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vigilantcitizen 번역 : 드론배터) : www.vigilantcitizen.com
레이디가가의 알레한드로는 특유의 불경스런 컨셉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궁금해하고있다. 도대체 이 노래의 가사와 뮤직비디오는 무엇을 전달하려는 것일까? 이번에는 알레한드로에 나타난 오컬트 심벌과 숨겨진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에는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싶다. 분석을 시작하기전에, 아래 가사를 이용한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하나 떠올려보기 바란다.
I know that we are young,
우리가 어린 건 알아
And i know that you may love me,
네가 날 사랑할지도 모른다는 것도 알아
But i just can't be with you like this anymore,
하지만 이제 이런 식으로는 함께할 수 없어
Alejandro
알레한드로
She's got both hands
그녀는 양손을
In her pocket
주머니에 넣었어
And she wont look at you
널 보지 않을거야
Won't look you at
보지 않을거야
She hides trough(true) love
계곡의(진정한) 사랑을
(역주 : 가사가 두버전으로 돌아다니고있다.. trough의 성적은유가 검열에 걸려 true로 공개했다는 소리가 있지만 확실치 않음.)
en su bolsillo
주머니 속에 숨겼어
She's got a halo around her finger
그녀의 손가락 주변에
Around you
네 주변에 후광이 나타나
You know that I love you boy
널 사랑한다는 걸 알잖아
Hot like Mexico, rejoice
멕치코처럼 뜨겁게, 기뻐해
At this point I gotta choose
지금은 선택해야해
Nothing to loose
잃을 건 없어
Don't call my name
내 이름을 부르지 마
Don't call my name, Alejandro
내 이름을 부르지 마, 알레한드로
I'm not your babe
난 너의 연인이 아니야
I'm not your babe, Fernando
난 너의 연인이 아니야, 페르난도
Don't wanna kiss, don't wanna touch
키스를, 접촉을 원치 않아
Just smoke one cigarette and hush
담배를 한대 피고 입다물어
Don't call my name
내 이름을 부르지 마
Don't call my name, Roberto
내 이름을 부르지 마, 로베르토
Alejandro
알레한드로
Alejandro
알레한드로
Ale-ale-jandro
알레-알레-한드로
Ale-ale-jandro x2
알레-알레-한드로
Just stop
그만둬
Please
제발
Just let me go
날 보내줘
Alejandro
알레한드로
Just let me go
보내줘
She's not broken
그녀는 망가지지 않았어
She's just a baby
어릴 뿐이야
But her boyfriend's like a dad, just like a dad
하지만 남자친구는 아빠 같아
And all those flames that burn before him
그리고 그의 뒤에서 불타오르는 불들
Now he's gotta firefight, got cool the bad
이제 그는 포격전을 벌일거야 (이후 문장은 네이티브들도 해석이 분분한 파트임)
자, 그럼 설문조사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위의 가사를 통해, 게이 나치병사가 레이디가가에게 강간당하는 장면을 상상하신 분들은 손을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 흠...계시나요...저기 한분? OTL... 매사에 이상한것만 생각하는 변태가 아니고서야 그런 상상을 할수는 없을거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하지만, 시각예술이라는 점에서, 뮤직비디오가 꼭 가사에 충실해야할 필요는 없다. 'Alejandro' 뮤비는 가사의 숨은 의미를 시각화 함으로서 심층적인 해석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가의 다른 뮤직비디오 'Bad Romance'와 'Telephone'역시 이미 그러한 기법이 사용되었다.
여름을 연상시키는 '라틴'풍 비트와는 대조적으로, 알레한드로의 뮤직비디오는 매우 차갑고, 조지오웰의 소설에 나올법한 전체주의 사회와 군국주의의 분위기를 풍기는 세트에서 촬영되었다. 이러한 대조적인 컨셉은 비디오 속에서 계속해서 충돌하고 뒤섞여 제시된다 : 선과 악, 남과 여, 지배와 복종. '종교적 심볼리즘'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기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충격인자'를 더해주는 것 외에도, 노래에 명백히 종교적인 함의(含意)를 부여한다.
