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

니콜라 테슬라 이야기 2.(펌)

그리운 오공 2011. 6. 25. 17:43



대체 에너지.........

이 대체 에너지란 무었인가?
요약 하자면 한마디로 "석유의 대체물(代替物)로서의 연료" 를 말하는게 아닐까 싶다.
석유의 대체..........시커먼 매연을 뿜고 냄새로 인해 구토를 일으키는 지구상의 널리 쓰이는 가장 확실한 에너지원이라 불리는 석유~ 그 석유대신에 새로운 에너지원을 쓸수있는 물체를 말한다.

그리고 현재 각국의 과학자들은 앞으로 석유자원의 고갈에 대비하여, 자동차용 대체연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대체연료로서 유망한 것은 알코올·식물성 기름·어유(魚油)·석탄액화유 등이다. 이미 브라질과 미국에서는 알코올과 가솔린을 혼합한 가소올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브라질에서는 순수 알코올로만 움직이는 자동차도 선보였다.

가소올은 대체로 10%의 알코올을 가솔린에 혼합한 것이다. 식물성 기름이 내연기관에 처음 사용된 것은 1930년대인데, 현재 내연기관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는 콩기름·해바라기 기름·팜유·유카리유 등이 있으나 휘발성이 가솔린에 비해 떨어져 디젤엔진에 쓸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오일셰일[油頁岩]과 타르샌드유(油)에서도 양질의 가솔린과 경유를 얻을 수가 있어, 내연기관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석탄을 사용하는 방법은 오래 전부터 연구되어 왔으나, 최근 직접분사식 디젤엔진에 20% 미만의 액체석탄을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석탄은 연소시간이 증가하고 기관의 마모가 심하므로 이보다는 석탄액화유 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중에서 사솔유(油)와 모빌가솔린이 가격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새로운 대체연료로서 에탄올을 꼽고있으며 “6년 내에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를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미 지난해 8월 미국에서는 주로 옥수수에서 추출해왔던 에탄올을 보리와 밀,쌀 등을 이용해 생산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의 법률이 만들어졌다고한다.

또 태양열과 풍력에너지,청정석탄,휘발유와 전기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등의 기술 개발에 전력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처럼 세계각국은 새로운대체 에너지를 개발,확보하고자 다분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이  "알코올·식물성 기름·어유(魚油)·석탄액화유, 에탄올" 등은 얼마나 실용성이 있을까?
그리고 곧 쉽게 상용화 할수있으며 언제쯤 사용할수 있을까?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에탄올같은 경우 구상은 좋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왜그러냐면 우선 에탄올 등 대체에너지들이 대중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현재 미국의 에탄올 사용비율은 휘발유 사용량의 3%에 불과하고 2025년에도 4.3%까지 밖에 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미국 에너지부의 전망이다.

그리고 무었보다 위에 열거한 에너지원을 경제화시키기엔 현실적으로 걸림돌이 많으며,세계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중동산유국 의 입김도 과히 무시못한다.왜그러냐하면,요최근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 미국이  중동 석유 의존도를 2025년까지 75% 줄이겠다고 발표하자 세계 1위 석유 수출국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7일 “값비싼 대체 연료는 사람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 뿐”이란비난과,또 엑손 모빌 등 미국 주요 석유기업 대표들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구상을 “비현실적인 얘기”라고 몰아세우며 강하게 반발한적이있다.

