이 PD수첩과 황우석 교수연구팀과의 계약내용에 관여했다는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 제작자인 오동선PD 역시 “김형태 변호사는 방문진 이사자격으로 대담자로 초청됐으며, PD수첩 제작과정 일부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미처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인표기자 lip@munhwa.com 

 

2005.12.7

'제3의 언론사' '대리인 윤씨' 행적 '의문'  

'PD수첩'-황교수 중재역 김형태 변호사 "지난달 24일 만남 이후 황교수팀 돌변"   

김성완 기자 sabi@mediatoday.co.kr 
 
난자매매 논란이 한창일 무렵인 지난달 24일 오전, 황우석 교수는 <PD수첩>의 줄기세포 검증을 중재하기로 했던 김형태 변호사를 찾았다. 이날은 이틀 전 방영된 <PD수첩>과 관련해 황 교수의 공식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었다.

 

황 교수의 갑작스런 방문은 1주일 전 <PD수첩> 취재팀과 맺은 2차 검증 계약을 상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황 교수는 1차 DNA 검사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말과 계약내용을 이행하는 데 따른 고민을 김 변호사에게 털어놨다.

 

황 교수는 11월17일 김 변호사의 사무실에서 <PD수첩> 취재팀과 만나 적이 있는 터였다. 당시 <PD수첩> 취재팀은 황 교수에게 5개의 줄기세포주 중 2번 세포주와 체세포의 DNA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검증 결과를 알렸다.

 

이 자리에는 최승호, 한학수PD와 황 교수, 서울대병원 성명훈 기조실장, 황 교수를 도와주고 있다는 신원미상의 윤모씨가 참석했다. 결국 양쪽은 논란 끝에 11월12일과 17일 합의한대로 2차 검증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김 변호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언론에 검증을 받는 게 자존심 상한다'는 황 교수에게 '외부 검증 대신 배아줄기세포 복제를 시연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이 때까지만 해도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얘기가 한창 오가던 도중 황 교수는 "MBC에서도 검증을 하고 있으니 권위 있는 다른 언론기관에 부탁해 검증을 부탁하겠다"며 '제3의 언론사'에 의한 검증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익명을 요구한 황 교수 연구팀 소속 관계자도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PD수첩> 취재팀 외에 또 다른 언론사가 이번 논란에 깊숙이 개입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언론사가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양쪽 모두 방송사 1곳을 유력하게 거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황 교수팀 관계자는 "'제3의 언론사'와 '황 교수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면 보도하지 않고, 유리하면 보도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해, 해당 언론사가 드러날 경우 또 다른 윤리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을 예고했다.

 

황 교수의 태도는 이날 이후 완전히 뒤바뀌었다. 황 교수는 11월28일까지 김 변호사의 요청에 "너무 힘들다. 공동연구팀이 반대하고 있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28일 황 교수 대신 윤모씨가 나타나 "2차 검증에 응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이후 <PD수첩> 취재팀은 더 이상 황 교수를 인터뷰하지 못했다.

 

김 변호사는 "계약서에는 서울대 법의학교실과 다른 기관에 검사를 맡기도록 돼 있었기 때문에 다시 샘플을 받을 경우, <PD수첩> 취재팀 몰래 외국의 법의학 교실에 맡기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황 교수팀의 태도가 돌변한 이유에 대해 그는 "정부와 국정원이 본격적으로 개입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해석했다. "2차 분에 담긴 여러 의혹이 방영됐으면 여론이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 김 변호사는 이런 점에서 지난 4일 뉴스전문채널 YTN이 <PD수첩> 취재팀의 비윤리적인 취재과정을 공개하기까지의 과정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와 황 교수팀 관계자, <PD수첩> 취재팀에 따르면 윤씨는 자신의 신원은 철저히 공개하지 않았으며, YTN의 안규리 교수 동행취재에도 깊숙이 간여했다고 한다

12.7

황 교수, 서울대병원 입원.

수면장애와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탈진으로 서울대병원에 입 원.


2005년 12월 8일 

<프레시안>, '체세포와 줄기세포의 DNA 지문분석 결과 흡사' 의혹 첫 보도.

서울대 생명과학 분야 소장파 교수 30여 명, 서울대 정운찬 총장에게 논문 진실성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촉구 건의문 전달.

2005년 12월 9일

사이언스, 그간의 황 교수 지지 입장에서 선회, 황 교수와 섀튼 박사에게 논란이 되는 연구 결과를 재검토해 답변해 줄 것을 요구.

 

미국 피츠버그대도 특별조사단 구성해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논문에 대해조사에 착수.

 

2005. 12. 9
서울대학병원에서 촛불기원 집회.

 



 

12.10

윤현수 미국 출국 (학회참석)

2005. 12.10

세번째 의혹 나타남. 일본의 한 사이트에서 2005년 논문 중에서 3쌍의 줄기세포 사진이 중복된 것을 발견하고 이를 네티즌 연구자들이 BRIC에도 퍼와 급속히 확산됨.

 

<프레시안>, 미국 김선종 연구원이 황교수의 지시로 줄기세포 사진 2장을 11장으로 불린 사실 등이 담긴 녹취록 단독보도

2005. 12.11

황 교수팀, “DNA 재검사는 없다”는 기존 입장 접고 서울대에 재검증요청.

서울대 정운찬 총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 열어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결과 재검증 실시 전격 결정.

2005. 12.12

황 교수 임시퇴원, 칩거생활 18일 만에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 출근.

홍성 농장서 무균돼지에 체세포 복제 수정란 이식 직접 실험.

서울대 기자회견갖고 재검증 조사위원회 구성 착수, 곧 가동. 노정혜 서울대 연구처장 사진 중복-DNA지문분석 결과 의혹 부터 먼저 조사계획 발표.

 

2005. 12.13

황 교수 이틀째 서울대 수의대 연구실 방문.

 

서울대 재검증 준비작업 박차-위원 30% 위촉.

 

언론-시민단체 “황우석 교수 보도 반성 촉구”. PD수첩 지지 네티즌 목소리도 높아져. 황 교수 지지 일변도의 여론 분위기 변화 조짐.

 

2005. 12.14

미국 피츠버그대 섀튼 박사, 미국 현지시각 13일 논문 공저자에서 빼줄 것을 사이언스에 공식 요청. 공동저자들에게 e-메일 보내 논문 철회도 제안.

 

사이언스 논문 저자 취소 요청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부.

 

영국 에든버러대 이안 윌머트 교수 등 8명의 과학자가 사이언스에 서한 보내 황우석 교수의 연구논문 논란 과관련, 국제 과학계내 자체 검증을 제의.

 

12.14

윤현수, 행방묘연

 

12.15

(0:00) [천선혜(tjsp... )] NT cell  분명히 존재

 

2005년 12월 15일

<프레시안>, 미즈메디 병원 연구팀의 논문과 황교수 논문 사진 일치 의혹 제기.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줄기세포 지금은 없다" 폭로 발언. 사이언스에 논문 철회 통보했다고 밝힘. 황 교수로부터 “줄기세포는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철회 요청키로 했다고 밝힘.

 

노성일 "줄기세포 없다" (종합)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지금은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배아줄기세포가 없다고 말했다고 15일 밝혔다.