알레한드로의 뮤직비디오는 아주 상징적이고, 다중적 해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필자는 이 뮤비를 동성애자 집단을 향한 카톨릭의 억압으로 해석할수도 있을것이다. 이러한 해석은 나름대로의 타당성이 있지만, 이 비디오의 중요한 부분들을 간과한 해석이다. 다른 시각으로 이 모든 종교적 레퍼런스들이 '마돈나 트리뷰트'라는 주장도 있다. 마돈나의 'Like a prayer'와 'Vogue'의 안무나 여타 연출이 비슷하고 실제 오마쥬가 포함되있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분석이 뮤직비디오 전체를 관통하는 고유한 특징을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트리뷰트적 요소에 더하여, 뮤비속 심벌리즘(상징주의)은 영적 거부와 억압적인 경찰국가적 상황에서 겪는 영적 변화를 전달한다. 군국주의적이고 억압적인 이미지가 유행하는 최근 뮤비의 트렌드에 대해서는 이미 www.vigilantcitizen.com에서 여러번 다루었다.
'알레한드로'의 뮤비는 스티븐 클라인이 감독했다. 스티븐 클라인은 패션계의 잘나가는 사진작가로, 칼빈 클레인, 알렉산더 맥퀸, 마돈나, 나이키 등 수많은 대기업과 스타의 작업을 담당했다. 동성애적 섹슈얼리티는 그의 단골소재기에, 이러한 그의 스타일이 '알레한드로'의 뮤직비디오에 뚜렷이 옮겨져온것으로 보인다.
아래 뮤비를 보고 영상에 숨겨진 상징들이 얼마나 현실배경과 연관되어있는지 오컬트 코드를 해독해보도록하자.
영적 변모.
가사의 주된 테마는 거절이다. 노래의 인트로가 이 거절 테마를 정확히 표현해내고있다.
I know that we are young,
우리가 어린 건 알아
And i know that you may love me,
네가 날 사랑할지도 모른다는 것도 알아
But i just can't be with you like this anymore,
하지만 이제 이런 식으로는 함께할 수 없어
Alejandro
알레한드로
장례식 장면으로 뮤비는 시작한다. 가가는 검은 면사포를 쓰고 성심을 손에 들었다. 성심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속죄의 상징이다. 장례식을 통해 우리는 가가 내부의 어떤것이 죽었으며, 그것이 알레한드로를 향한 사랑임을 짐작할수있다.
성심에 꽂힌것은 주사기가 아닌가?
과연 누가 알레한드로인가? 그녀가 함께할수없는 게이남? (실제로 가가는 본인의 남친이 게이임을 알게된 경험을 표현한것이라 넌지시 발언한적이 있다.) 그리고 가가는 지금 알레한드로 말고도 로베르토와 페르난도 3인을 대상으로 문어발 연애를 하고있는걸까! 모든 가능성을 따져봤을때, 이런 해석으로는 노래의 의미가 이해되지 않는다. 뮤직비디오의 영상은, 반면에, 시청자가 '알레한드로'에 대해 좀더 깊은 이해를 할수있는 힌트를 던진다.
가가는 붉은 라텍스 수녀복을 입고 묵주를 쥔채 눕는다.