또한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미 휴스턴에서 케임브리지에너지연구소 주최로 열린 국제 회의에 참석해 “유가 안정을 위해 하루 석유 생산량 1100만배럴을 2009년까지 1250만배럴로 늘릴 계획인데 우리 석유를 안 사겠다는 미국정부 의 얘기가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의 대체 에너지 정책 때문에 사우디가 유가 안정에 적극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는 협박성 메시지도 담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이어 “환경 보호란 명분으로 값비싼 대체 에너지를 강요하는 것은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떨어뜨리고 빈곤 극복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행위”라며 각국의 대체 연료 개발 및 의무화 방침을 폄하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클로드 맨딜 사무총장은 “미 정부가  마침내 미국의 석유 중독을 인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중동 석유 의존도를 대폭 낮춘다는 식의 발언은 중동 산유국에 석유를 증산토록 설득하는 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엑손 모빌의 스튜어트 맥길 수석부사장은 같은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은 앞으로도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입 석유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부시 정부는 석유 의존도 감축 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 정책은 불가능한 구상”이라며 “단기적,중기적으로 어떤 대체 에너지도 석유를 대신할 경제성을 가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위의 애기들은 대체에너지의 활용도는 그 기술적인 면을 떠나 각국의 이해관계 와 현실적으로 경제를 쥐고있는 세력들의 이해없이는 결코 활용도는 생각조차 할수없다는 것을 알수있다.
지구 의 경제 체제안의 원동력은 바로 석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체에너지안의 확고한 걸림돌을 안고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구인들은, 사실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결실은 세계경제를 쥐고있는 세력들의해서 접해보질 못하고 마는 것이다.

1920년대......석유화의 물결이 더욱더 퍼져나가던 시절,세계경제중심지 미국에서 어떤 몽롱하다는 평판을 갖고 있는 과학자가 전기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에너지로 자동차를 만들었다면, 1903년설립된 헨리 포드(Henry Ford)사의 입장에선 그 과학자가 어떻게 보였을까?

1903년형 999형레이싱카 의 후기모델들이 속속나오는 상황에 새롭고 강력한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값도 저렴한 에너지원을 갖고 있는 차라면.........포드사로선 다른 거대한 경쟁회사보다 이 보잘것 없고 황당한 과학자가 더 위험한 경쟁사처럼 인식될것이다.

하물며 에너지원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이제 그 황당한 과학자 의 이야기를 시작할까한다.

중요자료는 nuke928.cafe에서 발췌했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류의 관심은 20세기 후반이나 21세기에 들어와서 화석연료 고갈이나 환경문제 때문에 촉발된 것은 아니다.

1920년대에 이미 전기자동차의 필요성에 관심이 고조되었고, 각 자동차 제작사들이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를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는 내연엔진을 시동할 때 앞에서 크랭그를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미션도 지금처럼 속도를 변환하는 데 매끄럽지 않았으며 여러 가지 잔고장도 많고 정비 또한 간단하지 않았다.
반면에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는 조작이 아주 쉽고 변속할 때 덜컹댈염려가 없어 여자들도 쉽게 운전 할 수 있었고, 기계 자체가 매우 간단하여 고장 염려도 별로 없기에 백화점 배달트럭이나 의사들 왕진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었다.  

https://t1.daumcdn.net/blogfile/fs5/2_10_26_34_04d6m_IMAGE_1_116.jpg?original&filename=116.jpg')">


당시 전기자동차 출시로 유명했던 회사들은 디트로이트 일렉트릭(Detroit Electric), 콜럼비아(Columbia), 베이커(Baker), 라우시&랭(Lauch&Lang), 우즈(Woods) 같은 회사들이 있었다.

지금은 모두 생소한 이름이지만, 그때는 포드. GM 같은 회사들도 여러 자동차 회사들 틈에 끼어 생존경쟁을 하고 있었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로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무겁고 덩치가 크며 속력이나 운행시간에 제한이 있는 것이 단점이었으나.....

그런 상황에서도 특수 용도로서의 인기는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내연엔진의 셀프모터 등장으로스위치 하나로 시동이 가능해지자 전기자동차의 인기는 급속히 떨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는 직류모터를 사용하는데, 이에 반하여 테슬라는 교류모터를 사용했고 차 뒤에는 180센티미터 정도 길이의 안테나를 장착하였다.

1931년 피어스-애로사와의 계약하에 진행된 테슬라의 자동차를 시험 운전한 사람은 테슬라와 같은 유고슬라비아 태생으로 오스트리아 공군 조종사 출신이었으며, 테슬라를 삼촌이라고 부르며 따르던, 피타 사보(Petar Savo) 라는 32세의 청년이었다.