노 이사장은 이날 "아침 9시30분쯤
황우석 교수가 입원해 있는 서울대병원에 찾아가 만난 자리에서 황 교수가 '참담한 심경이다'라며 이렇게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황 교수가 14일 밤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에게도 같은 내용의 말을 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노 이사장은 이어 "오늘 새벽 천선혜 연구원으로부터 논문에 문제가 있다는 전화를 받고, 미국의 김선종 연구원과 2번 전화를 하고, 사이언스에 이메일을 보내 논문을 철회하겠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논문 철회 요청은 황우석 교수와 문신용 서울대 의대 교수, 노 이사장 자신 등 3명의 이름으로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논문 철회 요청과 관련, 노 이사장은 "황 교수 의혹이 이렇게 커진 마당에 일단 철회하고, 나중에 문제가 없으면 다시 논문을 써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또, 이번 문제에 대해 "서울대가 조사할 필요도 없다"며 "당사자인 황 교수가 나서서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나도 매일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도 그런 것 같다"며 "황 교수가 침묵을 지키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다"고 말했다.

노 이사장은 또 M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황우석 교수와 강성근 교수가 김선종 연구원에게 사진 등 데이터 조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이어 "황 교수가 김선종 연구원에게 국내 복귀를 종용하며 위협했다고"고 말했다.

논문에 나온 줄기세포 11개 중 6개중 곰팡이에 사멸됐고, 나머지는 줄기세포가 아닌
체세포라고 노 이사장은 주장했다. 그는 "최근 미국에 있는 김선종 연구원과의 통화에서 이를 확인했고, 황 교수가 자꾸 말을 바꿔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MBC는 황우석 교수팀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안규리 교수가 "배아줄기세포의 존재를 확신했지만 지금은 몇 개나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황우석 파동'과 관련, 그동안 황교수의 연구결과에 대해 강력히 옹호해 왔던 사이언스지도 지지 입장을 철회했다.

사이언스는 14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까지 줄곧 "황교수의 연구결과가 조작됐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밝혀왔던 부분을 삭제했다. 전필수기자

 

관련기사2

노성일 이사장 "황교수 배아 줄기세포 없다"

입력시각 :12/16 01:15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2005년 5년 사이언스에 실은 논문에서 발표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없다"고 15일 밝혔다. 노 이사장은 또 황우석 교수와 합의해 사이언스 논문도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왕재 서울대 의대 연구부학장도 연합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황 교수팀이 배양에 성공했다고 보고한 배아줄기 세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는 황우석 교수팀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던 줄기세포가 대부분 훼손됐거나 애초부터 줄기세포가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황 교수와 배아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노 이사장은 이날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황 교수로부터 이제까지 굳게 믿고 있었고 여러 차례 확인했던 복제줄기세포가 전혀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노 이사장은 "미국에 있는 김선종 연구원으로부터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줄기세포 사진 2장만 찍었다는 증언을 한 뒤 황 교수에게 압력을 받았다고 노 이사장은 전했다. 특히 황 교수는 김 연구원에게서 최근 "황 교수가 자신에게 12월27일까지 한국에 돌아와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도움을 달라고 요청해왔다. 만약 돌아오지 않을 경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증언에 대해 노 이사장은 "주책임자인 황 교수가 이번 사태를 종식시킬 유일한 사람이라고 굳게 믿고 있어 그 분이 발표하는 게 옳다고 믿어왔다. 오늘 뜻밖에 이제까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얘기하는 걸 보고 국민들이 더 이상 이 고통과 의혹에서 불필요한 낭비가 없어야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줄기세포가 없다는 노 이사장의 증언을 확보한 MBC는 이날 밤 'PD수첩'을 긴급 편성,방영했다.

PD수첩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선종 연구원을 포함한 연구팀원들의 증언과 테라토마실험 여부 등을 역추적해 "황 교수팀이 2개의 줄기세포를 11개의 줄기세포로 부풀렸다"고 보도했다. 또 2개의 줄기세포도 배아줄기세포가 아닌 수정란줄기세포라는 제보자의 증언을 제시했다.

이왕재 서울대 의대 연구부학장은 "안규리 교수도 배아줄기세포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오늘은 한국 과학계의 국치일로 선언해도 좋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서울대병원 입원실에서 두문불출하며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연구팀의 이병천 교수는 현재 냉동 보관 중인 줄기세포를 꺼내 복원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2005. 12. 15

오후 10시 피디수첩에서 '황우석 신화' 2탄 전격 방송.

 

서울대 조사위원회 정명희 위원장, 노정혜 대변인 등 조사위원 인선 완료 

 


2005년 12월 16일

서울대 조사위 조사활동 착수. <서울대 조사위원회> 예비조사 시작, 1-2주 이내 결과보고 가능, 서울대수의대 IRB 문제는 국가생명윤리위원회의 문제라고 함

 

 

 

2005. 12. 16

황 교수, 서울대서 기자회견 열고 “줄기세포 분명 만들었으나 오염사고로 대부분이 죽어 다시 수립해 논문냈다”고 밝힘. 보관 중인 줄기세포 중 상당수가 미즈메디 세포로 바뀐 것 확인했다며 ‘바꿔치기’ 의혹 제시.

 

노성일 이사장도 이후 곧바로 기자회견 열어 “김선종 연구원에게 황 교수가 논문 조작했고 섀튼 교수는 논문 집필을 도맡았다”고 주장.

황 교수 기자회견서 원천기술 존재 주장.

11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수립 여부에 대하여 "6명의 연구팀이 모두 수립과정을 지켜봤다. 단 1%의 의혹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국내 연구팀은 줄기세포 수립 기술을 갖고 있다"고 주장.

 

그러나 줄기세포 11개 가운데 6개는 오염돼 죽었고 나머지 5개는 미즈메디병원에서 실수로 바뀐 것 같다"고 언급. "줄기세포가 수립되는 첫 단계에서부터 미즈메디 병원의 것과 뒤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누군가가 줄기세포를 바꿨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 사법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

 

관련기사


 

2005년 12월 16일 (금) 17:10   매일경제
황우석 "줄기세포 분명히 있었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16일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미즈메디병원의 (냉동배아) 줄기세포로 뒤바뀐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이날 서울대 수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연구팀이 보유중인 일부 줄기세포에 대해 DNA 지문 분석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이언스에 제출한 줄기세포 DNA 검사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지난달 18ㆍ19일 확인했다"며 이같이밝혔다.

황 교수는 "이들 줄기세포에 대해 미즈메디병원 출신 윤현수 한양대 교수에게 확인한 결과, 미즈메디병원의 3층 (냉동배아) 줄기세포로 확인했다"며 줄기세포가 뒤바뀐 과정에 대해 "사법당국에 정중하게 수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재 황 교수팀이 보유중인 줄기세포 가운데 적어도 일부는 맞춤형 줄기세포가 아니라 냉동배아로 만든 줄기세포가 되는 셈이다. 결국 2005년 5월 사이언스 논문의 진실성은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황 교수 스스로 "사진 중복과 테라토마 사진 등에서 심각한 실수와 허점이 있는 등 논문의 가치가 크게 훼손돼 논문 철회를 사이언스에 요청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황 교수는 "연구팀은 맞춤형 줄기세포를 분명히 만들었고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6개의 줄기세포주가 오염돼 훼손됐으나 이후 6개를 추가로 수립해 사이언스에 논문을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교수는 "현재 초기단계의 줄기세포주 5개를 해동하고 있어 10여 일 내에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 줄기세포의 해동에 성공하더라도 맞춤형 줄기세포가 아닐 가능성이 상당하다.

이에 대해 황 교수는 "이후 결과에서도 미즈메디병원 줄기세포로 판명되면 배반포기 단계의 복제배아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바뀐 것이라고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남아 있는 줄기세포주 5개 역시 맞춤형 줄기세포라고 자신할 수 없다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해 황 교수는 "서울대 연구팀은 복제배아를 만들었고 줄기세포를 만드는 과정은 미즈메디병원 연구원들이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 교수는 또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DNA 지문 분석에 대해서도 "DNA 검사 역시 미즈메디병원 연구원들이 실시한 것"이라며 책임을 미즈메디병원에 넘겼다.