하늘을 보며 그녀가 말한다 : "그만둬, 제발 날 보내줘," 그때, 그녀가 '알레한드로'라는 이름을 입에 담는순간, 그녀는 하늘로 손을 올린다. 이러한 전후맥락을 보았을때, '알레한드로'는 신을 의미할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주머니 속에 숨겼어
그녀의 손가락 주변과
네 주변에 후광이 나타나
손가락 주변의 후광은 알레한드로의 '성스러움'을 상징하는 후광과 결혼반지를 의미한다. 결혼반지는 종교를 통한 가가와 신의 결합의 상징물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 결혼을 수치스러워한다. 그녀는 반지를 그녀의 bolsillo(스페인어로 주머니란 뜻)에 숨긴다. 왜 그녀가 어느 시점에서 페르난도와 로베르토를 언급하는것인가? 그녀의 노래속에 등장하는 3인은 성삼위일체를 언급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런 노래 전체에 흐르는 거절의 메시지는 이렇게, 가가의 영적 욕망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신을 향하고 있다. 그녀는 이제 새로운 영성을 맞이함으로서 그녀 스스로의 신성을 발견하려 한다. 이렇게 수녀는 악마의 여사제로 변모하는것이다.
일루미나티의 노예,충성을 의미하는 사인을 보내고있는 악마의 여사제로서의 가가.
(역주: one eye symbol 즉 전시안과 호루스의 눈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되었다.)
역십자가.
가가의 수녀복은 여러개의 뒤집어진 십자가가 새겨져있다. 이것은 상징언어에서 너무나 유명한 상징으로, 결코 놓칠수없는 강렬한 힌트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바로선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희생과 부활을 상징하는 기독교 신앙의 상징이다. 기독교 신앙에서, 역전된 십자가는 '성 베드로의 십자가'로 불린다. 이 상징은 그리스도와 같은 방식으로 죽을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자발적으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숨을 거둔 시몬 베드로를 기리기위해 유래되었다.
그러나, 비기독교 집단에서는 역십자가가 타락과 신성모독의 상징으로 통용된다. 이러한 이유로 역십자가는 흑마술과 사타니즘에서 자주 발견된다.
"상징주의에서, 거꾸로 매단 형태는 언제나 타락한 힘을 의미한다. (...중략) 흑마술은 최초의 예술이 아닌, 왜곡된 예술이다. 그렇기에 흑마술은 독자적인 상징이 없는것이다. 흑마술은 단지 백마술의 상징을 표방해 전도시킬뿐이다. 흑마술은 기존의 것을 전도시키고 뒤집음으로서 악마가 왼손잡이라는것을 상징한다. " -- Manly P. Hall, Secret Teachings of All Ages
사탄주의 상징인 역십자가와 역펜타그램의 결합.
가가의 다리사이에 새겨진 역십자가는, 그 위치로 인해 남근을 상징한다. 이 남근상징과 가가의 여성 성기의 첨가, 결합이 양성구유 테마를 완성시킨다. 오컬트계에서, 영적 존재의 연금술적 변형이라는 대작업을 위해서는, 상반된 에너지가 결합되어져야만 한다.(역주 : 음양의 결합이라 보면 되겠다.)
신이 되다.
묵주는 카톨릭에서 전통적으로 기도와 묵상을 위해 사용하는 구슬묶음이다. 묵주는 종교적 헌신을 상징하며, 이것을 삼키는 행위는 종교적 헌신의 내면화를 의미한다. 묵주를 삼키는 장면을 두가지로 해석해보자. 1) 이것은 미디어의 주목을 위한 충격마케팅의 일환이다. 2)스스로 신성을 획득하려는 가가의 노력이다. 필자는 이 두가지 시각을 모두 견지하려고 한다. 이 장면에서 유추할수있는것은 악마숭배종교(luciferianism)의 핵심교리이다 : 스스로의 힘과 방법으로 신적인 능력을 획득하기위한 여정. 루시퍼는 신성에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존재로 여겨지며, 인간에게 '신의 빛'을 가져다준 전달자로도 불린다. (역주: 성경속 선악과와 로마신화속 불은 같은 의미이며, 루시퍼와 프로메테우스는 동등한 의미를 가진다고 보면 된다.)