1960년대에 와서 사보가 증언한 바에 빠르면, 그들은 버팔로의 어느작은 차고에 들어가서 자동차 본넷을 열고 가져온 진공관 12개를 장치에 꽂고 무언가를 조금 조종하고 시동을 걸었다.

전기를 일으키는 장치는 길이 60센티미터에 폭 30센티미터 높이 15센티미터의 상자처럼 생겼으며, 사용한 진공관은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후에 3개는 70L7-GT 진공관으로 밝혀졌다. 사보가 운전대에 앉고 테슬라는 보조석에 앉아 지시하는 대로 시동스위치를 켰는데 아무 소음이 없었고, 전진기어를 넣고 가속페달을 밟으니 앞으로 굴러 나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버팔로 시내를 거쳐 시외에 까지 다니면서 시험운전을 했다. 속도계는 120마일 (시속192km)까지 있었으나 90마일(시속145km) 까지 밟았고 그런 고속에서도 자동차는 아주 조용했다.
시험운전을 마친 테슬라는 확신을 얻고 자동차에 대해 설명했다. 그 자동차는 연료가 전혀 필요 없으며, 여기에 사용된 원리는 자자동차를 움직일 뿐 아니라 가정에 전기도 공급하게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기차 선박, 비행기에도 사용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모터의 원리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으나 그의 장치는 단순히 에테르에 있는 신비스런 방사선을 받는 장치일 뿐이며, 그 방사선은 공중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므로 인간은 대기에 그런 에너지가 한없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사보는 그후8일 동안계속 그 차로 시내와 시외를 운전하고 다녔으나 피어스-에로사의 휘발유 차종 8기통 125마력(bhp), 366in³(6000cc)짜리 차의 성능과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마지막 시험운전을 끝낸 그들은 자동차를 다시 버팔로에서 20마일 떨어진 교외의 어느 비밀 장소에 갖다 놓고, 시동키와 전기장치를 떼어 집으로 가져 갔다.

  그런데 테슬라의 비서가 허락 없이 차에 대한 소문을 퍼뜨린 덕에 테슬라는 어떻게 배터리 없는 전기자동차를 만들수 있으며 전원은 어디에서 얻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이에 대해 테슬라는 주변에 널려 있는 에테르에서 얻는다고 마지못해 대답을 했다.

그때 테슬라가 미쳤다는 사람도 있었고 악마를 신봉하는 조직과 연루되어 마귀의 힘을 빌려 괴상한 이적 행위를 한다는 말도 있었다
피어스-애로사와 협상이 잘 되지 않았거나 다른 사정 때문인지 이 전기자동차는 결국 햇빛을 보지 못했고 이로 인해 테슬라는 다시 뉴욕 시로 돌아가면서 그 장치를 분해 해서 없애 버렸다,
참고로 에테르에 대해 설명을 좀 하고 넘어가겠다. 원래 에테르는 하나의 가설로, 19세기에 빛.열.전자파 같은 것을 전달하는 매체이자우주공간을 채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로 이해되고 있었다.

그러나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미켈슨-몰리(Michelson-Morley)나 아인슈파인(Aibert Einstein) 같은 과학자 덕분에 불필요한 가설이 되었고, 지금은 마치 전기가 양극에서 음극으로 흐른다고 말하는것과 마찬가지로일종의 가정에 불과하다. 테슬라가 사회의 통념을 따라 '에테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 그가 말한 것은 '슈만공명'을 의미했다.

그는 지구 표면에서 전리층(고도 약 80킬로미터) 사이를 '슈만층(Schumann Cavity) 이라 하고, 슈만층에는 7.83헤르츠의전자기 파가 흐르고 있는데 이를 슈만공명 또는 '지구 자장의 맥박' 이라고 했다. 이 파장은 지구 표면의 슈만층 어느 곳에나 전혀약화됨 없이 돌고 있다는 것이다. 테슬라가 자동차에 사용한 무료전기는 바로 이 슈만 공명을 잡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킨다는 의미였고, 누구나 간단한 변환기만 있으면 지구 어느곳에서나 쉽게 전기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놀라운 것은 그가 이미 그 기구를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