그는 줄기세포 존재 논란에 대해 "맞춤형 줄기세포를 공동 연구 수행차 이미 여러 연구소에 분양한 바 있다"며 "새튼 교수 등도 줄기세포를 직접 봤다"고 자신을 믿어줄 것을 강조했다.

[김인수 기자]

 

기자회견 전문-알럽의 우리들의 투쟁일지 방에 별도로 올렸습니다.

 

2005. 12. 16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황 교수 회견에 대한 반박 회견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김선종 연구원으로부터 "9개의 줄기세포가 조작됐다"는 증언을 들었다 주장. "DNA 지문분석을 할 때 2번, 3번 줄기세포를 제외한 나머지는 같은 체세포로부터 채취한 DNA 샘플을 보내 2벌을 만드는 식으로 조작했다는 얘기를 김 연구원으로부터 들었다"며 "그것은 황 교수 실험실의 권대기 연구원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주장.

 

이어 그는 "불과 수개월에 불과한 빠른 시간에 6개를 새로 만들어 총 8개의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얘기를 김 연구원으로부터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황 교수가 언급한) 나머지 3개는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데 가공의 데이터를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교수가 김선종 연구원에게 '검찰고발' 협박하였다고 주장함.황교수가 서울대 교수·줄기세포 팀장을 제의하면서 김선종 연구원을 회유하였다고 주장함.

 

회견문 전문-우리들의 투쟁일지 방에 별도로 올림.

 

2005.12.16

김선종 연구원, 김선종, KBS에 "줄기세포 있다" 밝혀.

[뉴시스] 2005년 12월 16일(금) 23:10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핵심인물로 떠오른 김선종 연구원이 "줄기세포는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고 KBS가 16일 보도했다.

김 연구원은 이날 KBS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셀라인', 즉 줄기세포 8개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3개도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당연히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서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며 "매일 아침 8명이 모여서 검증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줄기세포가 MBC PD수첩팀의 검증 결과 모두 미즈메디 병원에 있던 줄기세포로 판명됐다는 사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자신에게 제기된 줄기세포 교체 의혹에 대해 부인을 한 것.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주장에 대해 김 연구원은 "줄기세포가 미즈메디병원 것과 같다고 하니까 이사장님은 당연히 줄기세포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2개의 줄기세포 사진을 여러 장으로 만든 것은 당시 키워오던 6개의 줄기세포가 죽었기 때문에 나온 고육지책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황 교수가 줄기세포)4개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2개를 여러 장으로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결국 김 연구원의 말을 종합하면 논문 발표 당시 적어도 8개의 줄기세포가 존재했고, 3개의 줄기세포가 생성과정에 있었는데 논문 발표 시점에 줄기세포가 오염돼 죽는 바람에 2개의 줄기세포 사진을 여러 장으로 만들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12.16

노성일 반박 기자회견 미리 자청!

2·3번 셀이 남아 있고 우리 병원에서 빼낸 각각 49개의 앰플이 서울대에 있다. 적어도 체세포 복제 2개는 만들었을 것이라는 물증은 될 것이다. 우리에게 2∼3번 셀의 앰플이 1개씩 남아 있다. 현재 해동을 해서 배양중이다.20일만 기다려 달라.

 

노성일/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 2004년 11월말 아니면 12월초입니다. 본판위에 오염이 되서 약물처리를 하느라고 김선종 연구원이 새벽부터 11시, 12시까지 밥을 못먹고 지금 그 작업을 하고 있노라고... <SBS, 05.12.16>

 

12.16

김선종 기자회견,  “8개 줄기세포에 대해서는 난자 작업이나 핵 이식을 목격했고 직접 배양 작업을 했다”

 

김선종 인터뷰    <2005년 12월 16일, 강찬호(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

본의 아니게 순수하게 작업한 우리 줄기세포주(NT-셀라인)가 미즈메디의 것으로 보도가 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저나 황교수나 노 이사장이나 정상적인 방법으로 줄기세포주를 확립했고, 아무 문제 없이 줄기세포로 배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관찰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줄기세포주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2005년 12월 16일

<사이언스〉지는 서울대 황우석 박사와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2005년 줄기세포 연구논문 철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사실상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2004년 논문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뜻을 밝힘.

 

12.17

"11개 모두 있었다. 4월까지 8개 확실히 만들어졌고 3개는 배양중이었다." <김선종> 

 

김선종 연구원은 또 줄기세포 두개를 가지고 11개로 조작했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2005.12.17 15:14:34]

 

2005년 12월 17일

서울대 조사위 자료수집ㆍ조사계획 등 논의

 

2005. 12. 17
청와대 보좌진들이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의 중대한 결함을 사전에 알고도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사실들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은 황 교수 연구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한 상태에서 11월 27일과 12월 5일 두 차례 황 교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병준 정책실장, 박기영 과학기술보좌관 등이 사전에 파악한 황우석 연구의 문제점들은 청와대 내에서도 거의 공유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05. 12.17

김선종 연구원 16일(현지시간) 미국 피츠버그에서 자신 입장 밝혀. “세포 바꿔치기 안했으며 논문 조작 황 교수 지시가 맞다”고 시인.  

 

2005년 12월 18일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이 때문에 정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황교수팀과 별도로 보관해 온 2,3번 줄기세포를 녹여 당시 복제된 체세포와 DNA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자체 검증할 계획이라며 “이는 황교수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노성일 원장>

 

12.18

(20:45) [매일경제] 윤현수 교수 "줄기세포 보지 못했다" "줄기세포 바꿔치기 말도 안되는 소리"

 

초기에 줄기세포가 미즈메디병원 세포로 바뀌었다면 4월에 핑거프린팅할 때 하나는 미즈메디병원 것, 하나는 체세포 공여자의 것으로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또 다른 경우에는 내가 받은 샘플 자체가 동일한 체세포일 가능성이 있다. 내가 샘플을 모두 체세포로 받았는지는 모르겠다. 앞으로 검증작업이 이뤄지면 쉽게 밝혀질 문제다. 2번 줄기세포는 지난해 12월에 핑거프린팅을 했고, 3번 줄기세포는 3월에, 나머지는 6개는 4월에 했다.  <김선종, 매일경제>

 

2005. 12.18

서울대 조사위, 황 교수 직접 조사 시작. 황 교수팀의 윤현수 교수 “줄기세포 바꿔치기는 불가능”하다고 주장. 

서울대 조사위, 황 교수 수의대 연구실 폐쇄, 연구팀 조사 시작. 황 교수와 이병천, 강성근 교수 등 연구진 20여 명을 회의실로 불러 연구결과 등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면담조사 실시.

 

조사위는 우선 2005년 사이언스 논문 보충자료의 데이터에 대한 사진중복 혹은 DNA 지문자료의 의문에 대한 진상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이후 황 교수가 초기 단계에서 동결 보존하고 있다가 재검을 위해 해동ㆍ배양 과정에 있다고 말한 5개 줄기세포에 대한 DNA 지문검사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

 

2005년 12월 19일

윤현수 교수 "복제 줄기세포 직접 봤다" [SBS TV 2005-12-19 12:01]

조사위, 줄기세포 테라토마(기형암) 조직 확보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은 19일 "황 교수팀이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미즈메디병원이) 자체 배양한 잉여수정란 배아줄기세포 1번 라인을 가져갔다"면서 "당시 물질양도각서까지 썼다"고 말했다. 또 노 이사장은 "황 교수가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다른 미즈메디병원 줄기세포도 현재 많이퍼져 있는 4번이나 6번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상태로 볼 때 황 교수팀이 우리에게 맡긴 2번 줄기세포는 (미즈메디병원의) 4번 줄기세포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나 남아있는 3번도 미즈메디병원의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오염된 6개 줄기세포에서 DNA가 남은 것이 3개 있어서 총 11개의 줄기세포로 논문을 썼다" [한국일보]

 

2005년 12월 19일

"오염사고 이후 황교수팀에 난자 공급" [SBS TV 2005-12-19 22:02]     
 
<8뉴스><앵커> 이런 가운데 올해 초 황우석 교수가 오염사고 이후 9개의 줄기세포를 새로 만드는데 충분한난자를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 많은 난자를 어디서 구했을까하는 의문은 풀린 셈입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사이언스 논문의 공동 저자 중 1명인 장상식 한나 산부인과 원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장 원장은 오염사고 이후인 올 1월과 2월, 황우석 연구팀에 난자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이 난자 공급을 중단한 직후입니다.