또다른 장면에서,가가는 카톨릭 성자나, 성자에 가까운 인물 외에는 취할수없는 축복과 은총의 표식의 제스쳐를 취한다. 이것은 단순이 센세이셔널리즘을 위한 신성모독일수 있지만, 동시에 그녀가 일종의 신성을 소유하게되었다는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혹은 그녀의 미래를 의미할수도 있을것이다.
축복의 사인과 성심을 가리키는 예수의 고전적인 모습.
비디오 후반에, 가가는 주변의 댄서들에 의해 폭력적으로 밀쳐지고 학대당한다. 그녀는 무리들에 항복해 성적인 입단의식을 위해 예복을 벗어던진다.
비디오의 끝에서, 가가는 그녀 내면적으로 탈진한듯 보인다. 그리고 그녀의 '내면의 빛'이 등장한다. 일종의 후광이자 영적능력을 의미하는 내부의 빛은, 그녀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완전히 이전의 모습에서 탈피했음을 상징한다.
아래는 노래의 악마숭배적(luciferian)테마를 완전히 노출한 퍼포먼스이다. (출처 : 아메리칸 아이돌)
공연은 나무가 듬성듬성 심겨진 에덴동산을 상기시키는 무대세트에서 벌어진다. 가가의 공연속에서 '타락천사'인 루시퍼(아담과 이브를 유혹한 대가로 추방당한 천사)는 추방당하지 않은채, 사령관처럼 무대전체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것은 가가의 세계관이 루시퍼에 의해 장악당하고 지배받음을 의미한다. 가가의 노래속에서 '알레한드로'라는 가사가 나올때마다 천사의 날개에서 불꽃이 뿜어나온다.(이것은 인간에게 불을 전달한 로마신화를 상징함.) 공연 끝에, 가가는 타락천사상의 아래에 들어올려져, 피빛 조명에 물든채 제물로 바쳐진다. 또 한번 악마를 향한 희생제사 의식이 인기 TV프로그램의 황금시간대에 버젓이 방영된것이다. (역주 : 본블로그에 VMA에 관한 포스팅이 번역되어있음.)
경찰국가 이미지.
가가의 영적인 변모는 어둡고 억압적인 군국주의적 배경하에서 펼쳐진다. 이러한 밀리터리,경찰국가 트렌드에 관해서는 The Transhumanist and Police State Agenda in Pop Music (팝문화속 트랜스휴머니즘과 경찰국가 어젠더) 포스팅에서 이미 다루었다. 위의 글은 최근의 대중이 어떻게 군국주의적이고 억압적 이미지의 융단폭격을 받고 있는지, 그리고 대중이 이러한 요소들을 거부감없이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하기위해 어떻게 성적인 요소를 섞어 섹슈얼한 이미지로 제시해 무의식에 세뇌하는지에 대하여 말하고있다. '알레한드로는' 이러한 어젠다의 연장선이며, 팝문화는 이러한 각종 엔터테이먼트의 형태로 대중을 세뇌하는 엘리트들의 통제수단인것이다. 위 뮤직비디오에서 계속 등장하는 대형 스크린속에는 사회불안과 방화, 그리고 이러한 시민의 불만을 제압하기위해 사용될 헌병이 끊임없이 등장해 시청자를 긴장시키며 압박을 가한다.
뮤직비디오는 군악에 맞춰 행진하는 남성으로 시작한다. 그들중 일부는 머리를 가려서, 자신들이 죄수나 부자유한 신분임을 암시한다. 한 남자는 피라미드 구조물을 걸치고 등장하고, 한 남자는 헥사그램을 뒤집어쓰고 등장한다. 이러한 모습은 엘리트들의 장단에 맞추어 자신을 억압하는 상징물을 뒤집어쓴채 순순히 행진하는 대중을 의미하는것이 아닐까.
가가는 이제 권력자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검고 '빛나는' 왕관을 쓰고서, 가가는 그녀를 위해 공연하는 죄수들을 감상한다.
'검은 여왕'은 한쪽 고글을 벗어 여러번 언급한 일루미나티의 전시안(All-Seeing Eye) 사인을 보낸다. 그리고 그녀의 힘의 본성을 드러낸다.
