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mason and Illuminati

[스크랩] 애프터 쇼크 - 2008년 경제위기 그 이후

그리운 오공 2011. 2. 10. 18:19

"애프터쇼크" 란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YES24의 애프터쇼크 책 안내 보기

 

"애프터쇼크"의 저자는 2006년 자신들의 저서에서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를 예언한 천재 경제학자 데이비드 위더머, 로버트 위더머 형제입니다. 그들은 2009년에 "After shock"라는 책을 저술했는데 그 한국판 번역이 이번에 "애프터쇼크"란 제목으로 나왔습니다. 그들이 책에서 예언한 금값상승과 양적 완화 정책등은 이미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책에서 정의하는 "애프터쇼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애프터쇼크'란 말은 버블경제 붕괴의 2단계를 뜻한다.

많은 사람이 최악의 사태가 모두 지나갔다고 생각할 때쯤 애프터쇼크가 찾아온다.

이때는 달러 버블과 정부부채 버블이 문제가 된다."

 

'어느날 갑자기 매달 갚는 대출금이 두 배로 늘어난다?'

'당신의 보험사가 하루아침에 파산한다면?'

 

위와 같은 생각을 한번도 해보지 않고 마치 아무일 없을 것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더머 형제는 위와 같은 일들이 곧 현실화 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위더머 형제는 미국 경제가 6가지 버블에 의해 지탱되어 왔다고 말합니다. 이 6가지 버블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 중 네가지는  부동산 버블, 주식 버블, 민간부채 버블, 재량지출 버블인데 이 네가지 버블은 2008년 이후 이미 붕괴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이런 버블들의 붕괴가 심화되면 곧 두가지 버블들이 영향을 받아 붕괴되는데 그 두가지가 달러 버블과 정부부채 버블입니다.

 

미국정부는 계속해서 우리가 상상못할 정도로 많은 양의 달러를 찍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달러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통화이기 때문에 아직 그 가치는 크게 떨어지지 않고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이 달러 버블은 꺼지게 마련이며 그 뒤는 엄청난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달러 버블이 터지면 이는 결국 정부부채 버블까지 붕괴시키고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이 6가지 버블(부동산, 주식, 민간부채, 재량지출, 달러, 정부부채)은 완전히 붕괴될 것입니다.

 

이런 내용은 위더머 형제가 책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미 부동산, 주식, 민간부채, 재량지출의 버블과 관련된 뉴스는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정부부채 버블과 관련된 뉴스도 다음 링크를 참조해보세요.

빚 '눈덩이'… 미국 도시 100곳 파산 위기

 

달러 버블에 관한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달러 유통량, 2년전의 2배 `글로벌 버블` 우려

 

저는 이런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경제를 잘 알고있는 지인(H씨)에게 달러 버블문제에 대해 문의하였습니다.

H씨는 물론 달러가 문제가 있지만 달러버블이 꺼지고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축통화는 현재 달러외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유로화는 엔화도 있지만 이런 통화들은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면 그보다 먼저 가치가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통화가 없게 되고 큰 혼란이 생길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애프터쇼크"의 저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책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은 원활한 거래를 위해 금속 화폐에서 연방준비은행이 주관하는 통화 시스템으로 한 단계 높은 ‘진화’를 이루어냈다. 덕분에 스스로 국내 통화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20세기 미국경제를 성장시키는 발판으로 작용했다.

 

장차 국제 거래에서 나타나는 진화 역시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이다. 과 결별하고 달러 체제를 주도한 연방준비은행처럼, 그와 유사한 국제기관이 주관하는 통화 시스템으로의 변화가 예상된다. 해당 기관은 국제 통화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하여 세계 무역의 성장을 도울 것이다.

 

국내 거래를 위해 금본위 통화를 지폐로 바꾼 덕분에 미국경제는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지만, 이로 인해 한동안 혼란이 야기되었고, 이는 대공황의 씨앗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국제 거래에서 이 같은 진화가 나타나면 한동안 세계는 혼란에 휩싸일 것이고, 버블퀘이크와 다가올 애프터쇼크 사태가 더 커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고통은 더 나은 국제 통화 시스템을 위해 필요한 변화다. 항상 그렇듯이 진화를 하지 않아서 겪는 고통이 진화의 원동력이 된다."

 

통화 시스템의 변화는 큰 혼란이 예상되는데 이 문제에 대하여 위더머 형제는 옛날 경제 대공황 때와 비교하여 예상하였습니다.

 

그 때는 사람들이 분노하였지만 통제할 수 있었던 데 반해 현 시대는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분노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에 만들어진  FEMA의 수용소와 Rex 84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미국 정부도 이런 혼란과 무질서를 예상하고 위와 같은 수용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통화가 바뀌려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이 되어야 하기에 미리 새로운 통화가 준비 되어야 사용할 수가 있다고 H 씨는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인터넷 상에서 꽤 알려진 "아메로" 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다가오는 위기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막연하게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는 안됩니다.  

 

저도 2007년과 2008년에 투자를 해보았습니다. 2008년 초만 해도 우리 나라 주식시장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2007년에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였고 2008년도 조금 떨어지긴 했으나 너무 빨리 올랐기에 약간의 조정이 있는 것이고 곧 다시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수많은 사람이 주식시장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08년 10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며 주식시장은 그동안의 상승을 비웃기라도 하듯 갑자기 폭락하였습니다. 그 때 수많은 사람이 주식때문에 자살하였죠. 저도 그 때 코스피지수가 그렇게 갑자기 그리고 그렇게 많이 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2011년 2월 현재 주식시장은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기세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미국 주식시장의 영향을 그대로 받습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의 선전은 실재적인 경제성장보다는 미국정부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2008년 금융위기 전 8000억달러에 불과하던 미국의 통화량이 2010년 봄까지 1조 7000억 달러로 2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에 더해 미국정부는 지난 11월 2010년에 6000억 달러를 더 공급 하였습니다.

 

현 주식시장은 어떤 문제가 생기면 금방이라도 터져버릴듯한 위험한 형국입니다.

게다가 올 해에는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국가들의 경기 악화가 한층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애프터쇼크"의 저자 위더머 형제는 "주식과 부동산은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바닥을 치려면 아직 멀었다. 그러므로 멀티 버블이 완전히 터지기 전에는 모든 주식과 투자 상품, 별장, 상가 등을 처분하라!!" 며 그들의 책에서 강력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경고를 무시하고 살만큼 우리가 사는 시대는 안전하지 못합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sostv1004.cafe

출처 : 프리메이슨 연구모임(프.연.모)
글쓴이 : 예수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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