 

[장상식/한나산부인과 원장 : 결론적으로 말하면 실험에 필요한 수 만큼의 난자가 단기간 내에 충분히 공급된 것이 사실입니다. ] 황 교수의 요청을 받고 2백개가 넘는 난자를 채취해 넘겨줬다는 것입니다.

[한 11,12명 정도 됐습니다. 한 사람당 보통 15개에서 20개, 많이 나올 때는 30~40개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구논문 나오는데 별 지장이 없었습니다. ]

 

장 원장은 한 대학에서도 2~3명 정도에게서 난자를 채취해 연구팀에 넘긴 걸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장 원장은 이 과정에서 불법은 없었다고 단언했습니다. 한양대 기관윤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기증자를 소개받았다는 것입니다.

 

[네이쳐지에서 1차 논문때 워낙에 많은 윤리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에 철저한 검증에 의해서... 물론 난자 매매로 돈이 왔다갔다 했다든지 이런 문제는 결코 없습니다. ]

 

한양대도 기관윤리위의 난자제공 기록을 확인한 결과, 합법적인 난자제공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황 교수팀은 1월 9일 오염사고 이후, 3월 논문 제출까지 짧은 시간에 대량의 난자를 확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장 원장의 주장 대로라면 연구팀은 오염사고 이후 줄기세포 9개를 만들기 충분한 난자를 합법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SBS & SBSi All right reserved.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2005. 12.19

ACT사의 로버트 랜저 박사 일본 요미우리 신문 인터뷰에서 스너피에 대한 의혹 제기

2004년 논문에서도 미즈메디 줄기세포 발견되었다는 주장 제기.

서울대 조사위, 줄기세포 테라토마(기형암) 조직 확보

 

2005. 12.20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기자회견 열어 황우석 교수팀에게 2005년 〈사이언스〉 발표 논문을 위해 제공한 난자가 1000개를 넘는다고 밝힘. 2004년 논문까지 합치면 모두 1200개 이상의 난자를 제공했다고 주장. 
네이처는 복제개 스너피에 대한 검증 작업 시작한다고 선언.

서울대 조사위, 윤현수 한양대 교수 조사

 

2005. 12. 21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 성명 통해 이번 사태를 ‘과학적 사기’로 규정하고 “정부 등은 황 교수와 논문 공동 저자들에게 합당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

문신용 교수, 서울대 조사위에 2004년도 사이언스 논문에 대한 재검증 공식 요청.

서울의대 교수 줄기세포 관련 선언


2005년 12월 21일

서울대 조사위, 노성일ㆍ문신용ㆍ안규리ㆍ한학수씨 조사 

 

2005년 12월 21일

미국 부시 '줄기세포치료연구법' 전격승인

 

2005년 12월 22일

"미즈메디병원 각종논문도 결함”  [세계일보 2005-12-22 22:57]

2005. 12.22

황우석 교수측 줄기세포주 바꿔치기에 대한 검찰수사 의뢰


사이언스는 황 교수의 2004년 논문에 대해서도 조사 착수하겠다는 입장 공식 발표. 
서울대 조사위, DNA 검사 3개 외부기관 의뢰,

 

2005년 12월 22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한의사협회에 난자채취관련 의사에 대한 징계요구 건의서 발표.

건의서 전문은 투쟁일지 방에 따로 올림.


2005년 12월 23일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중간 조사결과 발표. 노정혜 연구처장이중간발표 (최종조사결과 발표는 2006년 1월 10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순한 실수에 의한 오류라 볼 수 없고 2개의 세포주에서 얻어진 결과를 11개로 불려서 만들어낸 고의적 조작으로 볼 수밖에 없다". 줄기세포는 논문투고 시점인 3월 15일에는 2번, 3번 라인 등 2개만 존재하고 있었다"  논문에 제시된 나머지 9개중 4개는 오염사고로 죽어버렸고 2개는 장부상에 줄기세포 형성 기록이 없으며 나머지 3개는 `콜로니(세포덩어리)' 상태로 관찰됐지만 논문제출 시점에는 줄기세포로서 성질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게 조사위의 설명이다.

 

논문의 DNA 지문분석 데이터와 관련해 “2ㆍ3번을 제외한 나머지 9종은 한 환자의 체세포를 두 튜브로 나눠 분석을 의뢰했다” “2, 3번 2개에서만 테라토마 형성이 확인됐다" 2ㆍ3번 세포주가 체세포복제 줄기세포인지 여부는 22일 의뢰한 DNA 분석 결과가 나오면 확인될 수 있다. "황 교수의 연구데이터 조작은 진실성이 중요한 과학의 기반을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 그 외 난자는 논문에 보고된 187개를 훨씬 상회하는 수였음.

 

서조위 1차 중간 조사결과 발표 전문-투쟁일지 방에 따로 올림.

 

2005. 12. 23
서울대 수의대교수 사과문 발표

 

황우석 교수 사과문 발표, 교수직 사임.

황 교수는 이날 오전 모처에서 측근들과 회의를 연 뒤 오후 서울대 수의대에 들러 연구원들과 수의대 관계자들을 면담한 뒤 수의대를 나서며 교수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기자들을 향해 흐느낌 섞인 목소리로)<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말할 수 없는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린데 대하여 만분지 일이라도 사죄하는 심정으로 지금 이순간 서울대 교수직을 사퇴합니다/하지만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는 우리 대한민국의 기술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이를 확인하실 겁니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이날 수의대 관계자들은 황 교수와 면담한 직후 서울대 수의대 교수 일동 명의로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구성원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수의대 교수진의 사과문 전문.
존경하는 서울대학교 교수님들과 구성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의 중간 조사결과를 보면서 우리 수의과대학 교수들은 참담함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양심적이어야 할 대학교수가 연구윤리를 어기고 연구결과마저 조작했다는 사실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와같은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인하여 서울대학교의 명예가 치명적으로 손상되었고, 서울대학교 전 교수님을 비롯한 구성원 여러분께 엄청난 충격과 정신적인 피해를 주게 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황우석 교수와 같은 대학에서 오랫동안 생황을 같이 해온 저희로서는 더더욱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저희는 조사위원회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어, 앞으로 철저한 자정 노력을 할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 2005년 12월23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일동

 

보건복지부 논평 발표

2005년 1월 이후에 이뤄진 황 교수 연구의 윤리적 측면에 대해 생명윤리법에 따라 조사할 것. 윤리문제와 관련해 현재 난자 제공 과정에 대한 의혹과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심의위원회(IRB)의 구성과 운영의 적절성 등을 조사 중이며, 다른 윤리적 의혹이 알려질 경우 그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할 수 있다. 세계줄기세포허브 운영에 대해서는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최종 발표 후에 서울대 측과 충분히 협의하여 앞으로의 계획을 정할 것이다.  