또다시 등장하는 전시안 싸인.
이장면에서, 가가는 '총으로 만든' 속옷을 입고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대중매체는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싶은 이미지를, 성적인 이미지로 가공해 제공한다. 건장한 백댄서들은 히틀러,스탈린,무솔리니의 독재시대를 연상시키는 군복을 입고 춤을 춘다. 정치적 억압을 성적으로 포장해 매력적인 이미지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무력과 독재가 매력적인것일까? 이 뮤직비디오에서 제시하는 모든것들은 미국의 건국이념에 완벽히 상충하는것이며, 여타 민주국가의 이념과도 어울릴수없는 요소들이다.
마인드 컨트롤 노예
상징적인 장면에서, 한 군인이 끈에 묶인채 꼭두각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면서도 총을 쥐고있다. 총은 폭력을 성적으로 전환하는 또다른 상징이기도 하다. 그는 마인드 컨트롤 노예가 가질법한 공허하고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마인드 컨트롤 노예에 관하여
역주 : 만약 역자의 다른 글을 읽지 않았다면, 트라우마에 기반한 마인드 컨트롤 - 모나크 프로그래밍(Monarch Programming)으로도 알려짐 - 이 무엇인지 궁금할것이다. 마인트 컨트롤은 한마디로 정신분열을 일으키기 위해 강제로 극도의 트라우마를 가하는 학대행위이다. 사람은 견디기 힘든 충격을 겪으면 미치지 않기위해 다중인격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다중인격은 학대를 받고도 자신이 학대받는것을 기억하지 않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수있기에 노예로 이용된다. 가해자들은 주로 피해자들에게 전기충격, 성폭행, 굶주림을 이용하여 정신해리를 일으킨다. 결코 사용되어서는 안될 기술이지만 절대복종, 뛰어난 육체적 능력, 방대한 암기력 등의 특징을 보이기에 특수용병, 정보요원, 연예인, 스포츠선수의 양성에 버젓히 사용되고 있다. 특히 스파이 같은 경우 작전수행을 위해 쓰이는 인격에게만 정보를 입력하면, 아무리 고문해도 아무런 기억을 하지못하기때문에 보안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어떤 연구자들은 이 과정에 오컬트 의식이 포함된다고 그들의 저작에서 밝히고 있다. 좀더 깊이 알고싶다면 MK-ULTRA에 관해 검색해보도록 하자. 이러한 기술은 '정부'에 의해 개발,관리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경악할만 한다. 지금 이순간도 수많은 남성,여성이 의지를 빼앗긴채 노예로 살아가고있다.
"철저한 다중인격을 창조하기 위해 고안된 정교한 정신해리와 오컬트의 집대성이라는 문구야 말로 프로젝트 모나크를 가장 잘 설명한다고 할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식인의식을 포함한 악마숭상 의식이 거행되는데, 이것의 목표는 특정한 악마나 악마집단과 교신하여 새로운 인격(얼터 페르소나-alter)과 연결시키는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회의론자들은 이것이 단순히 피해자의 트라우마를 강화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실제로 귀신들림이 일어난다는 비이성적 믿음을 완전히 부정한다." -론 패튼, 프로젝트 모나크에서 발췌.
아래는 모두 국내발매된 관련 도서이다. 어렵지 않기에 선뜻 추천해본다.