 

12.23

황 교수의 한 측근은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이 고의로 조작됐다는 서울대 조사위의 중간 발표에 대해 "황교수는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서울대 조사위도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원천 기술(초기동결 후 해동해 제출한 5개, 12.29일 간담회 참조)이 있다는 사실은 확인했지만 이같은 사실은 발표에서 뺐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05.12.23 CBS사회부 도성해 기자 holysea69@cbs.co.kr >

 

12.23 

NT-셀 & 미즈-셀 번호 보도

 

 황 교수 측은 "미즈메디 연구소의 체외수정 배아 줄기세포들 중에서 4번 체외수정 배아 줄기세포를 제외한 나머지 2,8,7,10번 체외수정 배아줄기세포들은 미즈메디 연구소가 지금까지 외부에 공개하지 않은 미공개 줄기세포"라며 "이들 줄기세포에 접근 가능한 사람에 의해 이같은 결과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MBC PD수업팀에 2, 3, 4, 10, 11번 줄기세포 5개를 준 뒤 이 5개와 8번 줄기세포에 대한 DNA 검사를 의뢰한 결과 미즈메디 연구소 체외수정 배아줄기세포로 밝혀졌다”[헤럴드생생뉴스]

 

 

2005. 12.24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줄기세포 진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선종 미국 피츠버그 의대 연구원 서울대조사위원회 조사 위해 입국. ‘줄기세포 바꿔치기’ 부인.

 

2005. 12. 24

오후6시 전국 14개 지역에서 ‘세계난치병 환자들의 희망 황우석 박사를 위한 성탄 촛불기원모임’. 서울 청계천 광교를 비롯해 총 14개 지역에서 전국 동시다발 집회. 아이러브황우석(알럽황) 주최함.

 

1500-2000여명이(300여명 또는 100여명이라는 기사도 있슴.)  청계천에서 황우석교수 지지 촛불 집회. 한편 이날 촛불기원 행사는 청계천을 비롯 ▲부산(부산역 광장.오후 5시부터) ▲광주(옛 도청 정문 앞) ▲대구.경산(대구백화점 앞) ▲대전(동방마트 앞) ▲마산.창원(시청 앞 잔디광장) ▲부여(군청 앞) ▲울산(롯데백화점 앞) ▲일산(롯데백화점 앞) ▲인천(서울 합류) ▲전주(시청광장) ▲진주(예술회관 앞) ▲청주(본전통 조흥은행 앞) 등 전국에서 열렸다.

 

'고운'이란 필명의 아이러브황우석 까페 수석 운영자인 안덕진씨(52)는 "팬까페 회원들은 서울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대해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는 황 교수님이 분명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며 "다만 충분히 해명할 기회를 갖지 못해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일종의 헤게모니 싸움이므로 서울대가 황 교수님을 파면하지 못할 것이라 보지만, 설사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연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대문구 답십리에서 온 주부 곽묘숙씨(43)는 "황 교수님이 사기꾼으로 몰려 연구가 벽에 부딪히다니 정말 안타깝다"며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자녀들과 청계천 구경을 나왔다 촛불행렬에 끼게 된 주부 김모씨(35)는 "황 교수와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해 한국사람으로서 자부심이 컸는데 순식간에 무너져버렸다"며 "사건의 진상이 반드시 밝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7시 대전역 인근의 동방마트 앞에서는 영하 5도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러브황우석> 카페 회원 30여 명이 모여 황우석 박사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과시했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10대부터 60대 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이 참석 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 회원이 늘어 황우석 박사에 대한 온라인 지지가 오프라인까지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관련기사
아이러브황우석, 24일 전국 10여곳 '황교수 지지 촛불기원회'개최
【서울=뉴시스】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22일 서울중앙지검에 '미즈메디 병원 김선종 연구원의 업무 방해 혐의를 조속히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수사요청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가운데 황교수 지지 네티즌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황우석 박사 지지모임인 '아이러브황우석'(cafe.daum.net/ilovehws)은 당초 오는 24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황우석 박사님을 위한 성탄 촛불기원' 행사를 이날 오후 6시 서울 청계천 등 전국 10곳에서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는 촛불기원 행사 개최 소식이 지난 21일 '뉴시스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뒤, 전국에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자기 지역에서도 촛불행사를 열겠다는 의견을 밝혀옴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빈주' 윤태일씨를 비롯한 카페 운영진은 공지글을 통해 "이날 행사는 시위가 아닌 문화행사여서 집회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제한 뒤, "촛불기원은 한 두 명만 모인다 해도 결코 그 의미가 작아지지 않으니 적극적인 참여바란다"며 보다 많은 곳에서 촛불기원 행사가 개최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에 22일 오후 10시 현재 수백명의 회원들이 댓글을 올려 '참가 의사'를 밝힌 상태다.

더욱이 루게릭병으로 27년간 투병하다가 최근 숨진 이 카페 운영진 '죠나단'씨가 죽는 순간까지 변함 없이 황교수를 믿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추모 분위기가 참여 열기로 번져가고 있다.

일부 열성 회원들은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방한 마스크, 산타모자, 황우석 지지 스티커, 커피 및 종이컵 등을 한 아름씩 안고 행사장에 나오겠다는 의견을 앞다퉈 개진하고 있으며, 직접 참석을 못하는 대신 후원금을 보내겠다는 뜻을 밝혀 온 회원도 꽤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운영진은 "정성은 고맙지만 '현금'은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편 아이러브황우석측은 22일 모 언론사가 보도한 '아이러브황우석, 23일 오후 5시 서울대에서 촛불집회 개최'라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기 때문에 명백한 오보"라고 규정하면서 '저희는 '1인 시위' 및 '촛불 문화행사' 외에는 어떠한 집회도 하지 않습니다. 운영진도 모르는 상황에서의 오프 모임은 모두 원천 무효이며, 참가자는 강퇴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정환기자 ace@newsis.com

 

 

12.25

24일 귀국한 김선종 미즈메디병원 연구원 조사

 

2005. 12. 26

김수환 추기경, 송년특집 대담 중에 황박사 사태와 관련하여 눈물 흘리다.

 

인터뷰 대담 전문-투쟁일지 코너에 따로 올림.

 

2005년 12월 26일

황우석 교수가 초기동결 냉동보관한 뒤 해동해 제출한 5개 줄기세포의 DNA가 체세포와 일치 <연합뉴스, 05.12.26> 

 

2004년 논문 DNA시료 추가의뢰 

 

26일밤 박종혁과 통화 내용: 2004.2월,9월 정기검사 일치확인. 2004.9월 결과를 김진미에게서 메일로 박종혁이 통보받음. 논문 일치 확인 (출처:1.12황교수님기자회견)

 

 

두개 기관 일치, 한개 기관 불일치 판정에 조사위 당혹[일요서울 2005-12-26 20:35]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DNA 지문분석 결과 분석을 의뢰한 두개 기관에서 2, 3번 줄기세포에대한 환자의 체세포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있다. 서울대 수의대 교수이며 이번 조사위 활동에 깊숙히 개입하고 있는 H모 박사에 의하면 당초 조사를 의뢰한 한 개의 기관에서 지난 주말께 불일치 판정이 나와 조사위는 이번주초 최종결과를 발표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25일 나머지 두개기관에서 일치판정이 나오자 당혹한 조사위는 발표를 1월로 미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일치판정을 받은 2,3번 줄기세포는 황우석교수가 2005년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발표할당시 김선종 연구원을 시켜 11개로 부풀려 사진을 찍게하여 논문을 조작하게한 바로 그 두개의 줄기세포이다. 

 

2006년 12월 26일

기자들 사이에 냉동보관중이던 5개 일치 소문

2005.12.27 

김선종 연구원이 서울대 안규리 교수와 한양대 윤현수 교수로부터 3만달러를 수수한 것으로 드러나 새로운 논란 촉발됨.

2005년 12월 27일

일부 생명과학자등은 황교수의 체세포 핵치환 복제기술을 이용한 줄기세포의 원천기술이 입증됐음에도 일부언론과 과학계가 황교수 죽이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난 <브레이크 뉴스, 12.27>

 

12월 27일

줄기세포 존재확인...

국립 k대 의대 대학원에서 transfomation에 대해서 공부 하고 있는데요,
석사 1년차 선배가 소식을 갖고 오더군요.
네 동결되어있던 5개 줄기세포를 해동후 확인해보니
DNA도 일치하고 맞춤형 줄기세포가 맞다 는것으로 결론이 난듯 합니다.

<05.12.27 http://kr.n2o.yahoo.com/NBBS/nbbs_view.html?nc=1211&mid=608571>

2005.12.28

 "줄기세포 샘플 의뢰 과정만 취재했을 뿐"  [오마이뉴스   2005-12-28 14:46:19]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

지난 4일 MBC < PD 수첩 >의 도덕성에 큰 타격을 주는 인터뷰를 방송했던 YTN이 오히려 위기에 몰렸다.

지난 27일 YTN 기자가 황우석 서울대 교수팀이 김선종 연구원 측에 전달한 3만달러중 1만달러를 운반하고 취재원으로부터 체재비를 지원 받은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28일 MBC < PD 수첩 >과 별개로 YTN도 줄기세포 검증에 관여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홍상표 YTN 보도국장은 이날 오전 <오마이뉴스> 기자에게 "황 교수팀이 지난 14일경 '줄기세포 샘플 검사를 하려고 하니 결과가 나오면 취재해달라'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 PD 수첩 >처럼 제3자가 참관하는 가운데 봉인된 샘플을 외부기관에 검증을 의뢰하는 방식이 아니었고, YTN은 황 교수팀이 검사기관에 샘플을 의뢰하는 과정만을 취재했다고 한다.


황 교수팀이 자체 검증하고 결과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YTN은 검증된 줄기세포의 번호는 고사하고 갯수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이로부터 며칠 뒤 YTN이 황 교수팀에게 검사결과를 문의하자 황 교수측은 "샘플에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DNA 검사 과정에 문제있었던 것으로만 인식했다"


혹시나 싶어 며칠 후 재차 문의했지만 황 교수팀은 이번에도 "의미 있는 결과가 안 나왔다"고 종전 답변을 반복했다고 한다.


홍 국장은 "그 당시만 해도 논문 진위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되지 않았을 때였다"며 "우리는 줄기세포 자체가 아니라 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YTN의 설명만으로는 일련의 상황 전개에서 이해하지 못할 대목이 많은 게 사실이다.


최승호 MBC PD는 2일 기자회견에서 황 교수가 지난달 17일 < PD 수첩 >부터 1차검증 결과를 통보받고 2차 검증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제3의 언론기관에서도 줄기세포에 대한 검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마이뉴스를 비롯해 많은 언론들이 최 PD의 발언이 나오자 '제3의 언론기관'의 정체와 검증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YTN은 거의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그것도 다른 언론에 보도된 뒤에야 해명 방식으로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홍 국장은 "그때만 해도 줄기세포가 가짜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황 교수팀으로부터 의미 없는 결과를 통보받은 사실을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지만, YTN이 그 동안 보여준 황 교수와의 '특수 관계'를 생각하면 미심쩍은 측면이 많다.


< PD 수첩 > 제작진의 기자회견이 있을 당시 YTN의 김진두 기자는 이미 황 교수팀과 함께 미국에 도착해 연구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상황이었다. 김 기자도 YTN이 황 교수팀으로부터 줄기세포 검증 결과를 별도로 통보 받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줄기세포에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이 YTN측의 설명이다.


YTN은 4일 오후 3시부터 "MBC PD의 협박 취재로 인해 피츠버그대 연구원들이 사실이 아닌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매시간 내보냈고, MBC의 취재윤리 문제가 집중 부각되는 바람에 진실규명 여론은 거의 사그라들고 말았다.


내부 기자들 "그냥 넘어가면 신뢰도에 큰 타격올 것"


YTN으로서는 '특종기자'의 취재윤리 논란도 가슴 아픈 대목이다. 김진두 기자는 '모르고 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그는 황 교수팀이 피츠버그대 연구원들에게 보내는 자금의 일부를 운반해줬다. 600만원에 달하는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항공요금은 김 기자가 부담했다고 해명했지만, 현지 교통비 및 숙박비 등은 취재원들이 부담했다.


홍 국장은 "김 연구원 측이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 차로 바래다주고, 투숙한 호텔도 김 연구원의 아버지가 예약해줬다"고 말했다. 홍 국장은 YTN 인터뷰가 나간 뒤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는 "모든 취재비용을 회사에서 부담했고 내가 직접 결재까지 해줬다"고 말했지만, 이날은 "많은 비용은 아니었지만, 당연히 회사가 부담했어야 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연구원들의 단독 인터뷰를 내보낸 뒤 YTN은 7일자 사보 1면에 "95년 창사 이래 '한국의 CNN'으로 인정받았던 YTN은 대형특종으로 뉴스채널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게 됐다"는 자축 기사를 싣기도 했다.


그러나 한 달도 못돼 황 교수의 논문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고 YTN의 취재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불거지자 잔칫집 분위기였던 YTN이 무거운 침묵에 잠겼다.


보도국의 한 기자는 <오마이뉴스> 기자를 만나 "연구원 인터뷰 당시 방송을 캡처한 화면들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닌다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우울했다"며 "다른 회사 기자들이 우리를 보고 뒤에서 손가락질하는 것 같아 회사 못 다니겠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기자는 "MBC가 당한 것처럼 네티즌들의 YTN 광고불매 운동이 아직 없다는 게 불행중 다행"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아무 일 없는 듯 넘어가면 회사의 신뢰도에 더욱 큰 타격이 올 것이라는 게 나와 주변사람들의 일치된 생각"이라고 전했다.


YTN 노조 사무국장 겸 공정보도위 간사를 맡고있는 최계영 기자는 "후배 기자들이 동요하는 등 회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노조도 황 교수팀이 우리 회사에 샘플검증 취재를 의뢰한 사실을 몰랐는데, 보도과정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상표 보도국장도 이날 오전 내내 회사 간부들과 이번 사태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홍 국장은 "회사 차원의 입장 표명은 좀더 논의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손병관 기자- ⓒ 2005 오마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5. 12.29

서울대 조사위 출입기자 간담회서 “2005년 논문 맞춤형 줄기세포 없다”고 발표.

“2005년 논문 줄기세포 전무” 발표
노 처장은 “황 교수가 23일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초기동결 5개 줄기세포주는 몇 번 세포를 지칭하는지 확실치 않지만 2, 3번을 포함해 동결 보관된 (김선종이 보았다고 진술한)8개 세포주 모두 지문분석을 의뢰한 결과 2, 3번 이외의 6개 세포주(4,5,6,7,8,9번)들도 3월9일과 4월4일 두 차례에 걸쳐 만들어진 것으로 환자 체세포와 일치 하지 않고 미즈메디 병원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조사위 기자 간담회, 05.12.29>

 

2005. 12. 29

안규리 교수, 사과 편지 카톨릭계 방송사인 ‘평화방송’을 통해 방송.

관련기사.

“난치병 환자·가족들에 죄송”… 안규리 교수 줄기세포 확신못해

황우석교수팀의 핵심 측근인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가 2005년 사이언스 논문 조작과 관련해 공동 연구자로서 참담하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는 심경을 밝혔다.