마인드 컨트롤 피해자의 증언 : 뜨거운 역사 추악한 진실 (추천)
다중인격 장애자의 자서전 : 다중인격 - 캐머런 웨스트 (추천)
다중인격 장애자의 상태를 상세히 묘사한 책 : 빌리 밀리건스물네 개의 인격을 가진 사나이
위의 모습은, 수용소를 연상시키며, 가가는 게이남성을 묶은채 성적폭력을 가하는듯하다. 이러한 행위는 실제로 마인드 컨트롤 노예에게 순종적인 인격을 만들어 내기위해 '의도적'으로 가해진다. 학대를 겪는 시기가 이를수록 인격은 더욱 여러개로 쪼개어지며, 이용자는 여러개의 인격을 채널돌리듯 이용할수있게된다. 이러한 이유로 마인드 컨트롤 노예는 매우 치밀하게 계획된 학대를 경험한다. 노예의 신분으로 매매되는 아이들은 유도분만을 통해 인위적 미숙아로 태어나 고통받으며, 이 과정에서 다른 아동은 어머니의 출산을 목격하고 피를 마실것을 강요받는 등 이루어 말할수없는 끔찍한 행위로 정신해리상태에 빠지게 한다.
이러한 발언이 믿기지 않는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어릴때 이들이 어떠한 행위를 당하는지 보도록 하자. 아래 그림을 그린 여성은 다중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여성으로, 전형적인 마인드 컨트롤 노예의 인생을 살았다. 이들은 성인이 되기까지는 자신이 학대를 받은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마지막 장면. 가가는 끈에 묶여있다. 그녀가 대중세뇌를 위한 영원한 꼭두각시임을 말하는것일까?
글을 맺으며.
이제껏 탐구한 바와 같이, '알레한드로'는 아주 복합적이고 상징적이기에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며, 개인의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받아들여질수있다. 그러나, 간결명료한 상징주의를 드러난 특정부분들은, 뮤비가 담고있는 메세지가 무엇을 말하는지에 관해 조금의 의심할 여지조차도 남기지 않는다. 가가는 뮤비속에서 아주 심오한 변화를 겪으며, 신성모독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거부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새로운 영성을 받아들인다.
가가의 변화는 혹시 현재 전세계적 규모로 일어나고있는 변화를 의미하는것일까? '전통적인' 신앙을 가졌을것이라고 대중이 굳게 믿고있는 엘리트들이 그들의 진실을 드러내는것이 아닐까? 그들이 악마숭상자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성의 힘이 지배할것 같은 상류사회가 실은 오컬트 신봉자들로 이루어진 광신도집단이라는것을 대중은 받아들이기 힘들것이다. 그들이 진행시키려는 신세계질서(NWO)는 새로운 영성인 뉴에이지로 이제껏 존재해온 전통적 종교를 대체하여, 종교통합을 이루는것을 포함한다. 그들이 단일화된 문화로 대중을 지배하듯, 단일화된 종교로 대중을 지배하려 하는것이다.
'알레한드로'같이 핵심적인 비디오는 대중의 집단무의식속에 자신들이 원하는 특정체제의 상징과 가치관들을 심어놓는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위해 사용되는것이 대중들이 열광하는 연예인들이다. 그들은 엘리트들이 원하는 체제가 멋있고 트렌디하게 보이도록 홍보한다. 이러한 세뇌를 통해, 기득권의 이상향이 '문화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게 되는것이다.
음악 팬들은 최근 몇년 동안 엄청나게 창의력이 고갈된 상태에 처해 있었다. 대중은 새롭고 기발한 상징적인 존재를 갈구하고 있었고, 이러한 시점에 정형화된 음악적 성향으로부터 '살짝' 거리를 둔 레이디 가가의 등장은, 그녀를 새로운 팝계의 프린세스로 등극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녀는 대중을 억압하는 일루미나티 어젠다를 끌어들여, 그녀의 팬들 앞에 매혹적으로 제시한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해로운 것을 제공하는것이다. 필자는 많은 팬들이 이글을 읽고 무언가를 느꼈음에도, 그녀의 음악을 계속 듣고싶어할것이라는것을 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할것이다. "뭐, 딱히 들을것도 없는데.." 그러나 이것이 바로 미디어 독점이 의도하는 바라는것을 잊지말자.
함꼐 읽으면 좋은책.
Secret Teachings of All Ages by Manly P. 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