안 교수는 29일 오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장성민입니다’ 제작진 앞으로 보낸 장문의 편지를 통해 그간의 경위를 설명하고 이같은 뜻을 비쳤다. 안 교수는 지난 16일 황 교수팀의 논문 조작 파문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일절 끊어왔다. 이메일 전문

안 교수는 “최근까지 저 역시 줄기세포가 있다고 믿었고,이를 세계줄기세포 허브를 통해 환자에게 적용하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믿어왔다”며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확신을 가지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적 사실을 허위로 발표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난치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대단히 죄송하다. 비록 고의는 없었으나 허브 연구개발 담당자로서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또 “난치병 환자에게 ‘꿈의 성배’를 찾아줄 것으로 믿었던 이 기술에는 과학적 조작과 서로에 대한 미움과 원망,불신,의료의 상업화같은 감당할 수 없는 어둠이 짙게 깔려 있다”면서 “진실도 중요하지만 더 귀중한 것은 생명이라는 사실,그리고 희망과 사랑이 어우러질 때 진실이 더욱 빛난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안교수의 사과편지 전문-투쟁일지 방에 별도로 올림.

 

 

12.29 

비문"Defense" 유출경로 {김선종→윤현수}
[YTN] 조사를 받은 지 나흘 뒤에 고민 끝에 '방어전략'을 귀뜸했을 가능성

 

 


 

12.29

박종혁답변내용"A4용지6~7장"→윤현수(재전송)→문신용

 

 

<연합> '줄기세포' 관련 이틀 사이 정반대 보도  [오마이뉴스   2005-12-29 20:41:25]

<연합뉴스>의 한 기자가 서울대의 황우석 사건 자체 조사와 관련해 이틀 간격으로 정반대 시각의 기사를 내보내 네티즌들의 뒷말을 낳고 있다.

<연합>은 27일 오전 10시 16분 「"냉동보관 5개 세포, 체세포와 일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연합>은 "DNA가 서로 일치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너무 초기단계라 아직 줄기세포로 보기는 힘든 단계로 보고 있다"는 서울대 관계자의 말을 근거로 "황우석 교수팀이 냉동 보관한 뒤 해동했다는 5개 세포의 DNA가 핵을 제공한 환자의 체세포 DNA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SBS와 YTN, <헤럴드경제> 등 일부 신문·방송도 뒤이어 <연합>과 거의 유사한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는데, 취재원은 모두 '서울대 관계자'였다.

<연합>은 같은 날 오후 5시 6분 「"냉동보관 세포 일부, 체세포와 일치"」라는 제목의 종합기사를 다시 내보냈지만 일부 줄기세포가 환자 체세포의 DNA와 일치한다는 기조는 그대로였다.

황 교수팀이 냉동 보관해온 줄기세포의 DNA 지문 판독 결과에 따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진위는 물론 원천기술 보유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27일 <연합> 기사는 큰 파장을 일으켰다.

서울대 조사위, 29일 기자간담회도 <연합> 오보가 원인

그러나 29일 오전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는 기사 내용과 정반대였다. 황 교수팀이 2005년 <사이언스>에 보고한 줄기세포가 모두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된 것이다. 홍 기자도 29일 정오 「"2005년 논문 맞춤형 줄기세포 전무(全無)"」라는 제목의 기사를 출고했다.

 

 

2005년 12월 30일

황교수측, "최종 원천기술 갖고 있고 근거 공개할 것"  <노컷뉴스,  2005-12-30>

 

2005년 12월 31일

노성일과의 배아줄기세포 공동 특허권 출원 단체인 한국 생명공학연구원(미즈메디와 공동 연구하는 곳)의 유전자원동 3층 연구실에서 31일 오전 8시40분께 불이 나 연구실 내부 231여㎡와 실험 기자재 등을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 <연합뉴스 12.31>

 

 

2005. 12. 31

황지연, 오후 3시 종로구소재 탑골공원 에서 황박사님을 지지하는 집회및 촛불문화제를 개최하였다.

 

황지연은 알럽황에 협조공문을 보내었다.

수 신 : 아이 러브 황우석 카페 운영자 및 全 회원
발 신 : 황우석박사님을 지지하는 네티즌 연대 (황.지.연.) 운영진 대표 황지연 -추설
제 목 : 황우석 박사님 지지집회 실시에 대한 협조 요청 (건) 

황우석 박사님을 지지하기 위한 귀 카페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우리 황우석 박사님에 대한 더욱 효과적이고 효울적인 지지를 위하여 저희 네티즌 연대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귀 카페에 발의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1. 현 상황에 대하여
현재 서울대 조사위가 황박사님의 연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 함에 있어 강력한 보안을 통하여 일체의 언론 통제를 스스로 약속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추측보도 및 그 예단까지 각 언론사에서는 보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황 박사님에 대한 음해성 기사 내지 추측 보도가 연일 보도 되고 있으며, 심지어 황 박사님의 사생활까지 추측 기사화 되어 나오는 등, 서울대 조사위의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하여 국민들과 황 박사님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 에게 극심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2. 이에 당 황우석을 지지하는 네티즌 연대 카페는, 서울대 조사위의 이같은 불공정성에 대한 항의 집회을 2005년12월31일 종로구소재 탑골공원 에서 실시하기로 결정 하였읍니다.

그러나 귀 카페에서는 운영상 집회 및 시위를 근본적으로 배제하고 있어 귀 카페내의 많은 회원들의 항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집회는 황박사님을 위하는 동일한 목적을 가졌으나, 운영 방침을 달리하고 있는 양 카페가 서로를 존중하며 상기 집회를 같이 실시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한 힘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 동 집회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힘을 배가하기 위하여 당 카페는 귀 카페의 회원 들께서 동참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사오니, 이러한 사실을 귀 카페 회원에게 공지 하시어 조속한 시간 내에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상기 행사에 참여하실 귀 카페의 회원님들을 위하여 당 카페 (http://cafe.daum.net/damnmbc)내에 "집회 게시판" 을 오픈하여 마련하였사오니 그 곳에 참여의사를 표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2005. 12. 29. 황우석 박사님을 지지하는 네티즌 연대 (카페) 대표 추설 및 全회원 일동-

 

참고 외신 기사
AP통신-한국인들의 황교수님 지지 모임(촛불집회) 관련 기사
A South Korean stands in front of a portrait of scientist Hwang Woo-suk as he takes part in a rally supporting Hwang in Seoul, South Korea, Saturday,(지난 토요일 대한민국의 서울에서,  황우석 박사를 지지하는 모임의 회원인 어느 한국인 - 과학자 황우석의 초상을 들고 서다) Saturday December 31, 10:13 AM

 

A South Korean stands in front of a portrait of scientist Hwang Woo-suk as he takes part in a rally supporting Hwang in Seoul, South Korea, Saturday, Dec. 31, 2005. Disgraced Hwang stood by his work, insisting he has the technology to produce embryonic stem cells individually tailored to patients, a newspaper reported Saturday. The mask means "I love Hwang." ( 어느 한국인이 2005 12 31 토요일 한국의 서울에서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모임의 회원으로서 과학자 황우석의 인물 초상을 들고 있다. 황우석 교수는 지난 토요일 신문에 보도되었던 것처럼, 개별적 환자 맞춤형 배아 줄기 세포를 만들었다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그의 주장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다. 회원이 쓰고 있는 마스크의 의미는 나는 황우석 박사님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이다)

 

South Koreans holding candles shout a slogan during a rally supporting scientist Hwang Woo-suk in Seoul, South Korea, Saturday, Dec. 31, 2005. (한국국민들 - 2005 12 31 토요일 서울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모임에서 촛불을 들고 지지를 외치다) Saturday December 31, 10:14 AM



 

2006년 1월 3일 - <노성일 원장의 난자 수 변화> 200 -- 800 --1000 (12.19일 오전) -- 19일 오후 장상식 한나 산부인과 원장의 난자 200여개 제공 발언 -- 880 (20일 아침)-- 1200 (20일 오후) -- 1400 (12.21일) -- 1600(06.01.03)

02.11.28 ~ 05.1.24 : 미즈메디
05.1.25 ~ 05.2.23 : 미즈메디 , 한나산부인과
05.2.24 ~ 05.4.11 : 한나산부인과

 

 

2006년 1월 4일

 

아이디진의 공지 이   름 : 아이디진  
제   목 : (공지)MBC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와 아이디진
 
MBC PD수첩 “줄기세포”관련 DNA 검사에 대한 답변

지난 11월 14일 MBC에서 폐사에 유전자감식 검사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검사의 목적은 밝힐 수 없다고 하였고 가져 오는 샘플의 DNA 프로필을 미국ABI사의 Identifiler™ 킷트를 사용하여 밝혀 주면 된다고 자세히 지정하였습니다. 폐사에서는 때때로 공익적 목적일 경우 무료로 검사에 협조하여 왔기 때문에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고 검사에 응하였습니다. MBC에서는 약 0.1 ml의 투명한 액체가 든 15개의 시험관을 가져 왔고 폐사에서는 각각에 대해서 DNA 프로필을 분석하였습니다. 검사결과 단지 1개에서만 DNA 프로필을 얻을 수 있었으며 폐사에서는 첨부된 바와 같은 원 데이터를 17일 MBC에 PDF 포맷으로 보냈습니다.

MBC에서는 11월 17일 오후 다시 15개의 시험관을 가져 와 재실험을 요청하였으며 폐사에서는 각각에 대해서 DNA 프로필을 분석하였습니다. 이번에는 14개의 샘플에서 아무런 DNA를 볼 수 없었으며 1개에서만 잡음과 식별하기 어려운 신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폐사에서는 11월 18일 첨부된 바와 같은 원 데이터를 MBC 측에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폐사가 이번 PD수첩에 방영된 “줄기세포”와 관련되어 한 일은 이상과 같은 일입니다. 12월 1일과 12월2일 양일간 많은 기자들이 전화 또는 방문하여 문의한 사항 가운데는 폐사가 대답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으며 이를 분명히 하고자 알립니다.

-폐사에서는 분석장치에서 나온 원 데이터를 MBC에 보냈으며 데이터의 비교나 샘플 간의 관계를 추정한 일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폐사에서 나온 결과 가운데 불완전한 데이터란 DNA가 너무 적거나 오염으로 인하여 대립유전자의 존재를 읽을 수 없을 만큼 신호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폐사가 사용한 방법은 미국에서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방법이며 검사는 미국 ABI사의 킷트를 사용하여 ABI 분석장치를 이용하여 수행되었고 지난 수년 간 수천 건의 검사에 적용한 방법입니다.

이와 같이 공지를 통하여 알려드리오며 문의가 많아 일일히 답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분석장치에서 나온 원 데이터 #1 : E2.pdf
분석장치에서 나온 원 데이터 #2 : E11.pdf
 

2006.1.4

양삼승 생명윤리심의위원장 황교수 기자회견 간여 논란 불거지자 전격 사퇴.

 

2006. 1. 5

노 대통령은 황우석 파문과 관련한 인책문제에 대해 "책임은 과학적으로 물어야하며, 하나하나 사실에 근거해 진행해야 한다"며 합리적인 책임론을 강조했다.

 

2006년 1월 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장성분소 논문조작 개입 의혹
국과수 서부분소에 남아 있는 1번 줄기세포 시료(나중에 체세포 시료로 밝혀짐)는 A씨의 디엔에이지문과 일치

 

2006년 1월 7일
노성일 원장은 첫번째 2005. 10월 26일 인터뷰라고 방송한 내용 에서는 테라토마 조직을 가지고 있고 보여주고 싶은데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보여줄수 없다..  두번째 11월2일 인터뷰로 방송된 내용은 이미 황박사님 팀에서 회수해 가서 없다.. 그 두 인터뷰 시간차가 30분이라는 것이 네티즌에 의해 발각되다.
 

2006. 1. 7

황지연, 전국서 황우석 응원 촛불기원 집회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에서 열린 '황지연'의 촛불집회 모습.      사진 제공=황지연.


 [e조은뉴스=서성훈 기자]'황우석을 지지하는 네티즌 연대'(황지연) 7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3곳에서 회원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님에 대한 홍보 및 촛불기원’ 동시 집회를 가지며 황우석 교수를 응원하고 황교수의 억울함을 홍보하고 나섰다. 
 
서울집회는 종로2가 탑골공원 앞에서 모인 뒤 광교와 청계광장 다시 광교까지 이르는 청계천 주변을 순회하면서 촛불행진을 펼쳤다.

황지연 대표회장 추설(닉네임)

“며칠후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가 나올 예정이며, 무척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촛불집회는 “작금의 상황에서 우리는 힘을 모아 우리의 뜻과 황우석 교수님의 억울함을 국민들에게 알려야..”하기 때문에 개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황지연은 △언론의 ‘황우석 죽이기’를 위한 왜곡 편파 보도의 즉각 중단, △서울대에 지급된 정부지원금에 대한 감사 촉구, △황 교수에게 정부가 원천기술 재현기회 부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06. 1. 9

황우석교수 지지 촛불집회

 

황우석 교수를 지지하는 시민 30여명이 9일 저녁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정문 앞에서 촛불집회를 갖고 황 교수에게 원천기술 재연 기회를 주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4시간여 열린 촛불 집회에서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원천기술의 재연 기회를 보장하고 검찰은 미즈메디 병원과 노성일 이사장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황우석 교수의 대형 사진과 ‘PRIDE OF KOREA(한국의 자존심)’ 등 문구가 새겨진 보드를 들고 촛불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집회에 참여한 인터넷 카페 운영자 이성우씨는 “황 교수에게 원천 기술을 재연할 기회를 준 뒤에 그를 비난해도 늦지 않다”며 “국익을 위해서라도 그에게 다시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6.01.09 23:16 59'

 

2006년 1월 9일

美ACTS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본계약을 체결
(목적: 서울시 혁신산업 클러스트육성계획 '난치병치료 신기술개발 총괄책임자 강경선'주도 사업 민간기업참여 )

 

 

2006.1.10

서울대 조사위(서조위), 최종보고서 발표

 

자료1

최종보고서 전문(원본입니다.) 링크

http://www-nozzang.seoprise.com/board/upload/seoprise8/20060213223145_2080.hwp

 

자료2

정명희 위원장의 기자회견문 전문-투쟁일지 방에 따로 올립니다.

 

자료3

조사결과 해부 비판-투쟁일지 코너에 따로 올립니다.

 

자료4

서울대 조사위원회 보고서의 문제점 링크함.

 

 

자료5

서울대조사위 발표 해부 비판 -투쟁일지 방에 따로 올림.

 

 

2006년

△ 1월 10일 -서울대 조사위, 최종 조사결과 발표

△ 1월 11일 - 검찰, 줄기세포 파문 본격 수사 착수

△ 1월 12일 - 검찰, 황 교수 자택 등 26곳 압수 수색

△ 1월 16일 - 검찰, 황 교수팀 연구원 6명 소환 조사

△ 2월 9일 - 검찰, 노성일 이사장 소환 조사

△ 3월 2일 - 검찰, 황우석 교수 소환 조사

△ 3월 30일 - 서울대, 징계위에서 황우석 교수 파면. 황 교수, 파면결정 불복 교육부에 소청심사 청구키로

△ 5월 12일 - 검찰, 사기·업무상 횡령·생명윤리법 위반 혐의로 황우석 등 불구속 기소

검찰이 12일 사기와 업무상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와 주요 연구원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1월11일부터 4개월 동안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을 수사해 왔다.

 

 

 

출처 : 황우석 연구지원 국민운동본부
글쓴이 : 내공상승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